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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 일터에서 일할 때 먼저 일하던 두 여자들이 자기들은 주일성수하고 헌금 많이 해서 복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나는 주일에 일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들이 예수믿는 사람들이라 너무 반갑고 좋아했지만 남편이 아파서 가게가 망했고 뱅크럽 파산의 과정을 겪는 중이라 헌금을 거의 할 수가 없었어요. 월세내면 식료품비가 부족했거든요. 이십여년 십일조도 헌금도 기쁨으로 드려왔지만 그땐 할 수가 없었는데 그들의 정죄하는 비판에 저는 마음이 몹시 아팠어요. 하지만 혼자 울면서 기도했어요. 내 기도로 내 헌금으로 내 정성으로 내가 복받는 게 아니라 아무 것도 못해도 아버지되는 하나님은 내 신음소리도 아시고 도와주심을 알게 되었어요. 그 때 저는 다만 주님의 선하신 손만을 바라보았어요. 가족들도 들볶지않았고 그들도 미워하지않았고 다만 기도할 뿐이었어요. 지금은 가족이 회복되었고 집도 있어요. 좋은 교회도 주일에 갈 수 있어요. 하나님을 계산적으로 보면 안돼요. 그 분은 선하신 아버지세요.

여전히 삶은 힘듭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가족들이 서로에게 거리를.두게되고. 많이 예민합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께 울며 붙잡고 매달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또 이시간이 지나고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저는 천주교인이지만 김기석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네요 덕분에 주님과 조금더 가까워진기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아멘,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이 조율되어 주님의 시선으로 이웃과 나를 바라보길 기도합니다.

주님! 아침기도로 하루를 시작 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얼마전 남편을천국에 보내고 힘든과정에서 좋은 말씀을듣고 큰 힘을얻고 새로운늦낌 을밭습니다 감사드림 니다

하나님 제게도 응답하여주소서 제심장이 낫도록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6년전 암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게 많은 교인들이 너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못해서 심판을 받은거라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누구에게도 제 이야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또 다른 누구에게 비난을 받을까.두려웠습니다 그래서.치료가 끝나고 몸이 다 회복되었을때 교회를 떠났습니다 저는 언제든지.재발될 수 있는 사람인데 그럼 또 제게 올 비난이 두려웠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젠 그것이 더 이상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저와 교제하길 원하셨다는 것을요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하나님과 함께 있는지 그것이 나의 원함보다 소중하다는 말씀에 아멘입니다. 나의 소원을 이루어달라고 떼쓰기보다 하나님안에 머물러 있는지, 말씀안에 있는지 자신을 점검케 하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기도를 기각해주심에 감사할 만한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아멘 ㅠㅠ 아침기도로 시작한 날과 아닌 날은 정말 천지차이지요

귀한말씀 늘 듣고 돌아보고 깨닫고 회개할 수있는 시간 갖게되어 늘 감사합니다 주님께로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는 시간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 아침기도 할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아침기도가 못하는 날도 있지만 아침기도가 습관 되는 날이 오게 해주세요🙏🏻

현실에 어둠에 묶여서 지쳐서 무뎌진 기도ㅠ 영상을통해 하나님의마음을 생각하며 다시 회복되어 기도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내 머리 눈 코 입 귀 손 발 내 모든것이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에 조율되게 해주세요 아멘

아, 김기석 목사님. 비유하는 말씀들이 얼마나 그림언어로 제 머리 속에 그려지는지요? 감사합니다.

사순절 기간 근신하며 하나님의 기도응답이란? 나에서 자신에서부터 있다는것을 알고 울었어요 감사해서요

아멘 가슴에 찡함을 느끼면서 저를 다시 돌아보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보게 하는 목사님들의 말씀을 감사합니다~^^

잘잘법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의 목사님들 존경합니다..

정말 보석 같은 말씀들....

김기석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저의 이성으로 밖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 이 말씀이 참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제 마음을 읽어 주시는것 같아요 몇번을 듣는지 모르겟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목사님 아침기도는 정말중요해요 ~감사합니다

가장 위대한 모험을 하고 있는 우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기억해주시고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기도할수 있어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심을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기도로 하루를 여는 습관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의,,하나님의 열심,,을 통하여 저의 신앙의 토대가 세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기도에 대한 감동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다보면 내자신을 볼수있는 영적눈이 열릴뿐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게됩니다 기도는 내자신을 쳐서 복종게 하는. 능력이 있을뿐아니라 십자가로 더욱가까이 통로가됩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

눈코입 기도 너무 좋습니다 ㅠ

김기석목사님....😭😭😭 인연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ㅜㅜ....🍀🙏🍀 너무 멋지십니다......🙆

아멘. 구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주신 주님 때로는 구하지 않아도 주신 주님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저. 그저 감사 감사 뿐입니다.

귀한말씀참은혜가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들을때는 은혜가 오는듯 하는데 너무 참담한 제 현실에 눈물이 나오내요~

성령님께서 마땅히 기도해야할 바를 알려주신다는 말씀 더욱 다가옵니다 목사님들 말씀 너무 귀하네요 감사합니다 ~ 하루를 돌아보고 회개와 감사와 구함이 있는 차분한 저녁기도 또한 귀하네요

기도는 우선 태어나서 존재하는 나에대한 감사로 시작 실존하는 과정에서 주어지는 내힘으로 해결할 수없는 문제,과제를 해결을 간구하는 믿음의 행위.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나자신의 삶을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변화의 회계의 참회가 있으면 응답이 있는듯 하다 . 85세 🕊🍇🔥 🤗

아멘~^^ 오늘말씀 저에게 적용되는 말씀이시네요. 고쳐나가겠습니다.

정말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자신이 많이 성숙해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본질 중요한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석 목사님 말씀 너무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주교신자인 저로서는 목사님들 설교가 조금은 큰소리로 외치는 듯한 톤이 부담스러웠는데 조근조근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은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31:49 무심하게 듣고 있었는데 눈물이 왈칵 났어요.

감사합니다. 큰 은혜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점을 잘 알게 된 최고의 설교 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텅빈시선이 기도라는 말씀이 참으로 귀에 쏙 들어옵니다 ~ 우리는 매사에. 기도를 하구 있었군요~

감사합니다.아멘

귀한말씀 감사드려요🤩🤩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귀한 말씀 정리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함이 내 옆에 이웃과 가족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음에 나의 모난부분과 변화해야될 부분들을 기도를 통해 나의 연약함을 더 알게 하셔서 그것들을 변화하기 위해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여전히 부족한 자녀이지만 기도를 통해 깨닫게 하시고 세상을 좀 더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내가 마음속에 짊어지고 있는 짐을 기도와 말씀을 통해 위로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주심에 누릴 수 있는 기도의 복임에 감사합니다 ❤️

김기석 목사님 은혜의말씀 감사해요 헌금하지않고 그돈으로 게임 을했던거 회개 했어요 반복되는죄 를 짓지않길기도합니다

멋지십니다.

기도에대해잘이햇켜주셔서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박영선 목사님, 고맙습니다. 비명지르며 주를 따릅니다

내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마음에 새기며 아침 기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s!

🎉❤😊늘감사함니다

아멘 아멘 🙏

아멘

하나님 아버지 기도를 배워봅니다 더 잘 알고 싶어 자꾸만 말씀 듣게 됩니다 저를 깨우쳐 주시옵소서 동행하시며 날마다 가르쳐주옵소서

주님 교만하지 않게 저를 만드시려고 아직도 방황하는 저 그러신줄압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동행과 그 분과의 관계를 위해 더욱 기도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 하나님께 청하는 시간 하나님께 마음을 여는 시간 아침기도를 꾸준히 할수있도록 하나님 저에게 은혜를 주세요

주여~ 감사합니다. 제 듣는 귀를 열어 주시고 성령으로 임하심을 감사합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몰랐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내게 필요한것을 채워주시는 분 내가 필요한것이 아닌 내게 필요한것을 채워주시는 그 이유를 알아가는 삶이 되어야겠어요

👍👍👍

아침기도를 평생습관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저를 도우소서.하나님

아멘 작은 신음도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합니다. 오늘도 기도로 하나님앞에 나아갑니다.

기도는 말씀순종 입니다 말씀순종 할때 응답하십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말씀묵상 말씀사랑 말씀순종 말씀경외 가 답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헌금 기도하실때 누루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하실때 그 기도가 감사헌금을 드릴때나 안 드릴때도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더 받으려고 드린것처럼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잘못 된 걸까요?

아멘. 관계입니다

❤❤❤❤❤

김학철 목사님 인도의 의식때 부르는 찬송가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고난이 영광으로 들어가는 문🚪

後援 訓練 祈禱

기도는. 호흡이고. 생명입니다 숨기도 합니다 주안에서. 여호와 닛시 고맙습니다 2023. 4.1

하나님의 시선으로 불화를 바라보게 되어 상대의 심리의 뿌리를 보게되었습니다 상대를 이해하게되고 그것을 못보고 화를 낸 저의 짧은 소견을 반성했습니다 복수하려다 더 큰 사랑을 주어야겠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제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단련하고 그릇을 키우고 사랑의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가족을 살피고 도와주겠습니다

기도합니다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올립니다 기도하옵나이다로 바꾸어 기도합시다

주님 중 하나님 믿지 않으면 기도 무용하겠죠? 성령은 기독교적 개념이니 성령 또한 무용하겠죠? 그러나 소망이란 개념은 기독교만의 개념이 아니니 얼마든지 소망 이루어지길 바라고 노력하며 살면 되겠죠?

잘잘법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는 유월절 지켜야 죄사함 을 받을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이말이 사실인가요 ????

여호와 이레 히5장8절 苦難☞榮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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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 노총각입니다 목사님들과 다른분들의 답을 들어보고싶습니다 아무리 하나님 두손들어 찬양드리고 주위에 힘들어하는자들에게 제 손 내밀어 사랑을 베풀어도 저는 여전히 노총각이라 푸념했습니다 그러니 어떤분이 노진준 목사님 설교 내용을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뭔가 획기적인 내용, 현실을 뒤엎는 내용, 제가 지금까지 몰랐던것,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적인 내용 그리고 노진준 목사님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허허 웃으시며 멋지게 걸으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들어왔지만... 저는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실줄 알고 맘 편히 먹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 찬양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면 하나님이 다 해결해주실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 나름대로 제가 할수있는 모든걸 했습니다 운동도 1월부터 꾸준히 해서 팔굽혀펴기는 몇배로 늘었고 돈도 쏟아부었지만 만난사람은 단 1명도 없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분들에게 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봤지만 모두들 휙 가버리셨습니다 이러다가 40대에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안에서 말과행동이 일치하는삶이 예배고 기도입니다 무엇을 바라는기도보단 하나님말씀 그대로 순종하는삶이 아닌자는 절대 구원이 없다고하십니다 광명의천사인듯한 삯군은 입술로는 번지르르하지만 반드시 멸망입니다 깨어있고 분별하길 그것이 지혜입니다

기도의 본질은 성경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묵상하는 것이다.

부모님이시잖아요... 힘쎈 부모님께...무려 전지전능한 부모님께.. 어려울때..고통중에 죄송스럽긴 하지만..도움을 주십사.. 청하는데... 능력이 되시는 부모님께서 거절하시면.. 상처받죠.. 그냥...이유가 있으시겠지...만 계속 되내일뿐.. 그러다..고통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면.. 저를 왜 낳으셨나요..하는거죠.. 자식 이기는 부모님 없다는데... 저는...제가 약자라서...가지 끝에 매달려 있는게 최대치예요.

너행우가응답이자나ㅡ선한지ㆍ나쁜지

요한계시록 22: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요한계시록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기도란 뭘까요? 전 하나님과의 교제한다고 생각해봅니다 문제해결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원하시는것을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디ㅡ 복음전하는것입니다 이세상에는. 마약과 중독과 고난당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살리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령충만으로 늘 나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혜와 능력으로 세상살아가는데. 마귀한테 속지않고 살아간다면. 하나님 또한. 우리에게 영적인 힘을 주시사 승리케하시고. 만민에게 가서 제자삼고 구원을 이루어 나갈때 천군천사를 동원시켜서기도의 응답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根本的 인것은 妥協 不可

인간은 숙명적으로 불안하다. 예측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끊임없이 존재의 이유를 의심하게 한다. 불안한 미래를 담대하게 맞이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삶을 비교해보자. 담대하게 맞이하는 자는 변하는 환경에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갖는다. 반면 그렇지 못하는 자는 끊임없이 현실을 외면, 도피하고 자신은 바뀌지 않은 채 통제불가능한 환경의 변화를 비난할 뿐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는 내 불안한 미래를 대하는 나의 다짐과 각오가 들어있다. 기도는 불안한 현실과 알 수 없는 미래를 담대하게 맞이하게 해준다. 또한 예측 못하는 미래, 그리고 현실의 불안한 감정을 하나님께 모두 내려놓고 나에게 오는 환경의 변화를 담대하게 마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내겠다는 의지이다. 기도를 통해 내가 통제가능한 것들과 내가 통제 불가능한 것들을 구별하고 내가 통제 불가능한 것들로 인해 발생하는 불안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것이다. 실제로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하든 응답하지 않든 중요하지 않다. 불안이 엄습하는 그 순간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 나의 상황과 나의 불안한 감정들을 생각하고 입 밖에 내게된다. 기도과정에서 내 머릿속에서는 상황 인식-언어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서 내 스스로 지금 이 순간 해야할 일들을 명확히 구분지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내가 통제불가능한 것들은 하나님께 맡겨놓고 이것들에 압도되어 걱정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게 된다. 대신 지금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차분히 하나씩 해나가게 된다. 그렇다면 불안함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의 결과는 어떨까? 기도하지 않는 사람보다 환경의 변화, 위기에 더 잘 대처하고 당면한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임을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생명이 어떤 생명인줄알아야 경지의이법 삼세인과이법 윤회생사 ㅡ

늘 응답해주고 계심에도 응답받는 기도라는 질문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주기도문 "악에서 구하여 주옵시며" 세상 살아가면서 악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하시고, 그로 인해 악한 행동(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모습)을 막아주고 계심에도 응답 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선한 사람"이라서 악하 마음을 품지 않았고, 악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지요. 내가 선한 사람이다는 생각이 곧 내가 하나님이다는 생각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선하다고 생각하느냐? 선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또한 내가 바로 하나님이야! 널 지금 도와주고 있잖아! 말씀하시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말로는 주님만 바라 봅니다.라고 하지만 실상은 주님이 아닌 나 자신만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사랑하는 상대가 아닌 자신만을 사랑하고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하신 분께서 선의 길로 인도해주셔서 악에서 구하여 주고 계심에도 목자(인도자)이신 주는 안 보이고, 아직 살아있는 내 자아만 보이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내가 죽고 내 안에 주만 산다면 지금 내 안에서 기도하시는 이는 누구일까요? 아직 나라는 자아만 보이면 주는 숨겨지고 주님이 드러나면 나는 숨겨집니다. 그 안에 거하기 때문에 보여지는 것이 주님의 모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