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조조가 유비를 살려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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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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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й бұрын

평생 조조의 발목을 잡은 조조의 결정적 실수 중
가장 결정적인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임용한 #삼국지 #유비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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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자호란-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 www.kyobobook.co.kr/product/de...
4. 중동전쟁-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

Пікірлер: 100
@CNLee-wv4et
@CNLee-wv4et 4 ай бұрын
매우 옳으신 말씀입니다. 옛사람들이 바보가 아닌데 마치 비행기 안타보고 자동차 안타보고 컴퓨터, 인터넷 몰랐다고 현대인들보다 엄청 바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냥 비꼬는 말입니다.) 특히 전쟁사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박사님 견해에 매우 동의합니다.
@user-io8kk3tv3u
@user-io8kk3tv3u 4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그때 당시와 지금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시는분들이 좀 있죠 막말로 조선시대때 왜 민주주의 안했냐고 뭐라하실분들
@user-kn9zd5bi6t
@user-kn9zd5bi6t 4 ай бұрын
스토브리그라는 드라마에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나 놓고 자기들이 3루타를 친 줄 압니다"라는 명대사가 있습니다. 우리의 문명과 지혜는 역사의 위인과 동료이 쌓은 업적들인데... 늦게 태어나서 꽁으로 얻은 주제에 과거의 인물을 함부로 낮게 볼 수 없지요.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4 ай бұрын
근데 그런 식이면 패착인 선택을 했던 암군들조차 제대로 비판못하죠. 우리가 모르는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무한 쉴드가 가능해집니다. 간신의 감언이설에 홀려 좋은 인재를 알아보질 않고 족족 내치는 암군도 많고 부하의 건의를 씹고 본인만의 독단적인 고집을 피우다 말아먹는 군주도 적지않죠. 과정과 결과가 어느정도 명확한 선택에 대해서는 신랄하게 까도 됩니다. 어떤 인물에 대한 평가를 다각도로 시도해보면서 이해해보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자주 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깔 수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암군에게 혹은 최악의 사건에 대해 입바른 소리만 해서는 배울 게 없어집니다. (조조에게 하는 소린 아니니 오해마시길)
@user-uj3mw4zg8h
@user-uj3mw4zg8h 4 ай бұрын
​​​​​역사는 비판하려고 배우는게 아니라 과거의 사례를 보고 같은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서 배우는거다.
@user-nw1be9yj2j
@user-nw1be9yj2j 4 ай бұрын
​​@@3월의라이온 좀 제대로 읽거나 영상을 보세요. 무지성 비판 대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문제 파악을 먼저 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대체 뭘 어떻게 꼬아 들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지? 진짜 요즘 자주 보이는 일단 반대부터하는 사람이네.
@agile154
@agile154 4 ай бұрын
선택하지 못한 과거, 선택하고 싶었던 과거,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가 있죠. 하지만 역사에 남은 것은 선택한 과거 뿐이죠. 역사가 과거와 나누는 대화라면, 선택의 과정에서 가지 않은 길, 가지 못한 길도 둘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ahlcom22
@Dahlcom22 4 ай бұрын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지만, 반대로 역사에 가정은 없다라는 말도 있죠. 님이 말한 3가지 과거중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가 역사이고, 사실로 기록된 실재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뭐 그냥 상상이고 소설입니다. 믿고 싶은걸 믿는
@jwhan2086
@jwhan2086 4 ай бұрын
11:34 제가 철학수업 들으면서 배웠던 거 하나가, 사람들은 대개 비판적 사고라고 하면 '저 사람이 뭔가 틀렸겠지!!'라는 식으로 아는데, 실은 비판적 사고에서 비판의 대상은 내가 보는 상대방이 아니라, 상대방을 보는 나의 생각이라고 해야 하더군요. 내 눈에 보이는 표피를 비판적으로 보면서 상대방이 왜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었는가, 어떠한 전제와 어떠한 고민에서 출발해서 거기에 어떻게 도달했는가의 전체를 바라보려고 하는 것이 비판적 사고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절망적이게도 이 나라에는 그런 배움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국내외 유수의 명문대학에서 아무리 대단한 학위를 딴 사람들조차도 너무나도 쉽게 지적 태만에 빠지는 것을 보면서 좌절감이 드는 세상입니다.
@epdlqlem1234
@epdlqlem1234 4 ай бұрын
박사님 정말 항상 응원합니다!
@woxor90
@woxor90 4 ай бұрын
언제나 피가되고 살이되는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fz5cl7ir6s
@user-fz5cl7ir6s 4 ай бұрын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역시 임박사님 👍
@apc849
@apc849 4 ай бұрын
그리 여유있고 유리한 상황이 아니니 알면서도 유비를 키워주는 도박을 한 셈이겠네요. 설령 미리 유비를 제거한들 인재를 죽이는 암군으로 손가락질 받았을테고
@NewZealandArt
@NewZealandArt 4 ай бұрын
박사님 감사합니다
@user-wp1ct6vx2n
@user-wp1ct6vx2n 2 ай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닿ㅎ 임용한 박사님의 토전사 고려거란전쟁2를 보고 18년도부터 나무위키에 현종관련 문서들을 작성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삼국지 강의를 듣고 있지만 역시 명강을 해주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user-fg7sn9ev6o
@user-fg7sn9ev6o 4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 감사합니다. ^^
@kingkangkong
@kingkangkong 4 ай бұрын
회차를 거듭할수록 편집 기술도 향상되고 박사님 입담도 늘어나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long_term_view
@long_term_view 4 ай бұрын
과거는 현대보다 기술격차만 있을 뿐 용인술 웅변술 전술 정치술이 현대인보다 훨씬 낫습니다 말 한마디에 삼족이 날라가고 한번의 패전에 모든 부귀를 잃으니 목숨 걸고 매일 실전으로 연마할 수 밖에요 상대도 안됩니다
@user-fr9vq1lf7z
@user-fr9vq1lf7z 4 ай бұрын
과학기술만이 기술이아니라 언급하신류에 정치 전략 기술도 기술입니다 과거인은 현대인 보다 열등하지는 않지만 축척된 기술 역량이란게 단순히 무기기술에 그치는게 아니라 그런 사회조직을 만들고 군대들 통제하는 모든 분야에서 기술적 노하우가 축척되어 있어요 제국주의 시절에 왜 동양권에서 신식군대를 만들었음에도 서양열강들을 못 이겼을까요? 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총기를 도입하고도 구대륙인들을 이기지 못했을까요? 단순 무기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그런 정치적, 군사 전술적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인들은 열등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세월을 거듭하며 쌓아온 기술 때문에 과거인이 질껍니다 천명 단위에서의 전술과 정치술을 아무리 잘 익혓던들 만명 단위에서는 새로운 정치술과 전술을 적용해야 하고 그런 변화 마다 성공적이였던 시대의 천재들이 겹겹히 쌓아놓은게 현대 기술의 역량입니다 조조같이 비범한 사람이 현대 기술을 배워서 응용한다면 당연히 우리보다 더 뛰어나겠지만 과거의 기술로는 조조라도 현대인을 이기지 못할겁니다
@Burlington-xb5ss
@Burlington-xb5ss 4 ай бұрын
그렇죠... 갑자기 서부극의 카우보이들이 생각나네요. 단발 권총이 있을 때가 사격술이 더 뛰어 났듯이, 말이죠.
@aoyama3chome518
@aoyama3chome518 4 ай бұрын
그렇죠 명나라시절에 어떻게 삼국지연의 같은 책을쓸수가 있었을까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대작가들도 과연 이런 길이길이 남는 명작을 쓸수있을지 의문입니다.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4 ай бұрын
과거 사람들이 지능은 떨어지지 않지만 지식은 현대인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우리가 중3때 배우는 간단한 공식이 누구에겐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실패와 경험의 축적을 시행착오 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때도 나라 망하면 자기도 죽는다는 것조차 모르고 적을 막고 있는 장수를 불러들여서 죽이고 그것때문에 나라 망하고 다 그랬습니다.
@thehero3683
@thehero3683 4 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haboothe5354
@haboothe5354 4 ай бұрын
선생님 항상 재밌는 삼국지 이야기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카메라 문제인지 요즘 유독 피곤해보이시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건강하십시오~~!!!
@sumanyang7913
@sumanyang7913 4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Shell_Mini
@Shell_Mini 4 ай бұрын
1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임용환 박사님
@user-fr9vq1lf7z
@user-fr9vq1lf7z 4 ай бұрын
진짜 당연한 소리를 진짜 당연하게 모두가 알아듣게 해주시는 분 과거인은 바보가 아니란게 당연한건데 ㅠㅠ
@aviencloud4239
@aviencloud4239 4 ай бұрын
그런데 서주학살과 장수 와이프 스캔들은 조조 이쉐키가 천하통일을 목표로 하는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멍청한 짓이었음. 특히 자기가 그걸 얼마나 해서는 안될 짓이었는지 알면서도 했다는건 할말을 잃게 만듦
@cgpark5096
@cgpark5096 4 ай бұрын
사실 매 순간 가장 정확한 판단을,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부담을 이겨내고, 주변을 이끌어 실행하는게 말이 안되죠... 조조는 나름 죽어라 노력했고, 유비도 나름 죽어라 노력하고, 그 외 사람들도 자기들 나름대로 노력하다가 만들어진게 역사라 생각합니다. 삼국지에서 난 놈들은 분명 있긴한데, 본인들도 자기가 성공한게 운빨이 있었단걸 부정 못할거에요 아마.
@user-zc3bx7zl1w
@user-zc3bx7zl1w 4 ай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삼국지를 읽거나 영화,만화,다큐등으로 접하면서 가지고 있는 많은 고정관념들 중에 하나가 조조에 대한 고평가와 반대로 유비의 저평가 같습니다. 박사님 삼국지 이야기에서도 종종 나왔던 내용입니다. 현대에 삼국지를 접하는 사람들조차도 유비를 보면 뭔지모르게 시골 촌장정도만 할 것 같고, 조조처럼 차도남스럽지 않은 이상한 무엇이 있습니다. 어쩔때보면 유비 자신도 자기가 어느정도 사람인지 모르고 있었던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조조도 약간의 혼란과 확신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겸손에 진심이였던 사람이라고 해야할지. 2024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하시는일 모두 대박나시길. 사람들이 24,25년은 새로운 시대로 가는 변화의 기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부동산이나 기존의 체제들이 무너지거나 조금은 가라앉고 번득이는 창의성,통찰 착실한 정보구축과 분석,활용등이 더 활발해지는 시대로 변해간다고 합니다. 아르기닌,비타민,홍삼 같은거 잘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capacsis
@capacsis 4 ай бұрын
굿❤
@user-qo3ux8vm6j
@user-qo3ux8vm6j 4 ай бұрын
역사적 실수는 단순히 바보같아서 하는게 아니란 말씀 절대 공감합니다. 그 때 그 상황에서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기는 있을것이고 그 때까지의 과정과 배경이 있겠죠. 마치 축구를 밖에서 보면 왜 저기서 저기로 패스를 안하는거야? 하는거나 장기 같은걸 밖에서 훈수하는 경우 같이 실제 상황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은 밖에서 보고 있는 사람과는 다른 `물리적 눈 앞의 현실`이라는 틀에 시야가 좁아지기도 합니다. 아니면 심리적인 동요나 긴장성, 조급함 등등 때문에 평소보다 합리적 사고가 안되기도 하고요. 여러가지 정황이 복합되서 실수가 일어나는거겠죠.
@MAIHAMA7329
@MAIHAMA7329 4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그저 조조가 그저 도량이 넓어 유비를 밀어줬다고만 생각했는데, 확실히 그런 이유가 있었겠네요. 정말 탁견이십니다.
@user-qo3ux8vm6j
@user-qo3ux8vm6j 4 ай бұрын
조조는 원래 좀 완전무결과는 거리가 멀죠. 삼국지 영웅 중 누구보다 실패, 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성공, 성취를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성공학 중 흔하게 하는 말인 성공을 위해서는 실수, 실패도 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조조의 최대 장점 중엔 수많은 실패, 실수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에는 뒤집어 엎어낸 근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는 천재성, 실천력, 카리스마도 그거지만 이걸 쓸모있게 한 원동력이 근성이겠죠.
@ghwnsha
@ghwnsha 4 ай бұрын
박사님의 가르침으로 제대로된 역사를 배워갑니다! 이번 구정때도 박사님 책 구입해서 잘읽고있어요!
@paulsaint2366
@paulsaint2366 4 ай бұрын
"단답형으로 배우는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오늘도 역시 명언 작렬!
@skypoqwer
@skypoqwer 4 ай бұрын
유비라는 바둑알을 잘 이용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려둔 것이라 생각합니다
@marlowe5998
@marlowe5998 4 ай бұрын
한니발과 스키피오, 나폴레옹과 넬슨, 제갈량과 사마의.... 역사라는 무대는 스타 1인이 독차지 하는 걸 용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sungminchoi9242
@sungminchoi9242 4 ай бұрын
아이러니한게 사람들은 결론적으로 패배하거나 실패에 가까웠던 인물들을 더 사랑하는거같아요 ㅋㅋ
@user-mz2ng8cr1e
@user-mz2ng8cr1e 4 ай бұрын
제개인적 사견으로 는 순욱과순유는 훗날유비는 반드시 조조의걸림돌이 될수있다고하여 유비가 조조에게 의탁했을때반드시 처리해야한다고했지만 곽가 유비는덕이높고덕망이 있으니 유비를 해한다면 조조의 명성에 물을끼얹는꼴이라고 생각한다고해서 유비를 살려두죠 거기다가 조조가유비를살려둔 이유는 아마도 자신의 라이벌이지만 한편으로는 유비가있어야 자기가크는데 균형을맞추기위해서 살려둔것같네요
@user-je8wr3pg5t
@user-je8wr3pg5t 4 ай бұрын
최선의 선택이 반드시, 최고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것도 역사의 일부죠...
@user-oh3zx2wm3p
@user-oh3zx2wm3p 4 ай бұрын
소설이긴 하지만 연의에서 유비사후 우연히 제갈량이 위나라 첩자를 통해서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이미 위나라와 촉나라의 국력차이는 몇배는 차이 났었고 위나라가 그걸 아는 순간 그냥 밀고 내려와도 촉은 버틸재간이 없었죠. 물론 그걸 등애가 시도 하긴했었죠.. 쓰촨성 그 산길을 군사를 이끌고.. ㅠㅠ
@Hyunseokim0513
@Hyunseokim0513 4 ай бұрын
혹시 파페치 사셨나요?
@user-kd3iv6iz5d
@user-kd3iv6iz5d 4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중국은 대대로 내려오는문화 꽌시와 의리 라는게 있다보니, 조조도 무작정 다적으로 돌리기보단 어느정도 꽌시연줄을 많이 만들어두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그중에 인덕높다고 유명한 유비가 같은편이되면, 사람도 더 많이 따르게될거고 세력도 커지고. 이미지도 바꿀수있고
@user-vf2gv6tk6i
@user-vf2gv6tk6i 4 ай бұрын
통합본만들어달라고하면민폐겠죠 교수님ㅠ
@CWN-qg3bp
@CWN-qg3bp 4 ай бұрын
왼쪽 위에 배너(?)가 잘못된 것 같네요. ㅋㅋ '임용한의 삼국지'인데 '한국사'로.
@user-ud1hm8lw8l
@user-ud1hm8lw8l 4 ай бұрын
유비역병의 시작
@Waterflux
@Waterflux 4 ай бұрын
저도 박사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전쟁사를 좋아하는데, 제가 배운것은 지도자들을 나의 생각대로 평가하면 안됍니다. 먼저 그들이 어떤 고민을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지 이해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직면하는 현실은 각각 다릅니다. 저의 생각으론 유비가 험란한 후한말에 생존뿐만 아니라 결국 촉한을 세울수있는게 가능 한것은 원소, 원술, 공손찬, 조조, 여포, 손책보다 뒤늦게 출세한게 아닌가 봅니다. 만약 유비가 훨씬더 일찍 강한 세력을 가졌더라면 라이벌 세력들의 공공의 적이 될 위험이 더 높았을 것입니다. (테무진/칭기스칸의 고난한 시절고 좀 비숫한면도 있습니다.) 성공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라이벌들 사이 서로 치고 박는겁니다. 마치 곰과 늑대가 고기 한 조각을 두고 싸우다가 고기가 여우를 향해 굴러가는 겁니다.
@eliyahaverial
@eliyahaverial 4 ай бұрын
아 유비 왜케 유쾌하지. ㅋㅋㅋㅋㅋㅋㅋ
@fierwalt
@fierwalt 4 ай бұрын
우리는 답을 알고 보는거니...
@jamesmillerjo
@jamesmillerjo 4 ай бұрын
11:00 '같이 있을 때 유비를 견제하지 않은 이유' 가 제목인데 그 뒤에 오해라거나, 조조가 잘못된 선택을 하게된 상황에 대해 납득한 다음에 13:53 에서 '아무튼 이렇게 되어서' 로, 그 결과단계로 편집이 점프가 되었는데요 물론 전후 맥락에서 '유비의 리스크를 알면서도 베팅을 건 것이다' 라는 정황은 알겠습니다만, 그 이유 자체는 영상에서 멘트가 빠져버린 것이 뭔가 편집적으로 뚝 떨어진 느낌입니다. 뭔가 약간 졸리다 싶다가 눈을 꿈벅했는데 강의의 메인내용이 지나가버리고 교수님이 '....알겠지?' 라고 하시는 부분부터 들려오는것같은 느낌이네요
@cgpark5096
@cgpark5096 4 ай бұрын
조조 : 쟤(유비) 를 보내면 분명 저기서 지 세력 키울텐데.. 그렇다고 원소나 원술이 채가는건 안되고.. 주변에 유비 말곤 대체제도 마땅찮은데.. 딴건 몰라도 유비랑 있으면 서주가 조용하긴 했잖아?? .. xx 애라 모르겠다. 못 먹어도 고!!
@qlalfdyd65
@qlalfdyd65 4 ай бұрын
맛있네요
@IIIllIlllI
@IIIllIlllI 4 ай бұрын
사운드가 엄청 작아요 ㄷㄷㄷ
@user-sx6dl4to6s
@user-sx6dl4to6s 4 ай бұрын
손권도 후에 조조처럼 유비한테 똑같이 당하는건가,, ㅋㅋ
@chicc237
@chicc237 4 ай бұрын
조조의 자신감+청주의 원담 다 망해가지만 회남의 원술을 다 상대해야되는데 당자 원소의 본대 상대하는것도 벅찬 조조입장에서는 서주에서 명망있는 유비가 청주와 회남쪽 견제만 해줘도 좋은상황. 유비가 통수 안 친다면 베스트 판단이였음
@user-ph3zf7rz6u
@user-ph3zf7rz6u 4 ай бұрын
조조는 유비거의 사랑하다 싶이 했었습니다 유일하게 라이벌로도 인정한 사람이구요 항장으로 들어온 유비 사방장군의 필두 좌장군과 예주 자사만들어준 사람입니다 그런전례는 거의 없구요 장료도 꽤나 고생했는데 말이죠 진궁 관우보다 더 좋아했죠 아마 고당현령 관두고 예주 패국에서 같이 군사 모아서 의기 투합한 영향이 컸을듯 차라리 모양새는 별로여도 유비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처럼 조조 밑에서 일하다가 천하를 휘어잡는게 촉으로 숨어들어가는거 보다 가능성이 높았었을수도있죠
@YJK-je6xq
@YJK-je6xq 4 ай бұрын
군주에게 잘듣는 역병같은 존재 유비 ㄷㄷ;;
@nhnh442
@nhnh442 4 ай бұрын
소리가 너무 작아요
@user-vh8xd9xs7g
@user-vh8xd9xs7g 3 ай бұрын
우리가 조조의 선택을 욕못하는 이유 살찌고 비만으로 질병이 걸릴줄 알면서 치맥을 시켜먹음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4 ай бұрын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정사 삼국지 한글 번역본까지 접하게 되면서... 정사 삼국지와 소설 삼국연의를 비교하는 작업이 활발한데, 정사 삼국지와 소설 삼국연의 내용은 정말로 다릅니다. 삼국연의에 나오는 인물들 중 허구 인물도 매우 많습니다... 설혹 유비를 죽였어도 조조의 조씨 세력이 천하를 통일하였다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사마의를 죽였어도 다른 변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조조로서는 200년 여름 이전의 유비도, 사마의도 죽일 명분이 없었습니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 의하면, 군략가 정치가 조조의 강점 중 하나는 많은 투항을 받아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아들 조앙과 전위를 죽게 한 장수(이각, 곽사의 동지인 장제의 조카)마져도 조조에게 항복하였지요. 이후로도 조조는 수많은 군웅들에게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삼국연의' 소설에서는 208년 조조에게 항복한, 형주의 유종(유표의 아들)이 비참하게 죽지만, 실제 정사에서는 유종은 살해되지 않고 무사했습니다. 관도대전 이전, 즉 거대한 세력인 원소가 중원에서 온존한 상황에서 조조가 유비를 죽이면 인심을 엄청나게 잃었겠지요... 아마 그랬다면 조조의 적들은 조조에게 항복하려 하지 않았겠지요..
@user-pp4bw5yt8r
@user-pp4bw5yt8r 4 ай бұрын
유비는 조운에게 요직맡기지 않고 조운 높은자리 오르지못하는 이유 무엇 인가요
@Burlington-xb5ss
@Burlington-xb5ss 4 ай бұрын
조자룡은 연의에서랑은 좀 많이 다른 듯합니다. 실제 능력자는 관우,장비(군 지휘관)이지만 조자룡은 잘 모르겠네요. 마초의 경우도 서량의 인맥 때문에 중시된 장수라 합니다. 군 지휘 능력에 대해선, 좀 알려진 바가 없는 듯.
@hyj7862
@hyj7862 4 ай бұрын
내 맘대로 요약한 조조의 판단 (유비에게 관직을 주며) : 묻고 더블로 가! (유비를 서주로 보내며) : 따서 갚으면 돼!
@taeheonlee627
@taeheonlee627 4 ай бұрын
삼국지인데 화면에 한국사로 쓰지마시고 역사박사 줄여서 역박 임용한 어떠신가요!?
@user-yx5ed8tg4p
@user-yx5ed8tg4p 4 ай бұрын
유비에게 덕이많고 인재도 제법있어 조조가 당장죽이기에는 리스크가 컷음 오히려 키워서 덕있는군주로 보여지는게 이득이었음
@user-mz5fr7jy5u
@user-mz5fr7jy5u 4 ай бұрын
조조의 실수 관우 살려준거
@door-fo1se9eh3c
@door-fo1se9eh3c 2 ай бұрын
조조팬입니다 들렀다가 잘보고갑니다 조조도 양면성이있는데 자꾸 악역으로 보고 유비는 착한사람 조조는 나쁜사람 이렇게만 생각하는게 조조팬으로써 짜증납니다
@jaykim1757
@jaykim1757 4 ай бұрын
조조는 유비를 갖고 싶었고, 그게 안되니 관우라도 갖고 싶어했었죠
@qpslsun-zn7ri
@qpslsun-zn7ri 4 ай бұрын
방구석 역사 전문가라는 바보들에게 일침 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user-le3rp6sb2u
@user-le3rp6sb2u 4 ай бұрын
사실 유비에 대한 그 결정도 결국 서주대학살로 인함이죠. 여러모로 외통수로 모는 악수 였습니다.
@dhgksthf1004
@dhgksthf1004 4 ай бұрын
개추
@nolboo_korea
@nolboo_korea 4 ай бұрын
미리 제거까지 할 만한 인물이 아닌걸 간파한 거지. 훗날 관우 제거하고 나니까 유비는 별거 아니거든.
@user-rn8kc3wl4v
@user-rn8kc3wl4v 4 ай бұрын
S가 N에 비해 머리가 안좋은 것은 사실. ISTP = 유비 사마의 블라디미르 ENFJ = 조조 제갈량 고르바초프 조조가 ENTJ라지만 ENFJ로 보여 다만 T에 가까운 F. ENFJ는 NJ라도 F가 있어 싹을 안짜름 정확말해 못자름 감정적이라 자르다 다치니. 조조 제갈량 둘다 ENFJ인데 조조는 EN이 발달해 좌충우돌 임기응변, 제갈량을 FJ가 발달해 철저함.
@user-qt2im6vv4x
@user-qt2im6vv4x 4 ай бұрын
아직 원소라는 큰 적이 있는데 유비를 왜 죽여요 ㅋㅋ 현대인들 시점에서야 유비 죽이면 이러는데 ㅋㅋ
@soba3818
@soba3818 19 күн бұрын
그쵸... 우린 조조가 원소 이긴다는 결론을 알고 있어서 그렇지... 당시 상황이면 유비 저어어얼대 못죽이죠. 근데 결과를 아는 독자 입장에선 저 귀큰놈땜에 조조가 천하통일에 실패해버리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user-zb1gd4po3g
@user-zb1gd4po3g 4 ай бұрын
픽션이니깐
@kunufelix
@kunufelix 4 ай бұрын
기생충 때문에 죽은 남자..진등
@user-ij5si2nv5b
@user-ij5si2nv5b 4 ай бұрын
안궁금
@martin.k.conank7172
@martin.k.conank7172 4 ай бұрын
50년 전후로 존속하다 멸망한 사천성 허접 약소국들 그들만의 환타지 소설의 내용을 한국인들이 이유가 뭔지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지...
@user-ps3gi1qq7i
@user-ps3gi1qq7i 4 ай бұрын
당시 서주에 대한 조조의 민심이 바닥이였음. 과거 서주학살을 일으켰으니깐. 유비는 서주에 대한 민심이 좋았음.만약 유비를 죽이게 된다면 최악인 서주의 민심이 더최악이 될수 있고, 반기까지 들수도 있음.
@user-iy6vr4rl2l
@user-iy6vr4rl2l 4 ай бұрын
유비랑 관우는 과대평가가 너무 되지 않았나 조조가 중원제페 할동안 한게없고 도망다니고 전투패하고 늙어서 관우 나 유비나 총대장 한타 싸움 하는데 대패하고 뭔가 좀 그래
@user-rf1rs1zm8y
@user-rf1rs1zm8y 4 ай бұрын
니 말대로면 나라 세우기 전에 벌써 죽었지. 바닥에서 시작해서 올라간 사람한테 과대평가 라니 한심하네. 사람마다 꽃을 피우는 시간이 다른건데 어찌 이리 무식한가.
@Burlington-xb5ss
@Burlington-xb5ss 4 ай бұрын
@@user-rf1rs1zm8y 저 사람은 나름대로 평을 한 것인데 반대의견이면 내면 될 것을 반말하며 하면 어찌하나? 10대,20대는 아니시지? 흠. 나도 원글에는 동의 어려워 글을 쓰려다 보니 불쾌한 내용을 누군가 달아놨구만. 쯧쯧.
@user-pm4rp3cz4x
@user-pm4rp3cz4x 3 ай бұрын
삼국지 개노잼 그만떠라
@wooyounglim9168
@wooyounglim9168 4 ай бұрын
어휴, 임용한 이 사람, 지금 당신이 중국 삼국지의 조조 유비 얘기할 때인가? 려말 선초 우리나라 국경 문제나 다시 연구해 보게나. 한국사 전공에 전사를 전공한다면서...
@quedora6813
@quedora6813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liilliiiliil8385
@iliilliiiliil8385 4 ай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삼국지 컨텐츠 침착맨과 주기적우로 하시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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