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말하는 건 전원생활의 단점이 아니라 전원생활의 속성이자 본질입니다. 이걸 그간 익숙하게 누리던 도시생활의 인프라와 비교해서 단점인듯 정리하려는게 무모해 보입니다. 비교해서 취사선택할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장기간 전원생활에 익숙하고 만족해하던 사람은 도시 생활을 할 경우 갑갑함과 향수를 느끼듯이 이런건 장단점을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 개인이 본인 성향과 목적 또는 처한 상황에 따라 결정하고 실행하는 생활양식일 뿐인 겁니다.
@HJ_secondhouse3 ай бұрын
의견 감사합니다. 전원생활하면 좋은 공기, 조용한 환경에서 휴양, 휴가 온 처럼 지내겠다 막연히 생각하는 분들에게 여러가지 상황들을 미리 설명해주고 결정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영상입니다. 전원생활보다 더 많은 도시생활의 단점이 있지만, 객관적인 장단점 비교는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user-fj8is6yi7r3 ай бұрын
닭장에서 오래 살다가 요양병원 침대에서 죽는 법.
@HJ_secondhouse3 ай бұрын
오~ 그렇게 말하니 무섭네요. 도시 아파트를 떠나 사는 방법이 다양한데, 저는 캠핑으로 시작해서 주말농장 세컨하우스까지 왔는데, 전원주택까지 완전히 옮기자니 걱정이 되긴 하던데...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user-wz1qj6or5i11 күн бұрын
영상보니 손골 이네요 손골정도면 수도권 전원주택 위치로는 최상급아닌가요 !
@HJ_secondhouse11 күн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용인과 이천 2곳 영상입니다. 전원주택 일반적인 내용으로 특정 지역 언급한 영상은 아닙니다.
@mcdonnelldouglas42612 ай бұрын
차라리 대중교통 많이 다니는 도시 원룸에서 살래요 ㅋㅋㅋㅋㅋㅋㅋ
@HJ_secondhouse2 ай бұрын
오 그렇군요 그래도 전원 자연 환경 자체 장점이 크긴해요 ^^
@hsj51954 ай бұрын
저는 전원생활 7년차인데 좋기만 하고요. 적응을 못한다는 건 몸과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거지요. 핑계 없는 무덤이 없지요. 당초에 예상 못했나요?
@HJ_secondhouse4 ай бұрын
개인차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이 영상보고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실수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상 만들었어요. 도움되면 좋겠네요
@user-ny2hh6ze7vАй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전 부모님 의지로 강원도 시골에 살고 있는데 10대때부터 학교.학원 통학이나 친구들이랑 교류부터 시작해서 온갖 편의시설, 병원, 주말에 드라이브나 나들이는 꿈도 못 꿨습니다. 주말이든 방학, 공휴일? 남들처럼 속 편히 뒹굴거리지도 못 합니다. 온갖 주변에 잡초뽑기랑 풀 베고, 농사 지어야하고, 평탄화 한다고 바위 옮기고 어린나이에 생각만 해도 끔직하고 남들은 이런거 안해도 되는데 난 왜 이런 노가다를 해야하나 싶은 현타가 왔습니다. 아 공기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요즘 지방쪽은 단기 임대도 많으시니 무작정 땅. 주택매매 부터 알아보지 마시고 체험 위주로 천천히 접근해보세요. 정말로 본인이 수년~수십년 동안 온갖 불편함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고, 불편함에 대체할 무언가를 준비할 수 있다면 시도하세요 ... 대중교통, 인프라, 주변 생활 등 말 할것도 없고 시내 아파트에서는 관리비만 내면 해결되었던 모든것들을 본인 스스로 다 하셔야하고 소위 말하는 인프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군나나 자녀들이 어리시다면 정말 비추천합니다, 부부끼리는 합의가 된 상황일지언정, 자식들은 시골살이 적응 못하고 질려버릴게 뻔하거든요 맘 같아선 독립하고 싶지만 , 제가 나가면 집 관리 거들 사람이 없다고 부모님이 뜯어 말려서 반 강제로 지금까지 갇혀있습니다. 평일엔 직장생활에 찌들고 주말엔 집안 일 거드느라 힘들고 아주 죽을맛 입니다.
@HJ_secondhouseАй бұрын
자녀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도 애들 초딩때는 신기하고 새로워서 잘 따라 다니던데 중딩되니 시큰둥하고 재미없어 하더라구요
@user-oo9sv1zv7dАй бұрын
단점을 장점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HJ_secondhouse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user-yn2mj2un9n2 ай бұрын
1달살기 1주일살기 생활화.. 전원주택 살 이유가.
@HJ_secondhouse2 ай бұрын
부럽습니다. 그래도 내 땅 내 집에서 가꾸는 재미도 있습니다
@user-mh7dl7ct9t3 күн бұрын
근래 전원주택 위기하며 그 단점을 올리는 영상이 알고리즘에 자주 뜬다. 관심 없다가도 사니까, 백수니까, 밖에는 태풍 비도 내리고 걍 함 봐준다. 어이가 없네? 뻔한 내용... 편의 시설을 왜 전원에서 찾지? 차 없이 시골에 살려고? 대중교통이 대중이 많은데 있지 왜 대중이 적은 곳에서? 사람 적은 곳에서 굳이 와서 외롭다니! 좋은 이웃 한 채만 있어도 인심이 넉넉할 수도 있는데 커바케지만. 반대로 도시에서 시끄러워서, 번거로워서, 매연에 교통체증에, 외식비에, 심신안정을 위해, 웰빙을 위해,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유있는 나머지 삶을 위해, 집안의 화합을 위해, 가정의 소중함을 위해... 시골에 산다!
@user-jx3ye1gz6g2 ай бұрын
다 그냥 핑계임 미국 사람들 거의 단독주택에서 사는데 여기서 말하는 똑같은 문제점 가지고 있음 그럼 미국사람들은 진짜 불편하고 불행한 삶인가? ㅎㅎ
@HJ_secondhouse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아파트 생활 익숙한 분들은 별일 아닌 생활이 단점이 되긴 하더라구요. 쿠팡이나 컬리 새벽배송 없어도 잘 살았는데 익숙하게 사용하다가 로켓배송 안되는 곳 가니 엄청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