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고 만든건가...? 갖고싶다..

친구 : 너 모자 아까 빨간색이지 않았냐 나 : 맞아 친구 : 근데 왜지금은 초록으로 보이지 나 : 맞아

가게랑 집 조명이 문제 ㅋㅋㅋ 자연광 기준 갈색 모잔거같음. 울나라는 형광등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저런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거같음… 가끔 있는 노란 조명 쓰는 어두컴컴한 옷가게만 조심하면 됨

실제로 디즈니의 퍼레이드 공연 중 공주 케릭터의 드레스가 변할깨 이런 기법을 쓰기도 합니다. 가령 붉은 드레스를 입고 초록빛을 쐬면, 반사할 붉은 빛은 없으니 검정옷이 됩니다. 이때 초록색 빛으로 피부도 초록색! 마녀 처럼 보이는 거죠. 그 다음 흰색 조명을 하면 이제 아름다운 붉은 드레스에 흰 피부를 가진 공주가 되는 식으로요. 이런 광원을 이용한 연출은 흑백 영화에서도 많이 쓰이기도 해요. 가령 배우의 얼굴에 붉은색 분장을 한 후 (좀비가 연상되는 그런 질감으로 채색) 붉은빛을 쏩니다. 이러면 얼굴 전체가 반사되니, 일반인 처럼 보이게 되요. 하지만 서서히 붉은 필터를 빼고 초록칠터를 끼면서 그 흉한 분장이 보이게 되고 이걸 이용해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이걸 이용해서 관객은 cg가 없던 시절, 실시간으로 "변신"하는 연출을 많이 쓰기도 했어요.

한가지의 모자로 3가지의 맛을 동시에

와 모자 하나로 3가지 색상을..? 효율 미쳤다ㅋㅋㅋ

이건 사실 어느 옷가게나 있을법한 이야기.. 홍대에서 산 검은 조끼패딩이 집에 가져오니 네이비였던 기억이.... 아찔하다

와 나 고터에서 중1때 5천원 주고 귀걸이 하나 샀는데 분명 흰색이여서 산건데 집에와보니 보라색이여서 개놀래면서 벌벌 떨다가 엄마한테도 보여주니까 분명 보라색이라고 하길래 내가 착각하고 산건가 싶기도해서 넘어갔다가 어느날 그거 끼고 나가서 애들한테 자랑했는데 집오니까 색이 보라색으로 바꼈다고 설명해주니까 에들이 보고 엥? 흰색인데? 이래서 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 ㄹㅇ 무서워서 이 귀걸이 아직도 가지고 있다 6년이 넘음 … 이 영상 하나로 귀걸이 논란 종결이네 ㄷ +본인하고는 무관한 사람한테 딴지 걸어놓고 댓글 삭제 후에 피코하시는 분 자꾸 부계파서 애 쓰는데 타격감 1도 없으니까 앞으로도 혼자 익명으로 마음껏 짖으세요 !! 저는 갓생 살러가겠습니당 (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꾸준히 남 댓글에 부계까지 파서 조롱하는 글 달고 다니시길 파이팅)

헐 이 원리로 디즈니 오로라 드레스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모자를 색깔별로 산 기분이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컬러컨펌을 받아야하는 업종들은 컬러볼때 특정 광원을 지정하거나 아니면 컬러박스에서 컬러를 봅니다. 광원에 따라 컬러가 다르게 보일수 있거든요.

???: 범인이 빨간색 모자를 쓰고있었어요 !

친구:야 그거 모자 무슨색이야? 나:이거......어......어......

가성비 좋은데???!

대학 다닐때 물리학 교수님 하신말이 생각나심. 자신이 매년 가르치고 읽는 이론들이지만 이 나이되서도 현실에서 보면 너무 신기하다고.

저저저저 뉴발란스에서 보자마자 반해버린 연보라색 운동화를 주문까지 해서 샀는데 신으려고 꺼내보니까(자연광) 흰색이어서 그냥 흰색 제품과 바뀌었다고 슬프고 화나서 바꾸러 갔는데, 매장 입구 들어가니까 다시 제가 반했던 그 보라색이 되는 거에요!!!!!!!!!! 조명마다 색깔이 달라지는 게 너무 특이하고 좋아서 완전 애착 운동화가 되었어요! 나중에 낡아서 다른 걸 사야할 때 똑같은 걸 또 사고 싶을 정도.!!!!

일석삼조 털모자 ㅋㅋㅋㅋ 개이득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파 화가들이 풍경화를 그렸을 때 같은 풍경이어도 색이 계속 바뀌는 이유와 같은 걸까요? 신기하네요!!

아니 그러면 저 사람 실종됐을때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라고 하면 잘 못 찾겠는뎈ㅋㅋ

근데 뭔가 여성분 너무 해맑아서 보고있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ㅋ

깔맞춤으로 딱인 모자네요 일석이조 아니 일석??? 암튼 조으네용~~^^

어렸을때 매장에서 처음 코트를 샀을때 사고 집에서 보니 색이 다름 그냥 입었지만그뒤로 매장에 조명색이나 거울에 명암있는 곳은 들어가지도 않음

뭣보다 저 모자 갖고싶음... 머자 실이 되게 고급실인가보다. 저렇게 빛비칠때마다 색이 달라보이는 정도의 실이면 그렇게 흔한실은 아닐거같은데

저 드레스 근데 진짜 파랑으로 보이다가 잠깐 댓글창 들어갔다 나왔는데 금색으로 보였음 진짜 소름돋았었는데....

카키색가디건 사서 집에서입어보니 차콜색으로보이길래 뭐지싶었는데 창문쪽으로 가니까 초록빛이돌았던적있었어요ㅋㅋ 두가지맛이 오히려좋아서 꽤 애정템으로 남았었네요 니트류에서 이런현상이 많이있는걸까요?

와~ 고양이 영상은 귀엽네요

나도 저런색 좋아해서 집에 저런바지 몇개있는데 가끔씩 갈색이었던 바지가 완전 초록색으로 보일때 진짜 신기함

카키색 계열이 그러함 조명이나 빛에 따라서 고동색 같이 짙은갈색처럼 보이고 풀색같은 짙은녹색으로도 보이고 진한회색으로 보일때도 있음

제 아노락도 매장에서 예쁜 회색이길래 샀는데 햇빛 받으닌까 자홍색이 되버리더라구요..ㅡㅡ

와 초록 모자 사서 집에와서 뜯어보니 빨간색 되있으면 진짜 머리 띵하겠다ㅋㅋㅋㅋ

원래 색이란게 그렇더라고요. 그림 그릴때도 어떤색 근처에 무슨색을 칠하냐에 따라서 그색이 전혀 다른 색 다른 느낌이 되는데 어느 쇼츠에서는 다른분들이 그림에 있는 색들을 스포이드로 집어보면서 같은 색이라고 신기해 하시는걸 본분들도 있으실꺼에요.

색채학에서 색깔은 빛에 의한 색이지 원래 색이 없다고,, 그래서 빛에 의해 색이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한듯

저 모자 완전탐난다 대박 ㄷㄷ

고양이 입틀막하는거뭐얔ㅋㅋㅋ넘 귀엽잖아ㅠㅠㅠ큨ㅋㅋ

때문에 조명은 연색성이 높은 조명을 써야함. 연색성이 높을수록 태양아래의 빛에서 보는것과 비슷한 색상이 보임.

저런 옷은 CCTV같은데 찍혀도 인상착의를 특정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범죄자들이 악용할 수도 있겠는데ㄷㄷ

직물 패턴하고 소재땜에 빛반사가 다르게 일어나는건가?

빛의 종류도 있지만 가장 큰건 뇌의 보정이죠. 경험에 의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상대적인 색상을 구성해내니까요. 일종의 뇌가 보정하는 hdr의 오류죠.

조명에 따라 완전 색이 변한다니.. 특별하네

저 모자 만든 사람 진짜 천재인듯.. 와어~ 하나 사고싶다. 한국 어디서 파나요?

적녹색약 입장에서 매우 공감하는 영상이네요! ㅎㅎㅎ

신발,레고,콜라,등의 색갈이 달라보이는 현상도 있습니다!

애쉬바이올렛에 브라운 섞어서 진하게 색 냈더니 밝은 자연광에선 보라색이고 실내에선 푸른 밤색이고 셀카 찍으면 어두운 갈색으로 보였음..ㅋㅋ 애쉬카키브라운도 그렇고. 아마 저것도 카키브라운 색이었을 듯

색 온도가 빛에 닿아서 변하는거 같네요 아마 화학성분이 모자 의 색으로 표현한거 같네영

그럼 조명 다른색으로 껐다 켰다하면 개꿀잼일듯ㅋㅋ

이 모자 단점: 엄마가 가져오라고 할때 못가져옴. 엄마~ 빨간색 모자없는데? 초록색만 있어! 으이구~ 이 놈아 여기 빨간색 모자있자나!

그래서 현장에서 산 원신 굿즈가 집에서는 스파이패밀리 굿즈로 바뀌어버린 경우도 색관련 일거라고 믿어요ㅜㅜ

우리가 보는 색은 물질이 빛을 흡수하는데 물질 고유특성상 일부 주파수대의 파장만 반사시키는거고 그걸 우리가 그물건의 색이라고 믿는거임. 근데 털실이 광원이 다를때마다 거기에 대응하는 특정 파장을 반사시킨다면 저럴수있는거임.

메타머리즘... 외워져라... 메타머리즘... 외워져라...

사람의 눈이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라는 증거지요. 그래서 착시현상도 생기는거죠.

적녹 색약 가스라이팅 할 때 딱 좋아보이네요

헐 저도 이런 옷 하나 있어요,, 그냥 평상시에는 베이지 같은 색이었다가 밝은 햇빛으로 가면 갑자기 연보라색 됨...

신기하네요

오~~~~~~👍

이 모자는 초록색이었다가 빨간색이기도 하며 갈색으로 변하기도 해요! 하나 사실래요?

저 망할 메타머리즘 때문에 햇빛 아래에서 어두운 보라색인 패딩 삼;; 예쁜 회색인 줄 알았는데ㅠㅠㅠㅠ

드레스 전 하늘색 금색 반복줄무늬로 보이는데 ...이게 맞나요??

저거 노리고 만든거면 개천재ㄷㄷ

남(의)편이 저한테 불끄면 이뻐보인다는데 같은 원리일까요..?

그래서 처음 만들때 실을 무슨 색으로 하신거죠..?

개이득 모자3개 산 효과

그래서 모자 진짜색은 뭐라는겨ㅋㅋ

2n년 전 어릴적 봤던 과학만화가 생각나네요 거기에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옷이 있었는데 이게 실현되네요

생각보다 엄청난건 아닌게 우리나라는 이상한조명 쓰는 옷가게가 거의 없어서 경험이 적은거지 외국은 저런일이 흔하더라구요

안히 근데 저 드레스가 어떻게 금색으로 보이지...? 검정 파랑으로밖에 안보여 ,,

외국은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처럼 쨍~한 조명을 쓰지 않아요 매장도그렇구 집은 더 심해요 거의뭐 동굴에 사는느낌. 제대로 된 색상을 우리나라에 비하면 하루종일 보긴 어렵겠죠? 근데 저렇게 짧은 이동거리에 여러가지 색으로 보인다면... 눈 많이 피곤하겠당

저런 티셔츠도 있음 횐색인데 그림자 없을땐 색이 나오는데 없을땐 그냥 횐색이래요 근데 색이 계속 바뀐다는데 ㅘ 과학이 세상을 바꾼다ㅏㅏㅏ!!!

예전에 mlb 매장에서 양키즈 모자를 하나 샀었음. 매장안에서는 검은색으로 보였는데 밖에 나오니까 초록색이 된거임 그래서 안썼었음

와 이런건 어떻게 만들지? 색깔을 어떻게 뽑아야 저럴까

무슨 햇빛 받으면 변하는 팔찌도 있지 않나요? 흰 돌같은건데 햇빛 보여주면 여러가지로 변하던데 다시 사고싶네요ㅠㅠ 아는 분 계시나요ㅠㅠ 으흐악 ㅠㅠ

헐 저기 잠깐 나오는 드레스 첫번째 봤을때는 금흰 이었는데 다시 보니까 검파로 보임..

내 외투 중에 짙은 녹색으로 된거 샀는데 매장에서 나와서 보니 갈색이라서 다시 매장 들어가니 녹색으로 보인적 있읍!!!

빛에 색깔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눈으로 보고도 안믿길정도로 신기하네요

그래서 색상을 볼때는 세계적으로 태양빛 및을 기준으로 합니다. 밖에서는 갈색인 걸 보면 디자이너의 의도는 갈색인가보네여

와 뭐야…? 드레스 저거 하도 유명해서 볼때마다 난 항상 파랑/검정으로 보였었는데 이 영상 보는데 갑자기 금색/흰색으로 보이길래 어 뭐지 필터 꼈나…? 하고 영상 다시 재생했는데 다시 파랑/검정으로 보임… 개신기하다

저거 광원이 달라지지 않아도 한 5~6시간정도 하얀물체 예를 들어 눈을 보다가 녹색물체를 보면 붉게 보임! 예전에 스키장 갔다가 겪은 경험담임

겁나 신기한데 갖고 싶다... 우리집에서도 될까? 궁금하다... 이런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함니다🥰 (갑자기 딴말하기)

마치 올리브영 조명 같은 느낌..

대학교 수업 시간에 배웠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그때도 드레스랑 이 모자로 예시를 들어줬었는데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보이는지도 공유하며 재밌었어요

자연광 아래서 보이는 색상이 찐일듯

이게 자동차 외판 수리한 페인트에 적용되면 환장합니다 실제로 센터에선 잘맞는데 집에와서 주차장에 들어오면 카멜레온이 허다하죠

노리고 만든 거면 만든사람 천재

와 순간.. 원래 파란 검정으로 보이던 옷이 하얀 금색으로 보임 신기해

ㄷㄷㄷ 옷 코디도 어렵겠네요. 모자 색깔이 바뀌어서.

뭐여 주인냥 이때는 되게 딱딱했네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지금이 한껏 신난텐션이였군

제가 머리색이 두가지색인데 어두울때는 금색으로 보이고 햇빛아래에선 빨간색 머리로 보인적이 있었거든요.. 아마 두가지색을 더 얹여서 색을 입힌형식이 아닐까요? 저도 염색을 7살때 금발했다가 2학년때 빨간색으로 염색을 했었거든요..이것은 하나의 추측일뿐

뭔가 나우유시미 애들이 도망칠때 쓰고 다닐거같애.. 막경찰들이 빨간 비니잡아!! 하면 장소 바뀌면서 조명바뀌어서 초록비니되고 유유히..

와..저건 진짜 옷으로 만들면 개 잘 팔리겠다

사는데 별 지장 없는거긴 한데 색이 바뀌어서 보이는게 유전적으로 조금 더 진화한거라고 합디다

당근마켓에 판매할 옷사진찍을때도 그렇던데요 색상이 다른색으로 찍혀용

이거 모던하우스에서 이불 살 때 찐으로 봄.. 초록이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집으로 오니까 연한 파랑색임;; 사기는 안당했는데 사기당한 기분..?

나도 이런적 있음 나이키 검은색 크로스백인데 갑자기 색깔이 갈색으로 변해있길래 누가 뭔짓 했나 했는데 알고 보니 햇빛때문에 그렇게 보인거

저런 적 있었는데 고딩 때 분명 염색을 안 했는데 노랑머리로 염색했다고 조교한테 혼남 염색, 파마를 못하는 피부인데.. 다행히 설명해주니 이해하고 패스된 웃픈 상황

여러분 그거 알아요? 여러분이 보는 색들은 다른사람들 눈엔 다르게 보이지만 같은색이라 배워왔기때문에 하늘색이다 보라색이다 말하는건데 실제론 다들 다르게 보일수도 있어요, 상대의 눈에 어떻게 아무도 모르잖아요

옛날에 이런 후리스 산 적 있음 분명 고동색 후리스 샀는데 집오니까 완전 카키색이더라..

이게 이과의 매력이다

처음에 나온 고양이 혹시 샤키인가요?!

디자이너가 저 과학월리를 마스터하면 엄청난작품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

유일하게 LG G8에만 있는 트루뷰 기능입니다. 아이뻐엔 있는데 갤레기엔 없어요...

가끔 선팅 되어있는 고속버스나 창문에 검은색 모자나 가방 보면 붉게 보이는 것도 같은 원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