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1학년 아들이 자꾸 이 노래를 듣길래 한 번 들어봤다 잔팬이 됨. 공부하다 잠든 아들 머리를 자꾸 쓰다듬게 되는 노래.
@hazaner4360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의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로 돌아가고싶다
@2hlashw803 Жыл бұрын
이해못하겠는데 어떻게 하나요
@a92987262 Жыл бұрын
@@2hlashw803 평생 하지마라
@didlsals1 Жыл бұрын
@@2hlashw803 이해 못하는대로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ㅎㅎ
@s84n9 Жыл бұрын
@@2hlashw803 아직 안해도 돼요. 천천히 와요.
@user-pb3um1oh4r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ev4zs3in3q Жыл бұрын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 지금도 내가 느끼고 있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이렇게 한 문장으로 잘 표현했을까..
@BiBi-go Жыл бұрын
“자고나면 괜찮아질거야. 하루는 더 어른이 될테니.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적 본 그들에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 ” 이부분 가사가 내 마음을 찢었네요.
@sunny-tx8ww3 жыл бұрын
잔나비가 지난주에 컬투쇼 출연했을때 노래할때 왜 자꾸 우냐고 하는 질문에 자신이 자작곡을 해서 노래할때 감정이입이 잘되서 눈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user-ks6oy2id7v2 жыл бұрын
우는 이유를 안것 같네요 생각 노래? 멜로디? 음악? 그이상 입니다. 그의 눈물은
@jsi52782 жыл бұрын
잘'돼'서
@Megalaw20203 ай бұрын
되
@user-kh7ii5bm8r2 ай бұрын
40대인 나도 눈물이 나네요.. 어쩜 젊었던 나를 노래하는것 같네요.
@user-kz7zn8ty5q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걸까"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user-nl2qp5vv9z2 жыл бұрын
ㅇㅈ...
@kkk-is3jl2 жыл бұрын
어째서긴 씨팔 시간이 흐르니까 지절로된거지
@unjiman422 жыл бұрын
@@kkk-is3jl 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ㅋ
@user-nu7qt9uw3o2 жыл бұрын
@@kkk-is3jl 파워 T…
@user-qh8qg1bi9t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난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아이들이 부르는 허밍? 이 부분이 더욱 맘에 와 닿더라구요
@master6563652 жыл бұрын
내나이 50에 인생을 돌아보고 눈물이나게 만드는곡이네요 아름다운 청춘들 아자아자 힘내라
@ARMYBTS-bt2jm2 жыл бұрын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 너무 슬프다.. 원하는 꿈이 있어도 현실로 인해 포기해야할 때가 찾아오고 또 그러한 것들에 대해 점점 무덤덤해져가고 익숙해져가는 어른들....청춘들이 공감할 가사이기도 하고 반대로 부모님들의 마음같기도 하다
@user-gv2je8on7t Жыл бұрын
'꿈과 책과 힘과 벽이 무슨 의미일까요?' 해석들을 보면 꿈(어릴 적부터 가졌던 꿈)과 책(모범적인 삶, 현실)까지는 비슷하게 해석하시는 것 같은데, 힘과 벽에서 조금씩 다른 해석이 있는 것 같네요. 저는 '힘'이란 '권력'을 상징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사 초반부에 아버지(권력자)의 눈치를 보는 행위와,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 '눈치본다'고 표현하는 것이 동일하게 느껴졌고 어릴 때 몰랐던 세상의 여러가지 권력들에 눈치보고 굴복하는, 현실에 찌들어버린 한없이 나약한 스스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벽'은 가사에 나오는 '텅 빈 마음 노랠 불러봤자 누군가에겐 소음일 테니'에서 내 노래를 소음으로 받아들이는 '누군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아무리 내가 공허한 마음이 맴돌고 힘들어도, 누군가는 내 노래를 소음으로 들을테니 내 넋두리가 소리를 타고 전달되지 않을까 소심하게 표현하고 눈치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종합해보면, 어린 시절 내가 이루고 싶었던 이상적인 '꿈', 마음의 양식을 주는 것 같지만 현실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강요하는 '책', 꿈만 좇기엔 눈치봐야 할 많은 '힘'들, 텅 빈 마음조차 시원하게 표현하기 힘든 바로 가까운 이웃인 '벽'. 그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고 눈치보는, 어른이 된 나 자신을 이야기하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철학적인 가사의 해석을 들어보는 것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하시는지들 궁금하네요 ㅎㅎ
@jaysjsj9 ай бұрын
저는 '책'을 해야할 일, '벽'을 꿈만으론 닿을 수 없는 현실의 한계로 느꼈어요 어른이 되기전에는 누구나 꿈을 가지지만 어른이된 후에는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에서 눈치를 보게되죠...
@user-cz2ni8ln2k7 ай бұрын
어릴 적부터 간직했던 꿈과 그걸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 나날들, 그 모든 과정이 기록된 책, 그럼에도 그를 좌절하게 만든 외부의 힘과 그 힘으로 인해 느끼는 벽을 표현했다고 해석했어요 누구나 어린 시절엔 바다를 호령하는 허무맹랑하면서도 순수했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현실의 힘과 벽에 부딪히며 결국 마지막에 무덤덤한 어른들의 눈빛을 닮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표현한 노래라고 생각해요
@polrolro6 ай бұрын
최정훈 블로그 정춘이라고 있는데 글 중에 꿈힘책벽 작사 비하인드가 있어요!! 본인 경험을 정말 문학적으로 잘 녹여냈다라는 생각이 드는...
@user-gz3ed7up2f Жыл бұрын
잔나비곡 중에서 차에서 혼자 듣고 가다보면 정말 한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50대 가장이지만 누가 어른이 되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어른이 되서 한 가정을 책임지고 뼈골이 빠지도록 일해야 ... 할수밖에 없는 저의 삶을 생각하면... ㅠ 모두들 이곡을 듣고 눈물이 흐른다면 그러한 감성의 공감이 통해서이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user-ju4hb6hw6r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인 말씀에 공감이가면서 눈물이 나요 ㅠ
@user-oc2sm3ft6v11 ай бұрын
저두요
@yijinbae28319 ай бұрын
힘내자요!
@user-yo3gs2zo1t5 ай бұрын
ㅠㅠ.....
@peony19484 ай бұрын
………..
@user-gr3cg4qh7o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을 때마다 마음이 미처 자라지도 못한 채 시간만 흘러서 어른이 된 게 너무 서글퍼서 눈물이 나요ㅠㅠ
@kaipynuts2 жыл бұрын
이 말에 펑펑 울고있어요 ㅠ
@jennylee90192 жыл бұрын
와....그런거였구나.
@wise1633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그래서 서글프답니다. 중년의 나도 그렇게 어른이 되어 슬프네요. ㅜㅜ
@yk-oj6vq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40살이 되었네요. 아직도 제 맘은 자라고 있네요^^ 아버지를 위한 노래라고 하던데 잔나비 가사는 시고 에세이네💚
@chungyj9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떠신지 몰라도 이런 글을 적으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남이 보기엔 충분히 잘 자라오신 성인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rj4bf6bc2l2 жыл бұрын
모든 어른이들을 위한 음악이네요.. 자고나고 괜찮아진다는 가사ㅜ 어떤 책임감으로 벗어나지도 못하고...도망도못가고 억지로 잠을 청하고 다시 무덤덤히 일상반복 나만 그런거 아니고 다들그렇다니..좀 위로도 되고요 노래덕에 힘나는거 정말 첨이라 계속듣게되요
@junekim30202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끝날 까봐 덜컥 겁이 날 정도로 좋다
@user-wl2yi4dx9d11 ай бұрын
표현이 너무 좋아요 ..
@user-re6ov1sq7u11 ай бұрын
쩐다..
@Zolpda5 ай бұрын
표현력 보소 🫠
@user-dr7ne1gs6b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순간을 만드는 노래 사랑에 실패하고 움추릴 나에게 엄마는 무엇이든 너무 마음 주지 말라 하셨지
@user-fc2if7kr5m2 жыл бұрын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우리는 그 눈빛을 닮아야할거야 이말이 진짜 와닿네요.... 어렸을때는 어른이들이 왜그렇게 냉정하고 차가울까햇는데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나고 많은 경험을 하고나니 공감이 되네요..
@user-du4sw8ep6p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가사가 마지막 구절 인 이유가 있을 듯..
@tamong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이들이 아아아~하는것도 참 공감되네요
@user-hu6fg3ek8q2 жыл бұрын
이십대의 청춘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가사에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묻어납니다 이렇게 공감 가는 가사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hiroong52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하다 어른이 되면 울음을 참아야하는게 .. 그저 몸만 자랐을뿐 어린시절 처럼 펑펑 울고싶을때도 많다
@user-ds3lh6xo9w3 жыл бұрын
일부러 눈물을 참으며 부르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ㆍ이 노래는 가수에게도 팬들에게도 유독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라서 ‥내가 뽑은 2집 명곡이네요~
@janchinza Жыл бұрын
마지막부분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거야“ 들을때마다 울어요 아직 어른이 되진 않았지만 곧 어른이 되어야한다는 사실이 믿기지않고 이대로가 영원하면 좋을거같아요 어른이되면 생각할게 더 많아지잖아요 그래서 더 힘들잖아요 무덤덤한 눈빛.. 이해가되서 더 슬퍼요
@user-my6qd9yz5z3 жыл бұрын
오늘 우연히 커피숍에 가서. 이 노래 끝나는 부분 음을 듣고. 와! 이노래 뭔가 너무 궁금해서. 직원분께 물었는데. 잔나비 노래라고 하셔서. 잔나비란 가수의 노래를 처음으로 찾아 들어봤어요. (죄송해요. 이런 멋진 밴드를 몰랐다니.ㅜ) 바쁜 세월에 지쳐. 음악 들을 여유조차 없었는데.. 잔나비의 노래들이 정말 예술처럼 느껴집니다. 이 노래를 틀어준.커피숍 직원께 감사드립니다. 40대 아저씨 잔나비 팬 되었습니다^^
@daily_cleanedapple3 жыл бұрын
죄송할 게 있나요!! 좋아하는 마음은 모두 같은 걸요 :D
@mjh33753 жыл бұрын
딩고 킬링보이스 한 번 들어보셔요~좋은 노래 많이 나옵니다!!!^^
@taeil392 жыл бұрын
이 아저씨 바람피네 나원참~~~!!!
@hongyo1222 жыл бұрын
40대가 아자씨라니요!!! 청춘남임
@user-yh8ed8mr5n Жыл бұрын
@@hongyo122 아저씨 맞아요
@gptjd22312 жыл бұрын
이상과 현실의 끊임없는 괴리... 에서 오는 여러마음들... 진짜 너무 좋다 노래...
@user-op7vs8xh9v2 жыл бұрын
부르면서 눈물나오는데 눈물 삼키고 계속 아무렇지 않은척 노래 이어나가는 잔나비.. 진짜 프로같다..
@user-tc6qq2ik4q2 жыл бұрын
잇프피가 댓글을 달다니 희귀하군요
@user-op7vs8xh9v2 жыл бұрын
@@user-tc6qq2ik4q 앜ㅋㅋㅋ… 전 댓글 많이 달고 다녀요..ㅎㅎ
@eunjuc2122 жыл бұрын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적 본 그 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라고 말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그리고 내 눈빛을 바라보게 되구요.
@mks7114 Жыл бұрын
서현역에서 버스킹할때가 엊그제 같은데ᆢ난 56살이된 지금도 어른이 안된것 같네ᆢ잔나비 항상 응원합니다!!!
@SGPark-cg3nl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기도,위로가 되기도하는 명곡
@user-ok2ky1lt5g2 жыл бұрын
진짜,,말도 안됨 이 감성을 지금 느낄 수 있다는게
@user-jb8eq9ih3g8 ай бұрын
나이 오십이 다 돼가는데 이 노래를 듣고 펑펑운다 오늘은 회사 출근 마지막날 내가 이겨내지 못하고 그만두는날 나는 아직도 어른이 덜 된걸까?
@few_years_later3 жыл бұрын
열정이 다 타버려 무덤덤해진 그들의 눈빛을 닮지않기위해 나는 오늘도 내안의 열정을 불태운다
@poiste003 жыл бұрын
파카 프사로 이 말하니까 왤케 웃기지 ㅋㅋㅋ
@WOOPPA2 жыл бұрын
장근석님..?
@dobi1i13 ай бұрын
언젠가 결국 그들의 무덤덤한 눈빛의 의미를 알고 나도 그렇게 되겠지.
@wank17512 жыл бұрын
그 무덤덤 한 눈빛으로 보란듯 살아가다, 이 노래 듣고 눈시울이 시뻘게졌네요... 나도 무뚝뚝하고 주름진 아버지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위안을 줘서 고맙습니다. -40대 두 아이 아빠가-
@user-cy1jq9qy2b Жыл бұрын
마음은 항상 막내인데 어느덧 중년이되었네요 매일매일이 힘겹게사는게 어릴때보던 부모님을 닮아가네요 자고나면 또 게안아지겠죠ㅠㅠ
꿈과 반대되는 현실을 의미하는 책, 힘을 길러도 ‘어른’ 이라는 나에게 느껴지는 큰 벽.. 그 사이를 힘들게 살아오지만, 한번 크게 털어 놓고 어처구니 없게 큰 저 바다 호령하는 야망을 꿈꿔보자 허나, 그 꿈은 가질 수 없고 잠에선 깨어버린 난..꿈이라는 이름을 더렵혔고 아직 꿈도 못꿔보고 어느세 어른이 되어버린 현실에.. 어릴적본 무덤덤한 눈빛을 닮아야한다는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천천히 곱씹는다는것이 큰 위로가 되다는게 가히 상상할 수 없었네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네요..
@user-du1mi1hc3q Жыл бұрын
👍👍👍
@bestjanfan2 жыл бұрын
눈물 꾹참다가 정훈이 우는거보고 같이 터짐ㅠㅠㅠㅠ 울지마 나의 아기원숭이,,,ㅠㅠㅠㅠ
@user-re6ov1sq7u11 ай бұрын
괜한 눈물이 나길래 혼자만의 주책인줄 알았어요. 같은 감정가진 분들이 정말 많네요. 항상 힘내세요. 우리 다들 잘 살아봅시다^^
@jaysjsj Жыл бұрын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 그것을 위해 해야만 하는 책, 어른이 된 나에게 느껴지는 부담과 힘, 그리고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벽
@user-tv1tm1hw1r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부르는 최정훈도 울고 듣는 나도 울고.. 이번 파이널 전투 마지막에 불러주는데 오열하다시피 우는 최정훈 보고 진짜 나도 왜 우는지 모르겟는데 걍 같이 줄줄줄 울음 ㅠ
@Youn.TaeYong Жыл бұрын
잔나비 노래 들으면 너무 좋고 감동이라 눈물나요 그래서 혼자 몰래 듣나봐요 제 나이 반백년인데 아직 철이 안든걸까요? ㅎㅎ 그래도 잔나비 노래가 너무 좋다~~
@dallu_moon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풀고 싶어 노래를 부르려다 소음일 것 같아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니.. 보석 같다 우리는 왜 어른이 된 걸까
@user-fz2it7tc8h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듣고있으면 취업장벽에 막혀 힘들어 하는 딸이 생각나 눈물이나네요.. 그러고 싶어 그러는게 아닌데.. 걱정마 !!잘될거야~
@user-mu2do6nu9cАй бұрын
제딸은5학년인데 벌써 어떻게살아 이런질문해요ㅜㅜ
@user-cy1jq9qy2b Жыл бұрын
와 이노래 머냐 세상듣다듣다 이렇게 하염없이 눈물 나긴첨이네 낮에 회사에서보다 눈물나믄 어쩐자는거임 ㅠㅠ
어제 집앞 편의점에 멀 좀 사러 들어갔는데 잔나비 노래만 계속 나오더라구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 알바생이 잔팬이더라구요
@user-lb6yy8gh4n2 жыл бұрын
음유시인이라는 말을 붙여야 되는 가수... 가사와 노래 모든게 아름다운 곡
@Heemang-ryeong10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
@franzkafka38633 жыл бұрын
캬 이게 예술가고 가수지
@abcdefghi4462 жыл бұрын
링딩동링딩동 링디기디기디디기.. 잔나비뒤에 00년대 초반 아이돌 무대하면 자괴로 개쪽팔릴듯..
@user-ch7ch2rd6c3 жыл бұрын
꿈과 책과 힘과 벽 부르는 잔나비 최정훈의 모습은 항상 아름답다🥰👍
@user-vi6of7ts4i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써줘서 정말 고맙다 ㅠㅠㅠ 이 노래는 많은 청춘들에게 힘이 된 곡이다,,, 들을 때마다 뭉클하네🥺
@user-ir8ll1sw7t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오는데 그건 내가 어른이 되버렸단게 마음 아파서겠지요 아직은 마음은 그대로인데 시간이 벌써 내 어깨에 짐을 지우네요
@jineekim22032 жыл бұрын
잔나비 노래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 40대가 되어서도 뭐가 정말 하고 싶은지, 뭘 해야할지 몰라 헤매고 있는것 같아서 인생을 잘 살고 있는건지 고민만 하고 있네요. 이 노래 들으면 내맘 표현이 잘 되어 있는것 같아서 공감되요~~
@dududisisk68533 жыл бұрын
촌스럽지않으면서 세련된 음악이 이런거구나 알려준 노래
@Seolhwa7282 жыл бұрын
춥디 추운 한겨울날 첫 직장을 가지게 됐어요. 왕복 2시간이나 되는 회사를, 해도 뜨지 않았던 아침에 출근을 하며 달리는 지하철 창밖을 보면서 이 음악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때는 이 노래를 들으면 참 기분이 표현못할 정도로 묘했는데.... 이상하게도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퇴사를 하고서 이 음악을 들었을 땐 당시에 느껴졌던 감정도 기분도 느껴지지가 않네요....
@user-uo3le3hq7l Жыл бұрын
크으 잔나비의청춘 우리들의청춘 다시는 안돌아올....
@wish-kl7fz Жыл бұрын
최또울 ㅠ 사랑합니다
@user-ve3ew2fd9v3 жыл бұрын
하나 하나 진심이었기에 지금의 최정훈씨가 계신거겠죠 .. 눈물도 아름답습니다 .. 지금 최정훈 씨의 노래가 수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눈물을 위로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daanakr Жыл бұрын
저는 "해가 뜨고 다시 지는것에 연연하였던 나의 작은 방 -> 밤"으로 들려서 더 마음이 울컥했어요 아침이 오는 건 너무 빠르고 다시 하루를 또 시작하는건 무섭고 싫고 잠에 들기엔 생각이 많아 밤이 가는게 너무 싫었던... 잠 못들던 밤이 생각났어요 잔나비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해요
@user-sh4xe6io7h3 жыл бұрын
2집 전곡 들으세요,, 명반중 명반이에요
@aerihan42263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나는 잘 살아오고 있나 반성하게 되면서도 위로가 되는 곡
@soon7492 Жыл бұрын
수백번도 더 부른 노래일텐데 이렇게 노래를 만들때 느꼈던 감정이 오롯이 느껴지네 부르다니...감탄이 절로 나네요
@user-cz3nq5cj2q2 жыл бұрын
삼만 잔팬님들의 눈물버튼 아니냐며… 잔나비 사랑해
@kyumanrho8847 Жыл бұрын
처음 회사에 들어가서 몇달 지내면서 가장 곤혹스러웠던 일은 모든 사람이 감정을 숨기고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나만 천방지축이었고, 감정적이었고, 점점 사람 대하기가 어려워지다가, 그렇게 사회인이 되었나 싶네요. 무덤덤하다고 표현했지만, 무덤덤하기에는 너무 싸늘하고, 젠틀한 모습 앞에 쳐져있는 벽들이 솔직히 아직도 너무 적응이 안되요...
@user-rv4dk8fm7h2 жыл бұрын
사십넘어서 이노래듣고 눈물이 찔끔나면..아직 어른이 안된걸까요?...어른이 되기 두렵네요..ㅋ
@user-om7gt3fe5n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듣자마자 눈물버튼 딱~ 저만그런줄알고 댓글보다 저만의 느낌이 아니라는걸 알았네요~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하루종일 무한반복했네요♡ 노래로 힐링주는 잔나비 최고에용♡♡♡
@yjw01282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들때 이 노래 들으면 눈물남...
@melon6331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울컥
@user-tp8ph7wq9w3 жыл бұрын
꿈책힘벽 일다니면서 진짜 힘들때 퇴근길에 듣는데 눈물나더라 우린 언제쯤 어른이 된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이부분 에서....휴
@kinjwa92313 ай бұрын
아빠 돌아가시고 여름가을겨울 봄ㅡ이라는 노래와 이 노래를 들었죠... 펑펑 한바탕 울고나니 그제서야 마음이 차분해진 기억... 감사한 노래입니다
@user-vh1fh5df5z Жыл бұрын
아직 어른은 안 된 예비고1이지만 이 노랠 들을 때마다 눈물이 고이네요.. 어른이 된 나는 과연 어릴 때의 내가 생각했던 그런 멋진 사람일까 라는 생각과 그러려면 앞으로 해야만 하는 많은 노력들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커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 여러 이유로 눈물 흘리는 날에는 자고 나면 괜찮아질거야 라는 가사를 마음속으로 되뇌인 적도 꽤 많았는데 위로 많이 되더라구요..🥺 마지막에 울려퍼지는 합창도 가사 하나하나도 너무 아름다워서 다른 노래들보다도 와닿는 것 같아요..✨️ 지금 힘들고 괴롭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미래에 다시는 그렇게 치열하게 하진 못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힘낼게요! 잔나비 사랑합니도🩷🩷
@polaroid77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생각 하면서 들으면 눈물이 계속 나온다..
@jgd408 Жыл бұрын
어른이 되면 체념에 익숙해지죠..... 좋은 노래네요
@user-qp1jd4ku9g Жыл бұрын
내가 정말 힘이 들때 부르는 노래.. 항상 부를때마다 눈물이 흐르는 노래.. 그리고 이겨내게 해주는 노래..
@user-wu1zw8nd5m Жыл бұрын
명곡+명가사+지오르보 의상+울컥하는 최정훈 진짜 환상의 나라다..
@bluebird-spread.your.wings.2 жыл бұрын
그들의 음악이 이토록 마음에 와닿는 이유는 동시대성을 갖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잔나비 음악은 그냥 좋은데, 그냥 최고인데 더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 싶고요!
@j_larzur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들으면 눈물이 나네요.❤
@user-pp3vg7hn2t2 жыл бұрын
하 난 진짜 이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웅장해져
@seoeoy11 ай бұрын
마음이 불안해져서 조급하고 내일을 마주하기 두려워질때 이 노래가 가져다 주는 힘은 틀림없다. 남 눈치 많이 보고 사회생활에 쪄들어 살게된 소심한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지..라는 생각과 그에 순응하며 나와는 한발자국 더 멀어쟈가는 동료들과 친구들을 볼때마다 너무나 이질적이고 나와는 다른 모습들에 내심 숨겨왔던 존경과 이별이 떠오른다. 그들이 잠시 멈춰섰을 때 나의 모습도 그러한가? 작은 의심도 든다. 어렸을때 봤던 친구들의 눈에는 호기심과 각각의 별들이 가득했는데 이제는 빛마저 찾아볼 수 없는 그들이 동경심으로 차오른다. 이 영상에 가장 공감이 가는 댓글인 노래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로 돌아가고싶다 처럼 나이를 먹으니 할 수 없이 짓밟힌 희망,꿈,사랑 반짝이던 것들이 사라져가는게 느껴지는 걸 가장 잘 이야기하는 노래안 것 같다. 나중에 더 나이를 먹으면 지금에 나에게 잃은 게 더 있을까 내심 두렵다. 그럼에도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반짝이는 걸 다시 기억해내는 어른이 되기를.
@seoeoy11 ай бұрын
최정훈이 예술인으로써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어른이 되는 과정을 풀어해쳐 대신 노래하는 것 같다. 그의 어렴풋한 고됨이 느껴져 나에게도 흐르는 눈물이 그의 힘듬에서의 공감인 건지 어린 나의 회상의 슬픔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해하고싶지도 분명하고 싶지도 않다. 그저 잔나비라는 밴드가 초심을 잃지않고 계속해서 인간 내면의 모두가 숨기는 이야기들과 반짝이는 것들을 노래해주면 좋겠다. 이건 팬의 마음이 아니라 정말 나라는 인간의 소망이다.
@seoguri2 жыл бұрын
원래도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티비에서 콘서트 하던 날 엔딩곡으로 나와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던 노래 .. 이제는 듣기만 해도 계속 눈물 나ㅠㅠ
@mongding23212 жыл бұрын
나도.. 듣기만 해도 눈물나는 노래..
@unseon13122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 내가 왜 어른이 됬을까… 하고 생각이 들때. 그리고 거울이라는 곡도 너무 좋아요, 특히 구질구질하게 비오는날 마드리드 미로전 미술관에서 잔나비 음악 들으면서 감상 해서 더 기억에 남는듯.
@user-ko4bv9lr7c Жыл бұрын
올해 40세가 되고...우연히 잔나비라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흠뻑 빠져버렸어요.. 서른때보다 더 서글픈 나이듦에...우울한 40살을 보내던 내가. 요즘 잔나비 노래를 들으면서 40은 두번째 20살이라는 생각으로 이 우울함 또한 즐기고 살고 있답니다.
최정훈 님 울컥하는 부분 너무 공감되어 눈물나네요 이런 게 음악이죠.. 잔나비 음악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mariae68353 жыл бұрын
영원히 남을 참 좋은곡.누구나 한번쯤 들으면 공감하게 되는곡 이예요.가사도 참 가슴에 와닿고 들으면서 가슴이 참 힐링도 생각도 잠기게 하는 명곡이예요.
@user-ns9zs6vf6h2 жыл бұрын
잔나비노래는 진짜 마음에 울리는게 있다 진짜.. 너무 가사가 인상깊어요 노래가 진짜 너무좋네요ㅠ
@zz-jk1tv9 ай бұрын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무책임한 격언따위에 저 바다를 호령하는거야” 어릴 적 만화 원피스 보면서 한번쯤은 해적왕이 되면 어떨지 상상의 나래를 펼쳤어요. 별 거 아닌 장면을 봐도 말도 안 되는 큰 꿈을 꿀 수 있었던 순수했던 마음ㅠㅠ
@lk-jv7ek2 жыл бұрын
시와 소설을 부르네요. 심각한 고민을 해맑게 하네~~
@user-fe3gq4qn8p10 ай бұрын
노래 부르는 표정에서 노래를 지을때의 고통과 슬픔이 느껴져서 꼭 안아주고 싶네요😂 특히 저 무덤덤한 표정을 닮아야할거야. 할때..
@chankilim74042 жыл бұрын
옳음도 틀림도 다름도 성공도 실패도 깨닳음도 나이가 중요치 않음이 느껴지네요 인간은 워낙 무서운 동물이기에...노래 한소절 속의 깊음을 느낄수 사람만의 곡일수도....떠나가신 시인과 명인들의 말씀을을 떠올리며 듣고 있자니 많은 생각이 ...인간은 신에게 도달할수 없음도 생각하게 되는...상처와 경험의 깨닳음이 곡으로 꽃피우는...
@lwo7310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진짜 좋음... ㅠㅠ 잔나비만이 할 수 있는 곡
@rtortorto2 жыл бұрын
가사를 진짜 너무 잘 씀
@user-lw1qf9dy1j3 жыл бұрын
한곡의 노래 만 으로도 치유가 되는 놀라운 힘이 있네요 먹먹하네요 좀 더 잘 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