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어그로성 제목때문에 사람들이 얘길해도 듣질 않으니

완전 똥고집을 가진 사람이네요 이영상올린사람

자서전 "Open" 에는 2002년 부터 럭실론 줄을 썼다고 나와 있습니다. Andre Agassi vividly detailed his 2002 embrace of polyester string towards the end of his career in Open, his must-read memoir: www.vice.com/en/article/qkqyvd/conspiracy-string-theory-how-new-technology-killed-american-mens-tennis tt.tennis-warehouse.com/index.php?threads/what-year-did-agassi-switch-to-poly.668137/ 그리고 쿠에르텐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쿠에르텐이 무명이었는데 갑자기 프랑스 오픈에 해성 처럼 나타나서 스타 선수가 됬으니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라는 표현은 영상에 지적한 시기에는 합당하다 생각 합니다.

쿠에르텐이 최고 수준의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될 수 있는 기술과 체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 이 아닙니다. 하지만 당시 다른 프로선수들의 평가도 쿠에르텐은 줄에 초점이 맞춰졌었고,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쿠에르텐 하면 줄 얘기만 나옵니다. 20 years ago in Paris, Kuerten's new string sent tennis world spinning www.tennis.com/news/articles/20-years-ago-in-paris-kuerten-s-new-string-sent-tennis-world-spinning 새미소사가 좋은 타자였던건 맞지만, 로이드 없이, 그 많은 홈런을 칠 수 있었을까요? 쿠에르텐의 백핸드가 나쁘지 않았지만, Luxilon 줄 없이 프랑스 오픈 우승을 하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다구요? 그건 아니죠. ㅎㅎㅎ

프로레벨이면 서로의 격차는 1%도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10위 안이면 0.1%도 안날 수도 있는데 스트링이 그 0.1%의 영향만 주어도 원래보다 0.1% 빠른 서브, 포핸드, 백핸드를 구현할 수 있겠지요. 비디오는 스트링의 덕이 크다는건 테린이가 줄만 바꾸면 1위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다 가쳐진 선수에게 좋은 무기가 주어진다면 무슨 위력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고 쳐 씨부리자

저도 이 영상보고 의아했네요 ㅋㅋ 구가를 완전 듣보 취급하고 있는데...바로 스톱했습니다

​@@qwerty9443양아친가?

익스트림 프래임에 지금 쓰고있는 줄인데.. 기냥 hyper g와 별차이를 못느끼겠읍니다.. 탑스핀 잘먹고 등등. 아마 가격은 hyper g 가 쫌더 싼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또 모르죠.

네, 다른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폴리 줄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 (상향평준화가 된거죠) 폴리줄들끼리 어떤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페더러는 natural gut (가로줄), 은퇴할때까지 세로줄만 luxilon 을 썼고, 럭실론 줄을 쓰기시작한게 2004년 윔블던 부터 였다고 합니다. 쿠에르텐은 줄이 아니더라도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선수 였을거지만 (쿠에르텐의 실력을 부인하는게 아닙니다) 럭실론 줄이 없었으면 세계랭킹 1위 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maxlife4네 님 주장일뿐 개소리요~

복합소재 줄은 말 그대로 여러가지 소재로 줄이 만들어진 줄을 말하고, 그 종류가 최소 수십가지 이상 입니다. www.tennis-warehouse.com/Multifilament_String/catpage-MULTIFILSTR.html

한국말로는 인조쉽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ethan.park1 아, 한국에서는 synthetic gut 과 multifilament (복합소재) 를 합쳐서 둘다 인조쉽이라고 하네요. tenniseye.com/freeboard/543128

Rough 가 더 부드럽습니다.

안끊어지는사람은 평생 쳐도 안끊어질걸요…

에이 설마요. 어린 애들도 오래치면 줄 끊어져요. ㅋㅋㅋ

저는 하드히터인데 잘 안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의 스윙 스타일도 차이가 있습니다

줄아 끊어지는 원인은 사실 강도도 관련 있지만 스핀과 더 관련이 있어요. 강한 스핀을 거는 분들은 세로줄이 가로줄 위를 많이 움직이면서 notch가 생기고 그게 점점 깊어져서 끊어지게 되는 게 대부분.

네, Solinco 가 좋은줄인건 맞는데요, 동호인분들은 NTRP 3.5 되시는 분들도 많이 없으셔서, 동호인분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공을 강하게 치지 않는 분들은 부드러운, 팔꿈치에 부담을 주지 않는 멀티나 synthetic gut 이 좋은 것 같습니다.

@@maxlife4 그렇죠. ntrp/utr만 보고 줄은 판단하는것보다 선수의 체형도 고려해봐야 되는거라 생각되요. 다른 운동을 하다온 선수들을 보면 처음부터 폴리를 추천합니다. 그런 선수들은 절대로 멀티 같은걸로 시작해선 공을 코트 안에 넣는것도 불가능하고 재미도 없을거에요.

호크터치 같은 스트링은 어떤가요??

@@ethan.park1 종종 보이는데 거의 안쓴다고 보면 되요. 헤드에서 쓰는 스트링은 Lynx Tour이 좀 보이고, 종종 velocity mlt도 보입니다.

"폴리줄은 잘 끊어진다고 앞에서 설명이 나왔는데" - 몇분 몇초에 그런 내용이 나오나요? 그런 내용은 영상에 없습니다.

4분57초 2주에는 한번 끊어지는게 정상이다 이부분이 잘끊어진다고 해석 되는것 같네요

@@shaitz90 아... 네. 그런데 2주에 한번 정도 끊어지는거면 줄이 잘 안 끊어지는거죠. ㅎㅎ 줄 하루에 한번씩 끊어지는 선수들도 있는데....

스트링어 사시면 텐션도 마음껏 조절해 보실 수 있고, 줄도 hybrid 로 메볼 수 있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실 수 있어 좋죠. 또 자녀분이 토너먼트 나가는 선수면, 갑자기 한 경기에서 라켓마다 줄이 다 끊어지는 바람에, 당장 다음날 칠 라켓이 없다던가 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에게는 절대 비밀로 하셔야 합니다. 줄메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생기기 시작하면, 많이 귀찮습니다.

폴리파이어와 알루파워 비교하면 어떠신지요?

​@@Tennis_Biomechanist글쎄요 저는 alu power 1.25mm 47lbs로 쳤고요 현재는 poly tour fire 1.25mm 텐션 52로 쓰는데요. 바꾸고 나서 엘보우 통증 없어졌습니다. fire도 아주 스프트한 줄은 아님에도 알루파워와 stiffness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comfort함을 느끼게 하네요! 근데 알루파워의 철사 같은 단단함과 서브나 포핸드 제대로 맞을때 쾌감은 잊을수가 없네요. 실력을 더 키워서 다시 알루파워로 돌아가고 싶어요!

@@voxdeirock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하이퍼지 파워가 많이 떨어지는가요?

백핸드가 좋았던 말았던 그런거 다 관심없고, '쿠에르텐은 미국 테니스를 망하게 만든 사기꾼' - 이게 저의 솔직한 사견입니다. ㅠㅠㅠㅠ

@@maxlife4 ㅎㅎㅎ 그러시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미 그 이전 10, 15년전부터 테니스 프레임 재질은 나무에서 스틸로 그리고 그라파이트, 카본, 타이타늄 혼합 그리고 공정 (브레이드공법등등) 자체도 엄청나게 빨리 발전하면서 반발력의 향상, 경량화 등이 계속 이루어지면서 반발력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던 스트링 역시 신소재 라켓에 맞도록 발전하는 것은 피할 수없는 흐름이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폴리 스트링 중 특히 럭실론 알루파워는 혁명적이었습니다. ^^

쿠에르텐 백핸드 폼 정말 멋지죠.

​@@maxlife4애청자입니다. 애석하게도 폴리줄이 개발된 이상 쿠에르텐 말고도 ' 그걸 잘 활용한' 누구든 등장해서 생길 수 밖에 없던 일이긴 하죠.

​@@maxlife4 아 몰라 어쨌든 내말이 맞아~ 이시군요 ㅎ

이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미국내에서는 이 쿠에르텡의 럭실론 알루파워 줄 사용때문에 미국 테니스 선수들이 몰락했다는 시각이 존재하고, 또 당시 럭실론 알루파워 줄 사용을 ATP 에서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이 어느정도 미국내에 있었으나, 이 문제에 미온한 입장을 보이던 패트릭 메켄로를 지금까지 매국노 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입장적 차이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쿠에르텐이요? 그 ㄱ ㅅ ㄲ? 그 사기꾼? 미국쪽에서는 이런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을 수 도 있는 겁니다.

@@maxlife4근데 쿠베르텡은 미국인이 아니라 프랑스인인데 왜 미국 테니스랑 관련이 있나요?

그러게요 미국테니스협회 채널이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문해력 떨어지는 사람들 많네. 쿠에르텡 이후로 폴리 줄이 대중화됐고 그게 미국 테니스의 몰락을 가져왔으니 싫어한다는 건데 그걸 이해못하네. ㄷㄷㄷ

쿠베르텡한테 미국양키놈들이 쳐발렸으니까 미국양키놈들은 무슨 이유를 갖다 붙여서라도 쿠베르텡을 까대고 싫어하는거죠 ㅋㅋㅋㅋㅋ 지네들이 처 노력을 하던가 ㅋㅋㅋㅋ 미국놈들 학생때 신체능력 최상급인 선수들은 테니스를 안합니다 최상위 메이저 스포츠가 4개나 버티고 있는데 굳이 테니스를 할 필요가 없죠 유럽은 미국과 다르게 테니스를 최상위 스포츠 중 하나로 취급합니다 좋은 조건의 선수들이 테니스에도 나올수 있는 바탕이 되는거죠

라켓빨로 1위를 한 선수는 없지만, 라켓에 관련된 재미있는, 흥미로운 얘기들은 꽤 많습니다. 콩밥 (실형) 먹은 얘기가 제일 흥미로울 것 같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네, 쿠에르텐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내에는 지금도 쿠에르텐 하면, 아 그 ㄱ ㅅ ㄲ!!, 아니면 쿠에르텐 그 사기꾼!! 같은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쿠에르텐에 대한 평가가 좋을 수 가 없습니다. ㅋㅋㅋ

@@maxlife4 저의 한손 백핸드는 페더러의 스윙과 동일했었습니다. 그러나 쿠에르텡 선수의 백핸드 준비자세는 오른손이 왼쪽 가슴까지 올라오는 아주 강력한 백핸드였거든요? 페더러의 백핸드 준비자세는 왼쪽 허리부분에서 준비됩니다. 이 차이를 처음에는 몰랐는데, 쿠에르텡처럼 백핸드 준비 때에 손잡이가 왼쪽 가슴까지 올라가면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공을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손잡이를 많이 올리지 못하고, 페더러처럼 손잡이가 허리부분에서 준비되었던 것입니다. 제 설명을 이해하시기는 아마도 어려울 것인데요.... (전문 선수라야 이해를 함.) 절대 욕을 먹을 쿠에르텡이 아니라는 사실과, 별 핑계를 대는 부류들의 잡설로 보는 것이지요. !! 스피드가 너무 빠른 관계로 클레이에서는 먹히는데, 하드나 잔디에서는 먹히지 않았기에 전천후 선수였던 일류들과는 비교가 되겠네요.. ~~

그렇게생각할게아니고.. 쉽게말해서 비슷한실력이면 장비좋은사람이 이긴다는뜻이지요.. 조코비치가 나무라켓에 복합줄써도 동호인은 이기겠지만 나무라켓에 구세대줄맨 조코비치가 현대장비를 갖춘 조코비치한테는 못이기겠죠.. 같은 ATP최상위권프로라면 장비좋은사람이 유리한게 인지상정아닙니까.. 지금이야 모두 최신라켓에 최신줄을매고있으니 장비싸움보다는 실력싸움이지만 저시대(구세대장비에서 신세대장비로 넘어가는과도기)에서는 충분히나올만한 말입니다. 물론 그것으로 선수를폄하하는건 잘못이겠지만 말입니다.

떻

RPM Blast 55lbs 입니다

ㅌㄹ딱 인증함? ㅋㅋㅋㅋ 유튜브 광고가 알고리즘으로 뿌려지는거지 이 할배야! ㅋㅋㅋ

폴리가 모든 동호인에게 좋은 줄은 아니다. 멀티하고 synthetic gut 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인데, 의미전달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

​@@maxlife4댓글 분은 가격 얘기 아닐까요

작년 텍사스 Harris Country 19U 랭킹 1위였고, 현역이고, 지금 ATP 현역 프로선수도 애리조나에서 잡은적이 있습니다만 왜 NTRP 5.5 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