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나는사이보그가되기로했다 #피터스콧모건
"통계적으로 나는 2년 후 죽는다. MND는 내가 죽기를 바란다. 하지만 나는 거부한다. 산송장이 되어 ‘연명’하는 것도 거부한다. 또한 나는 다른 모든 MND 환자들을 내버려두는 것도 거부한다. 우리는 군대를 조직하고, 사회운동을 일으킬 것이다. 이건 반란이다!"
_본문에서
2017년 루게릭병(MND)으로 2년의 시한부를 선고받은 로봇공학자 피터 스콧-모건. 절망도 잠시, 그는 자기 몸과 AI를 융합해 인류 최초의 사이보그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루를 살아도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고 싶었기에, 자신의 몸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장애와 질병, 죽음을 정복하고자 한 사람의 이야기를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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