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에 오랫동안 몸 담고 있으면, 그 학문에서의 사고방식과 가치판단에만 익숙해져 틀에 갇혀버릴 때가 있죠. 그러한 틀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 혹은 그런 틀에 갇힌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서 선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사고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고등학교 생활을 해나아가면서 자신의 진로에 맞게만 공부하다가 세특(생기부)을 쓸 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분야를 심화탐구 하기도 하지만 다른 분야와 융합해서 탐구를 하기도 해요 그러면서 진로와 정말 동떨어진 분야에 흥미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러면서 저만의 지평을 만들어가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가고 있거든요 고등학교 생활이 힘들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은 1년을 굉장히 의미 있게 보내고 싶네요

고시를 준비하면서 빠듯하게 책상에 앉아서 관련 공부만 계속 했는데.. 1차가 끝나고 잠시 쉬는 기간에 알쓸인잡이나 그동안 미뤄왔었던 영화나 전시, 책 등을 보고 있는게 꿈같았어요. 인생은 잡학이다라는 말에 너무 공감해요 긴시간 공부만 하면서, 심지어 코로나도 겹치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도 줄어들고 부러 집안에만 혹은 독서실에만 갇혀있으려고 하다보니 가만히 앉아있는 바보가 된 것 같았는데 그럼에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세상을 살아가려면 잡학을 알아가고 이를 이용하는게 참 중요하더라고요..

김상욱 교수님 말씀이 명쾌 합니다. 모두의 말씀속 진정한 말씀이 와닿아요. 삶의 행복도 슬픔도 결국 잡학 이겠지요 . 얽히고설킴속 중첩의 우주법계속 중중무진의

지식이 저주에 빠지지말고 다양한 지식 다양한 취미들을 가져야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거 같습니다 생각도 더 넓어지고 점에서 점을 연결하여 선을 이어 생각하기도 하고요...ㅎ

Yo where are the subtitles!!!! Some of us actual watch this for RM

Pls add English subtitles.. 😶😶

잡학 그게 인생에 도움이 됩니까?(진양철버전) ㅋㅋ..

Korece konuşup Korece altyazı varken neden yine sadece Korece altyazı ekliyorsun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