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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의 입양스토리 7번째 이야기입니다!
지금 와서 보니 부족한 거 투성이에
남편이 경태한테 큰소리치는 모습은..저도 참 듣기 싫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지금의 남편을 보면 '저랬었다고??' 싶을 만큼 경태를 아끼고,
지금이랑 상반되는 모습에 재밌기도 하고 낯설기도 해요.
그래서 처음 강력하게 입양을 반대하고, 개를 왜 키우냐고 하던 남편의 모습도
어느 정도는 보여드려야 뒤에서 보이는 남편의 모습이 더 감동이지 않을까 싶어서
과감히 다 넣었습니다ㅎㅎㅎ
조금 안 좋아 보여도 저 때는 몰라서 그런 거니까 귀엽게 봐주셔요~🙏🏻
그럼 주말에 8번째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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