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꼬리털입니다.

@@ARZE 아 .. 감사합니다

3/4 사이즈는 굳이 활털까지 바꾸면서 쓸 필요없습니다. 그냥 쓰시다가 좀 더 크고 나서 4/4 사이즈로 바꾸시면 됩니다. 활털을 굳이 바꿔야한다면 활 자체를 바꾸는 게 더 쌉니다. 3만원정도면 삽니다.

전문가에게.. ㅋ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활털 갈면서 따로 방향까지 신경써서 가는 건 못 봤습니다. 다발에서 끊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만 봤습니다. 제가 놓쳤을 수도 있어서 정확치는 않아요.

@@ARZE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털을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톱니처럼 되여있습니다. 털이 한쪽방향으로만 되여 있으면 소리를 낼때 한쪽방향은 마찰력이 커서 소리가 크게나고 반대편은 마찰력이 부족하여 작게 날것입니다.

궁금해서 다시 알아봤는데, 프로그 쪽으로 말털의 뿌리쪽이 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서 털의 굵은 부분이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말씀하신 현미경으로 보는 결은 '마디'라고 하는데, 그걸 고려해서 털의 결을 여러 방향으로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 마디에 송진이 묻어서 마찰력을 만드는 것이지, 그 마디로 인해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아무튼 정리하자면, 모근에 가까운 쪽이 프로그로 오게 활털을 건다고 합니다.

악기사와 악기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10~15만원 선일겁니다.

@@ARZE님 헐..... ㅋㅋㅋ 그래서 제가 거울 보고 활 긋는데요? ㅋㅋ 어떻게 그어야 해요?

활털은 보통 10-15만원 정도입니다. 연습용 악기에 들어있던 활인 경우에는 활을 새로 사시는 게 낫습니다. 3만원정도 합니다.

어느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활털 갈 수는 있을겁니다. 근데 그렇게 강력본드로 붙이는건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얼마짜리 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있으면 악기사로 가시기 바랍니다. 활털 교체비용은 대략 1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활값이 그보다 싸다면 활 자체를 바꾸는 것이 낫습니다. 어차피 위에도 깨졌다고 하시니..

@@ARZE 45 카본 우드 활이라.. 아까워서요 위에 뾰족한 하얀색이 떨어졌아요.. ㅎ 시향쌤이랑 쌤들도 그냥 본드로 붙였다고 해서 붙였어요 고칠때 문제가 되면 본드 녹이는거로 녹이면 활이 상할라나...

@@user-Viola-WM 45만원이면 활털 갈아야죠 ㅋㅋ 하얀거라고 하시는거보니 팁부분 말씀이군요. 거긴 원래 좀 잘 깨집니다. 강력접착제 괜찮을거예요. 근데 그래도 이왕이면 악기사 가시길 바랍니다. ㅋ

@@ARZE 넵 감사합니다

영상 본문에 있습니다~ J.Lee Violin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7길 63, 2층 205호(우면동,대림아파트상가) 02-584-2243

@@ARZE 저가활은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낫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