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 #조선학교 #일본
조선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5년. 일본 땅에 있던 재일조선인들은 귀국의 설레임을 안고 ‘국어강습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빼앗긴 우리말과 우리글, 우리역사를 찾고 귀국을 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해 말에 이미 전국적으로 500여개소가 세워졌습니다.
한창 귀국 붐이 일었던 1945년 10월 재일조선인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재일조선인연합(이하 조련)’이 건설되며 무엇보다 민족교육에 힘썼던 조련 활동가들에 의해 조선학교는 ‘국어강습소’에서 ‘조선인학교’라는 체계적인 학교로 변모해 갑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고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동포를 위한 학교인 조선 학교
우리학교가 일본내에서 굉장히 많은 차별속에 꿎꿎이 배움의터로 또 조선학교로 우리말을 전파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에게 그리고 우리 동포들에게 우리의 공연과 만남 소통으로 격려하고 또 그 차별을 조금이나 좁힐수 있도록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이번공연은 몸이 아파서 다소 아쉽습니다..하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몽당연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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