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근처에서 고기 구워먹고, 찬송가 부르겠다는 사람에게 향봉 스님이 한 말 | 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자유로운 삶 |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 향봉스님 1

  Рет қаралды 217,716

조현TV휴심정

Жыл бұрын

전북 익산 금마면 미륵산 해발 380미터 깎아지른 절벽 제비집 같은 사자암에 향봉스님(74세/2023년)이 있습니다. 이 고지에서 구름을 벗 삼아 공양주도 없이 홀로 살아가며, 손수 밥하고, 빨래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도, 전국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연등이 찬란한데, 이곳엔 연등 하나가 걸려있지않았습니다. 연등 값 하나 받지 않은 향봉 스님이 이번에 낸 책 이름이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불광출판사 펴냄)입니다.
보통의 절들은 불자들이 스님을 뵈면 엎드려 3배를 하고, 식사 때도 스님 탁자와 재가자 탁자가 마치 반상 구분처럼 엄연히 나뉘는데, 절도 받지 않고, 한상에 둘러앉아 같은 밥상을 마주합니다. 더구나 신자들이 스님의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니 생일상을 받지도, 천도재나 대학 입시 합격기도 한번 한 적도 없고, 이번에 낸 책 인세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자유롭다.”
향봉스님은 불교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이미 30대에 조계종 총무원의 ‘넘버2’인 총무부장을 지낸 실세였고, 내장사 같은 천 년 고찰의 주지까지 지냈고, 1970년대에 60만 권이 팔린 '사랑하며 용서하며'란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습니다. ‘30대 후반 갑자기 철이 들어’ 모든 것을 버리고 인도로 떠나 15년 간 인도, 네팔, 티베트, 중국을 떠돌았습니다.
그는 순례에서 마음이 환해지며 오랜 의문들이 해소되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아와 사자암에 머문 그는 30대 때 이미 쟁취했던 돈과 지위 같은 것들로부터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의 걸림 없는 선문답이 전국 선방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검객 같은 선기를 내보이면서도, 소아마비 소녀가 아버지를 시켜 불전함에 500원 짜리 동전 몇 개와 함께 남긴 쪽지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합니다. 사자암 구름 속에서 향봉 스님과 법담을 나눴습니다.
#향봉스님 #산골노승의화려한점심 #사자암
----------------------------
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조현TV 휴심정은 유튜브에 광고신청을 하지않아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터뷰어, 인터뷰이, 촬영자, 편집자 모두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집니다.
(조현이 삼각대 위에 핸드폰을 장착 후 인터뷰하는게 대부분이니, 음향 등 미숙을 양해해주세요)
**인터뷰 기사는 휴심정( well.hani.co.kr )에 있어요.
네이버 뉴스에서 조현 기자를 구독( naver.me/F5uVPaKk )하면 조현 글이 배달됩니다.
***한겨레신문을 후원( support.hani.co.kr )해주시거나, 신문을 구독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해 주신 분은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한겨레신문 구독 신청하실 분도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조현 이메일 iuhappyday@naver.com)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Пікірлер: 243
@maitreya6898
@maitreya6898 Жыл бұрын
오늘의 불교계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촌철살인의 말씀에 깊은 감명이 있습니다. 두분 감사드립니다!
@user-qb2ee7nc9v
@user-qb2ee7nc9v Жыл бұрын
정말 요즘보기힘든스승님 이라 생각이 듬니다 모든 세간의 모습은 물질만능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음은 부인하기 힘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재가자나 출가자들 모두가 한번쯤은 되돌아 볼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user-tj7re3fi2z
@user-tj7re3fi2z Жыл бұрын
찾아가 만나뵙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rs8fg3eo5b
@user-rs8fg3eo5b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저어린시절향봉스님의책을읽었고감동받았던기억이새로운데이렇게큰스님되어뵙게되니정말감동입니다감사합니다정말정말감사합니다건강한모습으로오래오래머물르면서어리석은저희들을제도해주십시요ㆍ
@user-fy4zs4vt5d
@user-fy4zs4vt5d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성직자십니다 .솔직한 얘기 쉽지않으실텐데요.~~요즘 성직자들이 눈살찌푸리게 하는일들이 많습니다. 많은가르침주십시요.
@user-pq6co6li8o
@user-pq6co6li8o 11 ай бұрын
​@@user-rs8fg3eo5b반갑습니다 저도 스님의 따끈한 신간(당시에)인 '사랑하며 용서하며' 한 권을 다 읽고, 그 책 안의 내용이 문제되어(당시 80년 군부독재시절, 언론통폐압 등) 도피를 하고 그 도피처가 강원도 청평사에 계신단 소문을 듣고 새파란 처녀가 겁도없이 롱부츠를 신고 소양강댐위의 청평사길을 무릎까지 차오른 눈을 헤치며 갔었는데 도착하니 공양주분께서 막 어제 다른 곳으로 또 피해 가셨다고~~ 지금 생각하니 꿈 속 같네요. 대체 무슨 용기로? 겁도 없이? 혼자서 거기까지 찾이 갔는지~ 가서는? 스님께 뭐라고 말하려 했던 건지~ 암튼 동시대를 산 분인것같아 반가움에 댓글 달아봤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user-gi7gr2jq5l
@user-gi7gr2jq5l 10 ай бұрын
이시대 최고의 양심적이 참 스님 이십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user-zh7kr7mm3k
@user-zh7kr7mm3k Жыл бұрын
스님. 저는 기독교인인데. 두손 모아 깊이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스님같으신분이 많으셨으면 또는 목사님도 스님 같으셨으면 이 세상이 참 행복할텐데요. 참 ~~~~~~안타까운 맘입니다. 성불하십시요.
@user-zt7ts5mn3g
@user-zt7ts5mn3g Жыл бұрын
어머!! 향봉스님, 제가 1983년 고등학교2학년때 경기도 광탄 보광사 주지 스님이실때 친구들과 자주 가서 뵈었는게...너무 반갑습니다.. 스님이 스스럼없이 탁구도 치자고 해서 탁구치고 저녁공양도 주시고해서 참 뵙고 싶었는데.. 아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당시 주지스님이 여고생들하고 탁구도 치고 떡도 먹으라고 주시는게 지금생각해도 평범하지않은 모습인데... 참..스님은 너무 해맑고 밝게 우리한테 떡도 주고 밥도 주셨어요. 근데 그때도 저는 스님이 보통 스님같지않고 마치 부처님이 밥주시는거같애서 마음이 무거울때마다 보광사에 갔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제가 평생 만나 뵈었던 스님중에서 향봉 스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스님의 해맑고 구애받지않고 거침없는 자연 그자체같은 무심한 말씀들이 마치 득도하신 분 같았습니다. 스님은 그때도 참 마음이 홀가분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보광사갈때마다 지인들 한테 향봉스님과의 추억을 사람들에게 말하곤 했는데.. 스님이 인도 티벳갔다 오셨다하니 역시 스님다운 길을 걸으셨구나 싶습니다. 저도 이제 여고생이 아니고 58세 늙은이가 되서 다시 내고향에서 은퇴후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익산의 사자암에 거하고 계신다니 꼭 찾아가 뵙고 싶네요. 참으로 오랜 세월 가끔씩 스님의 해맑은 얼굴과 가르침이 떠오르곤 했었는데..."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라"고 하시며 구애받지말고 살라하셨죠. 스님... 너무 깊은 뜻이있었음을 나이 들어가며 때때로 느끼곤 했죠..
@suokkim8234
@suokkim8234 Жыл бұрын
놀랍고 반갑습니다! 76학번인 저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대학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책방을 찾았는데 그시절, 향봉스님과 정다운스님의 책을 읽고 오래 간직했었습니다. 그뒤 법정스님의 글을 접하며 향봉스님에대한 기억이 희미해져갔는데 최근 휴심정을 통해 김성철교수님, 이중표교수님들께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우며 여러 스님들의 인터뷰를 보노라니 이상하게 향봉스님과 정다운스님 생각이 나더군요. 그런데 휴심정에서 항봉스님이라는 제옥을 보고 설마? 하며 시청하니, 놀랍습니다! 반갑고 기쁩니다. 고인물이 되어 자정능력을 잃은 불교계의 죽비가 되어주십니다!
@user-mf6zn8hc4m
@user-mf6zn8hc4m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중생으로서 많이 좋게 보입니다,
@user-jq9lh7rb3l
@user-jq9lh7rb3l 11 ай бұрын
저는 스님말씀을 듣고 가슴에 와닿는게 참 많았습니다 도량에서 불자와 흥정을 하거나 부적을 팔어먹는 그런 부끄러운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그말씀에 순간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user-qy9rb1fq6w
@user-qy9rb1fq6w Жыл бұрын
카톨릭신자로서 부끄러운 부분은 신부님들이 식복사를 둔다는 것입니다 스님이 공양주 없이 홀로 거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스님을 존경하게 됩니다
@ssss-ou4bn
@ssss-ou4bn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어머님이 봉은사 다니시는데 등 달고 기도 비 내는데 몇십만원 듭니다... 너무 세속화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user-jo2ld8hx6d
@user-jo2ld8hx6d Жыл бұрын
지금의조계종단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향봉스님의 진심어린 불교적 관점에서 말씀해주시니 속이 뻥뚫니는것같아요 아직도 이렇게 큰스님이 계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여여하세요🙏🙏🙏
@user-qt4qs3hk7d
@user-qt4qs3hk7d Жыл бұрын
향봉큰스님 모든것이 감사하고 이렇게 훌륭하신 큰스님들이 곳곳에 계셔 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zt3bz3zt1l
@user-zt3bz3zt1l Жыл бұрын
귀의 삼보 하옵고... 정말 오랜만에 향봉스님 근황을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20대 초반에 스님과 정다운 스님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었는데 여전하셔서 더 존경스럽습니다. 우리곁에서 향기로운 이야기 법문으로 듣게 해 주셔요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user-di9jm8ko2r
@user-di9jm8ko2r Жыл бұрын
한참동안 세속에 뭍혀서 정다운 스님 향봉스님을 잊고 살맜던 죄를 참회합니다 향봉스님 강건히 이 세상을 지켜 주십시오
@jiyoungkang3573
@jiyoungkang3573 10 ай бұрын
훌륭하신 선지식 찾아 우리모두 에게 좋은 말씀 들려 주셔서 감사하다
@user-lu3rn4br1m
@user-lu3rn4br1m Жыл бұрын
연꽃향기 스며드는 대담입니다 불심깊은 소녀의 다리가 나아지기를 기도합니다
@user-xg7em1pz2l
@user-xg7em1pz2l Жыл бұрын
불교계에 현실을 적나라하게 짚어 주시고 일깨워 주십니다ㆍ스님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지혜의 등불을 밝혀 주세요~ ~ (())
@samma-sati
@samma-sati Жыл бұрын
조현 기자님 좋은 인터뷰에 대한 보답으로 한겨레신문에 광고 발주했습니다
@user-bq4yx8vr3o
@user-bq4yx8vr3o Жыл бұрын
64세고여불교입문한지40 여년됬고여스님말씀대로불교변천사를몸으로마음으로느끼고있습니다. 어느날문득 향봉스님의근황이궁금해인터넷으로찾아보았던기억이있습니다. 그런데이렇게세월에묻힌기억을 떠올주시고이렇게뵙게되니 가슴이따뜻해집니다 부처님의법체를뵈온듯힘이생김니다. 건강하시어우리곁에오래머물러주시길부처님께기도드립니다
@user-rt1sj2wi4w
@user-rt1sj2wi4w Жыл бұрын
그냥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가르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꼭 사자암에 한번 가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jang8020
@jang8020 10 ай бұрын
정말이시대의선지식 스님 이십니다.
@user-rq3ny6fn5r
@user-rq3ny6fn5r Жыл бұрын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지극한 마음으로 아픈 아이가. 보시한 공덕으로 걸을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합니다 수행 정진하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user-rr3jp6qe2g
@user-rr3jp6qe2g 10 ай бұрын
참스님 존경하게되었 습니다. 진정으로존경 합니다.
@user-il6mr9nj3w
@user-il6mr9nj3w Жыл бұрын
동전11개 시주하신 소녀께서 그공덕으로 반드시 소아마비가 기적처럼나으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user-kc1ty1sw3w
@user-kc1ty1sw3w Жыл бұрын
조현 기자님 께서 훌륭 하신 선지식 을 찿아뵙고 이렇게 좋은 말씀 공감 할수있어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user-zs4ur5hr6v
@user-zs4ur5hr6v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의 웃으시는 모습에 그저 멍합니다 혼이 빨려 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장 책 주문했습니다
@user-fu9dw3kf7n
@user-fu9dw3kf7n Жыл бұрын
저도 책 구입해서 언니한권 동생한권 그리고 저도 한권 월급날 구입할래요. 정보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맑고 향기로운 절간이 되길...
@sun961515
@sun961515 Жыл бұрын
이렇케 순수하고바른고올곧은스님~오래오래 저희들께 죽비를들어주십시요. 큰스님 건강하세요~~
@user-vc9ms7kn6f
@user-vc9ms7kn6f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의 옳다 옳다 는 시비없는 마음! 하나되는 마음! 그것이 부처님 마음!임을 다시금 새깁니다
@user-tm9ww8gt2x
@user-tm9ww8gt2x Жыл бұрын
백배ㆍ천배 맞는 말씀입니다 동감합니다 ㆍ저와 견해가 비슷하십니다 ㆍ저는 중은 아닙니다 재가불자입니다
@kjh433
@kjh43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 조직화 되고 장삿속 사찰에서는 마음의 평안을 얻기 힘들어요. 소위 한다하는 스님들의 씀씀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 스님들은 일명 보살들이 다 버려놓는것 같아요
@user-ue5lh7uc4d
@user-ue5lh7uc4d 10 ай бұрын
네. 워낙 보시하나고 절어서 하도 스님들이 장사하니 보살들이 그럴수밖에요.꾐에 속혀서그렇죠 ㅡ
@user-hn7nr6yb6m
@user-hn7nr6yb6m Жыл бұрын
죽비를 세게 때리시네요!!! 승가가 모두 감로법으로 받아들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sj.son999
@sj.son999 10 ай бұрын
향봉스님을 뵙습니다.. 대학교때 스님책을 보고 꼭 한번 뵙고싶었는데요.. 30년넘은 책을 아직 소장하고있어요.. 인사드리러 찾아뵙겠습니다..
@user-cz4nb7pe6u
@user-cz4nb7pe6u Жыл бұрын
스님,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어릴때 스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면 생각없이 가족들 따라서 교회에 다니다가 스님들 책을 보고, 이런저런 명상 서적을 보면서 교회다니기를 멈추었어요. 지금은 온전한 불자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들 앞에 나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귀한 인터뷰를 해주신 조현 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user-kk8qd8ue5u
@user-kk8qd8ue5u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존경합니다 맞습니다. 시원한진실의말씀!
@user-vj8qn1di6d
@user-vj8qn1di6d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 감사합니다. 청정하신 마음으로수행하시는 모습 부처님마음 아니실까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늘건강하십시요🙏
@user-it268
@user-it268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존경합니다.한국에서는 조계종의 핵심입니다.현재 자승스님땜에 조계종 이미지가 매우 좋지않습니다.높은 도력으로 우리 중생을 구해주십시오.성철 큰스님,법정 큰스님 가신이후로 다시 큰스님을 뵐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user-bj8jo1du7l
@user-bj8jo1du7l 2 күн бұрын
큰 스님. 존경하옵고 또 존겅하옵니다
@user-qt6rz4uh1k
@user-qt6rz4uh1k Жыл бұрын
20대 젊은시절 일명(모개승) 못생겼다고 스님 스스로 붙힌 애칭/ 만났었는데... 정말반갑네요, 나이드시니 지금은 중후하게 잘생기셨네요~ ㅎㅎ 70년대 초(74년) 우리부대 9공수 법문 왔었죠. 그때 부처는 없다. 우리들 마음속에 부처가 있을뿐이다. 참으로 가슴에 와닸는 법문이었지 !
@user-uy2mp7yd7k
@user-uy2mp7yd7k Жыл бұрын
80년대에 향봉스님책을 통해 뵙고 감명과 깊은 울림을 받았었는데 늘 스님소식이 궁금했어요. 조현기자님 덕분에 오늘 너무도 반갑게 뵙네요. 두분 감사합니다.
@user-ue5lh7uc4d
@user-ue5lh7uc4d 10 ай бұрын
조현기자님 덕분에 향봉스님이 세상에 드러날수있어 다행입니다
@daehoonlee5499
@daehoonlee5499 11 ай бұрын
향봉 스님은 지금 몇 안 계시는 진정한 수행자라 생각됩니다. 조현 기자님 감사합니다.
@user-iw2be5eb9n
@user-iw2be5eb9n Жыл бұрын
스님 생일 잔치 정말 어렵더라구요 세속적으로 보면 은사에 대한 답례가 당연하지만 또 생일 잔치를 지르다보면 봉투도 마련해야하고 또 얼마나 넣어야 하나 고민하게되고 행사중 스님께선 봉투를 두텁게해서 내신 신도에 대해서는 극진히 예우를 하는 모습을 보면 매년 스님의 생신만 돌아오면 보통 마음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
@user-on4bk6rf1c
@user-on4bk6rf1c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큰스님 법문 들을수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사자암 불자님들은 덕분에 자유롭고 행복하고 평등의 길로 향합니다 분명하신 큰 어른이시며 순수 소년 같으신 향봉스님~ 건강하세요~^^
@user-yo8yr4ov9d
@user-yo8yr4ov9d Жыл бұрын
스님께 귀의합니다 스님께서는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는것 같아 밝은 스님을 만난것 같아 반갑고 고맙습니다 현실에 불교가 이렀다보니 누가 불교에 귀의하겠습니까 지금에 스님들은 인과도 부처님법도 믿지않는것 같아요 참으로 안타 깝네요 스님 같은 분들이 불교의 어른 으로 모셨으면 합니다
@27victoire
@27victoire Жыл бұрын
썩어버린 불교계에 죽비를 드시고 개혁 될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스님..
@jiahnjun34
@jiahnjun34 Жыл бұрын
사자암. 향봉스님. 기억하겠습니다.
@user-lc3uj7xd4e
@user-lc3uj7xd4e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향봉스님과 정다운스님 형제스님. 한때는 책도 생활상도 베스트셀러 였었지요.
@user-fr7xk5cp2f
@user-fr7xk5cp2f Жыл бұрын
법이 살아 있음에 감사드림니다 ()
@-2-275
@-2-275 Жыл бұрын
🍀 향봉 스님 "산골 노승의 화려한 점심" 출간 축하해요
@user-yk7kj1tp1o
@user-yk7kj1tp1o 11 ай бұрын
향봉스님 존경합니다 스님 대단하십니다
@hyolee1315
@hyolee1315 Жыл бұрын
넘 좋은 인터뷰입니다 ..향봉스님 건강을 기원합니다.
@muhyang8389
@muhyang8389 Жыл бұрын
향봉 스님, 팔만대장경 보다 넓고 깊은 삶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onggoni-xy3jw
@donggoni-xy3jw Жыл бұрын
저도 기독교였는데 향봉스님과 정다운스님에 책을보고서 불교로 개종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user-mx1pk3xs7w
@user-mx1pk3xs7w 11 ай бұрын
어떻게 불교책을 보고 계종을 합니까 ? 당신은 기독교가 먼지를 모르는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 불교는 피흘림없어 죄사함을 받지못합니다 헛고생만하다 지옥에 떨어자는 불쌍한 영혼일 뿐입니다 종교입니다
@storm-kang
@storm-kang 11 ай бұрын
​@@user-mx1pk3xs7w소름...광신도는 답도 없네
@user-ps2df8jr4y
@user-ps2df8jr4y 10 ай бұрын
​@@user-mx1pk3xs7w그런분이 왜이채널에들어오셨나요? 기독교는 불교가우상숭배라고질색하던데 님께서도 심적 갈등겪고있나요?
@user-px6jl2qb2p
@user-px6jl2qb2p Жыл бұрын
대개의 종교가 본래의 자리를 이탈하여 현실과 타협하는 현상이 안타까운 상황인데 향봉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위안이 됩니다
@sherrishin4616
@sherrishin4616 Жыл бұрын
조현 기자님 감사. 감사. 감사드입니다
@user-iw2be5eb9n
@user-iw2be5eb9n Жыл бұрын
그러시네여 산신령을 보지는 못했지만 향봉스님이 산신령 같은 것은 맞네여
@user-sm7js3gm6t
@user-sm7js3gm6t Жыл бұрын
그윽한 향기가 묻어납니다.
@user-tu3mj4tt6v
@user-tu3mj4tt6v Жыл бұрын
20대때. 스님들께서. 쓰신책을 푹빠져서 읽었던것같습니다~ 그때 읽고 고민했던 것들이 지금 까지 많은 힘이 되고있습니다~넘 감사드립니다
@user-js3bf8gy2k
@user-js3bf8gy2k Жыл бұрын
향봉 큰 스님의 사자후 ㆍ두손 합장 합니다 또 사자암 가서 큰스님 뵙고 싶습니다
@sherrishin4616
@sherrishin4616 Жыл бұрын
아. …. 감동과 공부가 너므 많이 됩니다 듣고 또 들으렵니다
@user-gv4de5sc4s
@user-gv4de5sc4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ㅡ
@user-be7oz2ym4u
@user-be7oz2ym4u Жыл бұрын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
@user-oy4xc6cv9v
@user-oy4xc6cv9v Жыл бұрын
@user-dm1pv7fl2y
@user-dm1pv7fl2y 11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참스님. 초야에 수양하며 현 불교가 걸어가야할 외침, 길,감사합니다,
@user-yw7ml5ds2n
@user-yw7ml5ds2n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스님을 만나게되어 가슴 훈훈합니다.조현기자님 감사합니다.
@user-kf2pw9wh7q
@user-kf2pw9wh7q Жыл бұрын
존재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user-cm6jj8xw7t
@user-cm6jj8xw7t Жыл бұрын
🙏🙏🙏
@user-fj5od2gf6z
@user-fj5od2gf6z Жыл бұрын
향봉 큰스님 부처님을 뵙는듯합니다 간절하게 영접하고 십사옵니다
@boamijung2164
@boamijung2164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 깊은 뜻,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user-zs1ny9kd3m
@user-zs1ny9kd3m 11 ай бұрын
법문에대해 모르는 보살이지만 요즘 스님 말씀이 가슴에와닿아 감동 받고 있읍니다 부족한게 많다고 살았던 제가 요즘은 스님 발씀에 너무 제가 지니고 있는 모든게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hygge8453
@hygge8453 Жыл бұрын
그 소녀 꼭 부처님의 가피로 ,산신님의 영험하심으로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 와 주길 발원합니다. ㅡ나무 관세음보살ㅡ ()()()
@user-zb6sd2os7h
@user-zb6sd2os7h Жыл бұрын
그저 수행자 답습니다!!!
@NEXTGENERATION0522
@NEXTGENERATION0522 Жыл бұрын
누구에게나 착한 벗이고, 좋은 스승이신 향봉스님 감사합니다~^^
@user-cz1ky2xi7v
@user-cz1ky2xi7v 10 ай бұрын
향봉스님이 붓다시네요😊
@user-vr4qm4md1r
@user-vr4qm4md1r Жыл бұрын
삼보님께 귀의 합니다 스님의 말씀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멋지신 스님이십니다.()()() 인연이 된다면 꼭 한번만이라도 뵙고 싶습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고 여여 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
@user-wi1iy4iy1j
@user-wi1iy4iy1j Жыл бұрын
귀한 선지식을 또 뵙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u5ws5lk7t
@user-ku5ws5lk7t Жыл бұрын
조현 가자님 덕분에 또 한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
@user-ew5rj6oq4t
@user-ew5rj6oq4t Жыл бұрын
큰스님말씀 감명깊었습니다 눈물이 나옵니다ᆢ 살아가는데 있어 다툼이없이 서로 인정하며 이해하며 살겠습니다 책 주문했는데 곁에두고 읽고 또 읽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k5fi6gc6b
@user-tk5fi6gc6b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스님뵙는데건강하신모습뵈니참좋아요
@user-ot1oy9uj2z
@user-ot1oy9uj2z Жыл бұрын
스님 아침 내내 우울해서 굶고 있다가 스님의 법문을 보고 된장국을 끓여 먹고 산에 다녀 왔습니다. 넓은 바다와 같은 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엔지 구겨진 게 펴지 듯 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voyagev9330
@voyagev9330 Жыл бұрын
🎋~🌸~🙏
@gayin
@gayin Жыл бұрын
스님! 80년대에 스님의 책을 읽었던 독자입니다ㆍ반갑습니다ㆍ요즘 내신책도 주문했습니다ㆍ스님의 글은 읽을수록 재미있어요ㆍ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ㆍ!
@ssrt9624
@ssrt9624 Жыл бұрын
이 시대의 참 아름다운 선지식이십니다 늘 갈증을 느끼고 선지식을 찿아 헤매였는데 스님을 뵈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user-kq3tf7ok8m
@user-kq3tf7ok8m Жыл бұрын
항봉스님 건강히 하시길 참으로 감사합니다❤❤❤😅😅😅
@user-et3qj4tl5v
@user-et3qj4tl5v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 말씀이 너무 품위있으시고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user-yf6df9rq5v
@user-yf6df9rq5v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스님 좋아했어요 한번 먹은마음 변함은 없지만 어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역시 멋찌싶니다 조현기자님 감사합니다
@hyoungjukim5455
@hyoungjukim5455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의 형님이 정다운스님이군요 향봉스님 존경드립니다 스님 오래오래사셔서 우리사회에 큰울림을 주십니다 스님 책을 읽어서 저또한 미음을 닦겠습니다
@user-if6ie3tm6z
@user-if6ie3tm6z Жыл бұрын
스님♡ 기자님♡두분 옭은 질리예 말씀 감사합니다~^^
@psoishp545
@psoishp545 Жыл бұрын
빨리 2탄3탄도 올려주세요,^^ 이런스님이 계시다니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user-sm7js3gm6t
@user-sm7js3gm6t Жыл бұрын
옳습니다
@user-mh1bt1et4l
@user-mh1bt1et4l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 이렇게 뵈오니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오늘 스님 책 일별하고 뵈오니 너무 반갑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스님 _()()()_
@user-hu4xg6cz2h
@user-hu4xg6cz2h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 같은 분은 우리나라 한분도 없습니다. 향봉님이야말로 부쳐님 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user-pm8cl9ew2o
@user-pm8cl9ew2o Жыл бұрын
스님 80년대 쓰신 책들 저도 대학시절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인간미 넘치시는 스님^^
@user-hj8ym3db2d
@user-hj8ym3db2d Жыл бұрын
저는 천주교신자 이지만 향봉스님 형님이신 정다운스님 책 을 이십대 에 읽었던 기억이나요 가끔 두분 스님 생각이 났어요 책에서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user-xe4yc1qs3d
@user-xe4yc1qs3d Жыл бұрын
60대인 저도 두 스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도 책장에 두 권이 있습니다. 새롭네요.
@user-vd8vv1mb7w
@user-vd8vv1mb7w Жыл бұрын
향봉큰스님 진정한 수행자이십니다 존경합니다 한국불교계의 세속에 물듦을 깨우쳐 주시길 바랍니다
@user-jh3up1kz6w
@user-jh3up1kz6w Жыл бұрын
하심하셔서 만사를 만족 하시는 스님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살고 싶습니다만 중생의 욕심을 떨쳐 끊어 버리기가 질기고 질깁니다. 스스로의 잘못을 지적하는 진실불허의 진정한 스님을 뵈옵니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강녕하시고 성불 이루십시오.
@user-ck9bx5gf9c
@user-ck9bx5gf9c Жыл бұрын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며 살겠습니다. 향봉스님, 조현기자님! 가르침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f6ie3tm6z
@user-if6ie3tm6z Жыл бұрын
스님 정말 스님이심니다^♡^ 저도 열열한 불자인데 요줍 절에 가보면 넘~ 상업적이고 돈으로 기세를 꺼덕이고 요줍 종교가~~
@user-iw2be5eb9n
@user-iw2be5eb9n Жыл бұрын
정말 가팔라요 그러나 정말 멋진곳에 있어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서 대중교화에는 정말 어려울것 같아요
@user-pz7ml3cu9l
@user-pz7ml3cu9l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hyejue
@hyejue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에 마음이 울리니, 조금 아프기도 하네요 감사해요.
@user-nq1ik9dx5w
@user-nq1ik9dx5w Жыл бұрын
향봉스님이 부처님이십니다.
@user-xk9op6si7c
@user-xk9op6si7c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기억이 흐려졌지만 저의 20대에 향봉스님, 정다운 스님 책을 읽으면서 내면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며 용서하며 책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없네요. 맘 깊은곳에서 뵙고 싶었던 스님을 조만간 뵈려 갈려고 합니다.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계셔주시길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