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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를 쓴 밴드 데이식스가 난치병 환아를 위해 미니 콘서트를 열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데이식스는 '데이시스 형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전한 일곱 살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이 아이는 데이식스 노래로 에너지를 얻을 만큼 데이식스를 좋아한다는데요.
하지만 면역력 저하로 콘서트에 갈 수 없게 됐단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데이식스가 직접 아이를 찾아 미니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특히 멤버 원필은 악기 연주에 관심이 많다는 아이에게 꾸준히 건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악기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우리와 보낸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응원했습니다.
(화면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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