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감사드립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상토를 베이스로 펄라이트 정도 좀 더 넣고 보완해도 대부분은 무리없이 키울 수 있습니다. ㅎㅎ

좋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청 감사드립니다.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별일 없이 잘 지나가서 ^^;; 가드닝이 유행을 타니 또 불량업자들이 출몰하네요. 20여년 전쯤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밭흙에 나무재 좀 섞고 톱밥 대충넣어 고급상토라고 막만들어 팔았는데 톱밥이 발효 되면서 가스생기고 버섯나고 난리였는데... 산흙 밭흙에 유기질성분도 마찮가지인데...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겠지만 흙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누구의 것이 맞다 틀리다라고 이야기 하기어려운게 흙이외의 생육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중복된것은 배제하는게 났지않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요즘 피트모스가 유행이죠. 흙도 유행을 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늘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분갈이를 너무 자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상토가 흙이 가볍고 부드러워 뿌리발육이 빨라 분갈이시기가 당겨지는건 맞지만... 흙은 보습, 보비력을 간직해 주는 일종의 스폰지 같은역활을 하지요. 물을 주듯이 영양분이 빠지면 당연히 시비를 해야겠죠. ^^ 상토에는 유기영양성분이 소량 포함되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초기생육 이후에는 영양성분이 당연히 부족하기 때문에 시비를 하는것이죠. 산흙이 거름기는 더 없을 수 있습니다. 나름 그렇게 해서 잘 키우시면 그것도 그분들의 노하우겠죠.^^ 맞고틀리고 문제가 아닌 방법론의 차이인듯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homegardening 제라늄 무름병의 원인이 뭘까요? 상토와 산/밭흙을 비교했을때,, 상토가 여름 고온습한 환경에 화분속 온도가 높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래서 상토가 쪄지는 현상으로 뿌리가 녹아 제대로 발육이 안된다는 거에요,, 실제로 상토속 뿌리를 보면, 유럽제라늄은 뿌리가 부실해요,,, 건조하게 물을 아끼며 키우는데, 약하고 무름ㅜㅜ.. 다른유튜버 영상에서 산흙밭흙으로 키우면 물을 자유롭게 줘도 여름에 무름없고 뿌리가 튼튼 잎도 싱싱하다고 해요, 영양보다는 무름 원인이 흙때문인지, 뭣때문인지 ..궁금해요

제경험으로는 실내기준으로 이야기 드리자면 여름에 토분속 흙 쏟아보면 뜨끈뜨끈 합니다. 제경험 으로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래도 잘 자랍니다. ㅎㅎ 예전에 그래서 토분쓰지말고 풀분을 써야한다면서 풀분이 유행한적이 있지만 풀분이 얇아서 더 뜨거울 수 있습니다. 답글로는 너무길어지고 내용도 많아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별거 다해보고 하다하다 나온 결론이 코코피트에 펄라이트 그리고 마사 입니다. 아니면 모래 많이 섞인 사질토양. 그어떤걸 사용해도 해를 거듭할 수 록 아무의미가 없어진다는걸 알게됩니다. 장마철 해마다 다릅니다. 그보다 중요한게 물주기와 햇볕. 그리고 통풍. 유기질 거름을 직접적으로 화분용토에 섞지 않는 이유도 여름에 화분속이 뜨끈뜨끈하여 가스생겨서 말라죽죠. 그나마 토룡토는 고급이죠. 상토도 어떤상토냐가 중요하고 구매시 성분을 잘보고 사셔야합니다. 진짜 대충 만들어 발효도 안시킨 쌩 돕밥에 각종분을 섞어 파는 것도 많고 . 그런 종류의 상토는 충분히 발효 시켜 사용해야죠. 깨끗한 흙과 묵은대로 오래키우는게 비법아닌 비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화분이 너무너무 많았는데 그 미니멀라이프 때문에 확 줄였습니다. ㅠㅠ 저희 아들이 어릴때 기어다니며 화분 흙 파먹고 자랐는데... 행복한 밤 되세요. ㅎㅎ

저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흙에 대해 알면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식물을 잘 키우려면 흙에 대해서도 정확히 아시는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영상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흙은 과거 분재를 전문적으로 하던 사람들이 수입해서 사용하던 특수목적토양이 요즘 원예대중화에 힘입어 오남용되는 부분이 많긴 합니다. 물론 사용해도 나쁠건 없지만 말그데로 오남용입니다. 분재는 나무특성과 작가의 의도에 의해 나무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열매를 볼건지 잎을 멋지게 할건지 수피를 부드럽게 혹은 거칠게 ...이런 여러가지 사항들을 고려하여 특징이 있는 흙을 배합하여 수십년 정성을 기울여 만들어 지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초본류는 단시간에 빠르게 성장을 하다보니 그런게 별로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흙을 돈주고 산다는건 생각하지 못하던 시절 주로 밭흙에 모래를 섞어 사용했습니다. 그때도 저급의 나뭇재+톱밥+우분등을 섞은 분갈이흙을 판매하기도 했지만 너무 저질이라 밭흙이나 마당에 흙에 모래 정도면 무난하고 훌륭했습니다. 거기에 부엽토 정도 섞으면 더 좋았구요. 하지만 아파트에서 생활을 많이하고 무게도 그렇고 밭흙이 상대적으로 귀해지다 보니 이를 대체하는 코코피트나 피트모스류를 베이스로 거기에 꽃박람회나 옥상에 사용되는 인공토양인 펄라이트를 섞어 만든 우리가 요즘 보는 일반분갈이상토가 나오면서 가볍고 무난하게 사용되는 흙이 나오기 시작하고 거기에 이것저것 섞어쓰는 대체제로 각종 일본의 화산재 토양이 대중화 되기 시작한거죠. 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키우냐가 문제인데 무게를 고려하지 않고 화분을 밖에서 키우신다면 상토보다는 밭흙에 부엽토와 모래를 섞는것이 식물을 더 튼튼하게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런흙은 찬성질이 있어 여름 땡볕에도 화분내 유기물의 급작스런 발효나 온도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실내에서는 이런흙은 무게도 많이 나가고 배수도 잘않되고 하는 단점이 있고 거칠게 자라는 성질 때문에 실내일조량으로는 감당을 못하고 잘 못자라게 됩니다. 일반적인 초본류 기준으로 아파트 실내라면 일반상토에 펄라이트만 섞어도 무난합니다. 거기에 뿌리들뜸을 막기위해 마사소립정도 써주면 됩니다. 필요시양념첨가 하시듯 훈탄이나 지렁이 분변토 정도 쓰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최근에 상토는 나쁘고 밭흙을 써야한다는 말들도 나오는데 수십년이 넘게 이흙 저흙 다써봐도 나쁘고 좋은 흙은 따로 없습니다. 사용하시는 분의 환경을 고려하고 용도에 맞게 어떻게 쓰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흙마다 특성이 있고 자라는 것이 다 다릅니다. 아~ 괜히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은듯 합니다. 참 그리고 다이소 가시면 일반흙 판매합니다. 필요하시면 그거 쓰시면 되는데 물빠짐이 않되서 그런 흙은 펄라이트 섞으시면 안되고 거기에는 모래나 마사소립 많이(거의 절반가량) 섞으셔야 됩니다. 제 아래영상 끝부분 보시면 포장이미지 보실 수 있습니다. (14분37초 부분) 행복한 하루되세요. kzfaq.info/get/bejne/euCoZq9-18m4npc.html

이부분도 다른 영상에서 언급했던 부분이긴 한데 좀 설명이 필요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자면 아무의미 없는 그냥 "혹"하게 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물론 원예용상토에는 3개월 정도면 소진될 정도의 소량의 영양성분만 포함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간혹 삽목때도 그냥 이용하곤 합니다. 그건 품질보증표만 봐도 쉽게 확인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상토의 특성상 그이상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그것도 낭비겠죠. 어차피 이식을 해야 되니까... 그런데 문제가 이식을 할때 사용되는 분갈이 흙이나 배양토 성분을 한번 보시면 쉽게 아시겠지만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여러 기관과 자문을 통하고 제 경험을 포함하여 제작한 관련 영상이 있으니 안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양성분, 코코피트의 수명등이 다한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코코피트의 수명이 그리 짧다면 기본 베이스토양으로 부적합한 자재로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이고 코코피트 특성중 수명이 길고 잘 썩지 않는 특성때문에 기본베이스 자재로 활용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 영양성분은 거름을 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너무 잦은 분갈이는 식물에게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말씀하신 구아바, 동백 다 키우고 있고 남천도 키워도 봤지만 큰화분을 그리 쉽게 분갈이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참고로 이야기 드리자면 좀 큰것은 2년에 한번 정도면 무난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액비나 알비료 영양제등을 주기 때문에 영양성분에 관한 이야기는 나무만 보고 숲을 생각하지 못하는 그냥 그런 이야기 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흙은 말그데로 보습보비력을 유지시켜 주는 수준이면 그걸로 기본 기능은 있는것이고 거기에 각종 영양성분은 부수적으로 언제든 보충이 가능한 부분이라 특별히 흙성에 예민한 식물이 아니면 흙은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이 기본기능이 없다면 식물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어떤면에서는 흙이 또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말하는것 처럼 다 따라하면 필요도 없는 분재할때 쓰는 고가의 흙만 잔뜩사서 모으는 형국이 됩니다. 암튼 너무 어렵게 받아 들이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kzfaq.info/get/bejne/kJ6od69-laicpKc.html

시청 감사드립니다. 생육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잘 키우시면 그게 정답입니다. 다음에는 제라늄 용토는 펄라이트 또는 마사소립 약간만 더 섞어 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안녕하세요. ^^ 문의 많이 하셔도 됩니다. ㅎㅎ 사실 흙에 대한 오해가 많아서 준비했던 영상인데 나중에 좀 더 보완해야 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펄라이트가 부족하면 단순히 공극율만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특별한 식물의 특별한 생육형태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다른것 섞어 쓰셔도 됩니다. 동생사나 제올라이트도 상관은 없는데... 경험상 제올라이트는 너무 많이 섞으면 수분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잎이 누렇게 되는 현상을 올 수 도 있습니다. 모 업체에서 제올라이트를 다량 함유한 흙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암튼 제 개인적인 경험은 그렇습니다. 동생사는 상관 없지만 제올라이트는 너무 많이 섞지 않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펄라이트는 공극율을 확보하는데 있어 가장 저렴하고 가볍고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은 부재료 인데 동생사나 휴가토 적옥토등은 과거에 분재를 할때 쓰이던 고가의 고급흙들 입니다. 흙마다 다 고유의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비교는 좀 그렇지만 펄라이트와는 좀 비교자체가 좀 어렵습니다. 그냥 전천후로 싼맛에 막 쓸때는 펄라이트가 좋긴 하지만 이것도 너무 과하면 수분을 너무 많이 함유하게 되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또 다른 알갱이 흙에 비해 가볍다 보니 좀 큰나무등의 뿌리힘이 강한 종류는 들뜰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무게감을 주기 위해서 큰나무를 심을 때는 화분자체가 좀 무거워 지더라도 마사토나 다른 화산재 성분의 다른 흙들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참고로 분재를 좀 공부하시면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의 할 점은 요즘 엉터리 분재교실들이 많아서 그런곳 보다는 분재관리사 자격증 관련하여 여러 자료들을 보셔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나름 사연이 있어 분재에서 손을 땐지 오래되었지만 저도 오래전 처음 분재로 입문하여 시작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지식을 갖추면 상술과 내게 꼭 필요한것을 구분해 낼 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 오늘도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homegardening 네~ 유튜브는 아무거나 보진 않아요ㅎㅎ 많이 보다보니 거를 건 딱 눈에 띄더라구요~ 분재농장 사장님들의 실습영상은 가끔 봅니다~^^ 마사로만 식재해서 매일 물주는것이 참 신기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이드로볼은 많이 흔해졌지만 마이코라이자를 아시는 분들은 흔치않은데... 저도 예전에 분재할때 소나무 분재 뿌리균 관련하여 자료를 본적이 있어서. 콩과식물에 뿌리혹박테리아가 공생하는것 처럼 뿌리에 균근을 형성해서 식물이 보다 쉽게 토양의 영양분을 흡수하게 도와주는대신 식물의 광합성으로 축척된 양분을 얻어먹고사는 사상균이 들어있는 흙이라 보시면 됩니다. 보통 조경할때 뿌리활착을 돕기위해 많이 사용하고 국내에서 아직은 보편적이진 않죠. 저도 직접 사용은 해보지 않아 딱 뭐라 이야기 하긴 어렵지만 해외에서는 여러식물에 적용하여 사용되지만 일반 초본류보다는 목본류 묘목성장이나 이식시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힘이 아닌 공생하는 동반자가 있다면 식물도 더 잘 자라겠죠. 하이드로볼은 요즘 국내에서는 많이 대중화되어 있고 입자도 다양해 넓리 이용되고 있죠. 보통 화장토나 수경재배용 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키울수 있는 식물류는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물꽂이로 가능한 수경재배 식물은 다 키울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경재배용 배지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무난할듯 합니다. ^^ 그리고 관엽식물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다 믹스해서 만들어 사용합니다. 서로 상호보완해 주는것이죠. 별지식없이 쉽게 사용가능하도록 만든것이 상업용 토양인 바로 상토인것이죠. 마치 누구나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커피믹스처럼. 특별한 희귀종이 아니면 일반 대중적인 관엽류는 상토에 심어도 무난하고 또 상토를 기반으로 다른흙을 첨가해도 좋구요. 흙 만드는 재미도 푹 빠진적도 있었지만 하다하다 보면 흙은 심플할 수록 좋다는걸 알게되고 돌이켜 보면 튜닝의 끝은 순정인듯 합니다. ㅎㅎ

@@-homegardening 네 제가사는곳은 마이코 흔히 팔아요 사용을 하고는 있는데 자세한 사용법을몰라서 문의했어요 하이드로볼은 아직…물꼬지만으로도 잘되는 데 구지사용해야할 이유가 알고싶더라고요 뿌리의 안정화? 궁금해서요 징가이버말씀대로 이런콘탠츠없이 이것저것 마구 사게되니까요 reply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 하세요. ^^ 분재에 마사만 100% 심어도 몇년 키우다 쏟으면 그렇게 흙처럼 변합니다. 참 신기하죠. 물론 적옥토가 섞여 있을때는 더 심해지죠. 분재는 마사토가 기본이고 거기에 활엽수는 물마름도 잡아주고 수피와 잎도 부드럽게 키우기 위해 적옥토나 녹소토를 섞어 보완을 해주고 침엽수의 경우 수피도 거칠게 하고 물마름도 더디고 해서 마사 굵기만 조절해서 심는 경우도 많습니다. 딱! 어떤흙에 어떤걸 심어야 된다기 보다는 어떻게 키우기냐에 따라 흙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와 밭에서 자란 소나무 생각하시면 이해가 잘 되실 겁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homegardening 와... 식물의 뿌리힘이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흙종류는 나무의 종류에 따라서 또는 나무의 분위기나 형태를 어떻게 가져갈건지를 생각하고 정하면 되겠네요. 설명해주신 예시 덕분에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산야초는 이것저것 알갱이 흙을 야생화나 다육이에 손쉽게 사용하도록 만들어낸 일종의 짬뽕알갱이 흙입니다. 이것도 분갈이 상토처럼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렁이분변토(분재에서는 "토룡토" 라고함)도 여러가지로 사용 용도가 많습니다. 그리고 녹소토를 화장석으로 사용하는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부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이 녹소토를 화장토로 사용하는데 색깔은 물주고 몇시간 지나면 금방 변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세척을 해도 계속 분진이 나와서 오래되면 자기들끼리 늘어 붙습니다. 다육이 처럼 물을 거의 안줘도 되는것은 좋지만 일반식물의 화장석으로는 안됩니다. 화산석(화산송이석/화산사)는 화분이 아주 작지 않으시면 중립을 구매하시는게 활용폭이 넓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homegardening 아직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ㅠㅠ 하나씩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여쭈어보고 도움받아서 죄송하기도 합니다ㅎㅎ 저녁 맛있게 드세요!!

아닙니다. ^^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안녕 하세요. ^^ 제라늄 전용흙이라 하셨는데... 피트모스90에 우드10은 구매하신 흙의 함량인가요? 제라늄은 흙성을 많이 타지는 않지만 저 함량이라면 집에서 키우실 때 물관리가 좀 달라질 필요가 있습니다. 삽목한 모종 이식하실때는 우선은 그냥 심으시고 일주일 정도 후에 거름 주시면 됩니다. 비료는 알비료 쓰시려면 '오스모코트' 쓰시면 되고 액비를 쓰시려면 '하이포넥스 하이그레이드 원액 ' 이것 쓰시면 무난합니다. 특히 알비료는 ***코트 해서 짝퉁이 많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homegardening식물 초보라 이거 좋다하면 우선 사고보네요ㅎㅎ 징가이버님 영상보며 하나하나 배워가보있습니다.흙의 함량이라 여기에 펄라이트 반 섞어서 사용하라고해서요

전용토양이면 아무것도 섞지 않고 그냥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게 전용토양일듯 한데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싶네요. 결국 피트모스에 나무조각 조금 들어간거네요. 아무래도 "전용"이란 이름을 달고 나오면 가격이 그만큼 비쌀텐데... 노지가 아닌 이상 펄라이트든 뭐든 더 섞어서 배수성을 더 높여 주어야 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부담없이 언제든 댓글 주세요. 꼭! 해당식물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 시간되시면 아래 영상 한번 꼭! 보셨으면 합니다. kzfaq.info/get/bejne/kJ6od69-laicpKc.html

@@-homegardening 지금 징가이버님 상토에 관한 영상 보고있습니다.크로넨이라고 제라늄 전용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뭐라도 섞어야되면 전용이 아닌가 보네요 앞으로 많은 공부가 필요할것같아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아~크로넨.. 피토모스베이스 상토로 나름 유명해서 블루베리나 수국전용 상토 많이 팔았었죠. 코코피트가 소금기가 있어 제라늄이 피해를 본다고 피트모스에 심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도 몇번 이야기 했지만 저질의 코코피트의 경우라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어떻게 쓰냐가 더 중요한데 직접 써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물꽂이 하셨나요? 물꽂이를 하는경우 뿌리가 어느정도 보이면 바로 흙에 옮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뿌리를 길게 발근시키면 시킬 수록 물에 잠겨 있어 무름이 올 확률이 높기때문에 작게 나오기 시작하면 바로 옮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물에서 내린 뿌리는 흙에 심으면 온전한 제역활을 못해 흙에서 다시 적응하고 또 재발근하여야 흙에서 제역활을 합니다. 흙삽목의 경우 어디에 했냐에 따라 좀다르긴합니다. 삽목을 좁은곳( 예를들어 소주컵 같은곳이나 지피팰릿등)에 하셨으면 뿌리가 주변부에서 보이면 해주셔야됩니다. 좀 넓은데 하셨으면 분갈이 개념으로 접근하셔서 굳이 꼭 옮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통상 발근이 잘됬는지 한달 후에 확인하는데 제 경우는 그때 뿌리 발근이 됬으면 배양분으로 옮겨주고 잘 않된경우는 좀 더 기다립니다. 보통 잎수로 이야기도 하지만 삽목에는 별 의미가 없고 씨앗을 심었을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homegardening 와! 감탄만... 넘 감사합니다. 초보라 어떻게 해야 될 지 난감했는데...바로 식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안녕 하세요. ^^ 제 분갈이영상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뿌리를 많이 않건드리셨으면 초소 15일 뿌리를 좀 처내셨으면 한달 후 액비보다는 알갱이웃거름 형태로 주시면 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상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kzfaq.info/get/bejne/jZeqeslp09zPkqc.html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상토는 실내에 두실거면 쓰고남은 봉투입구를 밀봉하시고 검정봉투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이때 환경에 따라 발효가 일어날 수 도 있는데 그냥 두셨다가 잘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장기보관 하신다면 유기질 거름을 약간 섞어 밀봉하여 보관하기도하는데 수시로 쓰신다면 그냥 밀봉혀 보관 하시면됩니다. ^^

시청 감사드립니다. 상토가 주재료가 무엇으로 된것인지 보시고 펄라이트는 상관없으나 지렁이 분변토와 훈탄, 우분 다 거름입니다. 섞으시더라도 소량만 섞던지 아니면 선택적으로 섞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라늄은 뿌리가 약해서 거름강하게 쓰면 않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당연히 생깁니다. ^^ 밭흙이나 산흙 굳이 안쓰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 어제 부터 제올라이트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제올라이트는 천연과 인공 두가지로 나뉘는데 요즘 탈취나 제습제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탈취는 별로 효과가 없지만 제습제 로써의 효과는 뛰어납니다. 그래서 바스쏠트 같은거 만들때 소금이 뭉치는것을 방지해 주기 위해 제올라이트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수분을 흡수해서 머금는 능력이 탁월하거든요. 천연은 순도가 낮아 일반 산업용으로는 인공합성 제올라이트가 넓리 사용 되고 있습니다. 혹시 분갈이 흙에 섞으시려는거면 어차피 돌가루라 섞어도 되긴하는데 일부러 구매해서 섞으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분갈이 상토에도 아주 소량의 제올라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최근들어 일본산 흙 종류가 라돈 문제로 많이 언급 되는듯 합니다.. 예전에 건축자재로 쓰이는 화강암도 문제가 되면서 마사토가 도마위에 오른적도 있었죠. 그전에도 분재용 자재가 대부분 일본산이 많아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던것도 사실이구요. 생각해보면 참 신경쓰고 살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ㅎㅎ 아파트 자체만봐도 인테리어용 화강암 이 많죠. 콘크리트도 시멘트에 파쇄석이 혼합되어 건물 자체에서도 라돈이 나오죠. 침대 매트리스도 그렇고 흙자체에서도 라돈이 나오기때문에... 녹소토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어차피 흙은 수입될때 방사능 오염 검사는 잘 할것이라 믿고 라돈은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기체형태의 자연방사능 물질이라 그냥 쉽게 할 수 있는 환기에 신경을 더쓰는게 나을듯 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율만 맞추셨으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저도 예전에는 상토에 마사만 섞어서 했는데 안무르고 여름 잘 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꼭! 펄라이트를 섞을 필요 없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코피트:펄라이트 비율로 이야기 드리면 일반적으로 7:3정도 경우에 따라 6:4까지 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마사 소립 약간의 비율 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코코피트는 대용량 벌크 제품이였는데 말씀하신데로 일반상토와는 다릅니다. 저는 순수한 코코피트에 나름 재배합을 합니다. 상토는 요즘엔 코코피트에 피트모스, 펄라이트, 마사, 비료성분등이 배합되어 별도의 다른 흙 배합 없이 누구나 쉽게 왠만한 식물을 그냥 무난히 키울 수 있게 만든 제품입니다. 저도 물론 상토도 사용합니다. 하지만 상토를 있는 그데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식물종류에 따라 다른흙을 더 첨가하여 재배합하여 사용합니다. 일반 원예용은 말씀하신데로 순수코코피트는 소포장은 잘 팔지 않고 판다고 해도 용량이 200리터 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애완달팽이나 곤충키울때 사용하는 바닦재용 코코피트 쓰시면 소포장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코코피트는 염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염분 함유에 따라 LOW-EC (저염도)와 Hight-EC(고염도)가 있는데 저염도는 애완용 곤충 바닦재나 원예용으로 쓰이고 고염도는 축사바닦재로 쓰입니다. 당연히 가격차이가 나구요. 원예용 상토에 들어가는 코코피트를 고염도를 쓰는 나쁜 사람들도 있습니다. 달팽이나 곤충 바닦용이 조금은 비싸지만 염분과 다른균등에 민감한 달팽이를 키우는 바닦재라 품질이 좋은편이고 코코피트 자체 함유된 유기물과 미네랄등이 있어 부수적 효과도 있습니다. 요즘은 코코넛블럭도 있는데 그거 쓰셔도 괜찮고 다만 코코피트는 구매하실때 반드시 저염도 제품으로 EC(전기전도율)이 0.5이하인 것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육안으로 봤을때는 머리카락 같은 섬유가 적은것이 더 품질이 좋은겁니다. 인위적인 거름이 없어 삽목용으로 쓰셔도 좋습니다. 단, 아시겠지만 이것 100%만 가지고 식물을 키우는데는 무리가 있으니 펄라이트는 기본으로 배합 되어야 합니다. 설명이 좀 길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ㅎㅎ ​

안녕하세요.^^ 옛날에 블루베리가 한참 유행일때 흙도 50리터 단위로 엄청 비싸게 팔아서 저도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원예용 분갈이 흙의 베이스로 코코피트가 많이 사용되지만 간혹 비싼 종류에 피트모스를 베이스로한 분갈이 토양이 있습니다. 일정산도를 지녀서 일반적인 식물을 심으실때는 알카리성인 펄라이트를 혼합하여 통기성을 높이고 중성화하여 폭넓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산성을 좋아하는 철죽이나 수국의 푸른꽃을 보기위해 산성토양을 사용할때 이용하셔도 되고 마사나 강모레 펄라이트 등을섞어 분갈이 흙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오래 잘 숙성되면 장점도 많습니다. 좋은흙이니 다른 알갱이 흙등을 섞어 폭 넓게 활용해보세요. 삽목에도 이용가능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네세요. ^^

@@-homegardening 고온에 노출될 경우 블루베리 흛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들은 거 같아 사용을 못하고 있었어요. 펄라이트를 섞어서 다른 화분 용토로도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원예인구가 늘면서 다양한 흙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여기저기 sns를 이용한 광고를 참 많이 합니다. 좋은 내용이나 정보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어이가 없을때도 많습니다. 요즘 판매되는 분갈이 흙들은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습기를 머금고 있기에 곰팡이 발생이나 썩게되어 제기능을 못하게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유기성분(코코피트, 피트모스)을 베이스로 하다보니 그런 경우들이 많죠. 상태를 보고 썩었다면 깨끗한것과 섞어 사용해도 됩니다. 솔직히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피트모스도 마찬가지인데 만약 건조압착 제품이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블루베리 분갈이용으로 다른것과 배합된거라면 성분에 뭐가 있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피트모스 100%짜리는 상관 없습니다. 제가 처가집 옥상에 다양한 품종의 블루베리를 오랫동안 키웠는데 오래되고 나무도 늙었어도 지금도 해마다 많은량의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이흙 저흙 다써봤지만 경험상 블루베리에 가장 좋은 거름은 솔잎부엽토 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직접 사용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는게 가장 정확할 듯 합니다. 댓글이 길어 졌습니다. 흙 이야기만 나오면 할말이 많아져서.^^;; 행복한 연휴 되세요.

@@-homegardening 와~제가 궁금해하고 어디서도 답을 알 수 없던 피트모스 문제 상황에 대해 답을 시원하게 알려주셨네요. 피트모스 상태보고 사용해보겠습니다. 흙문제에 관해 신경써주시고 친절히 알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도 가능합니다. ^^

ㅎㅎㅎ 언급하신 종류는 피트모스를 베이스로 하면 펄라이트 좀 많이 섞으면 되고... 계피가루는 흙에 섞어서는 아무효과 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럽제라늄 국내 거의 초창기 시절부터 키웠는데 제가 볼때 제라늄 다른 식물에 비해 그렇게 많이 까다롭거나 특별하진 않습니다. 햇볕만 잘들어오고 통풍만 잘되면 무난합니다. 지난 여름 무름으로 많이들 보냈다는데 전 별로 특별할것 없는 여름을 보냈습니다. 제라늄 무름은 흙 보나도 병원균의 문제입니다. 잘 자라다가 쌩뚱맞게 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분과 주변만 깔끔하게 관리해도 상당히 예방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우선 전문토양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별한 목적성 예를들어 그 환경이 아니면 키우기 어려운 식물일때 누구나 손쉽게 사용가능하도록 만들어 판매됩니다. 다육이나 블루베리등은 전용토양이 많이 판매되죠. 제라늄은 전용토양을 쓸정도의 특이 식물도 아닌데... 제가 코코피트에 알갱이흙 섞고 혹 할만한 뭔가 하나 넣어 전용토양이라 하면 그냥 배양토라고 해서 팔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솔직히 원예용 상토(2호)와 분갈이 배합토의 가장 큰 차이는 제조자의 법적차이가 제일 큽니다. 배합토는 동네 화원에서도 쉽게 만들어 팔 수 있습니다. 전문분갈이흙 대부분이 일반흙과 큰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비싼만큼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정도. 암튼 기왕 있으시면 다른 용도로 쓰셔도 상관 없지만 쓰시려면 거기에 맞게 배합 다시 하셔야 관리가 편합니다. 카랑코에는 다육성이라 알갱이 토양이 어느정도 들어가야 관리에 유리합니다. 답변이 길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ㅎㅎ

@@-homegardening 답변 늘 감사드리고,항상 도움이 되는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같은 장마철에도 분갈이를 해도 될까요?

해도 되기는 합니다. 무름이 올까봐 주의는 필요하지만 꼭 안될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판단되실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homegardening 네. 힘내시는 일주일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