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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이하여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8호선 장지역
잠실에서 지하철 8호선을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역으로 이곳에는 가든파이브가 있습니다.
3번 출구로 나오면 장지천이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장지천 벚꽃길
송파둘레길의 코스 중 하나로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도록 조성된 곳입니다.
벚꽃 나무가 약 800m 가량 늘어서 있어 벚꽃 터널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촬영일은 4월 2일로, 90% 이상 만개한 상태였어요.
이곳은 킥보드나. 자전거, 오토바이가 지날 수 없는 곳이라 아무런 방해 없이 벚꽃을 즐길 수 있답니다.
장지천 벚꽃길을 즐기는 사람 중 절반 가량이 외국인들이었고 한국인은 동네 주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장지천 뒤편 가든파이브에는 맛집도 많아 꽃 구경 후 들러보셔도 좋아요.
지금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봄꽃 명소 장지천 벚꽃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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