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그대 떠난 날 잿빛 하늘에선 은빛 이슬비 내리고 스산하게 불어오는 바람 속엔 젖은 물방울들 눈물처럼 흩날렸는데 둘이 하다 혼자 하니 그렇게도 부자연스럽던 일들이 어느덧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때 그동안 참았던 눈물 터져 나오는 것은 왜 일까요 아마 힘들게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봐서 일거야 홀로 삶의 무게를 견뎌온 세월이 서글픔으로 다가 와서겠지 이젠 그 누가 있어 외로움을 견디며 살기보다는 가슴 지키기는 혼자 해야 할 일 떠나버린 사랑을 찾기보다 등이 휠 것 같은 지금을 살아가야 할 때 잊지마 나 하나의 사랑은 내 안에만 있다는 것을
@user-gd9ee8ic5r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글이 더 멋지게 느껴 지네요 ... 앞날에 는 더욱더 멋진 인생길이 활짝펴고 ....홧팅 입니다. 주말 오후도 행복한일만 많아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