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감쟈를 저격한 유리쌤의 소신 발언 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재수 대비 영상이라니.. 무섭당 호달달...

현역 때 아무 생각 안 남 재수 때 ㅈㄴ 긴장됨 삼수 때 어디 한번 들어와 봐

후회없이 재수해서 성공하는 것 만큼 큰 기쁨이 없더라구요... 작년에 갈아넣었던 제 20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올해 이렇게 웃고 만족하며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재수를 하기싫은데.. 할수밖에 없는데 내가 봐도 나는 재수해도 안될 사람임… 의지없는거 맞음 공부하기 싫은것도 맞음 집중력도 없는거 맞음 나도 각성하고싶다

고3 현역 때도 진로 고민 때문에 공부에 집중보다는 불안감이 더 크고 멘탈이 후달렸는데..

독학재수가 장점이 확실하지만 진짜 외로워요 .. 저는 중학교때 까지 매일 나가서 놀고 친구들 만나고 하루도 집에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자퇴하고 오랜 기간 동안 혼자 있으면서 우울증도 겪고 외로움 고독.. 엄청 겪으면서 외로움이 익숙해졌다고 해야할까.. 혼자 있는 게 그렇게 외로워지지도 않고 잘 견딜 수 있어서 그 기간 덕분에 추후에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근데 보통 재수하시는 분들은 그 우울을 재수하시면서 겪어야 하니까... 각오 하셔야될 거 같아요 케바케겠지만 .. 저도 자퇴하고 1~2년 간은 우울지옥을 맛봤어요

재수 경험자로서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은 힘들듯 1년간 혼자 해야하고 님 친구들은 대부분 이제 각자 대학으로 가서 연락도 더디고 만난일도 잘 없을거에요 나랑 친했던 친구는 이제 다른 친구와 인스타 사진 올리며 놀것이고 자신은 점점 잊혀집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람만 .. 저도 긍정적인 편임에도 정말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자책하고 비교하고 .. 끝도 없어요 난 안되는데 옆친구는 성적이 잘나오고 학원에선 끊임없이 비교하면 자존감 바닥침 마지막으로 제일 필요한건 금전적인 부분이죠 돈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저는 독재학원 다녔는데 책값 어마어마하고 밥값에 부모님 눈치보이고 학원비에 또 여러가지.. 실모는 또 왜이렇게 비싼지. 등등ㅇ..

4:58 완전 제 얘기인데ㅠㅠㅠ 요새 이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그 노력 안 하고 자만하는 현역 접니다,, 이제 유튜브 끄고 공부하러 갈게요 감사합니다ㅠㅠ

벌써 어느덧 2023년 수능을 앞에 두고 있네요! 수험생 모두들 힘내시고 원하는 대학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수능때 평생 받아본적 없는 성적을 받아서 멘탈 탈탈탈 ㅋㅋㅋㅋ 부모님이 재수를 너무 반대하셔서 몰래 준비해야겠네요ㅋㅋㅋ

아깝게 원하는대학 떨어졌다면 반수를 하지 그 학교 나오지 말아라 붙잡아라 ㅈㅂ

이렇다 저렇다 이런소리에 연연하지 마시고 우리 모두 이제 성인이니까 재수도 본인의 선택이고 그 선택에 맞는 결과또한 본인의 책임이기에 과감하게 원하시면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그러는 중입니다.

3:45 와진짜 ㄹㅇ임 매번 노는데 성적은 잘나와서 잘갈거같은애 있었는데 재수함 엄청못본건 아니긴한데

재수 실패하는 유형 정확히 저네요 ··· 현역으로 무조건 가겠슴다

재수 실패해? 정신못차리고 삼수 드가자~

근데 사실 체력 좋은 사람도 특히 여성분들 여름때 진짜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 들고.. 무엇보다 소화가 씹창나게 안됩니다 나중에 가면 방광염이나 역류성 식도염도 조심히 해야해서 운동도 꾸준히 하시길.. 아 그리고 초반 부터 스퍼트 달리지 말고 꾸준히 그냥 습관 잡아가고 단기적으로 내가 할 수 있을 거닽은 목표 잡고 멘탈 약한 분은 모의고사는 분석하는거 말고는 자제하시길...너무 큰 목표도 동기부여하기 힘들고 좌절감을 쉽게 주는거 같더라고요 (그냥 제 개인적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완전 후자인데 삼수를 했고 우울증 비슷한거만 얻고 집멀리 지방대학을 갔으니 나는 정말 그 시절을 후회한다. 근데 아무리 공부를 더해도 인서울할 자신은 없었고 지금도 없다.

2번 공감되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5:15 멘탈 어떻게 고치셨는지 궁금해요

현역때 진짜 뭐에 홀린 사람처럼 평생 중에 제일 공부를 안함.. 이 성적으로 대학가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재수하는데 자제력 없는 사람은 진짜 독재하는게 맞음.. 난 재종인데 솔직히 나도 자제력 ㅈㄴ 없는편인데 난 공부하는 곳에 친구 있으면 진짜 하루종일 노는 사람이라서 모든 친목질을 무시하고 혼자 다님 ㅈㄴ 외롭긴한데 익숙해지니까 혼자가 편함 확실히 놀 친구가 없으니까 글 한자라도 더 보게되고 떠들 친구 없으니까 말 적게해서 체력도 낭비안함 그리고 재수 시작하고 맨날 술 마실거면 안하는게.. 맞지않나 싶음 내 주변에도 재수하는 애들 대부분이 주 1회 이상은 마시던데 술 마시면 머리에 안좋다함 그래서 ㅈㄴㅈㄴ 꾹 참으면서 재수 시작하고 아직 한 번도 안 마심 아마 재수 끝나고 마실 듯…ㅋㅋ 재수생분들 다들 파이팅하셔요..ㅎ 다들 올해는 원하는 곳 가시길.. 일단 저부터..

애들아 수시가 최고다...

블랙블랙 짱 예뻐욥!!! >_0

와… 진짜 정곡이 찔리는 느낌이다… 진짜 2번이 증요한거 같아요.. 절대 자만하지 말기… 자만심 때문에 공부도 미루기도 하더라고요.. “나중에 할 수 있겟지” 하면서 현역 때 공부를 너무 안했어요 결국엔 올해 재수를 하게 되었지만… 다행히 외로움을 크게 타는 편이 아니라 현재 독학재수로 가고 있답니다. 다만 좀 힘들다는 점은 자만심 들지 않기 위해 자기를 거의 괴롭히듯이 공부해야한다는 점이더라고요.. 올헤 힘내서 좋은 결괴 얻게되면 좋겠네요ㅠ 다른 n수생 분들도 힘내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재수는 시간이라는 판돈을 걸고 하는 도박입니다. 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중독됩니다.

재수해도 될까 고민이 많이 된다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자신 내지는 확신이 부족하다는 증거거든요.

아니학원끝나고오는데 왜 알람에 이런게..

언니 사랑해용❤️

정시로 대학가기 힘들고, 수시로 대학가면 쉬운데 나중에 떨어질수도 있죠. 재수 오래안하고 1년 재수하면 마음이 편안할 것 같아요

언니 이뻐요 🤍🤍🤍

후... 열심히 해서 올해 가야지!

1.뒤늦게 각성한 케이스 시간이 부족, 공부를 늦게, 2. 원래 잘하던 애들 3. 체력, 집중력, 끈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통제X (백일주) -> 독학재수, 재수학원 분위기, 성향에 따라 2. 공부량 부족한데 머리 좋은지 아는 애들(자만) -> 공부량 부족한 거 인지 꼭 해야 됨 3. 끈기 부족, 슬럼프 자주, 매주 흔들려 -> 습관 버리고 성격 고치기, 차라리 빨리 대학 가라 #미련과 후회가 다시는 남지 않도록 재수할 땐 절대 후회할 거 하지 말자

1:31 이거 발작하는 고려대 문과수시 당당당기누면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할 생각 1도 없는데 보구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두 감사합니다🍀

이딴건 의미없음 그냥 하고싶은 일이 있고 그 일이 공부가 필요하다면 공부하능거임

3:33 강8은 수시가 오히려 헬이다...

6수 할 나이인데. 그냥 유리쌤 보러 왔서욜 ~~~~

반수 준비하려는데… 재수 하면 안 되는 세 가지 유형이 진짜 다 저 같아서 큰일이에요 하아 ㅜㅜ 그래도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죄송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면목 없고 또 스스로 너무 큰 미련이 남는 것 같아서 딱 한 번만 더 해보려고요

내 경험상 "ㅈㄴ 힘드네 재수 절대 안해야지" : 재수하면 성공 "ㅋㅋ 이만큼해서 이정도면 재수하면 의대가겠노 ㅋㅋ" 재수하면 개같이 멸망

올해 끝내봅시다

난 진짜 재수 안해야지 했는데 재수 생각하고 있네 ㅈㄴ게을러서 해도안될거같긴한데

쩝,,, 저도 국어 때문에 오수를 했었죠,, 누나한테 배웠다면 현역으로 갔을텐데,,,

4개월 전 이 영상을 봤더라면 ..

영상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이제 처음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해서 재수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역 때 어떻게든 최대한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쌤 혹시 과외나 학원 안 하시나용??

4:33 제가 딱 이 케이스인데.. 6모 올4 떠서 8월을 통째로 날리고..ㅎ 6교과 넣고 반수 생각하고 있어요

누나 이뻐요

썸네일에 계셧던분 어딨나요

재수는 뭐 최대 2번 정도 해보고 안 되면 다른 길을 찾아야지. 2수 까지는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막 5수 6수 7수 이런건 절대 안 된다.

선댓후감❤

오늘 수능보고 왔습니다... 반수보다 재수가 나아요?

9모 끝나고 수시끝난 애들이랑 축구하러 다니다 수능 개같이 멸망하고 재수한다 ㅋㅋ 내가 왜 그랬지?

됐고 진짜 존나 이쁘다

그래서 전 아예 물2화2로 1방에 충남대 한밭대 가려고요... 실패하면 바로 다른 진로 찾을 겁니다.

뚜방뚜방

뒤늦게 각성한 때가 언제쯤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인스타를 끊자..

*재수 없으면 300세 까지 산다* 건강하게 100세 까지 살면 별 문제가 안되지만..늘 아프면서 100세 까지 살면 본인도 힘들고 자식들도 죽어 납니다 그런데 300세 까지 살면..아들 손자 며느리 증손자 고손자 대를이어 병간호 하느라 죽어 납니다 "사람 기대 수명이 300세 까지 살 수 있다"는 하바드 대학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300세 까지 사는 사람은..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따라서, 옛날에는.."오래 살게 해 달라"고 기도 했지만..지금은 "100세 안에 죽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세상이 온 것입니다

곧죽어도 이거다 싶게 목표가 명확하면 기어이 하겠지요 본인 확신문제 같아요 사람 만나는 것도 그렇구요 일단 꽂히는게 생기면 복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거에 꽂혀야겠지만요

국어못하면 n수하지마요 제발ㅋㅋ

6:35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 알려주셨어요 ㅠㅠ. 이제는 뭔지 알려주시죠!! 왠지 연애일 것 같은뎅

시험기간이지만... 그래도 유리쌤 영상은 봐야져~!!! 정시로 마음먹을때 부모님과 이야기하면서 재수 이야기 했다가 혼났던 기억이 있는데😅😅😅 어찌되던간에 현역부터 노려보겠습니닷!!!!!

365일 진짜 짧더라

저도 아주 오래 전에 재수와 삼수를 했는데요😅 대학을 가고 싶다면, 가능하면, 고3때 바로 대학가세요😊 친구들은 원하는 대학 혹은 그냥 대학 가서 놀고 있는데, 자신만 공부한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비참하거든요😅 그리고 유리쌤도 말해주신 거지만, 제 경험을 비춰서 덧붙이자면, 결국 현역이든 재수든 N수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다면, 분명한 목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이것은 꼭 수능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걸 얻고 싶다면, 목표가 확실해야 합니다 ~ 하지만, 이것이 확실해도, 재수 혹은 N수,, 성공(?)하기 쉽지 않거든요 ~ 그리고 너무 뻔한 말인데요, 기본기가 탄탄해야 합니다 ~ 이런 친구들은 현역 때 바로 가구요, 설령 이런 친구들이 현역때 쓰러지고, 재수를 하더라도, 반수하고 원하는 대학 가더라구요 ~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꼭 운동하세요 ~ 홈트든, 달리기든, 뭐든, 꼭 운동하세요 ~ 운동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많습니다 ~

진짜 현역 때 거의 열세 시간씩 공부하고 그랬는데 이번 수능에서 성적이 너무 안 나왔어요... 제 공부량에 비해서 턱없이 낮은 점수라고 생각해서 자꾸 후회되고 한 번 더 하고싶고 그런데 해도 될까요 ㅜㅜ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었던 것 같고 늦게 공부 시작해서 성적이 안 나온 케이스도 아니라서요...

평생교육 영상을 찍는 저로써도 너무나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재수는 정말 베이스가 있거나 아니면 제대로 할 친구가 해야된다라고 생각해요 ~

싫어요 한 명 누구냐… 좋은 말로 할 때 내려라잉

하.......

재수생이 연애는 힘들겟죠...?

이때까지 삽질하다 공부방법을 50일 돼서 겨우 깨닫고 시작해서 그런지 이번에 좀 못봤는데.. 재수해도 괜찮을까요

3 수한 후 大學에, 그 당시 무자 힘들었다. 훗날 그 3 수가 내 인생에서 헛수였는가? 그런대로 주어진 기회이기도했다. 이것이 날 겸손하게 할 수도 있었다. 그시절 그때가 그립기도하네! 미국에서,

원래 잘하는것도 아닌데 고1,2때 까지 평일에는 최소 3,4시간 주말에는 최소 8시간 정도 하면서 나름열심해 했는데 성적 안나오는 사람은 재수해도 되나요?

ㅋㅋ이게 지금 뜨네

서울대 못 간 거 후회

나 고2인데 뭔가 나일거 같아서 영상 못보는중 난 못하겠네

4:33 끈기부족에 슬럼프 자주 출몰.. 제 얘기네영😂 저는 제가 가진 정신과적 난치성 만성질환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ㅠㅠ 이 질병이 완치판정을 받는 사례가 드물고 있어도 재발방지를 위해 평생 약을 먹으며 살아가고.. 약을 안먹으면 재발해서 심하면 정도에 따라 폐쇄병동에 입원까지 하기도 하고 이게 반복되다보면 아예 정신장애 등급을 받고 살아가기도 하는 병인데.. 그렇지만 이 병은 평생 저를 따라다닐 거고, 언제까지 병탓만 하면서 백수로 살 순 없기에 놓았던 3수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수능은 마감되서 내년수능 준비중이구영.. 하필 또 제가 예전에 예고졸업 후 문과로 계열변경을 한 뒤 하는 거라 노베이스입니다..😂😂 이런 경우는 재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영..?

제 생각은 진짜 목표가 확고한 사람은 재수,삼수 ㄱㅊ은거 같아요! 의,약,간이나 교대나 이런 학교들은 무조건 가야 그 직업군이 될 수 있으니깐 추천드립니다! 명확한 목표 없이 그냥 지금 현재의 성적에 나온 학교를 피하기 위해서 하는 재수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수능 끝나고 자신이 재수 후에 어디 학교 학과를 목표하는지 한번쯤은 생각하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민영쌤 제가 수능 55354 나왔는데 모고 최고로 높았을때는 34223이었어요 이정도면 재수 성공확률 높나요 ?

열심히 했는데 상승곡선 안탄거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ㅠㅠ 수시러라 여름방학 때 부터 10시간 이상씩 하고 개학하고는 6시에 일어나서 학교 가서 국어 1시간씩 하고 못해도 6~8시간씩 했는데 최저 다 못맞췄어요… 국어도 4컷이고 영어도 78점이고 생윤도 높3 (한문제차이로 2등급x) 인데… 열심히 했는데도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가 안나와서… 다시 도잔해도 될까요? 너무 무서워요 수능 끝났을 때 기분 재수해서는 진짜 느끼고 싶지 않은데..ㅠㅠㅠ 아무나 조언해주세욥 ㅠㅠㅠㅠㅠㅠ

딱 필요한 얘기만 요약정리해서 잘 해주시니 도움받고 갑니다. ㅡ현역처럼 할 거면 재수하지 마라! ㅡ반수.재수 비교도 궁금합니다~

저는 주변에서 지구력은 남들보다 훨씬 강하다고 들었는데요(남들이 다 포기할 7등급인 성적을 가지고 맨날 울면서 하니까...고2때 처음으로 영어에서 주어동사를 찾고 단어도 초등단어도 잘모르는 상태에서 고3 현재는 7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렸어요) 그런데 머리속으로 공부 시작하기 전에 '이걸 지금해도 성적이 오르겠나?'라는 불안감이 더 앞서고 그 시간에 딴짓거리하면 불안감이 없어져서 그런 잘못된 방식으로 공뷰했던것 같아요ㅠㅠ이런 경우는 재수 하면 안되겠죠??

언니 저는 반수중인데 언니가 말하는 끈기 부족+ 슬럼프 유형이에요. 저는 현역 때 했던 노력에 후회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다시 그만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를만큼 열심히 했어요. 그럼에도 가고 싶은 대학은 못 가서 다시 하는데 요즘 반수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그냥 다닐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만하지 말라는게 진짜 맞는 말이에요ㅎㅎ 제가 재수 이유는 국어3이었고, 미적물2응시생인데도 불구하고 공부량의 절반을 극어에 쏟아부었어요.. 결국 10월부터 모든 사설은 90점대, 뭐 계속 뺑뺑이돌린 기출은 고정100이었는데 이때 안일하게, 매일 ebs문학만 1시간 보고 끝내는 식으로 해서 1년동안 쌓은 감을 1달만에 날려버렸네요 ㅋㅋㅠㅠ(이 시기가 재종 강남대×에서 독재 러x로 옮긴 시즌이라 공부시간표를 바꾼영향이기도 해요 ㅎㅎ) 결국 수능장에서 너무 당황을 한 나머지, 6모때 그 어렵다는 독서 20분컷에 1개틀린 제가 수능날 반타작도 못하고 인생에서 틀려본 적이 없는 문법도 2개 틀리고, 매체는 무슨 다틀려서 맨탈 개박살나고 진짜 눈물 참으면서 국어봤어요 ㅎㅎ.. 뭐 수학과탐은 만점이라 아쉬움이 더 큰 마음에 군대가서 23 24수능까지 다시 볼 생각인데 전 재수한거 후회는 안해요.. 생각보다 이 1년사이에 나름 철이 들었다해야하나 23수능 보시는분들 중 꼭 있을거같은데 벌써부터 재수 염두하지마세요 저도 내신 4점대에서 고3때 공부 시작해서 21 9평 가형물1지1으로 45443이었는데 2개월 뒤 수능에서 32211찍었어요 절대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하시길 ㅎㅎ

재수학원 같은거 안다니면 재수하기 힘드나요..? 재수할때 돈 많이 드는 이유가 먼가요 ㅠ

데이님 삼수면 현역보다 2년 늦는건데 친구들이나 동기들은 잘 사귈 수 있는지 삼수해서 가면 인간관계면에서 힘든 점이 있는지 항상 궁금했어요.!.

지금 고3인데 4개 입시카드에 최저를 걸어놨고 당연히 붙을 줄 알았는데 영어에서 삐긋해서 3개 떨어졌습니다... 나머지 한 학교는 가기가 싫은데 부모님은 가시라고 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설득도 안 먹히고 지금 가정학습시간인데 친구들이랑 놀때도 미래가 불안해서 갑자기 눈물나고 잠도 안옵니다 ...

안녕하세요 고3 문과생입니다. 내신 2.8이 나오는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이 그정도 성적으로 문과에서 살아남긴 어렵다고 낮은 대학이라도 이과로 수능을 보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이과하라하면 내년까지 미적 화학 지과 끝낼 자신은 있습니다

6모 41344 9모 41223 수능 61244 재수해야겠죠?.. 한국사 마킹을 못해서 9등급이거든요 그래서 과탐시간에 멘탈나가서.. 두등급씩떨어졌는데.. 국어는 그냥 망해ㅛ고..

현역인데 원래 수시만할 생각이었고 그냥 거기에 맞춰서 수도권에 있는 대학들을 가려고 했다가 수시가 끝나고 나니 내가 고등학교 시험기간에만 바짝하고 놀고 그런식으로 반복해서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서 이대로 성인이 되고 직장생활을 하면 후회가 남을것 같아 정시를 준비 중인데요 이번 수능을 보고 성적이 가망이 있다고 생각하면 재수도 생각중인데 저는 대학을 어디를 가던 상관이 없으나 후회가 안남게 하는게 목표라서... 너무 나약한 마음가짐인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내가 잘 생각한건지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ㅂΓ.. 반수는요 ? ㅠㅠ사실 늦게 시작하니까 일년잇다가 수능 칠지 이번년도에 해야 할지 아직도 확신이 안서요 ..

생각 잘 해라. AI 시대다. 대학 그 중에 의과 제일 쓸모 없다. 차라리 다른 걸로 시간을 쓰는 게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