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나이에 대기업을 그만두고 철쭉 명소를 가꾼 서학동 이장 | 인생내컷 | 2024년 05월 09일
서산 모월리 서학동 이장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 산19-7’에 위치한 충남 제2호 민간정원 ‘쉼이 있는 정원’. 이곳은 16,500m2 규모로 모월2리 서학동 이장이 사재를 털어 만든 곳이다. 그는 “나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이곳에 청춘을 묻었고, 그로 인해 이제는 행복과 자부심을 느낀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가장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나의 모든 에너지를 쉼이 있는 정원에 쏟아부을 예정이니 힘들고 지친 분들이 계신다면 언제든 쉼이 있는 정원에서 안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한다. 마음을 어루만지듯 가꾼 정원을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어하는 모월리 서학동 이장을 만난다.
00:00 이장님의 꽃동산 - 정원을 가꾸는 농부, 서학동 이장
10:00 회사원에서 정원사로
18:31 우리동네 이장님
29:41 향기를 가꾸는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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