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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갑 김교흥, 서구을 이용우, 서구 병 모경종 의원은 오늘(26일) 오후 1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선정공모가 끝내 불발된것에 대해 정부가 주먹구구식으로 내건 공모에 당연한 결과라고 일침을 날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전에 했던 수도권매립지 종료 약속을 잊었냐면서 대선공약이었고 국정과제인‘총리실 산하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전담기구’설치도 전혀 진척이 없음을 지적하였다.
세 차례에 걸친 수도권매립지 공모가 번번히 실패한 것은 정부의 총체적 무능과 안일함이라고 규탄하면서, 문제해결의 키는 윤석열 대통령과 환경부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지금 당장 정부가 팔을 걷어부치고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