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이 밥맛에 까다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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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ай бұрын

일본에 사는 한일부부가 일본의 다양한 정보를 투머치토크!
한국에서는 알 수 없는 시사/경제/생활/문화등의 정보를
일본 현지인의 시선으로 알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촬영날짜] 2023년 8월12일 18:30~
◆라이브(생방송)◆
매주 수,토,일에 토크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일본 여러 동네를 여행하는 야외방송도^^
◆자기 소개◆
ー오상(박준식)ー
울산 출신 한국인, 2003년부터 일본거주, 교토대 졸업,
일본기업·외자계 기업 근무 경험,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
ー츄미코(박미사)ー
아이치/미에현 출신 일본인, 도시샤대 졸업,
나고야대 법대 중퇴, 전 항공사 승무원, 한국어 계속 공부중(TOPIK 6급 취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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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 #일본경제 #박가네

Пікірлер: 559

@user-wf3jh1sz1i 10 ай бұрын

오상이 이야기를 막 끌고 나가는데 반해서 츄미코는 쉼표 같은 존재입니다. 츄미코의 중간 중간 센스있는 멘트는 구독자에게 편안함과 미소를 줍니다.

@chanikun 10 ай бұрын

인정! 최고의 콤비라고 생각함

@ShoeDog891 8 ай бұрын

요~씨!

@moriaan2115 10 ай бұрын

시부야에 돈까스 먹으러 유명식당에 갔는데 거기 밥맛에 감탄하고 놀랐슴 돈까스 도 맛있지만 함께주는 밥이 기가막히게 맛나서 아직도 기억에 남더군요 일본은 잡곡밥은 잘 안먹나봐요 대부분 흰쌀밥만 보이더군요

@user-ki8ll3ie7k 10 ай бұрын

요즘은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늘어서 우리나라는 종류도 다양한 잡곡을 선호하는 경향이 큰데, 일본은 아직도 백미밥만 고집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mysteriousq5282 10 ай бұрын

일본갔을때 놀랐던거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쌀밥이 맛있다는거였고 두번째는 날계란이 비리지않다는거였음. 내가 살짝 깔깔한 밥을 좋아하는데 일본쌀밥이 딱 그랬음. 우리나라 식당에서 밥먹을때 밥이 맛없는건 스뎅밥그릇에 꾹꾹눌러담아 보온통에 집어넣어 떡밥이 된다는것 때문아닌가 싶음. 계란은 일본에서 규동에도 날계란 풀어먹고 날계란밥도 잘만먹었는데 한국돌아와서 날계란밥 먹으려다가 진심 토할뻔했음 너무 비려서... 우리나라 계란이 왜이렇게 비린지 궁금하다.

@user-ht1rz4xg1k 5 ай бұрын

전직 식당집 딸로써 떡밥이 되는 이유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해서 그래요. 이렇게 하연 쌀이 눌려져서 고슬고슬 한 밥이 안되요.

@dho219 2 ай бұрын

쌀만먹어도맛있음 저가규동집인데도 쌀만먹어도맛있는게 신기함

@user-sf6wz6hm7q Ай бұрын

일본 달걀도 보통 달걀은 비려요 안비린 달걀이 따로 잇습니다 근데 좀 비싸요..

@mysteriousq5282 Ай бұрын

@@user-sf6wz6hm7q 오 그런가요? 마츠야같은 싸구려식당에서 먹었을때도 비리지가 않아서 모든달걀이 그런줄알았네요

@user-sf6wz6hm7q Ай бұрын

@@mysteriousq5282 일본은 거의 흰색 달걀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요게 황색 달걀보단 덜비리다고 하네요 비린내 안나는건 일본에서 한알에 15000원 정도에 판매 된다네여 저도 유튭보고 안거에요 ㅎ

@j.h5736 10 ай бұрын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대학교 다녔을때 일본인 친구들한테 쌀을 참 많이 받았죠 ㅎㅎㅎ. 추억돋네~ 한명씩 꼭 쌀농사 하는 애들이 있는게 신기했음.

@Supermario0429 10 ай бұрын

센다이는 시골이니까요

@user-kc6ck8fh7s 10 ай бұрын

@@Supermario0429 센다이는 도호쿠의 중심지입니다

@user-kk1kh2mx4u 10 ай бұрын

11년도 이전이죠??? 갑자기 걱정되네요

@j.h5736 10 ай бұрын

@@Supermario0429 시골이기도하고 동북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죠.

@j.h5736 10 ай бұрын

@@user-kk1kh2mx4u 11년도에 지진을 직접 격어봤습니다. 방사능 누출 후 동북지역 쌀 소비량이 떡락했었죠. 저도 쌀 받는 일은 없어졌죠ㅎㅎㅎ(야마가타 쌀은 받았어요^^)

@seoulbarun_daegu 10 ай бұрын

어느날 이마트몰에서 한눈에 반한쌀 이라는게 있길래 이름이 신기해서 한번 사봤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정말 눈이 휘둥그레졌었더랬지요^^ 그 뒤로 좀 알아보니 일본 품종 히토메보레 더군요. 집에서 스시를 만들어 먹는 홈마카세가 취미인데 히토메보레는 확실히 샤리에 쌀알 하나하나를 느끼기에 참 좋아요. 오늘 내용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해요^^

@user-tf7ou9xg2f 9 ай бұрын

저도 다음에 그쌀로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dynamo3590 7 ай бұрын

👍👍👍👍

@user-tc8qn3kg4m 6 ай бұрын

저도 일본 여행가서 밥맛이 충격이었어요~ 그맛을 잊을 수 없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user-nd9gd6ey7u 10 ай бұрын

쌀 좋으면 밥맛도 진짜 좋죠. 같은 쌀도 도정일 도정방법 햅쌀 묵은쌀 다 다르고 좋은쌀밥은 진짜 꿀맛임.

@user-kt5io6cy1d 4 ай бұрын

쌀 품종도 중요하지만 전문가라면 밥짓는 기술이 좌우합니다.

@clovesl24 10 ай бұрын

진짜 부부간 사이 돈독한 거 보면 부럽네요.서로 잘 맞춰주는 듯.

@jaehwanlee3301 10 ай бұрын

쌀 맛의 세계가 정말 다양하고 놀랍네요. 산지별 쌀의 종류에 따라 조리법을 따로 선택할 수 있다는 밥솥은 더욱 놀랍습니다.

@user-oj7bf9ce8o 10 ай бұрын

잘보고 있어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Drone0 10 ай бұрын

전에 도정한지 몇일안된 햅쌀을 먹어봤는데 진짜 밥이 살살녹고 맛있더군요

@tastepioneer3568 10 ай бұрын

일본은 쌀의 고급화 / 분류화가 잘 돼있다는 느낌. 직접 쌀 고르고 도정율 골라서 원하는만큼 쌀을 사간다던가 하는 시스템들이 참 좋았습니다.

@user-jt5ui9ck4q 10 ай бұрын

그렇게 될수 밖에 없죠... 일제시대때 식민지로부터 쌀수탈도 대대적으로 이뤄졌는데... 쌀분류화엔 장인이죠 ㅋ

@stanleydan9159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강남쪽 백화점이나 규모있는 고급마트에서는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요는 쌀에 큰 비용을 줄 수요층이 있느냐 같아요. 아직은 소수인것 같습니다

@puyoo1 10 ай бұрын

@@user-jt5ui9ck4q ㅋㅋㅋ 그렇게 듣고보니 그렇네요 ㅋㅋㅋ

@user-jt5ui9ck4q 10 ай бұрын

@@puyoo1 쌀품종계량화 고급화라든지 분류화 도정기술등 잘될수밖에 없는 환경이죠 ㅋㅋ 사케도 쌀을 얼마나 많이 깍는거에 따라 사케의 가격이 정해지기도 하는데(최대50%까지 깍아냄) 그만큼 엄청난 쌀이 들어가니 자연스레 같이 발전하는거죠 ㅎ

@eqvnqb7746 5 ай бұрын

피해 망상으로 날조하는 것도 정도껏

@레이앤류 10 ай бұрын

떡상~ 떡상~ 따하잇~😁😁😁

@user-so7zm4cq6r 10 ай бұрын

잘 보겠습니다~

@madeun 10 ай бұрын

역시 일요일 아침은 박가네와 함께

@han_kki_man_du 10 ай бұрын

저전거 타고와서 시청!! 밥하면서 밥 이야기!!! 조타쿠나!!

@minimi9809 10 ай бұрын

오~ 이게 올라왔네. 잘 보겠습니다~

@yunonel 10 ай бұрын

충청도 사람입니다. 할아버지가 농부 였습니다. 회맛은 몰라도 쌀밥 맛은 알아요. 밥 맛있으면 반찬 필요없습니다. 간장이면 됩니다.

@sms2942 10 ай бұрын

떡상 떡상 떡상!!!!!

@user-ud4qb9qq3k 10 ай бұрын

혼합미보단 역시 단일미가 맛있조 밥솥은 쿠쿠꺼만쓰는데 쿠쿠도 종류별로 밥맛이 다르내요

@MartisRYO 10 ай бұрын

일본 식생활 얘기가 젤 재밌어용

@xrpark2340 10 ай бұрын

재밌네욤 ㅎㅎ

@user-cf8vj6dq6d 10 ай бұрын

조선향미,,골든퀸종류는 누룽지처럼 구수한향이 나고 백진주쌀은 찹쌀처럼 찰지고 신동진쌀은 쫀득한맛이 있어요. 품종으로 쌀을 사서 먹어보면 맛을 잘 느끼겠더라구요.

@Bosdong611 10 ай бұрын

한국 밥 쓰래기가 된게 품종별로 안하고 지역별로 섞어서 경기미, **미 하며 지역 잡종밥이라 맛이 쓰래기인거임.

@user-xi9zy5wo5d 10 ай бұрын

주재원으로 살때 빅카메라에서 밥솥을 살때 비장탄 기능이 들어간 미쓰비시 밥솥 사서 잘 쓰다왔죠 확실히 밥솥에 진심인 나라다보니 기능과 성능은 만족했습니다 아키타코마치 쌀 자주 사먹었죠

@user-lv1nk3hy1l 10 ай бұрын

비장탄 밥솥이라니 흥미롭네요. 어떤 원리로 비장탄의 효과가 적용되었을지 궁금합니다. 가열 매커니즘이 다른 건지, 내솥코팅으로 풍미만 입힌건지?

@Jinsung-Ha 10 ай бұрын

현직 스시쉐프인데 밥은 진짜 중요합니다. 특히 어떤 쌀을 쓰냐따라 그가게가 평가가 될정도임 (물론 스시즈)도 가게마다 틀리지만 싼집 = 보통 코스트코에서사서 주방 + 스시바 같이씀 (보통 미오라(ミオラ) 가루써서) 개선합니다. 오마카세집 = 주방쌀 따로 스시바쌀 따로 암튼! 미오라(ミオラ) 가루써보세요 밥짓기전에 한스푼 투척 (가게는 대량으로하니 집에서는 반스푼) 여러분들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겟네요 ^_^

@user-ch2se7tj4s 10 ай бұрын

잘 볼게요 ^.^

@mochalatte04 10 ай бұрын

확실히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게, 반찬이 수십가지 차려져있어도 밥이 맛 없으면, 잘 먹은 느낌이 안나고, 밥알이 힘이 있고 맛있으면, 반찬은 한두가지만 있어도 잘먹었단 생각이 들죠.

@user-kb3ip9tc4n 10 ай бұрын

그냥 탄수화물 중독 같은데요

@syakaiyasei 10 ай бұрын

@@user-kb3ip9tc4n그러면 빵도 좋아하고 다 좋아해야죠 ㅋㅋ 쌀에대한 이야기 하나로 사람을 중독자 취급하는건 선 넘는거야 새꺄

@mochalatte04 10 ай бұрын

@@user-kb3ip9tc4n난독인가

@user-kb3ip9tc4n 10 ай бұрын

@@mochalatte04 난독 아니고 중독이라고 너가

@user-uf2jg6jx2q 10 ай бұрын

본가에 가면 부모님이 '따뜻한 밥 먹어야 하지 않겠냐' 하는데 전 1도 공감 안됐거든요 도대체 따뜻한 밥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이렇게까지 날 멕이려고 하는건가 ?? 생각했는데 확실히 나이가 먹으면 밥을 먹어야 기운이 나나보네요..

@yullak4377 10 ай бұрын

먹거리 습관, 기준은 위로 오를때는 잘 모르지만 (오, 맛있네 정도) 계속 고퀄 식재료 접하다보면 한번 내려갈때 확 느낍니다. 30여년 전, 일본 처음 도착했을때 유학생 다마고시절, 저희 이모가 매일 재래시장에 장보기 미션을 주셨는데요, 잊지못할 좋은쌀 고르는 방법중 하나, 모르면 그집에서 제일 비싼쌀, 골드봉투 포장된 고시히까리를 사면 된다 하셨어요. 😂덕분에 어린나이에 쌀밥 기준이 높아져서 힘들었네요. 일본사람들은 젓가락으로 밥을 먹기때문에 조금씩 천천히 먹으면서 만복감 느끼기도 하니 일인당 한끼 쌀밥 소비량 자체는 한국보다 적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제가 있는 북가주도 닛케이 1세들이 벼농사 많이 해서 그런지 캘리포니아 고시히카리 생산이 꽤 됩니다.

@cmholic-oq6gl 10 ай бұрын

오뚜ㅇ 즉석밥 아무렇지 않게 먹는거보면 한국인 쌀밥없인 못살지만 쌀밥에 무딘편 확실합니다.

@user-gw3lu5jn2d 3 ай бұрын

즉석밥이 얼마나 개빡시게 만들었는지 아시면 이런 말씀하기 힘든데...

@user-ow3to4os5b 10 ай бұрын

백미가 원래 혈당 높여서 안좋습니다.몸에는 인디카나 자바니카가 낫고 의외로 미국쌀밥 엄청 맛있습니다그리고 일본에 있을떄 우오누마쌀.히또메보레등 여러가지 먹어봤네요.한국쌀은 당연히 일본쌀보다 품질이 떨어질거라 생각했었는데 한국에 돌아온후 수향미를 알았는데 고시히카리 못지 않았고 더욱 놀란쌀은 안동백진주 쌀을 재작년에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놀랬습니다.우오누마나 히또메보레보다 확실히 맛있더군요.가마솥밥처럼 구수한 맛까지 있는데 제가 흰쌀만 먹었으면 이쌀로 계속 먹고 싶었을겁니다.지금은 보리와 현미를 섞어먹고 있어서 안먹지만 한포대 사다놓고 가끔씩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bluesky-705 10 ай бұрын

잡곡밥이 혈당을 천천히 올려서 그렇지 백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백미가 혈당을 많이 올린다면 백미가 주식인 아시아인들은 모두 당뇨병에 걸렸을 거예요. 오히려 밀가루가 빨리 혈당을 올려서 특히 부드러운 흰빵을 많이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지요. 빵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은 도리어 식감이 거친 빵(호밀빵, 통밀빵)을 먹지요...

@chacha-pn3jk 10 ай бұрын

안동백진주쌀 저도 사랑합니다ㅋㅋ 일본 쌀밥도 먹어보고 싶네요.

@user-ow3to4os5b 10 ай бұрын

@@bluesky-705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게 포인트입니다.백미는 혈당을 빨리 올리는게 문제죠. 즉 혈당스파이크가 급격한게 상당히 안좋은거거든요.백미를 먹더라도 야채 단백질 탄수순으로 먹으면 혈당 천천히 올리는데 최고입니다.

@user-nc2qj5tv6k 3 ай бұрын

안동농협 백진주 저도 그나마 가장 먹을만한 쌀이라 자주 사먹습니다..

@thysPiluna 10 ай бұрын

간장이나 소금간만 한 반찬 두어가지에 밥먹으면 쌀차이가 크게 느껴지던데, 그거 아니라면 어떤 품종이던 도정일만 최근이면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특히 최근 10여년 사이에 개발된 품종은 수향미같은 향미 아니면 대부분 엇비슷하고 만족할만해요.

@user-cv2yc7ug9i 10 ай бұрын

확실히 일본과 한국의 식문화 차이때문에 일본이 좀 더 유달리 쌀을 따지는 느낌인 것 같더군요 한국 양념은 향이 강하고 갖은양념 기반이다보니 쌀 그자체의 맛을 잘 느끼기 힘든 것 같고 반찬 종류도 많아서 쌀 그자체를 따지는 경향이 일본보다는 낮은 느낌인 것 같더군요

@MrLovenpop 10 ай бұрын

음..다 먹어본거긴 한데... 저는 주로 니가타 쌀... 도호쿠 지방과 반대에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된다고 할까요...

@jiyoungjeong5 9 ай бұрын

고시히카리를 처음 먹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서울 강서구에서 살 때 집 앞에 쌀창고? 같은 곳이 있어서 궁금함에 쌀을 사봤었는데 밥을 짓는데 버터향이 나더라구요. 그 후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비싸도 그 집에서 고시히카리만 사먹었었어요ㅎㅎ

@shuri125 10 ай бұрын

아키타 코마치는 일본 모처에서 내놓았다는 모에일러스트 포장지 쌀이 바로 기억나네요. 한국에는 코시히카리 외에는 알려진 일본 쌀 품종이 없다보니 그때 처음 들었어요.

@keedori 10 ай бұрын

쿼카센세도 쌀밥에 진심입니다^^ 일본의 오니기리. 인도의 카레, 쿼리아의 비빔밥, 태국의 카오팟... 그리고 츄미코의 말차카레~^^

@corea359 10 ай бұрын

저도 햇반은 뭔가 냄새가 나서,.. 햇반은 전자렌지 돌려야 하고, 분리수거해야하고 해서 오히려 버튼만 누르면 되는 전기밥솥이 더 편리해요.

@jyneti 4 ай бұрын

햇반용기는 일반쓰레기래요 ㅠ

@Run_Hani Ай бұрын

@@jyneti 진짜요??? 푸라스틱 아님?

@jyneti Ай бұрын

@@Run_Hani 이번에 용기바꿔서 햇반에서 나오던데 그건 아직 모르겠고 기존 햇반 용기는 재활용 불가에요!

@SSKimMD 10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먹은 밥은 항상 맛있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은 식당 조차 우리나라 보통 식당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은 식사에서 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 확실히 재확인을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nowCountryTV 10 ай бұрын

니가타 미나미우오누마에서 고시히카리 수확하고 있습니다😊 추수하면 한 번 보내드릴게요^^

@user-fo3iw8ov2e 10 ай бұрын

당뇨로 건강하게 살려면 밥에 집착하면 안된다 밥알이 굴러 다녀도 꼭꼭 더 씹어먹을수 있다 건강한 반찬이 중요하다

@jaehunso2570 10 ай бұрын

마지막 멘트에서 쿠쿠 쓰신다 하셨으면 드라마틱 하셨을 듯..ㅎㅎ

@user-bx8wr6tl1n 10 ай бұрын

박가네님~~~ 우리는 건겅식으로 흰쌀(찹쌀아닙니다)에 콩,현미,보리등을 섞어서 먹는건 없나요?

@greatmeerkat 10 ай бұрын

괜찮은 밥솥 좀 몇개 추천해 주세요~

@JH-xb6ms 10 ай бұрын

일본이 식재료 브랜드도 많이 세분화 되어있고 등급도 잘 나눠놓은게 부러워요. 유명 오마카세 스시집 하시는 쉐프님이 일본은 식자재가 고급화, 분류, 브랜드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점이 부럽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김은 한국산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정작 진짜 고급김은 다 일본산 브랜드인거 보고 납득함...

@blancab0309 10 ай бұрын

어쩐지 고시히카리 사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니가타에서 사먹었는데 니가타에서 먹고 난뒤에 한동안 고시히카리품종 엄청 사먹었는데 그맛이 안나긴하더라구요 :)

@user-bk9sw9tp6i 10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는 건강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현미나 잡곡을 흔하게 먹는데 일본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톳이나 우엉을 넣은 영양밥 같은건 본적은 있는데 현미나 잡곡넣은 밥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user-rq6hj9hb2i 10 ай бұрын

잡곡밥이 없는건 아닌데, 백미밥을 선호하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흔치는 않은걸로 압니다

@yuhasora 10 ай бұрын

일본에 사는 한일부부인데, 아내 할머님 가족이 니가타라서 항상 쌀을 받아옵니다 ㅋㅋ 유명한 쌀이라는데 진짜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ㅋㅋ 쌀이 종류가 많은건 알았는데 이정도 인줄은 몰랐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JK-ox4uw 10 ай бұрын

미나미우오누마 쌀 맛있더라구요

@nsequation1206 10 ай бұрын

한국밥상은 워낙 강한 맛을 좋아하다보니 맵고 시고 달고 짜고 중 보통 3가지 이상 맛 콤보 쌀품질에 크게 관심없는듯 참돔이나 우럭이나 매운탕 들어가면 비슷 ㅋㅋ

@Js-pl2vi 10 ай бұрын

진짜 식당에서 고기랑 밥 먹는데 밥 리필이 오랜만에 땡기더라!!

@user-jn5mc2ys2e 10 ай бұрын

일본에서는 밥 먹을 때 유메츠쿠시 많이 먹었어요 고시히카리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신동진이나 삼광쌀 많이 먹고 있습니다

@deltax9471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식당들 쌀에 신경쓰는 곳들 보면 전체적으로 더 맛있어짐.. 중국산 쌀 찌듯디 대충 주는데가면 음식 맛있어도 핵심이 빠지는느낌

@user-it8jl4yy6h 10 ай бұрын

집에서 특히 여름엔 고시히카리 즉석밥 먹고 있어요 ㅎ 밥알이 살아있고 너무 좋네요

@r_o_y_r_o_y 10 ай бұрын

🍚🍚

@bss5543 8 ай бұрын

볼때 마다 집중합니다.콘텐츠, 아이디어,지식 엄청나네요.이게 가능한가요...,

@user-rl5kc4er6v 10 ай бұрын

우리집도 쌀농사하는데 식당밥 별로 안좋아해요. 탱글탱글하게 지어져 나와도 단맛도 덜나고 향도 약하더라구요. 햇반은 처음 나왔을때 먹어보고 쇼크먹었어요. 밥짓고 맑은 물에 다시 씻어 건진맛?

@user-nc2qj5tv6k 3 ай бұрын

저도 쌀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주식임에도 식당에서 신경써서 쌀을 쓰는 곳이 많지 않아 불만이에요.. 수향미 백진주 진상미 이 세가지 정도 돌려 가며 그나마 먹고 있긴 한데 쌀 고급화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생각해요..

@GodzillaTiger 10 ай бұрын

히토메보레는 한눈에 반한 쌀이라는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품종을 그대로 들여오더라도 기후나 환경이나 농업기술에 영향을 받겠지만요.

@kdyu178 10 ай бұрын

전남 해남에서 히토메보레를 벤치마킹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kdyu178 10 ай бұрын

@@juarZBushim ?? 뭔 뜬금없는 소리인지, 님은 무슨 전라도에 ㅈ 자만 나와도 정치병 시전하는 뇌구조를 가지셨는지 ㅋ 쓰는 단어를 보니 극우 커뮤니티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이천 임금님표 쌀은 아키바레 벤치 마킹한거구요. 우리나라 벼 품종 육종이 원래 일제 해방 후 일본 자포니카 기반으로 한게 많아서 그래요

@mi_na_mi 10 ай бұрын

❤

@user-xm6tq1wn1l 10 ай бұрын

많이 궁금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집곡밥보다 흰쌀밥을 많이 먹는듯 한데 매우 궁금합니다. 선호하는 이유 알고프네요???!!!

@all-in4673 10 ай бұрын

가마솥/압력밥솥/양은냄비! 쌀만좋으면 마른멸치/고추장만 찍어먹어도 맛최고!!

@onefit1209 10 ай бұрын

주식용이 약 300종 정도고, 사케용으로도 맛을 위해 많이 품종개량하더군요

@blueorange_s 10 ай бұрын

일본 쌀품질이 기본적으로 좋음. 일본의 식자재마트에 나오는 쌀도 우리나라 왠만한 쌀보다 품질이 좋더군요. 근데 이건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품질보단 쌀 수확량에 집중했고, 일본은 품질에 집중하다보니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우리나라도 이젠 품질에 신경쓰고 해마다 평가제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user-sh4hs4sl3x 10 ай бұрын

정말 기후 토지 물에 따라 밥맛이 다른데 농협에서 받아다 똑같은 쌀 만들면 점점 쌀 인구 줄면 더 쌀을 멀리하고 쌀 농민들은 사라질것 같네요.

@blueorange_s 10 ай бұрын

요즘 서구식 식단영향으로 쌀이 갈수록 남아돈다던데, 농협도 더이상 수확량보다는 품종 다양화로 쌀품질에 신경써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JDAM519 10 ай бұрын

@@blueorange_s 아니요 못바꿉니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세금 붓는게 아닌이상은 지금 벼 품종들은 한반도에 기후에 맞게 병해충과 자연재해에 강한종이고 오랜기간 검증되고 수요.공급이 잡혀있죠 농민들이야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팔면 그만인데 비싸고 자기 지역에서 검증도 잘안된 품종을 누가 키우겠습니까 한해 농사로 겨우 먹고사는 농민들이 게다가 박정희때 천원짜리 공기밥 규격이 오랜기간 정해져서 식당들이나 일반 소비자들이나 비싼 품종은 기피하죠 버스요금 100~200원만 올라도 거품무는데 어느 얼마나 되는 소비자가 새로운 비싼 품종에 돈을 쓸까요

@user-Estard 10 ай бұрын

한때 쌀 연구하는 회사에서 일했는데 이미 몇십년 전부터 하고는 있고 요 근래 몇몇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보다 연구기간 및 규모면에서 밀리기도 하고 이미 선점된 것도 있어서 그런 것도 있고... 사람들의 생각... 고정관념도 있어서 쉽지가 않은 면이 있습니다.

@user-io5rn4mu3t 10 ай бұрын

40년도 너머 전에 졸병 생활하면서전방 소초에 전투근무지원 나가 야간복초 유류보급 활동을 할때 가마솥 화목밥을 얻어 먹었는데 그 밥맛을 진짜 잊을 수 없다 직장 다닐때 모내기하면서 논두렁에서 먹은 밥맛도 그렇고.. 평생 좋은 음식, 비싼 음식도 많이 먹었지만 일하고 먹는 밥, 제대로 된 화목 밥맛이 최고인 것 같다

@MrByungkooklee 10 ай бұрын

그건 추억보정이구요.. 현재의 최고의 밥맛은 햇반 렌지에 2분 돌린게 최상입니다

@user-bf8vz5ii3g 10 ай бұрын

@@MrByungkooklee 원댓글에서 말한건 당연히 무슨 과학적으로 입증된 어쩌고가 아닐텐데, 맥락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본인이 생각하는 팩트"를 말하는 찐

@jiyongkim4513 10 ай бұрын

밥이 맛있는게 아니라 추억이 맛있는 거네요. ㅎ ㅎ

@JK-sm9qi 10 ай бұрын

맛없을 거 같은데...불결하고

@siwooedward501 10 ай бұрын

민가에 직접 담근 고추장 얻어서 먹을때 진짜 때깔이 짜르르한 고추장에 분대원들 그자리에서 감동하며 먹었던 기억이...

@stanleydan9159 10 ай бұрын

식문화도 어쩔수 없이 소득에 영향을 받다보니.. 지금에서야 국민소득 3만불을 찍고 식문화에서도 다양화가 시작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 쌀을 항상 개량하고 평가하는데 일본 쌀들과 비견할만한 1티어 쌀들이 있긴해요 (대부분 일본품종). 다만 꽤 비싸고 그 차이에 비용을 지불할 사람이 아직은 생각보단 많지 않습니다.

@niceguyhyun 8 ай бұрын

그쵸 소득이 되야 비싼음식을 사줄 시장이 생기니....음식 문화가 발달하게 되죠. 일본은 90년대에 이미 소득이 3만불이 넘었으니 음식문화가 발달한거죠~

@user-do3mk8lc5z 10 ай бұрын

새로한 밥이 최고죠

@user-fc5we2xv6g 10 ай бұрын

전엔 싼쌀 아무거나 먹었는데 요즘 나이먹고 쌀밥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까 아끼바레 먹었는데 만족도 75% 지금 고시히까리로 밥짓고 있는데 90% 기대해봅니다. 요즘 제가 고민하는것을 딱 방송해주시네요..

@Dirtyplay. 10 ай бұрын

일본주 주조기업들이 주조용 쌀 개발에 엄청 노력하고 있고 수십가지 쌀품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놀란적이 있지요

@hieast8857 10 ай бұрын

환생물 보면 매번 쌀이야기 나오길래 그냥 클리셰인줄 알았는데, 이사람들 진심이였구나 ㄷㄷ

@TV-xp1tq 10 ай бұрын

일본 최고의 쌀은 용의눈동자(龍の瞳)입니다. 기후현에서 재배되고있고 일본 왕실에서도 먹고있지요. 마니 비쌉니다. 1키로에 1500엔정도.. 재일교포 이마이 타카시박사가 재배하고있고 한국에서는 해남 일부지역에서매 재배하고 있습니다

@morticianj 10 ай бұрын

국가별 1인당 쌀소비량 통계를 본 적 있는데, 당연히 일본이 훨씬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국이 더 많은 걸 보고 놀란 적 있습니다. 그리고 둘 다 순위가 20위권에도 못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상위가 방글라데시와 동남아국가들인 건 납득이 갔지만, 아프리카에도 쌀 많이 먹는 나라들이 많은 게 의외였습니다 🤔

@fishingbear9 10 ай бұрын

선진국이 되면 주곡물을 적게 먹나봐요. 인도에서 쌀 흉작이라 수출금지 때렸더니 아프리카가 제일 타격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nsequation1206 10 ай бұрын

울나라 주식은 고기입니다. 쌀 소비량 넘어섰음. 참고로.. 야채 소비량 세계 1위 해산물 소비량 세계 1위 고기소비량 아시아 1위 한국인 위장은 블랙홀.

@user-ce6dj6vp5v 10 ай бұрын

쌀 품종이 달라서, 동일 선상에서 보기 어려운 면에 있습니다.

@jontaelee6527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작년기준 56.7kg

@user-wc2mi8rd6e 10 ай бұрын

@@nsequation1206아시아에서 이스라엘 다음으로 키가 크다면서요...그래서 그런가..

@tqqq7989 10 ай бұрын

이번에 처음으로 고시히카리 주문해서 먹었는데.. 확실히 맛 차이나 나는것 같더라구요.

@parksungheok311 10 ай бұрын

고시히카리는 몇년 전 한국에서 즉석밥으로 출시되었다고 광고를 해서 알고있지요ㅎㅎ 허나 그거 말고는 모른다는 단점이....😊

@cloudburst1212 10 ай бұрын

이번 방송 보면서 오상 얼굴 반쪽에 경련이 가끔 보이는데 건강이 걱정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걱정의 댓글 남겨봅니다

@Harukim00 10 ай бұрын

히토메보레 한국에서 수입해서 제배하는데 벌써 몇년째 먹고 있네요 ㅋㅋ 진짜 맛있어요 혼자 살아서 냉동밥을 많이 해먹는데 냉동실에 있다 나와도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어요

@user-rm8zz2en9k 10 ай бұрын

우리집은 대대로 보리밥이나 잡곡 많이 넣어 먹다보니. 쌀은 대충 골라요 식당 백반 먹으면 쌀 중요성 느껴요.. 일본은 잡곡밥 잘 먹나요.

@superdooly 10 ай бұрын

밥 잘 못하면 그냥 햇반드시면 됩니다 ㅎㅎ 우리 엄마가 한 밥보다 햇반이 더 맛있던데 ㅎㅎ

@user-em1gq2bm8u 10 ай бұрын

저렇게 쌀에 진심이니까 플스로 사쿠나히메같은 쌀 농사 액션겜이 나올수가 있는건가? 라고 하기엔 우리도 쌀에 진심이지

@user-rk1de3hk1y 10 ай бұрын

쌀의 품종은 위도와 기후조건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더라구요. 북으로 갈수록 건조하고 추운지역의 쌀이 찰기와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우리나라에선 지금 철원지역 쌀을 꼽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황해도 연백평야 쌀을 최고로 쳤습니다. 일제강점기 때는 만주지역 까지 쌀의 북방한계선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여주쌀이 조선조 왕실진상품이었던 까닭은 해운을 통한 운송수단 때문이었습니다. 쌀의 품질은 위도, 고도, 기후(분명 아열대작물임에도 적당한 건조기후대를 요구한다는 게 신기함)가 맞아야 합니다.

@kdyu178 10 ай бұрын

조운 과정에서 유통보관 거리와 시간이많이 걸리는 호남쌀이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그리고 일제 시대 때는 산업화로 인한 일본의 도시 노동자 급증으로 쌀값 안정이 중요 했는데, 자국 일본 본토의 쌀값 급등을 막기 위해, 호남 쌀의 가격을 후려 쳤던 역사때문에 호남쌀은 양은 많지만 맛이 없다는 이미지가 굳어짐

@VOXY404 10 ай бұрын

니가타현 토박이 일본친구한태 물어봤는데 우오누마 고시히카리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더라구요. 특히 미나미우오누마시 심볼마크가 쌀문양 일정도로 프라이드가 남다른 동네ㅋㅋ

@mashrabbit 10 ай бұрын

지금 니가타 곡창 지대가 가물어서 흉작인 곳이 많고 가격 폭등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동네는 폭우로 집이 떠내려가는데 기후 문제 심각합니다.

@VOXY404 10 ай бұрын

@@mashrabbit 오호..그렇군요

@JK-ox4uw 10 ай бұрын

니이가타 는 돈키호테 가도 우오누마 고시히카리 엄청 쌓여있는게 다른 지역 돈키호테랑 다른 특징이죠 ㅎㅎ

@user-jj2yu4rb2s 10 ай бұрын

남재작 박사도 알지 모르겠지만 각 쌀 마다 고유의 특색 그리고 매년 개량을 통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고 그걸 홍보하는 이런 시스템 굉장히 부러워할듯..

@el_nino_8749 10 ай бұрын

코시히카리. 아카바레, 히토메보레 같은 품종은 한국에서도 많이 재배 해요

@user-cm4tp1zp8i 10 ай бұрын

쌀의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보다 도정 방법이나 시기에 따른 차이가 더 큼. 그리고 쌀을 어느 정도 세척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짐. 쌀을 뜨물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밥에서 기름기가 반짝거리면서 처음에는 맛있지만 식고나면 푸석거리고 식감이 아주 안 좋음. 라면에 말아 먹기 좋은 식감이 됨. 가볍게 씻으면 기름기는 안 돌지만 시간이 좀 지나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음. 밥은 어떻게 씻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그것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됨.

@enjoyyourlive 10 ай бұрын

역시 일본은 재료 본래의 맛에 더 중점두고 한국은 조화로운 섞임의 맛에 주안점 두나봄. 흰쌀밥 생선살 그 자체 에 집중하는 스시랑 각종 향료와 재료로 사시미를 스까먹는 물회의 차이인듯

@user-jv1sd8eu4g 10 ай бұрын

나중에 한국에서 수향미도 드셔보세요~ 누룽지맛 나고 맛있어요

@hotb896 10 ай бұрын

수향미가 밥하고 나서 향이 다르더라고요 맛있어요

@jqgj6692 10 ай бұрын

누룽지맛나면 안좋은거아니냐? 그건 잡맛이지 쌀맛을 하나도 모르는작자구만

@user-xo1sh8jg5q 10 ай бұрын

쌀에 따라 맛이 다르고요~ 전기보온밥솥 보다 일반 압력밥솥이 더 맛있어요~ 저는 풍년 압력밥솥으로 바로바로 밥을 해 먹음~ 밥되는데 총 15분 걸림~/ 전기압력보온 밥솥은 관리하기 귀챦고 시간 지나면 맛도 떨어짐~

@chj125 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요즘은 쌀 품종에 진심이라 삼광이나 신동진 같은거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맛있는 쌀은 당일도정 햇쌀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군요

@blurmal 10 ай бұрын

한술 더 떠서 여기 밥 짓는 물은 어느지역 생수를 사용하시지요? 이러면 더 대접 좀 받을수있을까요?

@user-to7cz6nd2x 10 ай бұрын

밥집은 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국식당들은 밥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foranie 10 ай бұрын

공기밥 천원이 국룰이라 그만....

@mickeyshin4323 10 ай бұрын

밥솥에 양대 메이커면 조지루시와 타이거 아닌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데.. 그리고 즉석밥으로 한국은 햇반, 일본은 사토우인데.. 개인적 느낌은 햇반보다는 확실히 사토우(니이가타산 코시히카리)가 맛있었음

@greatmeerkat 10 ай бұрын

5:33 한국인들은 대부분 쌀에 이렇게까지 진심이지는 않은데 커피에는 진심인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user-hs5rx9ej4c 10 ай бұрын

조선인들은 버거(burger)에도 진심입니다.

@mansoo2256 10 ай бұрын

수십년간 밥을 주식으로 하며 식당, 친구집, 지인집, 온갖 밥을 다 먹어도 밥맛이 다 그게 그건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찬 국맛이런데만 관심이 갈락말락 했는데... 사실 어제 뭘먹었는지도 잘모름... 맛의세계란 ....?

@naracho5289 10 ай бұрын

밥심은 중요하지

@dominion8998 10 ай бұрын

니혼슈에도 관심있는데 일본 쌀별로 어떤차이가 있는지 한국에서 알기힘드네요 ;

@user-bi9mv4yr2d 10 ай бұрын

설마 밥솥매장에 제품별 밥 시식코너도 있는거 아닙니까 오상? ㅋㅋㅋ

@user-sp2rt6xu4o 10 ай бұрын

완전공감 ㅋㅋㅋ 한국 쿠쿠밥솥 밥맛하고, 일본에서 썻던 싼마이 밥솥하고 맛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ㅋㅋㅋ

@user-dk7ws5cg6k 10 ай бұрын

개인은 저렇게 쌀 신경쓰지만, 보통 식당에서는 싼 후쿠시마산 쌀을 사용하고, 조미를 하기때문에 맛있게 느낄수도 있어요

@choesiu 10 ай бұрын

한국쌀은 대부분' 신동진'이라는 품종입니다. 하지만 백진주가 제일 맛이 좋습니다. 조금 비싸서 그렇지

@mks4472 9 ай бұрын

이거보고 ㅋㅋ 예전애 쿠쿠에서 일본 셰프가 스바라시 한게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epsdm 10 ай бұрын

식문화가 다양해진 영향도 있고 농사 짓던 시절엔 밥을 많이 먹었음

@thankyou_dreamer 10 ай бұрын

고시히카리 히토미보레 둘 다 우리나라에서도 파는건데… 한국토종쌀은 이제 별로 없나봐요..

@knifeduck445 10 ай бұрын

일제강점기에 일본 쌀 심게 강제해서 한국 쌀은 죽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