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우울한 분위기, 짐캐리와 케이트윈슬렛의 재발견, 미셸 공드리의 상상력 쌀쌀해지는 요즘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영화네요...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simcard59379 ай бұрын
이런 분위기는 각본가 찰리 카우프만의 영향이 큰듯 합니다. 이분이 각본/감독한 영화들은 이터널 션샤인 특유의 우울함과 어딘가 나사빠진 듯한 캐릭터가 돋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재일 좋아하는 각본가이기도 하고요. 이분이 만든 ‘존 말코비치되기’ , ‘이제그만 끝낼까 해’ 추천합니다
@user-gb1iu9dn6z9 ай бұрын
@@simcard5937 감사합니다!
@user-fu1nx7fl5m7 ай бұрын
눈 내리면 생각나는 영화 ㅠㅠ
@user-co2od1xj7y9 ай бұрын
지나간 사랑은 당신을 괴롭게 만드는 짐이 아니라 또 다른 하루를 살아가게 해주는 힘이 될것이라고.
@Mago___9 ай бұрын
추운 겨울 별장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마시는 뱅쇼같은 영화
@user-zy6pj3pe4y9 ай бұрын
짐 캐리라는 대배우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제발 은퇴 번복해줬으면 하는 배우입니다ㅠㅠ
@user-en6ye4pt7o9 ай бұрын
@sjhee456 아마 소닉 실사영화 찍고 은퇴했을겁니다.
@user-xu9rc3vr9t9 ай бұрын
@sjhee456자기가 꼭 찍어야 할 가치나 이유가 있는 시나리오가 오면 복귀하고, 아니면 충분히 좋은 작품 많이 찍어놔서 굳이 또? 라는 마음이래요
@lifipok3999 ай бұрын
예전에도 백수골방님께서 올려주신 이터널선샤인 영상을 참 인상깊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유튜버들과는 달리 새로운 시각과 철학점관점의 해석을 보고서 참 다르다고 느꼈고 감동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이상의 무엇인가는 없을 것만 같았는데. 참 감사합니다.
@주니어와퍼9 ай бұрын
처음 볼 때랑 두번째 볼 때의 경험이 확연히 다름 다들 최소 두번씩 보시길
@user-od4mu5ll3z9 ай бұрын
명품 채널에서 명품영화 해석이라니... 이 감성 한결 같이 변함없기를 바래봅니다. 5년이상 구독중인거 같은데 변함없는 영상업로드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대충출판사9 ай бұрын
코뿔소 항문에서 튀어나오던 개그배우가 라이언 고슬링보다 우수깊은 눈망울로 덤덤히 쳐다보는데 그게 잊혀지지 않는 영화
@user-kq6zb3zs6s9 ай бұрын
계절별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짐
@hayeonkim78389 ай бұрын
이터널 션샤인..제목은 정말 많이 들어본 영화인데 이렇게 알아가네요 오늘도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koonmo99 ай бұрын
가을 바람 쌀쌀해지면 생각나서 겨울초입에는 매년 다시 보는 나의 명화..❤
@dev_choi9 ай бұрын
사랑과 헤어져도 추억은 남죠...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입니다
@user-jy6zh6yq2q9 ай бұрын
우아 제 최애 영화 리뷰라니!! 감사합니둥❤
@user-zv9fg7tz6l9 ай бұрын
인상 깊게 잘 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imcard59379 ай бұрын
엇그제 다시 봤는데.. 타이밍 장난 아니네요.. 감독도 감독이지만 각본가 찰리 카우프만이 이 영화의 감동에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좋아하는 각본가 중 한명..
@charr41639 ай бұрын
딱 이터널선샤인 생각나는 시즌에 올려주시네요.. 너무 좋은해석 잘봣습니다
@dopaaaa9 ай бұрын
이 채널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정말 좋네요. 몇 영상 보고 바로 구독받았습니다. 항상 질좋고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searcher84049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골방님
@chaeyoung_son9 ай бұрын
겨울마다 꼭 챙겨보게 되는 영화..
@doralim62389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ㅠㅠㅠ
@Kangsinjoong8 ай бұрын
기억은 지워져도 사랑은 가슴에 남는다.
@user-ti6nh2sz4e7 ай бұрын
이터널 션샤인 보고 다시 보러 왔습니다.ㅎㅎ 지워버린 기억과 상관없이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라니... 추운 연말에 정말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다들 2023 잘 마무리하세요🙏🏻
@user-wn5hh5bv4d9 ай бұрын
제가 참 좋아하는 영화
@실명전사신동빈9 ай бұрын
요즘들어 이런 연출을 해설 해주는 유튜브가 사장되는 기분이네요..
@user-xu9rc3vr9t9 ай бұрын
조회수 보면 답 나옴 ㅇㅇ 걍 무지성으로 스토리 줄줄 읊는게 훨씬 이득임
@forest096139 ай бұрын
존나 안타까운 현실
@gumong85559 ай бұрын
정말 내 취향이야. 이 채널 구독하길 참 잘했어
@_syon8 ай бұрын
날이 추워져서 다시 봤네요ㅎㅎ 여전히 좋은 영화입니다
@garami4569 ай бұрын
최애영화 기습 리뷰는 못참지
@user-rd9kr1kt3d9 ай бұрын
어느덧 갑자기 백수골방님의 고전 리뷰에 언제나 감사하다🙏
@백수골방9 ай бұрын
멤버십 유지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합장)
@Mo_hanong9 ай бұрын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
@cherish08129 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영화❤❤❤
@Hetal_gom9 ай бұрын
눈물흘리고 싶을때 다시 찾아보는 영화
@dd-pj5qt7 ай бұрын
영화리뷰어들 보면 일반인은 보지 못하는, 하고 싶어도 음미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음미하여 대신 설명해주는 게 멋지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newjin72578 ай бұрын
최애 영화
@user-cb9rd6kb5e9 ай бұрын
영상 백그라운드에 흐르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런데 알 수 있을까요?
@user-hd8cp8qh8s3 ай бұрын
제 인생 영화..참 좋아하는 영화이지만 보고나면 먹먹해져서 차마 시작하기가 어려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HGOLD-ep3um6 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영화중에 하나 이터널션샤인 5번은 본듯..
@mineysmileАй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서 1000번까진 모르겠고 수백번은 본 영화... 그렇게 많이 봤는데, 꿈속에서 머리카락이 빨간색이었다는건 인지를 못했었네... 클레멘타인 다리 한 쪽 없는 장면도 몰랐었고... 그 외에는 보면서 다 알았던거고, 영상에 안나온 디테일도 많이 알고있음.
@Rob_in_hood9 ай бұрын
과거의 사랑에 대한 기억들조차 결국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준다는 것...
@user-ol8rw1ni6z9 ай бұрын
기억이란 참 신기한 좋은 것이다
@user-ij9ud7xn6k9 ай бұрын
5:02초 에서도 가격표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user-jr9om9hu7g6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영화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리뷰 감사해요. ❤
@user-bh7xz2gn9p9 ай бұрын
사랑을 하는 이유를 알려준 영화
@jhd4469 ай бұрын
여주 이름이 뭔가 아빠를 생각나게 하는군 이제 그만 끝낼까 해 라는 넷플릭스 영화도 리뷰 해주셨으면 합니다!
@ForJapanLife9 ай бұрын
👍👍❤️
@user-ik3yw1on8k9 ай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영화
@deus729 ай бұрын
명작.
@geanyo73349 ай бұрын
기다려진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리뷰...
@erich33769 ай бұрын
맞아 이터널 션샤인 영화 제목을 가끔씩 클레멘타인으로 헛갈려 한 적 있었어 ㅋㅋ
@bsj00129 ай бұрын
아빠! 일어나~~!!
@Yuushanim14 ай бұрын
6:49 붉은 머리는 환상 속 클레멘타인이 아니라 두 사람이 처음 이어지고 연애 초반 시점의 머리색 아닐까요? 빨간 머리의 클레멘타인이 조엘과 기억에 없던 말과 행동으로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많이해서 그렇게 해석 하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장면도 분명 있거든요. 찰스강에 처음 갔을 때의 기억, 그리고 조엘의 그림 속 클레멘타인도 붉은 머리를 하고 있고 이 외에도 몇 장면이 더 나오거든요. 붉은 머리의 클레멘타인의 기억속의 도피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조엘을 적극적으로 돕게 되는건 붉은 머리가 조엘이 만들어 낸 기억이어서가 아니라 단지 서로에게 가장 우호적이고 사랑이 넘치던 연애 초반의 시점에 클레멘타인이 붉은머리였기 때문일거에요. 서점 장면도 첫만남에서 클레멘타인의 돌발행동(가택무단침입)에 질겁했던 조엘이 그후로도 클레멘타인에 대한 관심을 떨쳐내지 못하고 다시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하는 장면이구요.
@TAMZSAAZ6 ай бұрын
역대 최고의 멜로 영화 중 하나
@user-yz8dl7gj2c9 ай бұрын
이영상 보고나니까 기가막히게 유라의 미미가 다음재생영상으로 나오네
@dd-pj5qt7 ай бұрын
영화리뷰를 보면 느끼는 건데 잘 만들어진 영화의 깊은 연출까지도 충분히 음미하려면 영화에 대한 조금일지라도 기본적인 지식과 약간의 지능이 좀 필요한 거 같음 연출이 좀 복잡한 영화를 보면 그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음 옛날에 중딩인가 고딩 때 좋은 문학이란 읽은 후에도 얘기를 나누는 것이라 배웠는데 맞는듯
@shphil27159 ай бұрын
몇 년째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 0순위
@user-mi1ix5vl5r9 ай бұрын
외화중 최애 국내는 타짜
@U-cross9 ай бұрын
저 영화에서 일라이저 우드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로 나왔었지..
@ebxii6 ай бұрын
10:20 전 이부분이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네요..ㅠ 영화 초반에는 둘이 몬탁에서 만난 뒤에 클레먼타인이 칫솔 챙겨서 차에 타고 (영화 초반에는 안 나오지만 시간 순으로 보면) 클레먼타인의 기억 녹음 테이프를 듣고 조엘이 화나서 차에서 내리라고 하잖아요 그뒤론 자기도 기억을 지우려고 하고요 근데 영화 뒷부분에선 클레먼타인의 기억 녹음 테이프를 듣고 클레먼타인이 차에서 내렸지만 바로 조엘을 찾으러 조엘집으로 가요 둘은 마음을 열고 다시 만나게 되고요.. 그럼 영화 첫부분이랑 뒷부분에 똑같이 반복됐던 클레먼타인이 차에서 내린 이후가 두개로 나눠지는 이유는 같은 일이 또 반복해서 일어난 건가요..?
@user-jj7nq5sg2r6 ай бұрын
똑같은 장면인데 그냥 끊어서 보여준 게 아닐까요 후반에는 그냥 초반에 끊었던 장면부터 다시 보여주는 그런 느낌..
@dt95463 ай бұрын
클레멘타인은 클레멘타인이 과거에 말한 테이프를, 조엘은 조엘이 과거에 말한 테이프를 각각 메리가 전달해 준거예요. 즉 그 테이프는 다른 테이프죠. 잘 들어보시면 차 안에선 ‘클레멘타인이 말하는’ 조엘 험담이, 조엘의 집에선 ‘조엘이 말하는’ 클레멘타인의 험담이 들립니다.
@user-fg9bl5ne5n9 ай бұрын
동양에 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가 있다면 서양엔 이터널 선샤인이 있다.
@user-cb9rd6kb5e9 ай бұрын
그리고 두 작품 다 겨울에 생각남....
@user-jq7nq3np5p9 ай бұрын
와 어제 이터널 선샤인 봤는데 타이밍 ㅋㅋㅋ
@sem_4869 ай бұрын
중요한영화네
@user-xp3ep2ft9q9 ай бұрын
마스크, 스파이더맨 여자친구, 프로도 베긴스, 그리고 브루스 베너가 나오는 최고의 로맨스 영화
@user-ds4jv7dj8d5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해석을 보기 전과 본 후로 나뉜다
@user-kf4nz8dh9r4 ай бұрын
짐캐리의 멜로영화작 이란 것 만으로 명작. 짐캐리가 죽으면 그의 가치를 사람들이 그제서야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