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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다.'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 씨를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네, 어서 오세요. 이렇게 앉아 계시니까 그냥 지금 [뉴스룸] 진행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보영/배우 : 아우 탐나는 자리이기는 한데요. 그냥 이렇게 이렇게 진행하시거나 이러는 걸 보면서 저는 정말 힘든 영역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순발력이나 이런 대처하시는 거나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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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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