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위기, 타인의 비난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방법 | 피식대학 논란에서 우리가 진짜 배울 수 있는 것 | 피식대학 회생방안 | 뉴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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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Sound 다니엘

Sound Sound 다니엘

26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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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사운드 #SoundSound #피식대학 #영양군 #논란 #캔슬 #엄벌주의

Пікірлер: 86
@Sound.Sound_Daniel
@Sound.Sound_Daniel 24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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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o8ir7ux3c
@user-po8ir7ux3c 24 күн бұрын
댓글이 일반 여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안 다는 사람도 많거든요 그걸 보면서 욕을 이 정도로 먹을 필요가 있나 싶을 경우 댓글 여론에 반대되는 댓글을 달기가 쉽지가 않고 어느정도 그게 정말 다른사람을 설득 시킬 수 있냐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그게 정말 쓸모 없는 짓이거든요 '나는 무조건 옳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중의 대부분 이라는 것은 정말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바뀌지 않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무엇이냐면 대중을 바꾸는 것보다 그런 대중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내가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MainLine1001
@MainLine1001 24 күн бұрын
침묵하는 다수
@user-rb8eq7yt9p
@user-rb8eq7yt9p 24 күн бұрын
사실 그런 자극적인 논란 부풀리기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대개 시간 빌게이츠 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댓글에서 하고 싶은 말 (반대의견) 안 하고 삼키는 사람들 대비해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댓글을 배설하니 그들의 의견이 주류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죠...
@junny5108
@junny5108 23 күн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누구나 잘못과 실수를 하면서 살텐데,,, 요즘은 타인에게 들이대는 도덕적 잣대가 지나치게 높은 것 같아 슬퍼요 ㅜㅜ 우리 모두 서로에게 조금씩 관대해지면 좋겠습니다. 저부터도 그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
@MadCowSloopy
@MadCowSloopy 24 күн бұрын
1. 개인적 의견 피식대학의 팬이 아닌 입장에서 피식대학 영양군 사태의 의견은 "공포"입니다. 여러번 생각해봤지만 "열등감"은 아니었습니다. 피식대학은 영양군의 초대를 받아서 갔고, 목적은 홍보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건 "300만 유투버가 보여주는 영양군 스너프 필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공포스러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지역 소멸화가 가속화되어 시에서 군으로 강등당하기 직전입니다. 만약 저희 시에서 홍보를 요청했는데 스너프 필름으로 되돌려준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무섭습니다. 2. 사회적 공헌 : 개인적의견은 개인적 의견인거고, 다니엘님께서는 생각하시는 코미디의 사회적 공헌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단순한 '웃음'이라면 할말이 없는데 제대호 와닿지 않았습니다. 3. 쥐뿔도 의미 없는 여론 : 피식대학의 댓글들을 보면서 느낀건 어떠한 비판점보다는 '영양군 사람들은 사과까지 다 한 지금은 어떻게 생각할까?' 였습니다. 피식대학이 영업시간 지난 후 들려놓고 불만을 토로했던 식당사장님은 용서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더군요. 용서를 했다면, 더 이상의 비난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이입만 했을뿐 당사자가 아니니까요. 4. 급격한 성장의 대가 : 이번 피식대학 사건 뿐만아니라 다른 유튜브를 넘어, 사회에서도 급격한 성공은 항상 무언가를 지불해왔고, 아니면 말년에 이자까지 스노우볼링되서 값을 치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일 먼저 생각난건 우병우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정치인들이어서 언급하기는 뭐하지만 노력에 대한 성과와는 별개로 무언가를 크게 얻는 사람들은 난대없는 대가를 치르는 경우가 많던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5. 진정성 있는 비판 가능할까요? 사람들이 감당가능한 인내심에서 단 0.1mm만 벗어나도 화를 참지 못하는데?.. 제 생각에는 '진정성 있는 비판을 함으로써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사람'만이 건설적인 이야기를 할 겁니다. 언론을 예로 들자면 과연 '건전한 비판을 통해 한단계 성장한 피식대학'에서 과연 언론이 얻을 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없습니다. 그저 트래픽만 발생하면 되는데 언론이 건전한 비판을 할까요? 언론뿐만 아니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우리도 '건전한 비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이익형량을 비교해서 대응할 겁니다. 글로 정리하고 보니 그저 비극이군요😢 제가 지식과 지혜가 짧은 건지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행동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 밖에..
@eunna4259
@eunna4259 24 күн бұрын
Relax little girl. Get a life. "공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f8ot3oc7p
@user-cf8ot3oc7p 23 күн бұрын
영상하나로 지방 소멸 가속화에 영향이 간다면 그냥 그 지역 문제 아님?
@iil6268
@iil6268 22 күн бұрын
대댓글로 사람들이 조롱을 좀 하는데, 저는 댓글 쓰신 분 의견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arukuart-to9gy
@arukuart-to9gy 22 күн бұрын
저는 피식 대학 구독자 중 한 명인데 진짜 피식대학 컨텐츠가 제겐 삶의 낙이었습니다. 컨텐츠가 안올라와서 너무 슬퍼요😢 그정도로 삶에서 樂이라는 게 중요한 거라는 걸 느낍니다
@user-dd3nn6pi4o
@user-dd3nn6pi4o 17 күн бұрын
글쓴님의 의견에 일리가 있고 존중합니다. 그런데 '공포'라는 단어는 조금 과한 느낌입니다. 피식대학이 가진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이번 사건은 글쓴이님처럼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이 비판하는 단계가 반드시 필요했던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의 핵심은 누군가의 실수에 대한 지나친 반응이 사회 문화적으로 더 좋지 않은 악영향이 될 것에 대한 우려와 개선점인 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잖아요. 이번에 피식대학이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영양군의 명성이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했어요. 영상에서 다니엘님도 잘못을 한게 맞고, 그에 알맞는 반성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셨네요. 즉 누군가가 잘못을 했으면 건강한 지적을 해서 반성하게 해야지, 그들의 잘못이 공포스럽다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24 күн бұрын
즐거운 금요일 주말^^감사합니다🌲
@user-zo8ts1hg4y
@user-zo8ts1hg4y 21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초창기부터 팬이었는데 😅 받은 웃음과 감동이 너무많아요. 파급력을 제대로깨닳았을테니 반성하고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낼수있지 않을까해요..
@na0wooo
@na0wooo 24 күн бұрын
너무나도 피식대학 좋아했던 사람이라.. 이번 일은 잘못했다고 하지만 너무 원색적인 비난이 많아서 속상한.. 잘 회복하길 바라고 있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lh7yb7tl8e
@user-lh7yb7tl8e 22 күн бұрын
잘 굴러가다가 실패를 하게되면 그때 드는 아차하는 생각은 항상 실행하던 사람이 제일 잘 알죠. 남들이 뭐라하던 본인이 알아야하구요. 그때도 모른다하면 나락, 알고 발전하면 성공. 본인의 잘못이 맞았을 수도 있고, 때로는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그것마저 배울 것이 많고, 결국 본인이 알아야할 것을 몰랐던 것이 잘못이 되죠. 자신이 가진 지위에서든, 영향력에서든, 권력에서든, 감정에서든 인간이 욕망을 가진 모든 방면에서요. 그런데 뭐 성공이든 실패든 인생에선 뭐가 좋고 나쁘다 할 수 없잖아요.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기의 기준으로 한 사건을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자기 발전에 애쓰면 결국 그게 또 서로 상호작용을 하게 되고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도요. 그래도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하고, 무엇을 기준으로 바라봐야하는 것인가 생각하면 시간이 지나야 명확해진다고 밖에 말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고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고와 자원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때로는 어떤 사건을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선 시간이 세대를 거슬러 성찰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피식대학은 앞으로 더 좋은 채널이 될 수 있을 만한 사건이지 않았나 저도 생각하고, 그러길 바라기도 해요. 사람들이 의견적으로 부정의 에너지를 나누는것보단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는 게 더 좋긴하죠. 그렇지만 부정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도 정도가 지나치지 않으면 도움이 되니 이번에는 피식대학이 얼마나 영향력있는 채널이었는지 반증하는 사건이기도 하네요.
@sang-ah9861
@sang-ah9861 22 күн бұрын
이용주 리더...잘 듣고 있나요? ^^ 이 분 말씀 듣고 정말 더 성장해서 다시 나타나길...기대됩니다
@user-em1jy5sr6w
@user-em1jy5sr6w 20 күн бұрын
어떤 사람이 잘못을 했다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는게 아닌, 그저 같이 패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니엘님 말대로 정말 역합니다. 익명속에서 과연 사람들이 성숙해질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도 코미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피식대학이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이 다듬어지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오리지널 컨텐츠 비율 늘려달라는 것은 살짞 사심아닌가요??ㅋㅋㅋㅋ키키ㅣ 오늘 이야기는 여러모로 공감이 많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sang-ah9861
@sang-ah9861 22 күн бұрын
제 생각과 똑걑으나 저는 이렇게 유려하고 논리적으로 포현하지 못했었는데...이 다니엘이라는 분 엄청 멋있네요.
@simok1004
@simok1004 24 күн бұрын
영상 알림 뜨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
@yuiel__
@yuiel__ 23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처음 보는데 구독을 누를수 밖에없는.. 너무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컨텐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Nskwndienfdd
@Nskwndienfdd 21 күн бұрын
영양군 영상을 초기에 보았는데(논란 전) 엥 이걸 내보낸다고?? 이런 느낌 많았어요!! 대기업이나 대도시의 문제점을 까는게 아니라 작은도시 자영업자를 너무 신랄하게 까니까 보기 불편했어요 전….
@chaerishu
@chaerishu 23 күн бұрын
너무 좋다
@user-fg9oj3wb2m
@user-fg9oj3wb2m 24 күн бұрын
피식대학이 이번에 사람들한테 실망을 준 건 단순한 지역비하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준 그 사람들의 태도와 가치관 때문임. 르세라핌 홍은채가 비난 받는 거랑 똑같은 맥락임. 반복되는 발언 기저에 있는 일부 지역, 문화, 직업군 등에 표출된 모습이 그 사람들의 인성에 대한 실마리를 보여준 거. 이번 악플들은 단순한 발언실수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존재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거라고 봄. 단순 마녀사냥이나 캔슬컬쳐랑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기존 캔슬컬쳐에 대한 생각을 껴맞추신건 아니신지
@junhyungeeeee
@junhyungeeeee 24 күн бұрын
다들 그렇게 스스로의 행동을 정당화하죠
@zerocoke.zerodiabetes
@zerocoke.zerodiabetes 23 күн бұрын
인성에 대한 실마리ㅋㅋㅋㅋㅋㅋ 영상보고 뭐 얼마나 안다고
@user-youtubeLoppp
@user-youtubeLoppp 23 күн бұрын
더불어 그 태도들에 대해서 잘못되고 논란이 될 것이라는 인지를 빠르게 하지못하고 대처를 미흡하게 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대형유튜버치고 아쉬운 모습이 많았죠
@cjyoubird
@cjyoubird 2 күн бұрын
어휴...
@onlover._
@onlover._ 9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피식대학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여러 이슈들에 너무 극단적인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해온 1인입니다. 댓글을 왠만해서 달지 않는 사람으로써, 그런 극단적인 의견들을 보면 저는 비난의 대상도 아니지만 지치더라구요. 실수에 너무 엄격한 사람들의 모습에 무섭기도 하구요. 뾰족하게 튀어나온 빙산의 일각(?)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런 뾰족한 말들이 더 잘 보이기 마련이죠.. 아무튼 저같은 어느정도는 온화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어떠한 의견도 잘 드러내지않는 대중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어요.. 온라인이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쉽게 그리고 아프게 댓글을 다는 문화가 사라지고 친절하고 따뜻한 사회가 됐음하는… 작디작은 바람입니다. 😂
@jwyang_sub
@jwyang_sub 19 күн бұрын
공감. 최근 우리 사회는 두 번의 기회를 줄 생각을 하지 않고 끝까지 파괴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nicolejung8105
@nicolejung8105 2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연히 어제 알게 되서 거의 모든 영상 두근 거리는마음으로 정주행했습니다. 남녀 심리 특히 남성성/여성성 분석을 알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하시더라구요~일부일처제 내용 영상은 강사님 표정이 기억이 생생할정도로 흥미있었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에 대한 얘기 할때... 가슴이 쿵 하더라구요...그동안 난 falling in만 했었구나. 사랑을 유지하는것에 노력을 내가 과연 했었나....라는 반성도 했구요~^^ 그리고 혹시, 대니엘님이 소개해 주신 신영철님의 상대의 '없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책 제목 혹시 알수 있을까요? '없음은 더이상 없어지지 않는다.' 너무 기억에 남아요...❤ 마지막으로, 대니엘님 개섹시해요!! ㅋ
@qkr125678
@qkr125678 20 күн бұрын
피식대학 논란에 제 생각과 가장 일치한 내용이었습니다. 전 피식대학에 있어 소위 피식팸 이라 불릴 정도로 찐팬은 아니지만 피식쇼 하나만큼은 찐팬이었던 애청자였습니다. 그들의 가치가 여기서 멈추기엔 다니엘 님 말씀처럼 너무 아쉬운 분들이기도 합니다. 돌아오되 좀 더 나은 사람으로, 그리고 잘못 또한 인정함으로써 성장한 유튜버로 돌아오길 바랄 뿐입니다.
@user-kb8rl7ye4j
@user-kb8rl7ye4j 24 күн бұрын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jwon3618
@jwon3618 23 күн бұрын
피식대학 논란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딱 긁어주시네요 ... 속 시원합니다 !!
@user-qj1ll8jb4e
@user-qj1ll8jb4e 24 күн бұрын
정말 훌륭하세요~ 멋진 이야기 감사합니다
@windflower4949
@windflower4949 24 күн бұрын
타인의 잘못을 물어뜯으려는 주류는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나부터 이런 물에서 멀어져야겠다. 나를 제법 기분좋게 해준 피식대학 크루들, 푹 쉬고 건강한 웃음 들고와주길❤ 다녤 오늘 영상 쪼매 치네?
@greeenfrog
@greeenfrog 24 күн бұрын
피식대학이든 누구든 반성하고 잘해보고싶은 사람들이 다니엘님 이번 영상 같은 응원을 들었으면 좋겠다
@VWVVVWVW
@VWVVVWVW 24 күн бұрын
나의 실수는 반성과 개선을 할 수 있고 없던 일인양 넘길 수 있는 것. 하지만 너의 실수는 불변하는 악의 원천인가봅니다.
@user-oy9bh8bm5q
@user-oy9bh8bm5q 24 күн бұрын
마지막말씀은 푸르른마음 가사네요. 제일좋아하는 말이에요! 요즘 가슴에 새기는중이고 감사합니다
@Sound.Sound_Daniel
@Sound.Sound_Daniel 23 күн бұрын
이걸 알아채다니! 👍
@euphorim
@euphorim 23 күн бұрын
덕분에 좋은 노래 알아갑니다. 역시 로이킴은 나락에서 다시 딛고 일어나 본 사람이라 깊이와 무게감이 달라요.
@Eriander
@Eriander 24 күн бұрын
윌 스미스 slap 사건이 문득 떠오르네요 한국인에게 코미디는 과연 무엇인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user-id7en3rj9x
@user-id7en3rj9x 24 күн бұрын
이 문제가 이처럼 커진건 사과가 시작된 발단과 그당시 피식대학의 발생이후의 대응이 문제가 된거지, 그리고 거꾸로 댓글 하나 안달고 조용히 구독 취소하는사람도 많음. 이번 피식대학 이슈는 아무리 국제화되고 서구화 되어간다지만 아직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유교사상이 생각보다 수면밑에 많이 잠들어있었다는 뜻이고, 채널의 규모에 비해 그들의 대응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것이 사실. 몇십만이 떨어져 나가더라고 남아있는 팬층만 바라보고 갈거라면 문제없다고 봄. 애초에 유교사상과는 거리가 먼 해외 구독자들도 많이 가입 해 있을테고 이런 이슈와 관계없이 팬으로 남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걸로 보여지니까.. 하지만 이런 사회적 이슈가 정리되지 못한채 다시 시작했을땐 예전과 같은 게스트 섭외력이라던가 컨텐츠 규모도 훨씬 줄어들거라고 봄.
@user-qm6hu5rs9k
@user-qm6hu5rs9k 9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을 피식대학 멤버들이 본다면 많은 위로가 될 것 같네요!ㅎㅎ
@user-hy5ch6pn2y
@user-hy5ch6pn2y 20 күн бұрын
저도 잘햇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그러나 우루루 달려오는 무지성악플러들보면서 .. 대체 누가누굴 욕하는가 싶엇습니다….. 명쾌한 설명에 너무나 공감하고 구독하고갑니다 .
@user-dd3nn6pi4o
@user-dd3nn6pi4o 17 күн бұрын
이곳저곳 팟캐스트 세계를 방황하는 구독자 1인입니다. 다니엘님 영상을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오늘 영상은 지금껏 봤던 것 중에서 역대급 위로와 힘이 되네요. 피식대학과 관련 1도 없는 사람인데 그동안 세상을 살면서 겪어왔던 답답한 경험들이 영상을 통해 풀어졌습니다. 건강한 사고방식, 건강한 문화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cyk64310
@cyk64310 24 күн бұрын
탁월한 생각입니다 !
@user-yq8xr1vq1i
@user-yq8xr1vq1i 24 күн бұрын
뉴스의 시대 매일 보고싶다.... 1일 1뉴스의시대 하고 싶어요 🥹 더 자주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davidahn3481
@davidahn3481 15 күн бұрын
한번의 실수로 나락을 보내는 데에 열정을 다하는 이유는 그들의 인생에서 지속적으로 한번의 실수를 용인받지 못했던 안타까운 경험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존중받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sang-ah9861
@sang-ah9861 19 күн бұрын
이런 흘륭한 영상의.조회수가 이게 뭡니까아~~~~
@user-kk1kh2mx4u
@user-kk1kh2mx4u 21 күн бұрын
캔슬컬쳐에 있어서 그게 맞냐 아니냐는 어떤 잘못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죠.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잘못 외적으로 비난하는건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피식대학측이 감당못할 잘못을 저지른건 사실입니다. 어떤 사회든 성역이 있습니다. 미국은 정치적 올바름이 그렇고, 르완다는 인종이 그렇고, 독일은 반파시즘이고 프랑스는 자유평등박애정신, 우리나라는 개인의 도덕성입니다. 잘 살펴보면 해당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법을 공유하더라도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헌법의 역사가 짧기에 판례도 부족하고, 사법부의 기능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수준이 낮습니다. 게다가 인과 예를 중시하는 유교문화권이기도 하죠. 결국 우리나라는 개개인의 도덕성에 많이 의존하는 형태의 문화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곳에서 다른 사고도 아니고 개인의 도덕성 그 자체를 의심받을 행동을 했다는건 캔슬 당할만 했다고 봅니다.
@sang-ah9861
@sang-ah9861 21 күн бұрын
프랑스 교포입니다. 일견 설득력 있어 보이는 말씀입니다만, 사실 우리는 자신들이 가진 지극히 제한적 합리성의 테두리 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인식하죠. 이렇게 위험한 일반화를 하는 근거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님의 스키마 내에 축적되어 있는 것에 대해, 그것보다 어찌보먼 단단할 수 있는 경험에 기반해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프랑스가 자유평등박애정신을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그야말로 이상향이고 국민들 대부분은 자유평등박애라는 것이 프랑스 내에 다다르기 지극히 힘든 지점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래서 선언적으로나마 추구하려고 노력한다는 데에는 동의할 겁니다. 게다가 늘 외치는 톨레랑스도 프랑스인들이 가장 가지지 못한 것이기에 선언적으로 외치고 있구요. 미국에서도 상당히 오래 살아본 사람으로서 거친 질문을 하나 드리자면, 미국에서의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게 무엇인지요?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한국 내에서 요구당하는 개인적 도덕성이라는 것 역시 부당하고 불평등하고 부조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개인별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다 다를 수 밖에 없구요. 사회 전반의 인식이라구요? 전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user-nh7cg5ss1r
@user-nh7cg5ss1r 24 күн бұрын
장원영 사건만 안 터졌더도 웃기려다 그랬다보다 생각했을 텐데 .. 가치관이 문제 있는 거 같음. 버닝썬 무리처럼 자기네들 사이에서 도덕성 검열이 안되는 거 같음. 자기네 프로그램 믿고 온 게스트한테..
@user-h94g903wl
@user-h94g903wl 24 күн бұрын
피식대학 구독자가 아니라서 그 영상은 안봤는데 채널이 플랫폼화 되면 공중파/ 종편에 준하는 내용으로 운영되어야하는거같아요 이 채널이 만약에 2백만이 된다? 그때는 지금하는 컨텐츠 그대로 하기는 어렵겠죠
@user-mj2fs1sx5r
@user-mj2fs1sx5r 24 күн бұрын
00:20 외부의 적이 무서운게 아니라 ....진짜로 무서운것은....적장의 목을치는것은 적장군이 아니라 내 뒤에....! 02:15 난 예술가에서 사업가로 우화할것 예고....! 3:35 다니엘 이라는 빙하를 전체를 핥아보고싶은 나! 05:07 옆모습도 멋진 사장님... 6:40 시장이 바뀌어서 도전을 했고 적응을 한 피식대학과 달리 사회에 적응하지못해서 인터넷으로 도망친 나!............ 09:12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받은 나!........... 10:05 지렛대 사용을 잘못하면 부러져 깔리고 만다! 라고 명언을 발싸하는 사장님! 11:30 매번 일을 잘하시는 사장님!.... 우리 모두 100점 짜리 직원은 아니지만 이미 탈인간! 11:56 피부과를 다님에도! 주름을 숨길 수 없는 사장님! 13:10 시청자 이자 구독자 이지만 멤버쉽 가입을 안했으면서 말로만 찬양하는! 나는 가짜! 신앙자! 14:00 누군가 비난하는게 신이나는 뒤틀리고 타락한 나.... 15:45 애들이 선생님한테 맞을때 아픈척을 하는이유!...난 묵묵히 맞았는데.... 왜 이런영상에 좋아요가 94개....마지막으로 누르고 가야겠다 17:50 내부분열에선 리더가 중요하다!....각종 SF 영화에서 가만히 있는 외계종족을 없애기 위해 지구인이 뭉치는 이유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19:35 나중에 개그 채널에 나오길 바랍니다 20:28 누군가를 응원을 하는 사장님! 21:03 기만하는 사장님!
@user-tf4uy3by4p
@user-tf4uy3by4p 24 күн бұрын
피식대학의 잘못은 그들의 내면이 드러나버렸다는 게 아닐까요... 사실은 우월의식에 쩔어있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죠.
@sang-ah9861
@sang-ah9861 22 күн бұрын
그들은 우월의식에 쪄든 코미디언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칭조해낸 캐릭터들 자체가, 자신들이 찌질하고 밑천 빤한 이류라는 것을 은근슬쩍 흘리며 드러내는 것이고 그것들이 그들의 개그 코드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전 코미디 컨텐츠를 보시면 잘 아실텐데 아쉽습니다. 그래서 영양 컨텐츠에서 그렇게 노골적으로 메세지를 남긴 것이 블랙 코미디가 아니었나, 심지어 다른 반전 후속 영상은 없을까 의아해하며 계속 기다리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들은 코미디에 다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창작자들이지 어줍쟎은 우월의식 같은 것은 작품들에서도 조금이라도 보인 적이 없고 자연인으로서도 그렇지 않다는 게 제 개인적 생각이고요. 저는 그들의 팬이긴 하지만, 아이돌 좋아하듯이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실력 탁월하고 훌륭한 자세를 가진 코미디언들이라는 늘 생각을 했던 팬이았을 뿐이라 지나가다 남겨봅니다.
@Nskwndienfdd
@Nskwndienfdd 21 күн бұрын
이거다
@user-jj1te5qp6b
@user-jj1te5qp6b 24 күн бұрын
슬픈 시대네요
@user-pb8zt9zt1c
@user-pb8zt9zt1c 20 күн бұрын
역시 현자...
@user-ggul0419
@user-ggul0419 10 күн бұрын
부분적으론 맞는 말이긴 한데 너무 낙관적인듯합니다. 객관적이지 않고 사심이 들어간듯합니다. 논란이 된 장면들을 영상으로 같이보면서 얘기하시면 이렇게 긍정적으로 얘기하실수 있었을까? 의문이 듭니다.
@user-mn8ir7ef8v
@user-mn8ir7ef8v 24 күн бұрын
그사건이 뭔지 1도 모르지만 다니엘님 영상 풀시청함 영상 중간중간에 나오는 인사이트가 매우 유익하기 때문
@user-ig1ep1gw9m
@user-ig1ep1gw9m 24 күн бұрын
07:50 저는 유튜브가 인기를 얻게 된 본질은 대중을 원하는 사람, 대중이 원하는 사람 사이 의 매개체 로서의 역할 을 충실히 수행 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공중파가 하던 역할 이었지만 공중파의 문제점은 매개체 의 전달 행위가 아니라 기득권 행위 를 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목적대로 대상을 선정하고, 치켜 올려주고, 깎아 내리죠 피식대학 이 비난 받는 이유중의 하나는 공중파 가 하던 행위를 그들이 해서 라고 생각 합니다. 본인들 의 판단대로 취사 선택해서 깎아 내렸죠 사과 대응도 느렸으며 그 기간 중에 올린 싸우는 듯한 포즈 의 사진도 문제가 되었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반복하지 않으면 됩니다. 다만 실수를 인정하는 척 이 아니라 인정했을 경우죠... 어쨌든 이번일 을 통해서 유튜브 가 공중파 보다 좀더 충실한 대중매체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응이 사과 영상 이나 진솔한 사과문 혹은 새로 영상을 찍어서 대응 했다면 이런 분위기가 아니 었을텐데 말이죠 사실 찐따는 어마어마한 어둠을 맞이 합니다. 자기혐오 , 자기불신, 자기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을 맞이하며 자연스럽게 철학을 탐구하기도 하죠 패션 찐따가 아니라면요.. 그리고 그런 어둠을 이겨내면 인격적으로 많이 성장할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실망한 것 같기도 해요 너드학 개론 나온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 저는 이해는 됩니다. 존중을 안할 뿐이죠
@double9337
@double9337 16 күн бұрын
음...?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은 동의함. 근데 '웃음'을 짓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은 코미디가 아니죠. 영상을 찍고 올리기까지 그 누구도 영양편의 장면들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제작진이 없다는 것이 진짜 코미디입니다. 공중파의 보수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못박으면서까지 콘텐츠를 만드는 행위는 메인스트림 판의 여부를 떠나 잘못된 행위이며, 사람들의 분노를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열등감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니엘님
@BK-ee3tk
@BK-ee3tk 23 күн бұрын
이번건은 실수가 아니라 평소 가치관이 드러난것같아서 쉴드쳐주고싶지 않아요.... 영양편에서 한 발언들을 보면 얼마나 무례하고 지역혐오적인지 잘 보이지 않나요 영양편은 사과문이라도 올렸지 장원영사건때는 사과안하고 뻐기다가 썸네일만 바꾼것도 질이 꽤 나쁘다고 생각해요
@dream-kc2nu
@dream-kc2nu 16 күн бұрын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이거 개소리거든요...욕하기 위한 합리화를 위해 요즘은 인터넷상에서 쓰임
@kiky_witch
@kiky_witch 24 күн бұрын
저는 이번 피식대학 사건이 언론에서 이상하게 공격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을 무기화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무기의 사용자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가장 최근의 영상에 현우진의 세무조사를 까는 이야기가 나와서 정부에서 마음에 안 들었고 그래서 공격 했다고 저는 생각은 하는 데 그저 개인적 의견입니다.
@pug-ib6kz
@pug-ib6kz 24 күн бұрын
유명해지면 나락가는시대 ㅋㅋㅋ
@Thebestlightnsalt
@Thebestlightnsalt 22 күн бұрын
나의 생각1. 만약 다니엘이 영양군에 자부심을 가지고 선조부터 영양군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이라면, 지금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나의 생각 2. 1)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어 분쟁이 발생하게 되었으나, 어쨌든 이 정도로 영양군이 바이럴 된 것은, 피식대학의 파급력 "덕분"이기는 하다. 2) 문제는 바이럴의 방향이 영양군이 처음에 기대했던 형태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어찌되었건 영양군은 긍정적인 방향의 바이럴을 기대하고 비용을 지불한 피식대학의 고객이라는 것. 3) 이 부분을 간과해서 영양군도 피식대학도 지금과 같이 상호고통 받게 된 것이 아닐까? 나의 생각 3. 이 바이럴과 고난을 긍정적으로 웃음으로 승화해서 원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피식대학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 나의 소망 프로답게 AS 잘해서, 상호 원만하게 잘 해결하게 되기 바란다.
@lanoitar7617
@lanoitar7617 24 күн бұрын
대중은 구조적으로 건전한 비판 을 하기힘들죠 이번영상같은 이성적인 내용들을 대중들중 한명이 댓글로 정성스럽게 장문으로 쓴다고 해도 그건 대중이라고 불리지도 않고 골수팬 중에서도 소수들만 가능한 거죠 그런글을 쓸줄알아도 깊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대충 감정적 배설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것이 대중으로 파악되는거죠 감정적 배설만하는 대중들을 역겹다고 하셨는데 그 사람들도 모든영상에 그런 배설을 하진 않습니다. 대중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창작자들이 이러한 대중의 특성을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다고봐요
@kiky_witch
@kiky_witch 24 күн бұрын
언론의 의견에 물타기하는 저급한 대중들이 나라의 수준을 만드는 겁니다. 그들을 따라가면 나라가 무식해지고 감정적이고 극단주의가 되는 겁니다.
@lanoitar7617
@lanoitar7617 24 күн бұрын
이번 피식대학 사건은 대중들의 의견을 언론이 재조명했을뿐 언론의 선동이 물타기를 하게만든건 아닙니다 대형채널이라 언론이 다른사건보다 많이다룬것일뿐
@howru313
@howru313 24 күн бұрын
근데 진짜 몬스터엑스 멤버 닮으셨어요
@user-mj2fs1sx5r
@user-mj2fs1sx5r 24 күн бұрын
아!
@user-pd3wm1id2g
@user-pd3wm1id2g 24 күн бұрын
몬스타엑스 임창균씨 닮으셨네여 인정
@arukuart-to9gy
@arukuart-to9gy 22 күн бұрын
누구? 아이엠?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22 күн бұрын
저는 기존부터 피식대학 컨텐츠 볼 때마다 너무 많은 트라우마를 자극해서 보기가 싫었습니다.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채널입니다. 애당초 건강한 사람들이야 괜찮겠지만 아픈 사람들은 더 아프게 만드는 채널이에요. 잘못 하나로 나락을 보내고 이러는 캔슬컬쳐에 대해 저도 역겹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번에 피식대학의 곪고 곪은 진짜 모습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피식대학은 한번 잘못한 게 아닙니다. 원래 채널 컨텐츠의 방향성 자체가 지속적으로 집단을 죽이는 방향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들이 무슨 대가를 치루거나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은 안하는데 적어도 컨텐츠 방향성 자체는 교정되어야 한다고 봐요. 그전처럼 폭력적인 컨텐츠를 허구한 날 양산하기엔 너무 거대하고 양지에 올라온 채널입니다. 그 방향은 위험해요.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22 күн бұрын
추가로 첨언하자면 지위에 맞는 품위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는 실질적 역할상 사회 기본인프라와 같은데 정작 공권력 바깥에 있는 것이 이런 갈등들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공중파 잣대를 댈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의 구독자가 300만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규모는 우리가 '비공식'이라고 부를 수가 없어요.
@sang-ah9861
@sang-ah9861 22 күн бұрын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가 살기가 힘들어지다보니 화가 꽉 차 있고 질투가 많아지면서 약점을 들킨 자들에 대해 무지비해지면서 물어 뜯어 죽이는 우리 사화의 실제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 아닐까 해요. 그들의 코미디는 사실,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모습을 코미디로 풀어내려다 보니 사람들 나락으로 보내는 지금의 현실도 보여주는 거구요. 제가 그들을 믿고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따뜻한 코미디를 했기 때문입니다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22 күн бұрын
​@@sang-ah9861 해석하기에 따라 따뜻하게도 볼 수는 있겠습니다. 하... 저는 잘 모르겠군요. 예전에 피식대학 몇몇 영상을 보고 며칠을 우울했는지라. 영상이 '따뜻하다'라는 평가는 희화화되는 대상이 인정해야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 남을 희화화하며 웃은 자가 '난 따뜻해'라는 식으로 내릴 수 있는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좀 무례하긴 한데 막 큰 잘못은 아니잖아?'라는 변호라면 저는 인정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다들 실수하는 부분이 있고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애초에 무례가 아니잖아?'라는 식의 변호는 도저히 적절한 사실로는 보이질 않네요. 말씀하신대로 따뜻한 시선과 의도를 가지고 컨텐츠를 짰다고 해도 거기엔 또 적합한 방법이라는 게 있어서요. 어차피 당사자들도 이번 사건 통해서 자중을 하다가 조금 변화된 방향으로 컨텐츠를 짤 수밖에 없어보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일단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회가 좀 더 서로의 잘못을 관용하고 용납하기를 바랍니다. 근데 그게 성인으로서 사회에 대해 건전한 태도를 가질 책무를 면제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좀 괘씸하겠죠. 피식대학 멤버들이 그런 분들까지는 아니라고 봐요.
@user-em1jy5sr6w
@user-em1jy5sr6w 20 күн бұрын
굉장히 남다른 감수성과 민감함을 가진 분이시군요. 비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원래 코미디라는 것은 '불편함', '분노'의 감정이 밑바탕에 깔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를 은근히 불편하게 만든 행동과 순간들을 적절한 언어와 재치로 비꼬고 희화화함으로써 불쾌했던 그 순간을 함께 웃으며 공감으로 바꾸는 것이 코미디가 가진 치유적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님이 가진 상처가 너무 깊기에 이런 불편한 부분이 님의 과거 기억을 자극하는 사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감정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살아온 인생이 다르기에 코미디에 단일적인 기준을 내세우는 것이 오히려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식대학은 엄연히 개인들이 운영하는 비공식 채널입니다. 물론 채널의 규모와 파급력을 생각한다면 그에 맞는 윤리적 행동과 가치관이 피식대학을 더 장기적으로 이끌어 주겠죠. 그 점은 동감합니다.
@user-em1jy5sr6w
@user-em1jy5sr6w 20 күн бұрын
@@macsungminson3583 그리고 당연히 질서와 규율이 존재하는 공식적 영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갈등 발생 비율이 낮을 수 밖에 없지요. 규율과 규칙이 존재하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선을 넘나들고, 가치가 충돌하고, 연결되는 행위가 바로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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