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id Mun-yeong call Moon Gang-tae a hypocrite? The secret that Moon Gang-tae is hiding from everyone. #It'sOkaytoNotBeOkay #KimSoo-hyun #SeoYe-ji
Пікірлер: 598
@user-mm2cw3zy3u4 жыл бұрын
그래 이런게 드라마고 이런게 문화라는거지... 아무 생각없이 만든 졸작과는 차원이 다르잔아... 이것이야 말로 명작에 필요한 밀도높은 내용이다.
@redyami34154 жыл бұрын
222222개공감
@hbymlover4 жыл бұрын
3333333
@dhkd564 жыл бұрын
@@hyunlee8538 리얼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듯
@subzerochoi27034 жыл бұрын
리얼은 감독이 김수현 친척인걸로 아는데 가족이 엮여있고하니 망작인 걸 알았어도 빠지겠다고 하기 어려웠을듯요
@user-pw9kw1kl7k4 жыл бұрын
솔까 강태 엄마도 사이코 같았음; 아니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형 잘 챙겨주라는 말을 저따구로 하냐; 애한테 그러라고 너 낳았다니;;; 강태도 자식이고 지 배 아파 낳은 자식인데...
@deumidyo4112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사이코 같았음... 보통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저런 상황이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둘이 있을 때 이야기하거나 잘 챙겨주는 씬들도 넣기 마련인데... 제일 보면서 맘 한켠이 불편했던 부분인 거 같아요
@user-so2nf4xx3p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잘못한 부분이 맞습니다만 엄마도 아마 자기때문에 아이가 이렇게 태어났나했을겁니다. 그렇게 자기도 모르게 정신한구석이 뒤틀렸겠죠
@db63fhe4 жыл бұрын
엄마년이 제일 악질이야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가까이 해봤자 본인만 피해본다
@cozii_4 жыл бұрын
정신과 의사분들이 이 드라마 추측과 성향 미뤄보는 이야기 다루는 영상을 봣는데 저도 자폐아를 가진 부모들이 왜 둘째를 낳는지 이전까지는 멀쩡한 자식 보고싶어서라고 생각햇는데 평균적으로 자폐아부모는 본인들이 죽고나서 돌볼 사람이 없어서 둘째를 낳는경우가 잇다고 말하더라구요 말로서 강태부모는 말한부분도 잇지만 자폐아가정 부모는 대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부분에 충격먹은것 같아요 ㅠ..... 부모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죄없는 동생들은 슬픈 현실이죠.... 부모의 이기심에 아이들이 희생당한다고 생각해요
@user-ez5mh5jg7x4 жыл бұрын
첫째가 지적장애가 있으면 일부러 둘째를 낳는 부모들이 꽤 있다네요 정신과 의사분들의 사괜 인물 설명: kzfaq.info/get/bejne/iKiJp7yVr7XYk4E.html
@user-ni6ym9dm1c4 жыл бұрын
근데 가끔 고문영 성격이 부러울 때가 있음 현실에서는 저렇게 당당하지 못하는데 고문영은 항상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솔직하니까 참 부럽다고 생각했음 미움 받더라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다는게 참 멋졌음
@user-dd8he3fm3f4 жыл бұрын
저도 현실에서 당당하고 할말 다하고 미움 받아도 신경 안쓰는 성격인데. 미움 받는다는게 주관적인 거잖아요 미워하든 말든 너는 미워해라 난 내 갈길 간다.라고 생각하고 ㅈㄹ하든 말든 신경 끄는 성격이라 욕해도 타격을 안받음..
@user-dd8he3fm3f4 жыл бұрын
미워하는 대상을 동등한 무서운 대상 낯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말고 미워하는 대상이 닭이나 돼지 바퀴벌레 쯤으로 생각해보세요 돼지가 사람 말을 하며 님을 험담하고 닭이 님보고 멍청하다고 욕한다고 생각해봐요 솔직히 같잖잖아요 같잖은게 욕하는거처럼 들려서 욕해도 타격을 안받는 거에요 암튼 저는 욕먹어도 같잖은게 욕하네라는 생각으로 들리고 대놓고 욕하면 저도 면전에 대고 대놓고 욕해서... 😑
@user-xp1oe1ee3o4 жыл бұрын
겉으로 보기에 가장 사이코처럼 보이지만 사실 등장인물 중 가장 사이코하고 거리가 먼 인물이죠 ㅋㅋ 할말을 다하고사니 마음에 걸리는게 전혀 없고 자기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스스로 너무 잘알고 극복하는 방법도 알고 그걸 실행까지 착실하게 하고있으니
@user-bc8nw8ph4b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ㅇㅈ
@user-gk6os3hl3u4 жыл бұрын
와 미친 그래서 고문영이 편의점에서 "나? 나 애지" 라고 말했던 거구나... 본인도 아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니까.. 그걸 직접 마주해서 이겨내지 못했으니까 아직 어린애라고 한거구나!!!!!!! 미친 그거구나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다시한번 정주행 해야겠어요 ㅠ 해석 진짜 매끄럽게 하신 것 같아요
@user-uv2zq1pt6s4 жыл бұрын
소름
@user-od5ox8nt1g4 жыл бұрын
저도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 ..
@user-gk6os3hl3u4 жыл бұрын
5화도 빨리 해석영상 올려주세요 현기증 나요ㅠㅠㅠㅠㅠㅠ 5화 떡밥 회수 많은데 문영이 너무 불쌍하고 서사 진짜 눈물난단 말이에욧 ㅠㅠㅠㅠㅠ
@user-nr1nr1uq2f4 жыл бұрын
순간 나 애지를 나 예지라고 봄
@aneunhyungnim4 жыл бұрын
진짜 시청률 더 잘나왔으면.. 스토리 연출 연기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데
@meyouuu17464 жыл бұрын
다들 넷플릭스로 봐서 그런 것 같아요ㅠ 넷플릭스 1위ㅜㅜ
@rooney95584 жыл бұрын
이런 딥한 내용은 본방시청률을 쥔 중.장년층이 안 봐요ㅠ
@user-td1fc2sj6h4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로ㅠ보는데 앞으로 티비로 틀어놔야겠다
@user-ru2kf6wi5u4 жыл бұрын
너무 여성향 드라마 같아서 연출보다가 껐다가 켰다 반복중
@user-fq6hs1db9b4 жыл бұрын
내 친구들도 거의 다 본방말고 넷플로 봄..
@user-ye8dd9nv5y4 жыл бұрын
동화인 이유도 이 둘이 아직 내적으로는 어린아이 이기 때문이군요!
@user-ym5hi8uf9v4 жыл бұрын
헐.. 이거 보고 소름돋음
@Ffga1114 жыл бұрын
윤성아
@user-hv1qk3op3o4 жыл бұрын
와...
@user-od5ox8nt1g4 жыл бұрын
와 ,,
@user-nk5tw1qb9s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5:30 떡밥이랑 맥락도 똑같음
@user-um3fe6tr2k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장애 혹은 아픈 아이를 위해 자기가 죽고 난 뒤 보호자를 만들기 위해, 혹은 장기 이식을 위해 아이를 더 낳는 부모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반성했으면 합니다.
@gomggo81144 жыл бұрын
난 이 드라마 보면서 결국 사람들은 다 정상적이지 않다라는걸 말하는거같던데 인물들 잘 살펴보면 이상한 구석들이 있음. (성격이나 그런거) 그리고 지극히 평범함. 마치 우리 모습처럼. (내 생각!)
@user-bk7mq8rg5x4 жыл бұрын
소름끼쳤음.. 좋은 의미로.. 굉장히 현실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Ifonly_4 жыл бұрын
오늘 보니 간호사도 정상 아니던데요 ㅋㅋㅋㅋ
@user-sd6je2np8s4 жыл бұрын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들 비밀과 상처를 가지고 있죠
@user-mo8pt3mm8s4 жыл бұрын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아저씨가 세상에 환자복안입은 환자가 더 많다라고 얘기한것도 같은의미인것같아요
@user-bn6wc2ig9w4 жыл бұрын
네모난 입 여자가 젤 싸이코 같음
@yeengilove4 жыл бұрын
고문영이 왜 굳이 집에 갔나 엄청 궁금했는데 트라우마를 극복할 결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었네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user-ki9pc2ww6d4 жыл бұрын
문강태 너 형 미워하잖아
@oyo10224 жыл бұрын
강태 엄마가 형을 지켜주라고 했던말이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결국 족쇄같이 남아버린탓에..제 유일한 혈육과 엄마의 유언같은 그 말을 가지고 꿋꿋이 사는거 같다 고 생각했는데 착한아이 증후군도 있겠네용..ㅠㅠ짠내
@유24 жыл бұрын
헐 진심 개소름 ;; 사이코지만 괜찮아 라는게 서로한테 하는말이였던건가 ㅋㅋ..
@user-gh1xb1li5l4 жыл бұрын
누가사이코인지 찾기드라마 김수현도서예지도 이미 자기자신이 사이코인지모르는걸 서로를 통해 치유할듯.
@user-xp1oe1ee3o4 жыл бұрын
등장인물 모두(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이 다)사이코지만 자기가 사이코란걸 아는 케릭터는 고문영이랑 병원장뿐인듯ㅋㅋ
@user-fg1tf3zd9v4 ай бұрын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정상인처럼 살아가지만 상처를 안고 조금씩의 결핍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두에게 '괜찮아'라고 해주는 말 같네요
@user-ut4gc5or1q4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그래서 누가 나중에 고문영이 문강태 안전핀이 될거라는 말에 너무 공감함. 나중에 김수현이 그동안 억눌려온 스트레스에 폭발해서 날뛰게 되면 그걸 서예지가 달래줄듯 ㅠㅠㅠ
부모는 왜 자기뜻대로 자식을 키우려는걸까 부족한 형을 챙기라고 너를낳았다고 하는거 너무 이기적이고 어린아이한테 너무 버거운거란걸 모를까 ㅠㅠ 아담이 부모님도 쓸모없는자식이라는둥 쓸모없는자식은 필요없다는둥 그럴꺼면 낳지를 말던지 ㅠㅠ 낳아놓고 자기들 손아귀에 가둬둘려고 자식낳는거 너무 잔혹해 ㅠㅠ 자식도 하나의 인간이고 인격이있고 생각이있고 하고싶은게있는데 ㅠㅜ 고문영 아빠도 딸이 괴물이라고 죽이려고하는데 왜 무슨자격으로 딸을 죽이려고해 ㅠㅠ 소유물도아닌데 드라마 1화에선 딸을 죽이고 자살하려는 아빠도 나왔었지...진짜 이게 현실에서도 드문드문 보이는 일들이라 가볍게 넘길수가없었음 ㅠㅜ
@blair61244 жыл бұрын
진짜 형을 쳉기라고 낳았다 했을때 진짜 안좋은소리가 나올뻔 했어요..진짜 이런건 속으로만 생각해요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내뱉으면서 아이 트라우마 만들지 마시고..ㅠㅠ
@user-mt5ol9gh9g4 жыл бұрын
속으로도 저렇게 생각하는거 오바에요ㅜㅜㅜ
@user-lv4sm7jf8t4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죠. 자기 자식에게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투영하게 되니까... 그래서 자식에게 엄한 잣대를 들이밀게 되는 거겠죠. 그 아이가 어떤지 모르는채로 말이죠. 이기적인거 맞는데 우리 주변 부모들이 많이 보이는 그리고 많이 하는 실수이죠.
@Tiger_Rabbit4 жыл бұрын
다른 대댓 보니까 정신과 의사분이, 실제로 지적장애가 있는 첫째를 낳으면 부모끼리는 감당이 안될것 같으니 둘째를 낳는다고 하네요...ㅠ 너무나도 이기적이에요
@user-fd3ip5ff6z4 жыл бұрын
이기적인 사람들이 애 낳으면 그런 부모 됨 우리 주변에도 한 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얄밉고 재수없는 싸가지없지 다른 사람 생각할 줄 모르는 쓰레기들 그것들이 애 가지는 거임
@user-xi7km4uq7d4 жыл бұрын
1화였나 상태 일하는 곳에서 혼나고 강태가 한소리듣고 상태한테 다가가는씬에서 상태가 강태화난거 알아챘는데 웃으면서 말하는거 보고 많이 참고 사는 구나함...
@user-ui4td5go2w4 жыл бұрын
크으 그 이유가 오늘 나왔네
@dsb67864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냥 김수현 개잘생겼단 생각밖에 안했는데.. 집중을 흐리게 하는 그의 외모ㅠㅠ
@user-wq6my1vu3i4 жыл бұрын
그건 상태가 사람의 감정을 표정을 통해서 이해하기 때문이에요. 화난 줄 알고 있었지만 다가와서 웃으니까 '화가 난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것 뿐입니다.
@cielo08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가해자 자식이 피해자인 드라마
@choiyp4 жыл бұрын
아...주인공이 불쌍하면서도 어딘가 꺼름직하고 거리가 나는것은 무엇일까요....? 동화라는 것이 정말 이렇게 까지 어둡고 깊을수가 있다는것이 놀랍기만 합디당
@user-ut4gc5or1q4 жыл бұрын
인어공주나 백설공주 같은 동화가 어른 버전의 잔혹동화로 나오는거 보면 진짜 동화는 해석하기 나름인거같아요
@Boy-cb1bh4 жыл бұрын
뭐랄까 "난 여기서 죽어도 이상 없다" 라는 느낌
@user-zp9hq8jh7k4 жыл бұрын
원작서 피노키오는 자살하고 끝나죠
@user-jh3pc9qr2v4 жыл бұрын
사실 이런 드라마에서는 김수현 같이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젤 정상이 아닌 경우가 많앟ㅇ음
@suh8108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의 제목처럼 '사이코지만 괜찮아' . 많은 사람들은 작든 크든 자신만의 기억(트라우마)속에서 살아갑니다. 현 사회에서 사이코 라는 말은 굉장히 반사회적 의미로 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 하지만 현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 사이코가 아닌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숨기고 지내가는 사람들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자신을 인정하고 마주보는 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를 의미하는듯 해요
@user-br9zw8np7w4 жыл бұрын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은 어린시절의 강태의 부모의 애정결핍 트라우마를 고문영이 하나씩 건드는 것 같아요. 항상 형이 먼저였던 강태의 삶,착한아이였던 상처에서 조금은 다른시각으로 말하는 고문영의 이야기들은 억누른 강태의 감정들을 드러내게 만들죠 강태가 예쁨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고문영이니까요. 반사회인격성향의 고문영이 들려주는 동화는 강태가 착한아이가면을 내던질 현실적인 이야기일수 있겠네요 민호님 리뷰 심도깊게 해주셔서 좋네요 역시 믿보리뷰~ 화이또 👍👍
@PureEyes24 жыл бұрын
저 아역배우는 몇년째 안크는거 같은 기분이..
@user-bo9tq5qn6n4 жыл бұрын
심리 치료사, 심리 상담사, 보호사 등 인간의 정신과 밀접한 일을 하는 사람들중 아픈 기억이나 상처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죠 상처가 없는 사람은 상처를 핥아볼 일도 없다고 하죠
@user-cg1oy5bo4m4 жыл бұрын
해석보니까 더 재미있네요... 착한 아이 증후군 생각 못했는데... 아.. 싶었어요
@west9824 жыл бұрын
서예지 엄마 이엘배우분이 맡은거 아닐까함,,, 아역이랑 외모가 비슷하고 서예지랑 목소리가 너무 매치가잘됨
@user-fp3vl8cx4c4 жыл бұрын
엄마역 배우 우정원분이에요
@rooney95584 жыл бұрын
이엘이랑 문영이 아역배우 너무 똑같이 생겼지요?
@west9824 жыл бұрын
D 아 이미 배역이 나왔군요ㅠㅠ
@user-nl2vm5vk6y4 жыл бұрын
근데문영이엄마하기엔너무 젊지않나요..?ㅋㅋㅋ서예지랑나이차이많이안날것같은데
@user-tt2cd2gy6v4 жыл бұрын
헐.... 왜 이랬나 싶었던 장면들이 술술풀리네요.. 영상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당....
@huc48794 жыл бұрын
집착광공 서예지 동굴목소리에 푹 빠져도 이 드라마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user-hg1ib3pp3k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를보고느끼는것은 역시 아이는 부모가만든다 인거같아요 좋은부모를 만나는것도 좋은 부모가되는것도 어려운일인것같습니다 리뷰 넘재밋게잘보았습니다😊
@user-cc5yy2xs7m4 жыл бұрын
와중에 김수현 존나 잘생겼네... 별그대 봐야겠다
@COCO-uo2wq4 жыл бұрын
여전히 멋지지만 입주위에 주름 살짝 진거보고 좀 슬펐습니다..ㅠㅠ김수현도 시간을 빗겨갈순 없구나 하구요..
@user-wz4ty4ob9b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드라마 보고 재밌으면서도 뭔가 찝찝하고 안풀린 기분었은데 그 기분이 다 날아갔네요ㅜㅜ이런 분석을 보니까 더 재밌게 껴지네요! 좋은영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서 구독 눌렀습니다😍😍
@user-ks4zl3ne4t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분은 대체....! 제 머릿속에 엉망진창으로 어질러져있는 생각과 감상들을 동영상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네요!! 당신존재 너무 소중해.... 이드라마 끝날때까지 함께해주세요!!!!
@user-og7mb2pp4d4 жыл бұрын
2:39 아담이 ㅋㅋㅋ 진짜 킬포 ㅋㅋㅋㅋ
@chanellekim66554 жыл бұрын
해석이 진짜 너무 짠하면서.. 흥미롭고 재미가 한층 up 되네요.. 감사합니다.
@Hans_a11154 жыл бұрын
화나는갈 참고 참으며 살다보니 착한아이 증후군도 있는 것 같고, 형 때문에 화나는 일들도 있을텐데 그럴때마다꙼̈ 마냥 웃기만 하는게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조금 소름 돋음.. ㅠㅠㅠ
@ctrlcv88024 жыл бұрын
좀비아이 동화도 나름 슬프고 문강태에게 주는 메세지가 있었는데;;;;;;; 빠지니까 아쉽네요ㅠㅠ
@minhotaurs4 жыл бұрын
좀비아이는 영상 따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그리고...어쩌면...
@user-og7mb2pp4d4 жыл бұрын
@@minhotaurs 어쩌면 다음에....?
@user-tu3bo8rt1s4 жыл бұрын
민호타우르스 사람은 화나게 하는 것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didichoi62004 жыл бұрын
@@minhotaurs 그 영상 꼭 보고싶어요...! 그런데.....
@user-nv2vf6iz3p4 жыл бұрын
좀비 아이가 강태 아닐까요. 나비도 아마... 결국 엄마를 잡아먹는 좀비 아이
@comment_sniper4 жыл бұрын
난 둘다 트라우마가 있는 사이코라고 생각했지만 왜 그런 생각이 드는것일까 그냥 느끼는대로 생각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구독합니다 ㅋㅋ
@user-mc1lo5nc6m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다 모르겟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여주 매력 떄문에 계속 봄 ㅋㅋㅋㅋ
@user-pn7px4xg5q4 жыл бұрын
민호님이 또 다시 리뷰할만한 드라마가 생겼네요^^
@dhk_OOOTTST4 жыл бұрын
와 해석 진짜 잘 하시는 것 같아요.. 2화 절반까지만 봤는데 고문영이 왜 집으로 가는 지는 생각도 안 하고 둘의 러브라인만 보려고 했었거든요. 저도 나름의 해석이라고는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 이 영상에 비하면 진짜 봐줄 것도 없겠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ㅎㅎ
@chun4su4 жыл бұрын
편안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에 재미있게 보고 있던 드라마를 더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user-ft4zd7pq9h4 жыл бұрын
요즘 드라마 수준 정말 현실을 대변하는 진짜 이야기다. 문강태 에게서 나를 본다.....영혼이 자라지 못한....슬프다..
@R_is_well4 жыл бұрын
댓 잘 안달게되는데 설명 진짜 깔끔해서 구독까지 하고 갑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정말 담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시청률이 왜이렇게 낮을까요 ㅠㅠ 흥했으면 좋겠어요.
@nawoose974 жыл бұрын
민호님 트집잡는게 아니라 더 좋은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려요! 민호님이 말씀하신 잉카 점토인형이요~잉카 점토인형이 아니고 ‘처용’ 이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신을 쫓는 형상입니다! 아마 병원 원장이 ‘처용이’라고 불렀을 거에요! 처용설화라고 우리나라 설화가 하나있는데 흔히 옛날에 문고리로 많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잘 설명햐주시는 만큼 올바르지 않은 정보라기보다 구졷자 입장에서 더욱 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싶어서 말씀드립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uri23084 жыл бұрын
오~ 오 ~ 배우신분
@minlee86834 жыл бұрын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좋아요ㅜㅜ 더 이 드라마를 잘 이해하게된것 같고 ㅜㅜ
@Kimitoowarina4 жыл бұрын
근데 서예지 눈동자가 원래 저렇게 빛났었나 예전부터 알던 배우인데 눈동자 ㄹㅇ 반짝반짝
@user-fe9hh5rb1y4 жыл бұрын
렌즈의 힘 아닐까요(
@user-co1si9yr2j4 жыл бұрын
조명??
@COCO-uo2wq4 жыл бұрын
전 외국에 살기도 하지만 넷플렉스덕분에 서예지라는 배우를 첨 알고 첨 봤는데 너무 예뻐서 깜놀했네요~^^;;
@a_eonian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제가 드라마 본방 기다리면서 리뷰도 같이 기다려보긴 처음이에요!! 예상했던데로 3,4화에도 제가 놓쳤던 부분들이 많았네요. 좋은 리뷰 고맙습니당 ㅠㅜ!!
@user-pv9gq5wd7r4 жыл бұрын
그래 안그래도 누군가 해석이든 리뷰든 빨리 만들어주길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 빠르게 잘 정돈된게 깔끔해서 이뻐.
@tlqkfgenius4 жыл бұрын
와 그동안 이해 안됐던거 싹 해결됐어요!!!!! 고마워요ㅜㅜ!
@jini22034 жыл бұрын
헐 진짜 리뷰 너무 잘하시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뭔가 알듯 말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정리가 안되서 볼때마다 갑갑했는데 영상보고 정확히 이해했어요!! 좋은 리뷰 감사해요 드라마가 퀼리티도 높고 재밌는데 자꾸 슬퍼지네요ㅠㅠ 얼른 서로가 서로를 치유해주고 멋진 어른이 됐으면 좋겠네요ㅎㅎ
@user-ib7oo6gw6u4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제가 이걸 본 적도 없고 겨우 알고리즘으로나 김수현이랑 서예지가 나오는구나~ 하고 말았는데ㅋㅋㅋ 이게 이렇게 심오하고 탄탄한 내용이었다니 인기 있을만 하네요!! 무엇보다 민호타우르스 님의 조리 있고 깔끔한 리뷰가 이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 증가시켜주신 것 같아요! 내용도 모르는데 리뷰만 듣고 짜릿해졌다..ㅋㅋㅋ 그리고 김수현 아역배우도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에 나온 친구라 더 정감 간다ㅋㅋㅋ 아무튼 잘 봤습니다 재밌네요!
@choiyp4 жыл бұрын
진짜 민호타님 드라마나 영화 만드시면 진짜 엄청개띵작가능할듯ㄷㄷㄷㄷ
@user-wt5ug6dj9n4 жыл бұрын
맞는말 창작이랑 평가는 진짜 말도 안되는 차이
@user-kx7rq7dw5u4 жыл бұрын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이 꼭 문제를 잘 출제하리라는 보장이 없죠 ㅎㅎㅎ 우리들의 교수님들을 봐요 ㅎㅎㅎㅎ
@psang23674 жыл бұрын
@@user-kx7rq7dw5u 와 비유 쩌네
@user-mz2sf2zk4x4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좋고 내용도 좋아서 끝까지 볼수 밖에 없었어요~ 꿀보이스 계속 듣고 싶네요 ㅎㅎ
@user-wl8ch9fu2g4 жыл бұрын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대한 해석이나 뇌피셜을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같아요..... 정신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를 정말 잘 풀어내시는 것을 보고 감동먹었어요.....
엄마의 사랑을 받기위해 형 지킬려고 노력하는걸 보면 엄마를 죽였다고 보기는 좀 힘들거같은데 사랑받고싶은 대상을 죽이는건 좀 안맞는거같음 앞뒤가
@user-mh1wk6us5d4 жыл бұрын
진짜 해석 최고인거 같아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TheThgus25904 жыл бұрын
이런 해석일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짱이에요!
@7101han4 жыл бұрын
잉카토템이 아니고 처용입니다 병원원장실서 훔쳐온거요^^ 내용이 깊고 재미있어요 드라마보는데 넘 풍부해지는 느낌입니다~^^
@minhotaurs4 жыл бұрын
저 아는 분이 비슷한 걸 가지고 계신 걸 예전에 봐서 같은 건 줄 알았습니다. 문화권을 막론하고 고대 신앙은 통하는 게 있네요.
@user-ih6iw4yx3f4 жыл бұрын
원장님이 처용아,내 처용이 어디 갔지? 하고 찾는 장면이 나오죠
@user-vi1th6wg3y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민호타우르스님 해석보고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을 더 알게되서 훨씬 더 재밌네요 항상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user-wc1pg5yd9t4 жыл бұрын
김수현 아역도 연기가 진짜.... 내가 요근래 본 아역 중에 최고인듯
@MrLeon37874 жыл бұрын
와... 드라마 안본 사람인데 이드라마 엄청 땡기게 만드시네요~
@aldiql12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밋게 잘보고 잘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n1nf7ct6m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해 되기 쉽게 리뷰 해주셨네요 미처 깨닫지 못한 것도 알게 되면서 잘 보고 갑니다!!
@leokenygud4 жыл бұрын
어림짐작만 했던 내용을 명확하게 해주시니 눈이 확 뜨이네요.
@user-od5ox8nt1g4 жыл бұрын
진짜 띵작이다 ,, 해석 잘 봤어요 ㅠㅠㅜㅠ 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네요
@Bu_Bu_TY4 жыл бұрын
와 이 드라마 안봣는데 리뷰가 너무 재밌어서 보고싶어지네용!!
@user-hy9ou4py8g4 жыл бұрын
보면볼수록 더재밌어지는 드라마같아요 원래 전 드라마 한번만보고 손에도 안대는데 이번건 진짜 씹고 물고 즐기고 해석하고 그러는데도 볼때마다 이해되는게 더더넓어져서그런지 계속보고있음
@user-zt5ec4sm5m4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하며 드라마 해석을 잘하시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magripinop4 жыл бұрын
Netflix should produce more shows with her as lead! Her acting is engaging and she is a very pretty actress
@sweet22104 жыл бұрын
리뷰 넘 좋네요👍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라 관심이 생겨서 영상 클릭했는데 유익한 영상이네요^^ 리뷰 영상을 보고나니 드라마가 다시보이고 몰랏던 부분을 알게됫네요. 강태와 문영이 서로를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행복해지길ㅠ 다음회차도 또리뷰 부탁드려요~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jse03074 жыл бұрын
10:48 고대 잉카 점토 인형이 아니라 처용 인형인 것 같아요! 원장님이 우리 용용이가 어디갔지? 처용이 없으면 낮잠 못자는데.. 했던 것도 그렇고, 처용 설화에 따르면 처용 그림이 악귀를 쫓는 역할을 한다고도 하니까요!!
@friendlyhan75154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완벽한 해석입니다
@user-kx2ju3jd8f4 жыл бұрын
오 민호님 해석하셨네요 어제도 잼게 봤는데.. 넘 좋아요 사괜😍
@user-cw4bt9pb5r4 жыл бұрын
와~완벽하게 이해가 되네요 넘 잼있어
@user-os7zh2yy4x Жыл бұрын
오래전 봤던 드라마인데 영상보고 나니 새롭네요 안목의 탁월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user-tj3lv2df9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도방송잘보고갑니다 ! 항상응원합니다! ^^
@sanginj41004 жыл бұрын
리뷰 좋네요~ 큰 관심없던 드라마에 관심을 가질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100moviereview4 жыл бұрын
오우....드라마까지 대단하십니다 민타님.....뤼스펙!
@user-wo7we6im7w4 жыл бұрын
까면 깔수록 재밌는 사괜✨
@user-bs6wb4eb4v4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런분석!! 감탄!!
@recovery_k4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세요
@user-ck2bn4ef8b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고라니 장면이 왜 나왔는지 궁금했었고, 성에 들어가기 무서울텐데 아무렇지않게 들어가는 모습이 이상해 보였는데 이리 설명해주시니 딱. 이해가 되네요. 와~감탄했어요~^^
@user-cy5nu7ly1b4 жыл бұрын
와 설명 진짜 잘하세여..
@user-oh1fz9jz8l4 жыл бұрын
헐...편의점 씬에서 단지 과거 회상으로 어린 강태와 마주본다고 생각했는데... 대단하십니다요b
@soonju0074 жыл бұрын
이런 설명을 듣고 드라마를 보니 새롭고 드라마 몰입도가 더 크네요.
@user-ys8gr7mg3u4 жыл бұрын
우와 (대다나다😯) 완전 해석 잘 하신다
@seonyeongpark87834 жыл бұрын
리뷰를 듣고보니 쏙쏙이해가되네요 감사합니다
@user-ls1cx8zp6q4 жыл бұрын
이분 리뷰보고 첨으로 감탄했다
@saico61444 жыл бұрын
해석 정말잘하신다 잘보고가요
@ollze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보고 드라마가 더 잘 이해 되네요👍
@user-lt3xr3gk6r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해설 잘 해놓으셨네요👍👍👍
@user-du6pw8xu2g4 жыл бұрын
천재적인 분석력이십니다.
@user-gb6vv6ys5q4 жыл бұрын
와... 리뷰 미쳤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yak.24784 жыл бұрын
해석좋네요!!잘봤습니다
@user-sb3si5md4n4 жыл бұрын
파도파도나오는 드라마의 매력
@choiyp4 жыл бұрын
민호님 추천땜에 보기시작했는데 역시 띵작냄새
@dwk34084 жыл бұрын
착한아이증후군은 맞는데 사이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이코는 정확히 말하면 "선과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사회적으로 무엇이 선과악인지 구별하지 못하는거죠. 예를 들면 잘못을 해놓고 "이게 왜?"라고 하는겁니다. 강태는 가족의 "희생양"이죠. 첫째에 대한 엄마의 역기능적인 집착때문에, 이루어져야할 정당한 부모와의 애착도 못이루어지고, 평생 자신은 죽을때까지 형을 지켜야된다고 각인됬으니까요. 강태가 비정상적인건 맞지만 사이코까지 안티소셜은 아니고 어른아이같습니당
@user-uq3ly3xz7g4 жыл бұрын
학문적으로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지칭하는 상태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에서 활용되어지는 싸이코라는 단어는 그냥 미친놈정도로 치환되는 단어 아닐까요? 대학교에서 집단에 피해를 주는 똘끼충만하고 싸가지까지 없는 팀플원이 있을때, 길에서 옷벗고 춤추는 사람이있을때, 집에서 갑자기 미친듯이 쳐울다가 웃다가 하는 형제자매를 보았을때, 우리는 관용구처럼 싸이코라고 그들을 지칭할때가 있습니다. 이때의 싸이코는 사이코패스를 지칭하는게 아닌거죠.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반사회적인격장애를 소재로 풀지도 않았구요. 단어가 비슷하다고는 하나 그 뜻이 전혀다르다고 보이네요.
@dwk34084 жыл бұрын
@@user-uq3ly3xz7g 극중에서 사이코라는 용어가 그런 의미로 쓰였다고 해도 글쎄요, 강태가 싸이코가 맞을까요. 극중에서 강태는 위선자이고 누구나와 같이 가면을 쓴 것뿐, 또라이같고 남에게 해를끼치는 행동을 하는 '미친놈' 은 아닌것같네요
@user-uq3ly3xz7g4 жыл бұрын
@@dwk3408 제목에서 쓰인 사이코라는 단어는 대중적으로 쓰이는 타인을 정신적 장애, 또는 그에 준하는 질병을 얻은 사람으로 얕잡아 부르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강태라는 캐릭터에게 존재할 트라우마, 그리고 그로인해 앞으로 표현될 강태의 내적 갈등과 행동이 나올테고 이는 여주인공이 드러내는 사이코처럼 보이는 기질과 대비 되고 비교되면서 서로 비슷한 상처를 가졌지만 결과적으로 다른 형태의 사이코라고 불리울만한 두명이 치료해나가는 극을 구성하기위한 장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덧붙이자면 정신적 장애들은 삶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정도의 사람들만이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칭찬 받을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그 발단이 외부적 요인에 의한것이고 그러한 삶에서 보람도 행복도 기쁨이나 연민,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산다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외부에서 보았을때 강태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한 존재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강태를 사랑하는 여주인공의 눈에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자신을 망가트리며 갉아먹는 있는 사이코처럼 비출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회적으로 선하고 인정받는 사람들도 우울증을 겪는 사례는 비일비재한것처럼, 사이코라 부를 사람이라는게 단순하지 않은 문제라고 말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user-xp1oe1ee3o4 жыл бұрын
꼭 사전적인 용어라기보단...굳이 명사형으로 표현하면 ‘정신이상?’ 정도를 사이코라고 알기 쉽게 표현하는게 아닐까해요.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고문영 엄마도 사이코 마음의 병을 꾹꾹 누르고 사는 문강태도 사이코 아직은 서사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뭔가 트라우마를 가지고 사는듯한 주리도 사이코...문영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는 사이코...
@user-uq3ly3xz7g4 жыл бұрын
@@user-xp1oe1ee3o 그게 말하고자하는 주제인거같아요 그리고 화수를 더해갈수록 고문영만 더 정상처럼 표현되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고민이 많은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