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전 군대휴가나와서 코쿤앞에서 통형님 마주쳐서 사진찍었었는데, 군인이라 폰이없다고하니까 형 폰으로 같이찍고 제 이메일로 직접 사진보내주신 기억이..있네요..

2019년인가..ufc부산대회때 우연히 대회끝나고 나가다가 마주쳤었음. 진짜 너무 놀래서 나도 모르게 어 씨..제이통이다..와 이랬는데 ㅋㅋㅋ기분 나쁘셨을텐데 일로온나 하면서 카메라잡고 사진 찍어주신 제이통형님.....제가 너무 팬이라고 놀래서 그랬다고 죄송하다고 그랬더니 개안타 하면서 웃으면서 가신 행님...진짜 좋아합니데이

너무 잘봤습니다! 🌊🌊🌊

D.O.T 얘기를 이렇게 자세하게 듣는 건 처음인 거 같은데 이런 일이 있었었군요. 잘 듣고 갑니다 !

글로 혼자만의 일기를 적어요. 제이통이 처음 루키로 튀어나왔을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친구들과 함꼐 보러가던 롯데경기(항상 졌지만) 같이 놀다 굶주린 배를 달래던 뜨끈한 돼지국밥 어른인척 흉내내며 구석에서 서면 포장마차 에쎄체인지가 없던 시절 멋있어보여 피던 담배 부랄친구들에게 들려주었던 그의 노래는 '취해부르는 노래' 그렇게 팬이 된 친구들을 꼬셔 제이통의 앨범들을 중고로 비싸게 팔아치우고, 첫 알바 월급을 보태, 첫 여자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어 구매한 중고 명품옷 시간이 흘러 어느덧 대학에 입학했고, 군대도 전역하고 같이 놀던 친구들과 첫 여친은 기억이 나지도 않은 채 바쁘게만 살아갔고, 그 무렵 들은 제이통의 신보는 내 또 다른 영웅들에게 비난만 일색인 원색적인 음악이라 느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제이통의 노래의 한 라인을 까마득히 잊은채 새로운 시대에 빠르게 스며들며, 나의 젊음은 당신이 아닌 다른 영웅들로 채워져갔다. (다음 영상에서 이어 쓰겠습니다.)

피캐시디의 팟케스트도 힙합이고 예술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소중합니다.

나이스… 낼 새벽에 운전하면서 들어야지..

1화부터 보는데 라인업 정말 미쳤다 피캐시디와 스무스톸 제작진❤

와씨... 정후이햄 얘기 들으러 왔다가 이 귀공자 이미지는 누군데 차분하고 힙잘알이지?했는데 스펌맨 얘기에서 챙스타님인 거 알았네요 ㅋㅋㅋ 어떻게 사람이 이런 이미지 변신을;; 원기옥리믹스 또 보러 갑니다

제이통과 통기타 듣고 정말 좋아하게됐는데 이런 인터뷰에서는 많이 못본거같아서 아쉬웠는데 너무 좋네요 재미있게봤습니다

Y9YA

왔다 내 라디오!! 좋은 팟캐스트 감사해요

제이통이라니 헉헉 재밌게 볼게요!!

루피에서 예상지 못한 반전 다음 게스트 제이통으로 역시 센스 미쳤네

제이통 형님 오랜 팬이라 그런가 이야기 푸시는거 하나하나 다 재밌다 ㅋㅋㅋㅋ

40:59 ㅋㅋㅋㅋㅋㅋㅋGG뽕은 못 참지

nice

되게 이미지와 다르게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게 매력있으시네요

아니 농사짓고, 어렸을 때 놀러다니고 별 얘기들도 아닌데 이렇게 흡입력이 있을 수가 있나;;

진짜 너무 잘 들었어요

참좋다 게스트라인업이 하나같이 굵직굵직하다

제이통 이쿠죠!

와이구야...

재밌다

❤️😊🙏🏻

오리지날리티의 표본 아니겠습니까 !!

오 직 직 진

김창렬느낌있네

나 또한 자본주의에 절여져서 살고 있지만 이 또한 한 가지 방편일 뿐 정답은 아니다.. 오징어게임, 더8쇼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보듯이 돈은 사람을 경시하게 만들고.. 그 프로들은 그러한 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종의 상징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난 아침에 또 로또를 샀지..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 소유의 개념이 없는 부시맨들이 더 행복하다던데

ㅉㅉㅃ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Y9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