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33,952
충북 제천 북부권인 의림지-박달재-배론성지는 역사와 유래를 음미하면서 당일여행으로 다녀올 만한 곳입니다.
영상은 2020년 10월 말에 촬영했습니다.
의림지는 평지로 보이지만 30m 높이의 자연적으로 생긴 용추폭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놓칠 수 있는데 유리전망대가 나타나면 좀 뒤로 물러서서 보아야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박달재는 고려시대 김취려장군의 활약상과 함께 박달이와 금봉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테마공원화 해서 흥미를 끕니다.
배론성지는 천주교신자가 아니더라도 가볼만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면서 조선 후기에 천주교가 어떤 고난을 극복하고 이 땅에 터를 잡았는지 공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상 마지막에 내레이션 잘못을 바로 잡습니다.
'움츠러'를 움츠려,로 잘못 표기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