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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과구들장-c7t
귀농귀촌 생활 노하우 공유채널 입니다.
이틀동안 서울사람으로 살아보기 촌놈 1박2일 서울구경
촌놈 서울 가서, 서울구경하고, 맛나는 활어회도 먹고, 요기에서 윤형빈 공연도 보고 왔어요.
티켓은 딸이 구했는데, 헉 45000원이네요.
그런데 이래저래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서울사는 사람들 좋겠어요.
언제든지 마음대로 이런 공연 볼수 있다는게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비가 억수 같이 와서 그 유명한 홍대 버스킹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앙코없는 찐빵을 맛보고온 기분이 들었어요.
요기가 동대구역입니다.
대구에서는 택시를 이용하여 너미널로 가는게 좋습니다.
칠곡 홈플러스 부근에 주차하고 거의 반대쪽에 있는 동대구역까지 14000춴이 안되니 얼마나 가성비가 좋습니까.
역안에서는 안내 로봇이 분주히 오가는게 아이티 코리아를 실감케 하네요.
기차가 도착하고 고고싱
휘리릭 단 1시간 51분만에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딸과 사위가 이틀동안 관광가이드를 해줘서 정말 편안하게 질높은 서울 구경을 하였습니다.
한강변을 따라 김포로 이동하여 김포현대아울렛으로 고고
금강산구경도 식후경이라 도착하자마자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갔었는데 솔직히 된장국이 생각나는 시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티 덜 낼려고 버드와이드만 주구장창 들이켰습니다.
나중에 종원원에게 들으니 소금빼고 요리해 달라고 하면 한국인 입맛에 맛게 짭지 않게 요리해 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에효
무더위를 시키는 야외분수가 있고, 대형 플랜트화분들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는 있었던거 같습니다.
허기를 지우고 쇼핑으로 갈증을 해소 했으니 이제 문화공간의 시간입니다.
정말 홍대 버스킹을 경험하고 싶었거든요.
고고
가자
홍대로
집사람이 초등학교 수학여행 갔을 때, 건물이 너무 높아 층수세며 신기해 하던 이야기로 차안의 분위기를 고조 시켜, 웃음보따리가 터져 차가 들썩거리며 쿵쿵 달려갔습니다.
우와
한강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가보니 구름속으로 들어간 아주아주 높은 빌딩이 보이네요.
롯데타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에 위치한 마천루이며, 지상 123층, 높이가 무려 555m까지 된다고 합니다.
2010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6년 12월 22일에 완공된 후 2017년 4월 3일에 개장하였습니다.
꼭대기를 다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 서울구경의 마지막일정으로는 잠실, 송파대로 155에 있는, 더컨벤션에서 치러진, 생질녀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고, 팔공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이틀 일정이였지만 정신없이 바빠서, 술먹느라 바빠서, 영상촬영이 적었던게 아쉬움으로 남는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