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디아워스 #니콜키드먼 #메릴스트립 🎬 이번 영화 “디 아워스, 2002” 영상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부탁드려요 🖤 인스타그램: sein_and_heather 왓챠: 헤더의터닝페이지
Пікірлер: 239
@user-ss2ko9rt3x3 жыл бұрын
"삶과의 투쟁 없이는 평화도 없어요." 힘든 얘기 입니다.
@user-vr9xz6sg4z3 жыл бұрын
모든것 다가진 자가 무료함이 이어질때 깨달은거죠 물론 없는사람도 경우는마찬가지고
@janesmith78383 жыл бұрын
삶은 곧 투쟁이다 - 중..
@user-zc9vs6jk3d3 жыл бұрын
그 호칭이 버거웠음 난 집을 못샀다~ 버거움속에 내 자산이 가치 있어 난 만족~
@ecera_22213 жыл бұрын
뭐지?인생 살기 귀찮다 정말 재미없다 그만 살고 싶다 이런 마음이엇는데 어찌 내 마음을 알고 이게 딱 뜨는걸까 알고리즘...대..박..
@JyK157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그런가봐요.
@user-ck6it9lu8k3 жыл бұрын
다들 그런가봐요ㅠㅠ
@lifeisbeautiful83513 жыл бұрын
다 그런가 ㅜㅜ 왜지...............뭐가 문제일까요
@user-yx1bz3xv3h3 жыл бұрын
구글이 음성 인식 기능이 있다는 말이..
@user-mm8kv8fo6f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user-oy1qu3mr9o3 жыл бұрын
우울이 최고조일 때 봤던 영화입니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우울증이 얼마나 깊었는지... 몇 번이고 돌려보고 또 보고, 무척 감명깊게 봤었더랬죠. 특히 투쟁없인 평화도 없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었죠. 현재 헤더님 영상보고 또 울컥했습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 봐도 최고네요.
@bms339312 жыл бұрын
👍👍👍
@user-il1ur7oc7j9 ай бұрын
저도요... 저도 그랬어요. ㅠㅠ
@everglow17673 ай бұрын
꼴값을.
@HeathersTurningPage3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죠ㅠㅠㅠㅠ거의 한 달만에 찾아뵙게 되었어요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바쁘기도 했고 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준비해야 할 이야기들도 너무 많아 이렇게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쳤네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고, 또, 의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oe91483 жыл бұрын
💜💜
@aliceinwonderland95973 жыл бұрын
속삭이는것 같은 소리때문에 전체적인 소리가 잘 안들려요. 조금만 더 분명하게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Jinli_makes_travel_freedom3 жыл бұрын
기다리그 있었어요!! 🌜
@weehyojung3 жыл бұрын
혹시 “셰이프 오브 워터” 영화도 리뷰 해주실 수있나요?
@sunkim4964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돈이니 명예니 인기니 자아실현이니 하는 가짜들에게 속아서 정말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삶의 본질을 깡그리 잃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의롭게 살려고 애쓰고 평화를 지키려 애쓰는 그런 것들이 정말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이런 행복은 소유나 환경 사람들에게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Jh-gq3pu3 жыл бұрын
삶은 현실이죠. 현실은 잔인합니다. 1도 여유도, 행복도, 이상도, 없죠. 극단적인 생각이 가장 옳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인간은 너무 다양하지만 적용되는 사회관념은 너무 좁죠. 인간의 습성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구요. 살고 싶지 않아요 ㅜㅜ
리처드 너무 안타깝고 슬펐음.. 어린시절 떠나간 엄마를 평생을 원망하면서도 보고싶고 그리워하고 언젠가 자신을 찾아오지 않을까 기다리며 창가에 앉아서 하염없이 밖을 바라보던게 아니었을지.. 클라리사가 곁에서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고 있었지만 어린시절의 아픔과 우울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죽음으로 도피를 떠난 리처드.. 어린시절 리처드는 우울증을 앓는 엄마의 상태를 그게 뭔지 정확히 몰라도 어렴풋이 알았던것 같음 계속 무언가 불안한듯 엄마의 주위를 맴돌고 자기를 이웃집에 맡기고 떠날때 로라한테 가지말라고 애타게 부르짖고.. 리처드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삶이 더 중요했던 로라.. 자살해서 벗어나려던걸 결국엔 포기하고 리처드에게 돌아와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멀리 떠날것을 결심한 로라.. 그래도 나중에라도 만나서 교류하고 지내면 좋았지 않을까 싶고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음.. 진짜 먹먹하고 슬픔이 짙어서 늪에 빠진 기분이 드는 영화임..
@user-ee2rr1ts3i3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영화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하고 물어보지만 정말 모를 때가 많을것같습니다 정말 100%에 맞는 답이 없는 것같네요
@eunjang78983 жыл бұрын
44ㄱ4ㄱ4*
@monica78203 жыл бұрын
내가 엄청 힘들고 우울할 때 봤던 영환데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세 사람의 연결고리가 참으로 신선했던 영화였어요. 그냥 별 생각없이 주인공들의 고통과 슬픔을 내것처럼 받아들이고 보면 눈물이 나면서 이상하게 치유가 되는 영화였어요. 특히 리차드의 눈물이 너무 아팠어요. 늘 느끼는 거지만 헤더씨의 리뷰도 놀라워요.
@dropshipss3 жыл бұрын
처음봤는데 덕분에 한번 봐보려구요 감사합니다
@bms339312 жыл бұрын
리차드가 제일 안타깝기도 했어요 ㅜㅜ
@jbrettyoo3952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데 극도로 우울한 영화로 기억됩니다. 제가 이 나이가 되어 깨달은 인생의 길은 별다른 일이 그다지 없다는 겁니다. 모든것은 대부분 거의 대부분이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납니다. 그러니 성경말씀에서도 무릇 지킬만한 것중에 우리 마음을 지키라고 했겠지요. 생명의 근원이 여기서 난다고.. 해석하기 쉽지 않은 영화였을텐데 용기있는 도전하셨고 아름답게 편집하셨네요.
@by_g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원작인 소설은 실제로 HIV/AIDS로 많은 친구들을 떠나보낸 성소수자 작가분이 쓰셨죠... 그래서 극 중 등장인물 모두가 성소수자이기도 하고요. 리처드의 어머니인 로라는 자신이 가질 수 없었던 클라리사와 그녀의 동성 파트너가 꾸려낸 가족과 삶을 부러움과 씁쓸함을 담아 바라보고, 또 주변 사람들의 염려로 원하는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버지니아는 자신을 만나러 온 언니에게 자신의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키스로 표현하기도 하죠... 그리고 그녀가 집필한 달러웨이 부인의 내용과 클라리사의 일상에는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소설 중에서는 클라리사가 꽃을 사러 가는 길에 방금 저기서 메릴 스트립을 봤다는 청소년들의 대화를 엿듣는 재미있는 장면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상처를 주는 것들도 희망을 주는 것들도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선에서 끝나지 않고 세대에 걸쳐 이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작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이 길어졌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의 심도 있는 소개 기대하겠습니다 :)
@DHKim-ux9ym3 жыл бұрын
지금껏 본 영화유튜버 중 가장 깊이있고 정성스럽고 핵심에 가까운 콘텐츠를 만드시는 분.
@user-wq3fq5dn1n2 жыл бұрын
나를 두 번이나 버리고 도망친 어머니를 조금은 이해하게 해줄 수 있게 한 영화. 전여친에게도 추천해줬었지만, 시큰둥한 반응에 오히려 놀랐다. 그건 그렇고, 클라리사의 딸이 리처드의 엄마를 보고 "저게 그 괴물이구나."(자기 자식을 버리고 간 괴물 같은 여자구나)라고 한 말은 차가운 얼음을 들이부운 것마냥 나도 몰랐던 어머니를 향한 끓어오르는 증오를 녹여 없애버렸다. 필립 글래스의 OST는 요즘도 듣는다. 솔직히 이 영화에 나오는 여자들은 아직도 용서할 수가 없다.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용서를 할 수 없는 듯하다.
@heinvogul28172 ай бұрын
여성들은 자기 감정을 우주의 중심으로 생각해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데, 남자가 속 이야기나 공감대 형성을 하려고 하면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보면 일종의 악의축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 외에 타인의 감정을 그토록 쉽게 평가하는 이유는? 그것도 사랑하는 남자의 그 감정을?? 여친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겠지? 라고 두 번 남자를 죽이거나 2차 가해를 하지 말라, 남친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그 하나만으로 남자의 감정을 알아챘어야 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 이상 빈약한 변명은 하지 말라.
@sunmipark14713 жыл бұрын
어느순간 삶이 느껴지고 점점 무거워진다 삶이 계속 어린날에 머물러있다면 어쩜 우린 죽음을 받아들이기 너무힘들고 두려울것이다 점점 삶에 미련을 버리고 그자체에 무거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순리인것같다 이제 난 죽음이 더이상 크게 두렵지않다 죽음은쉼이다
@re_70902 жыл бұрын
왜이렇게 하찮은 일로 늘 죽음앞에 설까 생각하고 그런 날 또 자책하고 방황의 연속의 하루인 나날들속 다가선 영화라 너무 와 닿은 영화입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user-pl8hq1of6w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achingthingshedoessowell20073 жыл бұрын
줄리안 무어의 우울증 연기는....정말 진짜 같다..
@achingthingshedoessowell20073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하루는 그 사람의 일생을 보여준다
@user-mq6xz5ow7v3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명화 조연까지 모두 명배우 30대 초반 이거보고 정말 일주일이 우울했음 우울증잇으신분들 안보시는게 좋을듯
@user-xe5kf1me6p3 жыл бұрын
20대때 영화관에서 봤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였어요. 지금 40대 중반에는 이해하게 됐어요. 모든게 재미없고 새롭지 않고 어느 순간 영원히 자고 싶다고 생각했지요. 태어나면서부터 고행인듯요
@VOICE_ASMR_MOREUL3 жыл бұрын
버지니아 보면서 처음 보는 배우인데도 왠지 모르게 친숙하게 느껴졌는데 니콜 키드먼이었군요!!! 대박. 분장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네요 ㅋㅋㅋ 인생의 의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루에 한 번이라도 본인을 기분 좋게 해주는 일들을 해보세요. 그것이 정말 소소한 일일지라도요~🙂
@Stella-zd2uh3 жыл бұрын
헤더님 감사드려요 나즈막한 헤더님의 나레이션들이 너무너무 도움이 돼요 항상 진정성있고 힐링되는느낌?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
@user-yv4pm2jc2s3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유튜브 영화리뷰채널중 바로여기 😀헤더님채널이 최고네요👍
@Roxy_ing3 жыл бұрын
인상깊게 봤던 영화에요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hoihoi_k83413 ай бұрын
정말 보석같은 유투버님이에요:)❤ 지칠때마다 여기 들어와서 영상들 돌려봄
@user-yf1uo7cj4d3 жыл бұрын
헤더님 항상 정성이 느껴지는 리뷰 감사해요 영화의 디테일 설명과 깊은 통찰력이 느껴져 그냥 영화를 설명하는게 아닌 철학적인 분석과 의미부여 등 넘 좋아요 그리고 헤더님의 긍정마인드도 감사합니다 제게는 힘이 되어요 여러 영화리뷰유투버님중 최고세요 행복한 날 되시구요
@heej02216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작품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user-my1pv8jv3h3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요근래에 본 가장 의미있는 영상이었어요.
@jongeunjoo12363 жыл бұрын
영화 소개 고맙습니다. 제가 처음 본 때부터 제 인생 최고의 작품이죠. 몇번이나 보고 울고. 키드먼에게 반해서 그녀의 작품도 모조리 보고... 디 아더스도 소개 해주셔도... 커닝햄 책, 울프쌤 책도 읽어보시길..
@user-fw9iz5li9l2 ай бұрын
헤더님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전에 올린 영상들을 혼란스러울때나 어려움을 겪을때마다 돌려보며 위로를 얻습니다. 이 영상도 몇년전부터 보고 있는데 볼때마다 위로를 받아요
@Imimyn3 жыл бұрын
버지니아 울프가 젊었을 때 죽었다고 생각하겠지만 60세에 죽었습니다.
@iloveclassicbooks3 жыл бұрын
헤더님의 리뷰가 너무 좋아서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leealne751 Жыл бұрын
니콜 키드먼은 이 연기를위해 홀로 섬에들어가 외로움을직접 입었다가 촬영함 분장이 너무 훌륭해서 니콜인줄 나중에 알았던 영화
@soninsoo15083 жыл бұрын
명작만 ㄹㅇ 리뷰하시는듯
@user-xz7fl9dy9h3 жыл бұрын
소름끼치는 알고리즘...... 내 속을 어떻게 알고 이게 뜨는건지...."삶과의 투쟁이 없이는 평화도 없다" 지극히 현실적이다. 고단하다 ...
아직 인생을 덧살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왜인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펑펑났고 영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속으로 와닿았던 거 같아요
@May10th3 жыл бұрын
명작이죠! 제가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ㅜㅜ
@user-ey6mv8cu5p3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을사랑하자는 말이 이영화를보면서 떠오르는문장이였네요 자유롭게 억압하지말고 의식하지말고 온전히 나를나로 ᆢ
@luna17833 жыл бұрын
엄청난 배우들이 다 나왔어 ㄷㄷ
@user-gt6df9co8j3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thirtysomethingyearold3 жыл бұрын
저는 키티가 로라를 사랑했다기보다는.. 잔인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죽음이라는 생각 자체를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의미없던 관계에 익숙했던 로라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연결감을 (저는 꼭 사랑이 아니어도 어떤 연민같은 감정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느꼈는데 키티에게서 거절당하면서 자기자신의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라고 생각했어요. 극중 키티는 죽겠죠.. 로라는 살아가는 법을 택했지만.... 리뷰 너무 감사해요! The Hours 는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blooming5689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user-ut1dr5fe7p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추천감사해요 ㅠㅠ
@OneDay-ep8xf3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이런 주옥같은 영화만 가져 오시는거죠? 아무런 영화가 짬뽕 되어 있는게 아닌, 일관성 있는 삶의 철학에 관련된 혹은 인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영화만 리뷰 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유튜버가 많은데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유튜버들이 많아 자극적인 영화 혹은 일관성이 없는 영화 소개가 많았는데, 헤더님은 제대로 컨셉을 잡으 셨네요. 마치 영화가 아니라 책을 읽어 주는 느낌이랄까요. 영화 유튜버는 구독을 안했는데, 제 손이 구독을 누르고 있네요.^^*
@chulsoonpark20022 жыл бұрын
늘 위로 받고 힘을 얻고 영감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mingling11303 жыл бұрын
오~ 니콜 키드먼이었어. 못알아봤당. 대단해 분장
@Jun-je8ly3 жыл бұрын
난 계속 보면서 니콜키드먼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다는거지? 이생각했음ㅋㅋㅋ
@user-by5yd2pl5d3 жыл бұрын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려서 보러 왔어요ㅜㅜ
@ysbglee60223 жыл бұрын
사랑과행복이 종족보존의 최고수단이지만 , 나는 종족보존의 의무를위해 태어난건 아니잔아요.....
@cp-sb6cp6 ай бұрын
인생을 좀 살아보고 있다보니... 안정, 평화를 젊은나이부터 알게 되는 것보다는 나이들어서도 노력, 투쟁하는 저력있는 삶이 '내 색깔의 삶임'을 인정하게 됨. 젊었을때는 편안하게 고난 없이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지만 지금은 아님.. 그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나이 60줄에 들어가는 위치에 있다보니 내겐 어울리지 않았던 안정, 부, 였기에 주어지지 않았던 것을 이제야 깨달음.. 아직도 인생은 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내게 맞는 인생을 살았던 나를 칭찬하고 픔... 너무 많은 생각도 금물, 생각없는 삶도 금물.. 왜냐면 나이들면 얼굴에서 그 인생의 깊이가 다 보임.. 더 무서운것은 나도 그 깊이를 부정할 수 없다는 것...'철들자 죽는 인생'만 아니면 어느정도 점수받는 인생을 될 듯...
@user-fo8yb2cy3h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요
@user-bs4pz1pf9e3 жыл бұрын
힘든 순간이 오니까 이 채널을 떠올렸어요 좋은 영화를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올려주는 헤더님의 리뷰 만큼 보는 순간 그 잠깐 이라도 마음을 바꾸게 해주는 영상은 없는 것 같아요.. 늘 깊이 와닿게 하는 리뷰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어요 늘
@user-bs4pz1pf9e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영상을 나름 꾸준히 봐왔던 구독자로서!!.. 다른 댓글에도 언급이 된거같지만 원래보다 말이 좀 빠르고 잘 들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너무나도 잘봤습니다!.
@Colorss23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 굿~
@ridgogo3 жыл бұрын
귀 어두운 한국인은 싫어하는 볼륨 ㅠㅡㅜ
@user-xn3vr9jh5f Жыл бұрын
자살까지 하는건 병이고.. 인생은 그냥 무의미하고 재미없는 것 임.. 다들 의미를 가지려고 애쓰며 사는 것 임.. 의미 비슷한거 찾으면 좋고..
@mauviel7633 жыл бұрын
이젠 힘들 때 헤더님 채널만 생각납니다....
@user-qg2qy8db2m3 жыл бұрын
외국에 살때 영화를 원어로만 봐서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해석을 깊이있게 해주시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user-fu2qt1gm9c3 жыл бұрын
니콜키드만의 분장 . 리차드의 엄마와의 동일시에서 오는 괴로움.
@user-zr3pb5pb5h3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hertableandgaze9857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보고 싶어지네요.
@GeunChangAhn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오랜 준비만큼 화면 구성도 이야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보는 제가 감사합니다
@user-xl4fh9jv3l3 жыл бұрын
헤더님이 추천해주시는 모든 영화와 헤더님의 해석이 곁들여진 영상들 늘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혹시 이번에 맥스 달튼전 다녀오셨나요?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의 포스터의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인데 그 외에도 다양한 영화의 일러스트를 그려 전시했더라고요 그림과 함께 맥스달튼 작가가 바라본 영화의 장면들과 느낌을 제가 해당 영화를 보면서 관찰했던 부분과 받았던 느낌이랑 비교하면서 보니 너무 재밌더라고요 헤더님도 꼭 가보셨으면 해서 댓글 남깁니다!
@zoe-vu4cs3 жыл бұрын
살기엔 너무 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이 영상을 보러옵니다.. 수능이 끝나면 소설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bms33931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tlfghkd70812 жыл бұрын
인생 너무 짧아요. 삶을 진정 알기에는. 그래서 매 순간 열정적으로 즐거워야 합니다.
@BM-ez3tl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연기 연출 각본 다 좋은 영화 !!
@k.hyunjo5287 Жыл бұрын
내 삶이 아닌 주위에 맞추는 삶을 살다보니 너무 힘들었고, 기름이 다 떨어진 차처럼 나아갈 힘이 안생기는군요. '삶의 회의감'을 검색하니 이 영상이 나왔습니다. 꼭 감상하고 싶군요
@user-qx3hl6nn4l3 жыл бұрын
사춘기 시절 느꼇던 그 느낌이..리뷰를 듣고 되살아 났어요...정말 묘한기분이네요.
@user-dj2wl8dk0z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보고나서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서 버지니아 울프 책 읽으려고 했는데 못했네요ㅠㅠ
@ys1124godqhr3 жыл бұрын
와.... 버지니아울프 작품읽고 두달전 감명 받았었는데 영화를 보니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영화찾아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사 잘 하시고 몸살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
@sjj87323 жыл бұрын
메릴스트립이 파티를 준비하며 펼치는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cccharlotteee12203 жыл бұрын
줄리안 무어를 알게된 영화. 대학 시절 버지니아 울프를 배울때 이 영화를 새벽에 보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user-le6oo7dr6y3 жыл бұрын
줄리안 무어랑 메릴 스트립이라니... 내 최애 배우들!!!!!
@naturefruitmineralwater6307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tx8vv3fz9o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ez5vr2wk9z11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정말...오래전 영화인데 문득문득 떠오른다.
@namupoem8 ай бұрын
고마워요❤
@muzikaparadiso24543 жыл бұрын
헤더님.. 깊이있는 좋은 리뷰와 해설땜에 팬입니다!! ❤️ 10대후반 20대 초반 한창 영화들 닥치는 대로 볼때 봤었는데 그땐 무슨 내용인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그 무렵의 영화들 소개해주신 덕분에 다시 보게 되면서 더 깊이 있게 되새기게 되는 것 같아요.. 아마 헤더님 아니었으면 그냥 좋지만 어려웠던 영화 정도로 기억하고 말았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muzikaparadiso24542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 올리시는 덕분에 여기 댓글도 깊이있는 좋은 글이 많아서 반가워요. 좋아요 눌러주신 덕에 또 다시 들어와서 보구 있어요 ^^ 감사합니다!
@User_nothing5223 жыл бұрын
5년전엔 이영화를 이해하지못했는데 오히려 주인공들이 이해가안갔지만 저 역시 이영화를 이해하게되었습니다
@user-pw3qk9wk8r3 жыл бұрын
모두 자기생각만..치명적 고통을 유산으로 남겨 주고 싶을까요
@rosroz91332 жыл бұрын
로라... 애낳아놓고 버려서 그것도 둘이나... 역겨워 그렇게 삶을 고민했다면 애초에 결혼도 안했겠지
@user-kf8yu9md5q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떠나기로 마음을 먹은 버지니아 울프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
@user-bf2ll9ey4n2 жыл бұрын
좋은책과 좋은 영화 좋은 배우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janesmith78383 жыл бұрын
삶의 이유, 존재의 이유 따위는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좌절이라는 평정과 함께 죽음 이라는 갈망이 찾아왔어요. 하지만 전 삶을 선택했어요. 더 이상 그런 질문들을 하지 않기로 했죠. 나는 여전히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살고 싶은 이유들을 되새기며.... 만일, 저처럼 '이유'를 찾아 방황하는 이가 있다면.. 결단코 찾지 못하리라. 그대가 나처럼 여전히 살아있다면, 이유를 찾지 말고 스스로 만들며 살아가시오.
@jjk1035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영화보고 진짜 엄청 울었는데...그때 그 먹먹함이 지금 또다시 다가오네요.
@nncc41443 жыл бұрын
니콜키드먼을 찾다가 아항 특수메이크했군요..ㅋㅋㅋ못알아봄...
@ehejwiwyww Жыл бұрын
삶과의 투쟁없이는 평화도 없다.... 맞지
@user-bt5kn7fl3w2 жыл бұрын
삶과의 투쟁 없이는 평화도 없다.
@user-tg2yv5zl6y6 ай бұрын
인생의 한순간도 헛되이 살지않도록 ❤ 내 삶의 주체로 후회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지❤
@lcmpark2 жыл бұрын
주체적인 삶은 행복을 위함이다.
@user-hg1ks9kt6v6 ай бұрын
삶의 주체성 이라 ? 이단어를 생각해 본적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heepark23 жыл бұрын
스스로의 삶을 사는 현 시대의 클라리사와 같은 경우에만 삶을 포기하려는 고민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Imimyn3 жыл бұрын
삶 누군가에 존속되고 그렇게 살아가는게 아닌 진정한자유 나를 찾아가는것 또한중요하다
@user-dl7zt1to3e Жыл бұрын
잘볼게요. 제가 사는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user-pn8km9ph5n2 жыл бұрын
최근 삶의 무게가 힘들어서 같은 고민을 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나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느나고 물어 본것 같아요. 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 자신의 이름과 존재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하 자기 자신은 없고 모든 것에 매몰되어서 시키는 대로 한다는 것도 불가능하죠. 우울은 자신의 무기력을 더 비참하게 보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나는 내가 결정해서 숨을 쉬고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하는데 그것 조차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우울함에 속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adonis51723 жыл бұрын
형님 누나들 전 이번생은 존망같아요 ~ ㅠㅠ
@gardener2372 жыл бұрын
존망이라고 인정해버리면 오히려 막 살수있지않나요
@user-yl4vg5ho9t2 жыл бұрын
삶이란 아름다운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삶에 대해 고뇌할 수록, 더 면밀히 보려 노력할 수록 끔찍하리만큼 추악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는 점에서요. 그러나 삶이 고통스럽고 추한 것이며, 나라는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존재인지 알고나서야 비로소 나라는 존재의 가치가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스스로가 무력하고 저주스러울지언정 나는 숨쉬고 있고 이 자리에 굳건히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로라의 선택이 기억에 강렬하게 남습니다 그녀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를 느끼고, 그녀를 비난하고 싶어지지만 동시에 죄악감에 눌릴 여생을 각오한 그녀의 의지는 존중받아 마땅한 그것이니까요. 어쩌면 감독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소설가와 케이크도 만들지 못하는 주부를 삶의 고통을 바라보는 데에 대한 선택으로 하여금 대비시킨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삶이란 희미한 것이고, 고통은 그걸 받아들여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요.
@seohyunlee3465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사랑을 바라지만 또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지않는 이기적인 여성들이 마치 성공한 삶을 사는 것 마냥 이야기 하면 안될거 같아요 아이의 부모로서의 한명인 엄마가 아이를 위해 헌신 할수 없다면 무책임한 거죠.. 리처드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 까요? 부모라면 어떤이유로도 아이를 버리는 것을 절대라면 안되는 것이죠. 여주인공이 유도리 있게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 우울증 때문에 떠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 같네요.. 아이를 돌보면서도 자신의 삶을 사는 여성도 많아요 차라리 남편과 싸우세요 자신의 꿈을 위해.. 아이는 버리면 안됩니다..
@user-zt1dm8iw5e2 жыл бұрын
자식을 버리고선 죽음에서 삶을 택했다고 말하는 줄리안 무어... 자식을 위해 가족을 위해 죽음같은 삶을 사는 이는 슬퍼~ 쫌 부럽기도해~
@user-vj7oz7xh9w2 жыл бұрын
죽음이 무시무시하다기보다,누구에게나 오는...
@user-iu4gs6sm3u3 жыл бұрын
라이브 놓쳤..
@sbin0311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디아워스 보고 제 인생 영화 되었어요 헤더님 돌아와주세용ㅜㅠ 제가 진짜 사랑하는 채널이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