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인의 무용수가 황제 앞에서 8열 8행으로 추었다는 논어의 '팔일(八佾)'
하반기 두번째 공연이자 6회차 공연 임민영 출연진의 살풀이춤을 소개합니다.
👉[공연정보]
-공연정보 : 2022 팔일(八佾)
-일시 : 2022. 11. 08~11. 29.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국문화의집KOUS
-출연자 :
○11/15 - 추현주(승무), 이현애(즉흥무), 임민영(살풀이춤), 이슬기(태평무), 박수일(버꾸춤), 우지영(도살풀이춤), 성예진(교방소반춤), 김영은(산조춤)
[이매방류 살풀이춤]
긴 흰 수건을 당기고, 채고, 걸치면서 한이 담긴 살풀이의 음률을 타고 추어진다. 한을 한으로만 맺는 것이 아니라 환희의 경지까지 올려주는 한국 춤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고도로 다듬어진 전형적인 기방예술로서 한(恨)과 신명(神冥)을 동시에 신비한 느낌마저 주는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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