한국의 다양한 음악과 춤동작이 세계에 널리 퍼져나가는 요즘,
미국에 살고있지만 한국의 전통 모듬북의 소리와 춤사위을 알리고자 '화랑의 소리'팀은 다양한 공연을 해 왔습니다. 전통 장단의 공연과 아리랑등 민속 음악을 바탕으로 한 공연들도 많이 하였지만, 요즘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배경으로 신나는 리듬과 춤사위를 만들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길거리 공연을 통하여 로스엔젤레스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누구나 따라 하기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21년을 살아가고 있는 십대들의 정서에 맞춰 구성된 작품으로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을 문화적으로, 또한 정신적으로 이끌어 나갈 웅지와 포부를 가지고 초, 중, 고 학생들이 로스엔젤레스 한인 타운의 중심부에서 북소리로 하늘을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