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첫 정규앨범 '10 Stories' 쇼케이스를 열었다..
2012년 '어나더 미'(Another me)와 2015년 '27' 등 솔로 미니앨범을 냈던 김성규가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
김성규는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태풍'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지난달에는 인피니트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로 컴백해 타이틀곡 '텔 미'(TELL ME)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True Love', '뭐랬어', '끌림'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를 맡은 밴드 넬(NELL) 김종완의 지휘 아래 캐스커(Casker)의 JUUNO, 에픽하이(Epik High)의 타블로, 데프잼(DEF JAM) 소속 작곡가였던 SPACEBOY, 그리고 Zooey에 천재 래퍼 펀치넬로(Punchnello) 등 현 음악 신에서 톱클래스(TOP CLASS)로 불리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그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인 더 하이츠', '올 슉 업'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이달 27일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의 주인공 '모차르트'역에 캐스팅됐다.
인피니트 리더의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 10가지의 웰메이드 스토리로 담아낸 김성규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10 Stories'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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