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스쿨은 다양한 주제로 재밌게 설명해주는 너무좋아요.... 😊

담낭은 재외해야하지 않나 싶음. 담낭제거한 사람들은 지방질 분해력이 떨어져 고기섭취를 줄여야하고 기름진음식을 이전처럼 먹지못함. 생활에 지장이 있냐없냐로 따지더라도 삶의 질을 이야기할때 꼭 의식주가 나오는데 그중 식을 마음대로 못한다는건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봐야죠.

03:56 담낭은 담석이 생기면 제거해야겠지만 막상 없으면 음식물 소화에 확실히 지장 생깁니다.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에 설사도 잦아집니다. 담석 증상 없는 사람에게는 쓸모있는 기관이죠.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하나같이 염증 생기면 졷같은 부분들이네요

충수염 걸렸을 때 어마어마한 복통에 시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요로결석의 고통에 비하면 충수염의 그것은… 매우 순한 맛이었습니다 😂😂😂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저도 귀를 움직이는게 가능한데 갑자기 큰 소리나 좀 신경쓰이는 소리가 들리면 귀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더라구요 ㅋㅋㅋ

머털도사가 머리털 세우는게 도술이 아니고 입모근 운동 빡쎄게 한거였구나..

제 경우에는 충수제거수술(맹장수술)을 받은 뒤에 소화 기능이 조금 떨어지고 장 활동과 체질도 약간 바뀌어서 지식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 신체에 필요했던 장기가 맞는가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오늘도감사 😊

담낭 제거한 사람 입니다. 육류 소화가 더딥니다. 담낭이 담즙을 보관 농축시켰다가 음식 섭취시 확 내보내서 소화를 돕는데 그게 안되니 소화가 잘 안됩니다.

부비동은 뇌의 발열을 도와주는 역할로 재조명 되고 있는 중이고 충수는 장내 미생물군이 저장되어 있어서 설사등 미생물의 불균형이 올 때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의견들이 생기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요즘 연구결과를 보면 '충수는 유익한 박테리아들을 가득 담고, 맹장 아래에 붙어 장의 움직임을 살핀다. 그러다 콜레라나 이질 같은 위험한 병원균이 몸을 휩쓸어 장이 초토화되면, 이 은신처에 숨어 있던 유익균들을 재빨리 대장으로 보내 회복을 돕는다'

당연히 곧휴일거라고 생각한 내가 레전드다

맹장이 쓸모없는 기관이라고 들었었는데 오늘 확실하게 알았네~ 역시 지식스쿨!!!!

재미있는 내용이네

반달주름은 눈에 속눈썹 들어갔을때 빼기 편하게 해줘서, 쓸데 은근 있을지도....?

나도 담낭없는데;;; 그냥 옛날하고 별로 다르지 않긴 한데 밤을 샌다거나 무리하거나 하면 수술한 부위부터 코까지 통증이 옴...

사랑니는 진짜 초기에 관리하다 어지간히 자라면 바로 치과에서 뽑는게 좋음. 예쁘게 자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이 비스듬하게 자라거나 누워서 자라서 어금니를 썩게 만듬. 안일하게 방심하여 방치하면 어금니에 보철을 씌우거나 혹은 신경치료, 최악의 경우 임플란트까지 달아야함.

1:44 귀 여전히 잘 움직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언젠가 다시쓰게될 날에 대비하고있는거에요.

잘봤어요 인간에게도 쓸모없게 된 인체부위가 있다고 하면 퇴화되기도 하네요

순막 저거 진짜 궁금했는데.. 저게 저거였구나.. 신기행

사랑니는 함부로 빼지 마세요 사랑니가 썩은게 아니라면 또는 염증이 생겨나서 주변 부위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건강한 사랑니는 그냥 두십시오 일종에 스페어 타이어 역할로 대체될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거 중요합니다 최근 사랑니 재활용을 통한 자가 재이식 시술이 활발해져가고 있어요 임플란트 보단 백번 나은 치아 시술이지요

0:27 粒冒筋 😱 1:05 耳開筋 👂🏻 1:48 示皺 👀 2:30 骨盼 🐒 3:13 不費洞 💀 3:53 錟囊 🪨 4:23 扁蹈線 👅 5:04 鼻裏 👄 5:49 愛齒 🦷 6:34 衷壽 🫀

사실 반드시 필요한 곳은 아니긴 하지 근데 없으면 엄청 괴로운곳이 있죠. 풍자처럼 수술로 제거하고 성전환해도 생명에는 문제없겠지만 하.....

제가 며칠 전에 쓸개에 자잘한 담석이 좀 생겨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내과 문여는 곳이 있어서 초음파 검사해보니 담석이 있네요. 다행인 건 자잘한 담석이라 우루사 먹고 나을 수도 있다고 해서 일단은 수술보다는 약으로 치료해 보려고 하네요. 다만 인터넷에 보니 6개월에서 2년은 먹어야 된다네요. 어차피 지방간도 좀 있으니 먹고 간을 좋게 해주면서 담석도 없애야죠. 딱 맞춰서 이 영상이 올라왔고 추천이 되네요 ㅎㅎ

3:52 담석 때문에 담낭 떼어냈는데 첨에는 설사 매번했는데 요즘은 괜츈~~

담낭수술 받고나면 식이섬유 섭취할때마다 바로 설사합니다. 소화를 도와주는 담즙을 담낭이 조절하는데 이게 없으니 바로 소장으로 가기때문에 식사때마다 배탈이 나는거고요. 그리고 그 역할을 간이 대신해주면서 간이 많이 피곤해지면서 면역력이 약화됩니다. 제가 수술후 3년째인데 아직까지도 이런 후유증이 있어요.

얼굴, 머리를 제외한 신체의 털도 쓸모없는 부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겨털, 다리털, 가슴털, 거기(생식기)털 등 굳이 없어도 전혀 지장 없는 털들이 있고, 특히 겨털, 다리털 등은 혐오감을 주거나 미용 목적으로 제모하기도 하죠.

다른건 몰라도 편도선 절제 수술은 정말 잘받은 것 같다. 평생을 편도선염 때문에 일년에 한두번씩 사나흘간 고열 몸살에 시달렸었는데 제거하고 10년넘게 단한번도 같은 증상이 없었다. 코골이도 사라졌고 아직까지는 정말 만족스럽다. 다만 수술 직후의 고통은 감내해야한다 ㅋㅋ

2:39에 옛날 사람에게 꼬리가 있을 때 저러면 날개뼈도 있는데 날개가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어떻게 생겼을까요?

저는 양쪽 귀가 움직입니다 ㅋㅋㅋ 눈이 좋은편이라 안경은 안썻지만 고등학교 무렵 폼으로 선글라스를 썻다가 어느 순간 선그라스가 위 아래로 살짝 살짝 움직이길래 뭐지? 뭐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안경다리에 귀로 힘을 주니 움직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뒤로 버릇처럼 움직이다보니 지금은 눈에 띄일 정도로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름

학교 다닐때 입모근 관련하여 교수님이 푸신 연구 썰을 들은적이 있어요. 인간은 야생동물과 달리 위기를 감지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느끼는 것도 둔하구요. 그래서 입모근으로 털이 삐쭉선다던가 잔털들을 세워 순간적인 온도변화를 느껴 위기감지를 하기위해 남아있는것이라고 말이지요

어렸을 때(6살) 편도선 제거수술을 받았지요. 그 전엔 조금만 찬 바람 불어도 기절했는데 수술후 현재 40세인데 여지껏 큰 잔병치레 없이 지금도 잘 살고 있습니다.

오줌만 싸게 해서 형이 미안해......

맹장 때문인지는 알수없지만 어렸을때 제거 수술 했는데 장은 항상 안좋다

자의로 이개근 움직여지는 사람인데, 뒤에서 소리 들리면 본능적으로 귀 근육에 힘 들어가는게 느껴짐 한번 뒤에서 나는 소리에 신경이 쓰이면 그 소리가 사라질때까지 계속 귀에 힘이 안풀림

6위부터는 뭐라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성가심과 고통이 느껴지는군요.

사람 맘대로 필요 없다고 하면 곤란함.. 내 몸이라도 나에게 그 권리가 100% 인 경우는 없음..

물버리는 기관은 ? 써본적이없네...ㅠㅠ

지금 그다지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신체 부위가 있는데 머지않은 시일내에 요긴하게 사용되었으면 하네요 ^^

하복부 통증이 맹장염에 대한 것이군요. 가급적이면 빨리 가서 제거 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되어 감사 합니다.

ㅎㄷㄷ

사용하지 않아서 퇴화된 기관이다라는 부분은 우리가 진화론에 대해 흔히 오해하는 부분인 듯 싶네요. 진화라는 단어에서 오는 오해일 수도 있고요. 인공적인 것이 아닌 이상 진화론에서 말하는 것은 어쩌다보니 자연선택된 것에 의한 것이지 필요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류가 진화하면서 필요없는 부위가 위의 10개 부위 외에도 많을텐데!!

충수는 면역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9위 이개근. 나 어릴 땐 내가 귀를 못 움직이길래 선천적으로 귀를 못 움직이는 줄 알았음. 근데 성인이 된 이후에 몇몇 사건들을 거치면서 성격이 예민해지고 보니 내가 신경을 집중할 때 귀가 들썩이며 움직일 정도로 이개근을 쓰고 있단 걸 알게됨. 지금은 의식적으로도 움직일 수 있게 됐고 힘을 많이 주면 이마부터 두피 전체가 들썩이는 느낌일 정도로 움직일 수 있음. 바짝 조이고 당겨서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두면 평상시보다 확실히 청각에 신경이 집중된다는 느낌이 느껴짐. 청각만이 아니라 눈과 귀가 모두 평소에 비해 약간 더 활성화 된다는 느낌이라 시각적 청각적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도 평소보다 좀 더 빨라지는 효과가 있음.

귀 움직이기 가능한 인간이긴 한데요 그냥 가끔 지인들한테 보여주는 개인기가 다라서 진짜로 쓸데없어요...

거시기가 필요 없는...아니 있어서는 안되는 자들도 꽤 많지요.

장기는 쓸모없는게 없다. 쓸게 때면 고기나 지방먹을때 소화 엄청안되서 고통스럽다. 살아가면서 음식먹는 재미가 얼마나 큰데...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이 훨씬 많다.

이런 부위가 쓸모없었다니 이제야 일았네요.

아직 밝혀내지 못한것일뿐 다 쓸모가 있는거고 필요없는건 퇴화되어 가는중이겠죠

어디선가 들었는데 맹장, 즉 충수는 유산균에 창고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유산균이 그리로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네요.

마지막 F-16C랑 A-10C가 함깨 비행하네요

진화론을 안 가르치는 미국 주 나라 사례 순위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이개근을 통해 귀를 움직이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우면 소름이 돋습니다. 그때 얼굴 모든 근육이 추워서 움찔합니다. 그때 이개근도 함께 움직입니다. 거울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 느낌을 기억하며 이개근을 움직이면 됩니다.

평소 챙겨보는 구독자인데 "지식대마왕"이라는 유투버가 다른 유투버들 영상 베껴 자기 채널에 올리는 편인데 요즘 지식스쿨님 예전 영상들 가운데 조회수 높았던 일부를 베끼는거 같네요 찾아보고 조취 취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충수돌기는 거기에 정상세균총이랑 면역세포 살고있기땜에 필요하다던디

0:14 네 대전제가 틀렸죠... 진화론은 기본적으로 [후천적으로 얻어진 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 라는 규칙을 깔고 있습니다. 진화는 돌연변이를 깔고 가야 하기 때문에 안써서 발달하지 않는 기관은 진화랑은 무관합니다. 그리고 언급된것들 대다수가 [없어도 죽지는 않는] 정도지 필요가 없는건 아니네요. 충수염으로 유명한 충수도 어느정도 논란은 있지만 설사같은 이변으로 장내 미생물이 올킬을 당했을때 원상 회복을 위해서 사용되는 역할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미생물 주머니라는 소리죠. (굳이 그걸 충수만 해야 하는건 아니라서 그 역할이 맞냐 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속도는 분명 차이가 있겠죠) 애초에 이미 변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호모사피엔스 같은 최종종에서, 필요가 없는 기관이 수천억년의 진화과정에서 정리가 아직도 안되었다면 그건 오히려 사용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옛날에 이런 설이 있었죠. 다섯 손가락이 서로서로 자기가 필요한 이유를 말하는데 새끼손가락이 열심히 고민하다가 마침내 자기가 필요한 이유를 찾아서 말했던게... '나 없으면 니네들 다... 병시ㄴ이다!'

쓸모 없는 걸 넘어서 없었으면 좋겠는 부위네요 ㅋㅋㅋ

담낭에 대해서는 내용을 추가하자면 담낭은 쓸모없는 기관은 전혀 아닙니다. 간에서 담즙이 만들어지면 담낭에 담즙이 보관되어 있다가 식사를 하게될때 음식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소화를 도와주는 신호를 전달받아 모아놨던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내려보내 소화를 도와줍니다. 평소 담낭이 있을때는 음식이 들어오는 신호를 받아 담즙을 흘려보내던 신체가 담낭이 없는 신체가 되면 담즙을 보관할 담낭이 없기 때문에 담즙이 흐르던 담관이 담낭의 역할을 하기 위해 평소보다 부풀어오르고 간 또한 평소보다 담즙을 더 흘려보내려고 담즙을 더 많이 생성하려고 적응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간에 조금 더 부담이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간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평소에 술을 즐겨 드시던 분들도 담낭이 있을때의 간과 담낭이 없을때의 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간에 부담이 가는 음식들을 조절하셔야하는 불편함도 생깁니다. 만약 간이 담즙을 많이 생성하도록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소화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먹던 식습관 자체를 완전히 바꿔버려야할 수도 있습니다. 담관이 담낭의 역할을 하도록 적응된 환자의 경우에도 소화 능력은 결국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게다가 담낭을 제거한 뒤에 여러가지 증후군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소화성 궤양, 과민성 장 증후군 등의 위장관의 여러 변화에 따른 증후군이 발생합니다. 식사하면 바로 설사가 찾아오는 심한 과민성 장 증후군을 얻은 환자의 경우엔 사회 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황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담석증이 발생되면 병원에서는 "차후에 또 다시 같은 문제로 고통을 얻을 바엔 담낭을 제거합시다"하고 권유하는 경우가 많지만 절대로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여러 촬영을 통한 정밀 진단을 하고 의사와 상담하시면서 담낭에 돌이 얼마나 심하게 있는지를 확인한 뒤에야 담낭을 제거할지 안할지 판단하시고 만약 제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담석이 작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식습관과 관리를 통해 담석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건강 상태를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말은 무조건 담낭을 제거하지 마시라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제거하자는 의사의 말만 듣고 제거를 굳이 안해도 되는 분까지도 담낭이 쓸모없다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제거하는 수술을 쉽게 결정하신 다음에 원치 않는 증후군을 얻게되어 생활에 많은 불편이 생기는 일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제거를 해야만 하는 경우, 매우 큰 담석이 꽉 차있거나 특수한 경우에는 제거를 하시는게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식습관과 운동으로 해결하시고 담낭은 제거하지 마시라는겁니다. 저는 너무 쉽게 판단하여 담낭제거술을 받으신 뒤에 증후군을 겪어서 사회 생활을 거의 못하게 되신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니 제 댓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담석증 때문에 담낭을 제거하려 고려중이시거나 혹은 미래에 겪으실 분들이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좀 더 수술을 신중히 고려하시길 바라며 이런 글을 써보았습니다.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간호학과 학생인데 저에게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몇십몇백만년에 걸쳐 사라진 신체부위가 있듯이 지금 인류도 진화중이니 아득히 먼 미래에는 사라지겠네요 인류가 존재한다면..

이건 필요없는 기관이 아니라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직 모르는 기관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필요없는 기관이라고 생각하고 제거해버리면...

어느날 입안이 아파 이가 썩었나 생각에 병원에 가 사진 찍어보니 아랫쪽 잇몸속에 사랑니2개가 누워있어 이건 수술로 빼내야 한다고 그리고 여기서 못하고 큰병원가야 한다 해서 대구가서 뽑고 얼음주머니 대고 집에 간 기억이...마취한게 풀리면 진짜~~~~~~ 아픔

귀 움직일수있는게 신기함ㅋㅋ

꼬리뼈, 사랑니 말고는 생소하긴 하네요ㅎㅎㅎ

맹장과 쓸개 없으면 일상생활 큰 문제가 없을꺼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둘다 때 보닌깐 예전이랑 확 달라진 느낌 팍 와서 뽕알 때진거 같은 느낌이 들음

그럼 그거 사용 안하면 퇴화되어서 작아지나요?

고양이 개귀엽

편도선이랑 아데노이드 제거했는데 감기같은거 걸리면 임파선이 부음

이개근 사용하는데 정상인가요?

편도선은 진짜 쓸모없는 부위임

자기주의적 관점이 전체적 관점을 배제하면 입장차원을 분리시킬 수 있다는 믿음은 '유물주의적 쉬운 방향성 논거'를 따른 오해이다.

쓸개는 제거하면 안되는게 위에 베댓처럼 육류나 기름 있는 음식 소화를 못함 저희 어머니가 담석 때문에 절제한 케이스라 잘 아는데 쓸개는 인류에게 아직 필요한 기관임 저거 없으면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이나 지방 채우는데 고역임

맹장 (충수)제거했더니 1년 내내 감기달고 삽니다ㅠㅠ

맹장아니 충수없이 잘들사니까ㅋ

저는 사랑니가 아예 없는데 이 경우는 극 소수인가요?

인간이 한번에 설계되거나 창조되었다면 있을수 없는 일들이죠.

아데노이드가 완전히 사라지지는않습니다..조금 작아질뿐

진화는 필요에 의해서 있거나 없어지는게 아니고 단지 생존에 불리하니까 퇴화된 인간도 지금까지 있는거임. 의료 기술이 발전해서 저런 장기들이 발달한 사람이건 아니건 영생을 누릴수 있다면 여기서 말하는 진화 따위는 발생 하지 않음

편도선은 뇌로 가는 바이러스를 막는 기능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저도 하나 있는데 그냥 떼버리고싶습니다..

편도염 ㅈ같았지... 코로나 시기에 자주 39도 고열에 시달렸고 모든 병원에서 퇴짜맞으며 끙끙 앓다가 ... 좀 잠잠해질 때 그 때서야 절제 수술받을 수 있었음.

모쏠인 나는 필요없는 부위가 하나 더 있는데... ㅜㅜ

그럼 고자가 되는 건가요???

세상에 필요없는 존재는 없다고 했습니다. 쓰임이 작을수도 있으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죠^^

아... 조상님.. 꼬리 왜 퇴화시키심? 퍼리퍼리들 좋아 할 수 있었을텐데....

충수돌기에 중요한 임파구 있는게 밝혀진게 언젠데...

담낭 제거는 의사도 기름진거 소화 잘 안되고 소화기관 기능 좀 떨어질거라고 하는데 여기선 대부분 이상없다고 하넼ㅋ 어이가 없다

신이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귀를 움직여야 귀가 아픈지 문제가 있는지 알지요. 그리고 혈액 순환을 위해 스트레치도 할 수 있구요.

남자들의 수염도 진짜 필요없는 듯. 깍기 귀찮아서 레이져제모도 하는데..

아오 인트로 소리 조절좀;;; 왤케 큰거야

쓸만한 것도 많네

겨털ㆍ사타구니 털ㆍ똥꼬털 진짜 필요 없는 거 뺀 듯

그래서 내...그곳은... 점점 퇴화 하고 있나 보구나...그랬구나...

오 ㄷㄷ

내 동생 귀 양쪽 움직임 그것도 떠로따로라서 개신기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