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면 ux 관심없고 기술 패러다임 모르는 사람의 지시는 듣지 마시고 포프님 하신말씀 잘 참조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 노력을 하시면 그냥 쉽게 능력자 됩니다. ^^

시뮬레이션도 경험이 있어야 가능해요 캐나다생활비 시뮬레이션에서 얼마든다라고 하는것도 집에서 독립해서 사는 사람(경험자)만이 가능합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 한번도 독립된 생활을 못한 사람은 먹는 비용만 생각하더라구요 ㅎㅎ 세금 이런건 모르더라구요

저도 기능회의하거나 기획자의 요청을 받으면 그것 먼저 생각해요. 이게 우리 제품에 유효한가. 사용자가 쓸만한가. 이런 고민을 해야 최소한 쓸만한 기능이 나오죠. 먼저 고민을 깊게 하다보면 거의 90프로 이상 기획의 설계 단계에서 오류나 모순이 튀어나오죠. 가끔 이런거 고민 안하고, 말해줘도 이해 못하는 기획자나 클라이언트 만나면 답답하고 일이 힘들어요. 사실 이런 고민 안하고 만들어달라는대로 만들면 편한 건 사실인데, 이렇게 일하면 결과물이 나와도 쓸모없는 기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럼 일이 재미가 없죠.ㅋㅋ

저는 10년 정도 경력단절이 있는었는데 힘얻고 다시도전하려고 합니다. 소름돋을만큼 너무너무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단순히 기능구현에 초점을 둘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 입장에 진정으로 필요한 기능'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캐치하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도모했었던.. 이란것이죠.. 맞습니다. 진정한 개발자의 마인드 인것이죠.. 저도 한때는 그런 마인드였지? 하고 회상해봅니다. 잊고있던것을 되뇌이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2가지 멀티태스킹이라면, 아마 집중하시는 부분만 짚어내시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ㅎㅎ 미리 상대방이 얘기할 내용을 생각한 채로 핵심부분이 바뀌어 들려오는지만 생각하며, 능동적이어야 하는 지시사항 역시 다른 사람에게 시켜보았던 혹은 본인이 과거 했던 적이 있었던 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맞아요~시뮬레이션 하는 목적이 분명한데 그 시간을 자신의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이라고 여기는 순간 발전은 없어요~

개발자가아니지만 많은도움이되었어요

넘버 쓰리다. ㅎㅎ 역지사지를 시뮬레이션 능력이라고 표현하는군요. 재밌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경영을 배울 필요없이 그 기술에 마스터가 되면 절로 된다고요 ... 무엇을 판매하는 행위를 시뮬레이션 한다면 고객이 질문을 했을 때 그 상품/기술 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이 적절하게 추천할 수 있겠죠

시뮬레이션이 된다면 귀차니즘 극복과 스케쥴링도 좋아야겠네요. "도전하는 자만이 절망할 권리가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시뮬레이션도 수행해봐야 제대로 되는 건지 확인하고 그 경험이 다시 쌓이면 더 좋은 시뮬레이션이 될테니 실행력은 반드시 따라와야겠네요. 아니면 주변에 실행력 좋은 사람이 있거나요.

일 잘하는 사람 특징은 직종 직급 상관 없는거 같네요 ㅎㅎ

저는 기억력의 메모리가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시뮬레이션의 범위가 길지 않았던 것 같아요...그래서 시뮬레이션에서 놓칠 것 같은 오류들을 미리 제약을 걸어,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같아요...

하나를 보면 다음 영상을 보게되고~ 포프님 영상만 틀면 시간사라짐

일종의 사고실험이네요. 아인슈타인도 특수상대성이론은 사고실험으로 단시간에 풀었지만 일반상대성이론은 사고실험이 불가능해 엄청나게 고생했다는 말도 있죠

좋은내용 회사 화장실서 음소거로ㅠ보고 싶은데 자막이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호 무척 공감합니다! 듣고보니 당연하네요! 결국 어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보고 예측되는 결과들을 비교해서 더 나은선택을 하니까 최종결과물이 좋을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이런 사고방식을 적용하는 사람과 적용하지 않는 사람의 효율성 차이는 어마어마하겠어요ㅎ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저는 예전에 극한의 트리플 멀티태스킹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화받으면서 컴퓨터로 ppt편집하고(수학 수식을 만드는 거라 꽤 복잡했음) 옆에서 누가 뭐라하는 거에도 대답하던... 나중에 그거 어떻게 했냐 물어보니까 자기도 모르겠다네요 하하

저는 효율성,최적화를 위해서 기능구현을 할때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나서 할지말지 정하는 편인데 (실제로 위협대상으로 평가했던 부분들이 해결해야할 주요 문제들이었습니다.) 어느날 동창이 해보지도 않고 판단하는건 아니냐며 말해서 제가 그동안 틀렸었던건가하고 고민을 많이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 생각이 정리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하다못해 서빙도 전문적인 일이죠. 잘하려면요

잘봤습니다. 내가 나중에 이쪽에서 성공하면 포프님 얘기 꼭 할게요...

기획의 중요성에서 머리 좋아야로 주제가 변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ㅋ 이영상 보다가 2020년 ㅋㅋ

사원도 버티고 올 라가려면 전문적 기술이 필요하죠

인간 콘솔이 되는 느낌이겠네요. 크큭 코드를 머리속에 떠올리며 고걸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계산하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폰노이만이 그런 능력의 1인자였다고 하는데 여하튼 그거 있으면인생이 바뀌긴 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이 5년 전이네요.. 근본은 역시 흔들리지 않네요

28:03

포프님 이건 코드의 난이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매트릭스의 n^2시간복잡도까지야 꾸역꾸역 할수라도 있는데 그이상으로 가면 머리로 가능한건가요? loop 변수 1개에 2중for문 까지야 학부생들도 늘 하는일이지 않나요?

동의합니다. BCIT에서 가르치던 Albert Wei 쌤의 말도안되는 시뮬레이션 능력이 생각 나네요.

윗선에서 프로젝트를 받아서 내려보냈는데 실질 개발자들한테 내려 보낼 떄 무슨 일을 하는 제품인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이런 제품이다 라고 말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어서 막상 제품이 나왔을 경우엔 정말 동떨어진 쓰레기가 나온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키텍처를 잘만나는것도 운이죠

아...듣고보니 브레인들의 공통점. 추론능력이네요. 기업 입사 시험에서 많이 보는 그 능력..

22:30 포프님 어머니가 아니실지...

많이 배웠습니다.

마무리 귀욥네요 ㅋㅋ

막연하게 부족하다 생각했던 부분이였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부분을 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좋은애 뽑는방법~

성향차이인 것 같음.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선천적으로 즐기는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이 있음.

예전에 잠깐 배웠던 디자인씽킹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네요... 실질적으로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부분에서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난 가능한가? 고민하게 되는 영상

10:42 ex) 하둡?

적절하지는 모르겠지만, 에디슨과 테슬라의 비교가 생각나네요. 에디슨은 모든것을 실험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테슬라는 이론적으로 시뮬레이션이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실험을 덜 해서 빨랐다고 하는 카더라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회사에 문화도 중요한듯해여 경영진이든 기획자든 자기확신에차서 빨리빨리를 요구하며 개발자의 신중한 의견과 제안을 토를 단다고 생각하는 꼰대들이 꾀있더라구요. 이게 틀리든 맞든 그냥 고분고분 시키는일만 하는 직원들을 더 선호하고. 그래서 몇번 의견내다 나중엔 충분한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쳐내기 바쁘고. 언제쯤 나아질지..

헛 선댓글 후 ..감상

안녕하세요 포프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해외 거주하고 있는데 계획없이 오신 분들이 많이 봤어서 공감이 되네요. 혹시 영상에 언급하신 생활비 등 지표를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선댓 후감상 갑니다

사실 딜레마 찾기 놀이죠. 일 진행전에 딜레마 찾고 알고리즘 짜고 생각만해도 신난다. ㅋ

제가 그걸잘해요 머리좋다는 소리많이들어요 학생이지만 머리속에서 그리며 풀거든요 막 도형을 돌리면서 요즘 기업들이 입사시험으로 보는sat 시험들이 그런걸요구하더군요 제가머리굴리는거좋아해서 그런문제 재미로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