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누구였으면 어땠을 것이다는 사실 큰 의미가 없는 상상 중 하나죠. 실제 그 상황에서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고, 결단과 우연이 겹쳐서 결과를 낳은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대처 수상도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결단력이 있어서 실제로 어땠을 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죠.

@@PlatoonMagazine 포클랜드 전쟁이랑 비교하기엔 전쟁의 스케일과 상황이 너무 차이가 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granpadrink​​ 대처 총리는 포클랜드 전쟁 뿐만아니라 광산 폐쇄 등 국내외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한 정책이 많은 정치인이고, 이후 그 정도의 정치적 부담을 겪어낸 영국 총리가 없을 정도죠. 그래서 실제로 대처 총리가 WW2를 치뤄보지 않은 이상, '어떤 정치인이 그 자리에서 그 일을 못할 것이다' 라는 것은 결과를 예측도 힘들고 결론을 낼 수도 없는 전제라는 것입니다. '트럼프가 WW2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으면 미국은 전쟁에 졌을 것이다'고 전제했을 때, 정답을 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가 당시 어떻게 했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

네?

한국전쟁에는 썼는데, 베트남전에선 영국이 프랑스에 원조한 극히 소량만 보입니다.

STEN Mk II가 진정한 '영국을 구한 총'이긴 하죠. 200만정이나 만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