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이륜차 (오토바이) 동호회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클럽인 모닝캄이 강원도 용평리조트 특설무대에서 제89회 봄 축제 및 회장 이취임식을 동호회 회원 600여명과 함께 용평리조트 일원에서 1박2일간의 축제가 성료 되었다.
이임 "이창현" 회장은 32년간의 모닝캄호 항해사(航海士)로 기나긴 항해를 마치고 무사히 선착장(船着場)에 도착하여 "장각중" 1등 항해사(航海士)에게 조타수(操舵手)를 넘긴 오늘 32년간의 모닝캄 회원들과 즐겁게 지내왔던 여정(旅程)들이 순간 뇌리에 스처 지나가면서 아니 벌써라는 이야기밖에 그동안 행복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더 좋은 말이 있다면 아끼지 않고 더 하고 싶은 심정일 뿐입니다.
모닝캄은 고요한 아침이란 뜻으로 주말에 신선하고 고요한 아침공기를 가르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벗 삼는 순수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국내 27곳의 지부 회원들이 반백년의 전통의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회의 자부심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모닝캄 봄 축제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매년 전국의 명소를 순회하며 개최되는데 8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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