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일본 온천여행지는 대부분 가봐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는 조용한 한적한 찐온천마을을 가보고 싶었다. 열심히 뒤져본 결과 후쿠오카에 공항에서 바로 버스 타고 이동하는 작은 소도시 우레시노 온천마을을 발견했다.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보물을 발견한 기분! 마을이 크지 않아 산책하면서 무료 족욕탕에 발 담그고 이야기 나누면서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곳이었다.
모던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갖춘 우레시노 요시다야 료칸의 야외에 놓여진 히노키탕과 다양한 가이셰키 요리도 잊지 못하는 포인트!
근처에 도자기헌팅이 가능한 곳이 있어 한가득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도자기들을 골라왔다. 집에서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데, 일본 분위기가 느껴지는 디자인이라 완전 대만족!! (또 가서 헌팅하고 싶다 ㅠㅜ) 우레시노에서 유명하다는 온천두부 맛집 가보고 완전 맛있어서 한그릇 뚝딱! 함박스테이크, 장어, 이자카야 맛집도 알차게 찾아서 잘 먹고 다녔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듯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작은 마을, 우레시노. 료칸과 족욕탕, 도자기헌팅, 자연과 신사, 맛집 모두 다양하게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편히 쉬다 가기 좋은 힐링여행이었다. 우레시노라는 여행지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올려본다.
#일본온천여행 #우레시노료칸 #우레시노여행 #후쿠오카온천 #도자기헌팅
✪ Insta | / nangmangirl
✪ Camera | i-Phone 14 Pro
✪ Edit | VLLO
✪ 후쿠오카 우레시노 온천여행 브이로그에 나온 장소 정보
토요타마히메 신사 Toyotamahime Shrine 01:32
우레시노 요시다야 료칸 Ureshino Yoshida Ryokan 02:14
도자기헌팅 요시다 사라야 Yoshida Saraya 04:47
크레용- 함박스테이크 맛집 Soan Yokocho 06:00
소안 요코초 - 온천두부 맛집 Hot Spring Tofu 06:20
키신야 - 장어덮밥 맛집 Kishinya 06:46
후지- 오코노미야끼 맛집 Fuji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