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6,951
[🇯🇵스..스미마셍!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 ep.2]
스..스미마셍..!
当然失礼します
仕入れの担当者や社長はいらっしゃいますか?
일상생활을 조금 할 정도밖에 안되는 일본어 실력으로
직접 영업을 하러 발로 뛰어봤어요!
일단 부딪혀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된 도쿄출장
박람회에 시장조사를 하러 가는게 목적이었지만,
도쿄에 있는 동안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한국의 낼나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혹시 기회가 된다면 영업도 성공해서
입점까지 해보고싶은 욕심도 있었어요.
뭐 그게 안된다면, 문구 브랜드의 사장님으로서
문구강국을 탐험하며 감도를 익히는
비즈니스 트립이 되면 좋겠다 싶었어요.
낼나를 알리기 위해 방문했던 곳들이 대략 열군데정도 됐는데
어깨너머로 알게된 일본의 비즈니스 문화에는
선약없이 갑자기 방문하는게 실례라고 생각이 들어서
(물론 한국도 그렇겠지만요😂)
가기전에 샘플 타이머와 브랜드 소개서, 제품 소개서를 챙겨갔어요.
그렇게 한 군데 씩 낼나와 결이 맞는 문구점에 가서 인사하고, 제품을 소개했죠.
물론, 그렇게 해서 실제로 입점까지 이어진건…
아직 없지만! 입점처 담당자의 명함도 받아서 연락의 기회도 만들었고
그래도, 아주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해요.
이미 많은 걸 경험해본 선생님을 따라 가는 것도
실패의 가능성을 낮추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깨지고 부딪히며 경험치를 쌓으면서 배우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믿고 있어요.
그래서 가끔은 이런 무모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출장 진짜 좋았다!
그리고, 최고 멋진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여서
막막한 상황에서도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낼나팀과 함께 더 멋지게 성장해보는걸로~~~~!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시면 FULL 버전을 DM으로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