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ㄹㅇ 찐인거같은데 올리자 레전드네

채널가서 봐봤는데 진짜 무슨 연체동물 보는것같아요

ㄷㄷㄷㄷ

👍👍

ㅈ

진짜 흑마법사는 어둠만선택하는데 첫번째는 어둠의듀얼리스튼가

ㄹㅇ

인싸꺼져

이걸 건너뛰다니ㅠㅜ

근데 국내에서는 김준표다 이말이지 ㅋㅋ

액트를 내준다는게 무슨뜻이에요?

@@user-dg9vs7it9m 마술사에게 '내 액트'라는건 내가 평생 쌓아올린 내 작품인 겁니다. 하나의 공든 탑이자 예술품이자 밥줄이죠. 근데 이걸 남한테 내준다는건 돈, 자존심, 명예를 그냥 다 내준다는거랑 비슷합니다

@@user-dg9vs7it9m 맥도날드가 빅맥 팔아도 된다고 허가해준 느낌

@@user-tx6fu2dm5r 아 그정도야!? ㄷㄷㄷ 어우 ㄷㄷ

마술에 대해서 잘 몰라서 기술을 잘하면 마술을 잘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볼때 연기가 포함된게 아니더라도 눈앞에서 말없이 카드바뀌고 동전생기면 놀라니까요 (물론 재미적 요소는 극과 극을 달리할수 있지만) 그래서 뭐지 왜 기술은 좋은데 마술은 그럭저럭이라고 한거지에 대해 이해못했는데 덕분에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술과 기술을 밥 먹는 것에 비교하면 기술은 그저 숟가락질 같은 것, 그리고 마술은 밥을 즐겁게 맛있게 먹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밥을 먹는데 숟가락질은 잘하든 못하든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죠. 밥을 입에 넣을 수 있을 정도만 하면 되니까요. 단 먹는데 불편하지는 않을 정도로는 할 수 있어야겠죠!? 그게 마술에서 꼭 필요한 기본 기술 같은 것이고 그 기본만 충분히 잘하면 마술을 잘 할 준비가 이미 된 것.. 뭐 그런 뜻이고요. 밥을 맛있게 먹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편안하게 즐거운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손이 알아서 숟가락으로 밥을 퍼서 입에 넣어주니 거기에는 신경을 쓸 필요없이 그저 함께하는 사람이 무든 얘기를 하는지 잘 들어주면서 그저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 그렇게 즐겁게 사람들과 밥을 먹는 것 그것이 마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숟가락질은 적당히 잘 할 수 있을 정도는 꼭 연습을 하되 그 외에 나머지는 밥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어떻게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가.. 그부분에 더 신경을 쓰면 항상 즐거운 식사가 될 것이고 그렇게 항상 누군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항상 즐거우면서도 편안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 좀 긴 설명이 필요한대 급하게 글로 쓰려니 어렵네요. 그래도 혹시 마술을 하시는 분이라면 제 글이 조금이라도 이해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꼰

히힛 마술 멋찌다

그렇게 생기셨네요

연출을 말하는거 같은데, 대충 영화로 치면 시나리오나 대본 같은 거 아닐까요?

보통 마술대회에서 5분에서 10분짜리 자기 공연하나를 완성도있게 만들어오면 액트라고 표현하죠 약간 표현하자면 하나의 컨셉이나, 스토리라인을 가진 마술한파트?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