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국내여행 #한국여행
◎ 진안 마이산 탑사 & 은수사
거대한 두 봉우리가 말의 두 귀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마이산(馬耳山)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마이산탑사로 가는 길은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암마이봉, 수마이봉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은수사
거대한 두 바위가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그대로 보여주어, 볼수록 감탄이 나오는 절경입니다.
▶ 이용정보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 마이산 도립공원 입장료 4,000원
- 도립공원 앞 주차장 넓음.
- 남부주차장에서 은수사까지 왕복 2시간 소요
- 은수사 뒤쪽으로 암바이봉 정상가는 길이 있음.
- 대중교통 : 진안터미널에서 진안-관촌행 버스 탑승
◎ 고창 선운사
선운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선운사 입구까지 선운사 계곡을 따라 1km 정도
푸르름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걸어갑니다.
겨울 동백과 배롱나무, 봄, 여름에는 푸른 숲길, 가을에는 꽃무릇과 단풍이 아름다운 길입니다.
선운산 내 자리 잡은 선운사는 577년 백제 검단선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멀리 동백림이 배경처럼 사찰을 감싸고 있습니다.
선운사를 지나 도솔암까지도 넓은 녹차밭과 울창한 숲길이 이어져 있으니 가보셔도 좋습니다.
▶ 이용정보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
- 연중무휴 05:00~20:00
- 입장료 없음. (23년 2월부터 적용)
- 공영 주자비 2,000원
- 대중교통 : 고창터미널에서 선운사행 버스 탑승
◎ 장성 백양사
백암산에 위치한 백양사는 가을 시즌 입구 주차장에서 절까지 올라가는
애기단풍이 터널을 이루어 유명해졌습니다.
단풍이 떠다니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곳의 대표적인 풍경 쌍계루를 만납니다.
백양사는 백제 무왕 시기에 창건된 사찰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43호인 백양사 대웅전과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안치된 9층 탑이 유명합니다.
▶ 이용정보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 입장료 성인 4,000원 / 70세 이상 무료입장
- 주차료 승용차 5,000원(성수기) / 비수기(4,000원)
- 주차장 ~ 백양사 왕복 1시간 30분 소요 (평지길)
- 대중교통 : 백양사역에서 45번 버스 탑승 (매일 1회)
◎ 부안 내소사
일주문을 지나자마자 시작되는 전나무 숲길은 내소사로 향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수백 년 된 전나무 숲이 빽빽하여 하늘이 푸른빛입니다.
잘 다듬어져 누구나 걷기 편한 길로 피톤치드를 내뿜는 숲을 걷는 것 만으로 힐링 됩니다.
이곳도 백제 무와 시기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조선시대 대웅전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조선 중기 대표적인 건축 작품이라고 합니다.
▶ 이용정보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
- 하절기 06~19시 / 동절기 07시~18시
- 입장료 없음. (무료 관람 시행중)
- 주차비 1시간 1100원(1시간 후 10분에 250원)
- 대중교통 : 부안역&터미널에서 340번 버스 탑승
◎ 안면도 안면암
아름다운 경관으로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안면암
천수만 풍경이 뛰어난 이곳에는 2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큰 바위섬에는 부상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곳까지 약 100m가 넘는 부교가 놓여져 있습니다.(현재 철거중 입니다.)
밀물이 들어오면 떠오르는 안면암 부상탑 썰물 때를 확인하고 가셔야 부상탑 까지 가실 수 있어요.
▶ 이용정보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 현재 부교 철거 예정이라고 합니다.(재설치 정보 없음.)
- 안면암까지는 부교 옆 길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 입장료 없음. / 주차 무료 / 연중무휴
- 안면암 대중교통 없음. 택시 타세요.
◎ 순천 선암사
시원한 계곡을 따라 길을 걸으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승선교를 볼 수 있습니다.
반원의 아치 속에 누각을 담은 풍경은 쌍계루와 더불어 최고의 풍경입니다.
선암사 역시 신라 경문왕 때 창건된 천년고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사찰입니다. 이 사찰 주위로 수백 년 된 상수리, 동백이 울창하여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 주는 사찰입니다.
▶ 이용정보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매일 06:00~19:30 (계절마다 변동됩니다.)
- 입장료 성인 3,000원 / 주차비 무료 / 71세 이상 무료
- 대중교통 : 순천역에서 1번, 16번 버스 이용
◎ 남해 보리암
푸른 남해와 금산 절경을 볼 수 있는 보리암
보리암은 전국 3대 기도처이자 일출 명소로 원효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훗날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이용정보
-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 매표소 앞 주차장까지 올라가지 못할 경우 셔틀버스 탑승
- 입장료 1,000원 / 셔틀버스 2,500원 / 주차비 5,000원
- 남해 터미널에서 보리암 행 버스 탑승(하루 3회)
◎ 보성 대원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대원사길! 4월에는 울창한 벚꽃터널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약 5km의 울창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국적인 사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티베트과 교류로 만든 약사여래법당과 티벳박물관이 있습니다.
경내에 들어서면 빨간 두건을 쓴 동자상이 있는데, 일찍 하늘로 간 아이들을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 이용정보
-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무료
- 대중교통 : 문덕시외버스정류장에서 80-7번 버스 탑승
지금까지 일상이여행이 추천하는 가는길이 아름다운 사찰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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