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안 그래도 준비하고 있던 주제였던지라 더 정성이 들어갔네요. 타이밍 좋게 관련 제품이 들어와서 더 공을 들였는데, 알아주셔서 감사하네요..☺️ ㅎㅎㅎㅎ

아?? 아프리카 바이올렛 화단에 심으셨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학교 화단에 그렇게 했다가 단체로 다 녹아 죽은적 있어요 ㅋㅋ(삽수를 왕창 만들었었거든요..) 절대절대 비내리는 바깥에 심지 않기요..ㅠㅠ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당액이 실내에선 실익이 없으니, 닦아줄수 있으면 닦아줘도 좋습니다 ㅎ 슈가바인이나 천냥금은 그렇다쳐도 보로니아는 닦아주기 너무 힘들어 못해주는거지.. 닦아주거나 떼줄수 있으면 잎 안 다치게 없애주는것도 괜찮아요^^

일반 화분의 경우엔 위에 물을 부으면 물이 빠져 나가기도 하지만 물이 빈 공간을 채우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채워지는게 과습인건데, 이 화분의 저면관수는 끈을 통해 물이 전달되고 스며드는 것이기 때문에 빈공간을 채우지 않아서 흙 내 공기층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되어요 ㅎ 과습 예방하기 좋다고 해서 한때 저면관수법이 유행했던것도 그 때문입니다 ㅎ

맞아요ㅎ 제라늄들도 별로 안 좋아하고..

동일한 화분일까요? 아니면 두상관수로 준 물이 안 마른 걸까요? 과습은 흙 사이 사이에 공기층이 없어져서 문제인거라, 저면관수, 특히 심지를 타고 물이 스며드는 경우는 모세관 현상에 의해 물이 전달이 되는 거라 공기층이 사라지지 않아서 괜찮아요^^ 물 자체는 식물에게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혹시 뿌리파리가 걱정이라면 위에 마감돌을 올려 건조하게 해주셔도 좋습니다 ㅎ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에 넘넘 감사드려요~ 즐거운 4월되세요~♡♡♡

식물들을 난방하는 실내에서 겨울나게 하는게 사실 되게 힘든 일이랍니다 ㅎ 특히 아열대기후가 아닌 식물들, 주로 온대기후 (지중해성 사막기후 포함) 식물들은 겨울철 난방하는 실내가 쥐약이에요. 유칼립투스가 그렇고 올리브가 그렇답니다. 올리브는 이런 겨울 환경에 잎이 잘 떨어져요. 줄기는 아마 멀쩡할거예요. 공기가 너무 건조해서 가뭄이라고 생각하고 몸속 수분을 지키기 위해 잎을 떨궈 증산작용을 멈추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새 잎은 영양분 공급이 월활하지 않을때, 스스로 충분한 탄수화물을 만들지 못할 때 그럴수 있어요. 천천히 빛 적응 시켜서 바깥 빛에 노출하시고 기다리시면 그 다음으로 나는 잎들부턴 정상적으로 날 거예요 ㅎ 적응기 동안 영양제는 절대 주지 마시고, 물만 거르지 마시고, 통풍은 잘 시켜주세요. 내년에도 이런 일 있으면 김장봉투처럼 투명한 봉투를 식물체 전체에 씌워서 공기의 습도를 높이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가습기 트는 것도 방법인데 습도를 높게 꾸준히 유지하는게 쉽진 않을거예요 ^^;

@@mother_s_gardening 우와 답변 너무감사드려요 조바심내지말고 좀기다려야겠어요 멜만지고 영양제주고 귀찮아서 더그랬나봐요 ㅎㅎ 좋은일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네 ㅎ 흡수 심지로 물이 필요한만큼만 흡수 되니 과습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