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눈물나네요 건강도 재산도 다 있을때 지켜야하는거 같아요 아드님을 사고로 잃고 상심이 너무크시니 더욱 음주와 흡연을하셨던것으로 아는데 저도 어릴적 이주일아저씨 보며 웃었던때가 행복했었네요 80년대 그때로 돌아가고싶어요

먼저 갈사람 살려놓코. 뭣이 바뻐 먼저 가불다니. 세상이 꺼꾸로 된겻은 아닌건지. 나무 관세움 보살 ~~~~

사고난 이리역에서 4km떨어진곳까지 기차파편이날라갔대요 폭발음은 저멀리 전북까지도들렸대요

이MIN 사창가 사람들이 많이죽엇다는데 집계안한듯

그때 그시절 김을록 병장은 축구를 좋아하여 하춘화쑈 보러 가지않고 거기에 조금 비켜 있는곳 다방에 가서 한국 이란축구 중계 보았다고 했지요 그때 극장에 갔으면 피해를 입을수있는 상황이 였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 좋은시절 다지나고 이제는 70 세가까운 나이가 되였네요 군에 있을때 축구도 함께 했을때가 참좋았는데 지금 잘지내는지 궁굼합니다 여기는 창원입니다...길목위에서

그시절 사고 원인이 소설 같은 이야기 였지 폭발물 운반인이 취급자도 아닌데(자격증 없는사람이) 수송 하면서 잠을 잘때 폭발물 위에서 촛불을 켜고 잠자다가 그런 사고가 났다고 기사를 쓰고했지...세상에 이런일이 나올법한 해괴한 신문기사도 믿어라 했으니...지금 생각하면 허허허 위선자들의 죄는 어떻게 백성한테 갚을까? 지옥이 있다면 지옥에서 벌을받겠지..위로를 해본다...

와~~명언이네요

와

김태근 - 아빠와 나

한국 화약 현 한화 소속 화약 운반 책임자?가 열차안에서 잠들다 촛불을 건드는 바람에 현 익산시 구 이리시를 통째로 날림

콘에어님 얘기에 덧붙이자면, 역을 그냥 지나쳐도 되는 직행 열차도 강제로 역에서 세워 직행비(물론 불법입니다)를 요구 했었습니다. 더군다나 화약을 싣고 있던 열차라 원칙적으로 통과를 시켜야 했지만 이리역 관계자들은 역시나 직행비를 요구하며 통과를 못하도록 열차를 막아섭니다. 당시 호송원이었던 신무일은 전 역에서도 직행비를 낸 상황이었습니다. 이리역에 강하게 항의를 하였으나 묵살되고 신무일은 근처 식당에서 식사와 술을 마신후 열차로 돌아와 쉬게 됩니다. 추위를 느낀 신무일은 촛불을 켜고 잠이 들었고, 그 촛불로 인해 열차에 불이 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열차에는 30톤 가량의 화약이 있었습니다. 이리역 폭발사고는 비리가 만연했던 당시에 안전불감증까지 겹쳐서 생긴 인재인 것입니다. 여담으로 당시 폭발로 부상을 당한 한 역무원은 정신을 차린후 곧 수백명의 승객이 탑승한 열차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부상을 당한 몸을 이끌고 자신이 입은 옷을 흔들며 맨몸으로 열차를 정지시켜 더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신무일입니다.

그 당시 고 이주일씨는 결혼 안하셨을까요?

당시에유부남이었습니다

하춘화를 구하고 방송국에서 밀어줘서 떳다고 들었음.

그런 숨겨진 사연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