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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개월이 안된 이 아기강아지의★
★가족이 되어줄 천사를 찾아요..★
논두렁에서 주워왔다고 해서,
임시로 봉'두' 라고 부르고 있는 이 아이와
함께한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어딜가나 쫓아다니는
애교가 많은 녀석이에요.성격은 정말 순하고 착해요.
집에 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벌써 배변을 가리네요...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너무 건강하대요..
성견이 되었을 때 크기는 깜봉이 정도나
그보다는 조금 작을 것으로 예상해요..!
발크기를 보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강아지는 웰시코기가 섞인 믹스견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곧 봉두이야기를 영상으로 올리려고 하는데,
어미강아지를 추정할 수 있는 이유 등등
그때 자세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어찌됐던 사랑이 필요한 강아지이고,
지금 견생역전을 꿈꾸는 강아지이기도 해요!
함께한지 며칠 안되었지만,
엄청 정이 들어서 조금 신중하려고해요..
부탁 1.
이 아기강아지의 가족이 되실분은,
혼자살고 계신 직장인이 아니셨으면 좋겠어요..
(재택근무하시거나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으시면 너무 좋죠 !)
외로운 강아지가 되는건 슬퍼서 그래요..
부탁2.
이 아기강아지가 잘 적응하고 완전한 가족이 될 때까지
종종(한달에 한번정도)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사진으로 보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6개월 즈음이 되었을 때,
시간 내주셔서 나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해요!
(저희가 계시는 곳까지 찾아갈께요~^_^)
부탁3.
예전에 어떠한 방식이었던,
교육의 명목으로 체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말이 안통해 답답할 때, 그 순간 강아지들은
최선을 다해 보호자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거든요..
부탁4.
반려동물등록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잃어버렸을때를 방지하기 위함과,
등록을 했을 때 책임감이 훨씬 더 생긴다는
병원원장님 말씀에 공감을 하거든요..
(동물 등록이나 추후 중성화 비용은 저희가 부담할게요!!)
부탁5.
파양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갑자기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이되더라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입양해주세요..
혹시나, 정말 도저히 아이와 함께 할 수 없을때에는
버리지 마시고 꼭 저희에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은 이렇게 5 가지에요..
좀 까다롭게 굴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부탁드릴게요!
어찌됐던 견종도 없는 믹스 of 믹스,
말그대로 똥강아지를 입양하시려 한다는
마음자체만으로도 책임감은 충분히 가지고
계신것으로 판단하려고 해요.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이가 그리우신 분도 가족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먼 훗날 먼저간 아이와 지금 이 아기강아지 그리고
보호자님이 함께 뛰놀 날이 올테니까요!
강아지입양이 처음이신분도 괜찮아요!
다만 꼭,꼭!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히
판단하실거라 믿어요..
몇개월 후에 못키우겠다고 돌아오는 상황이 되면
이 아기강아지가 얼마나 슬플까요!
저희는 우리 구독자님들에게 믿음이 커요^_^
단순 강아지가 이뻐서 좋아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계신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깜봉이와 봉순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어요..
정말 많은 것을 얻었고 복에 겨운 나날을 살아가고 있어요,
'복이 넝쿨채 들어온다' 는 말이 무엇인지 깨달았거든요
(유튜브만이 그 이유가 아니에요)
아기강아지의 가족이 될 천사분이 계시다면
lets-walk@naver.com
이곳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때, 살고계신 지역과
가족구성원정도 적어서 보내주시면 감사드릴게요!
간략한 현재상황이나 입양하고자하는
이유도 간단하게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늘 고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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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깜봉이와 봉순이: / gambongsuni
★문의 : lets-wal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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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봉이 (남) ★
2017.11.17일에 만남
(당시 약6~8개월 생 추정. 마지막 유치가 있었음)
2017년 3월~5월생으로 추정.
전북 완주군 천호성지 인근에서 발견.
성격 : 솔직히 천사견.. 배려가 훌륭함, 애교가 많지는 않으나, 팔배게하고 누워있는 것을 즐겨함. 책임감이 강함
특징 : 식탐이 많고 배터질때까지 먹음. 개껌에 강한 집착이 있음, 개껌을 사랑함. 먼저 만지려고 하면 도망감.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직설적으로 낑낑거리면서 표현함. 평소에 거의 안짖는데, 택배기사 아저씨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
★봉순이★
2018.05.26일에 첫 만남.
(당시 약 2개월, 2018년 3월 생 추정)
전북 완주군의 지인이 사는 마을회관 옆에서 발견
성격. 애교가 엄청많음. 밥을 잘 안먹음. 오빠닮아서 천사견임.
특징. 모든 사람, 강아지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감. 특히 젊은 남자에 유독 집착하여 처음보는 사람도 안아달라고 낑낑거림. 심심할 때 와서 발로 긁음. 흰양말을 신었으나 짝짝이로 발목양말과 긴양말을 신고있음. 억울해 보이지만 억울할 이유가 없음.
#똥개라이브하이라이트
#아기강아지임시보호
#반려동물은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