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간호사가 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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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간호사

빌런간호사

8 ай бұрын

장안의 화제!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시기도 했고 저도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영상이..매우..길어졌는데...ㅋㅋㅋㅋ 꼭 끝까지 봐주세요.ㅋㅋㅋㅋ 초반만 보지 말기!!;ㅂ;!!!
정신병동에서 일하던 정신과 간호사가 본 드라마,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어떤 부분은 보기 불편하고 무엇이 판타지였는지
오늘도 저의 주절거림을 견뎌주세용 ㅎㅎ
*
정신과, 간호사, 그리고 정신과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에게 궁금하거나 듣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덧글로 남겨 주세요! =)
일상적인 데일리 소통은 블로그에서 하고 있습니다. 놀러오세용♡
blog.naver.com/iiiloveyou

Пікірлер: 83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장안의 화제!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시기도 했고 저도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영상이..매우..길어졌는데...ㅋㅋㅋㅋ 꼭 끝까지 봐주세요.ㅋㅋㅋㅋ 초반만 보지 말기!!;ㅂ;!!! 정신병동에서 일하던 정신과 간호사가 본 드라마, 어디까지가 리얼이고 어떤 부분은 보기 불편하고 무엇이 판타지였는지 오늘도 저의 주절거림을 견뎌주세용 ㅎㅎ * 정신과, 간호사, 그리고 정신과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에게 궁금하거나 듣고 싶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덧글로 남겨 주세요! =) 일상적인 데일리 소통은 블로그에서 하고 있습니다. 놀러오세용♡ blog.naver.com/iiiloveyou
@great6935
@great6935 8 ай бұрын
현장 근무자 입장에서 허점이 보이더라도 여태까지 나온 정신과 배경 드라마 중에서 가장 고증이 잘 된지라 그래도 개인적으로 후하게 평가하게 됐어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user-df8sw3ir1n
@user-df8sw3ir1n 8 ай бұрын
난간은 배우 얼굴이 보여야해서 그런듯요 ㅋㅋ 자동차씬에서도 배우얼굴때문에 자동차 헤드 뽑고 촬영한다고 하더라구용 ㅋㅋ드라마의 한계인듯용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얼굴은..난간 사이루 다 보이는데...ㅠㅋㅋㅋㅋ 난간 내려가 있는 거 보면 안절부절못하는 간호사들 ㅋㅋ
@kcr10041
@kcr10041 8 ай бұрын
정신과 간호사 특유의 말투가 너무 인상깊은 선생님이십니다. 저 대학 정신과교수님께서도 선생님처럼 통통 튀는 말투를 가지고 계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적 친밀감 뿜뿜해용ㅋㅋㅋㅋㅋ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쌤.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저같은 캐릭터는 정신과에서 보기가 쉽지 않은데 정신과 교수님이 비슷한 말투라니 신기하네요!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user-dc3hm7qt7k
@user-dc3hm7qt7k 8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정신과 간호사입니다! 드라마도 공감 많이 됐는데 선생님 말씀들 진짜 공감공감 격공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사이드레일……보는 내내 불편했네요 ㅋㅋㅋㅋㅋ
@zzz-vl4gn
@zzz-vl4gn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꺅 너무 재밌어요 쌤아~ 이거는 진짜 똑같아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차지 선생님이 간호사 출신이었군요 리뷰보면서 처음 알았네용ㅎㅎㅎ 재밌는 리뷰 감사해용❤😂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쌤아~!! 이거에서 터진거 저 혼자 아니죠??ㅋㅋㅋㅋㅋ
@hykwon11
@hykwon11 8 ай бұрын
하 말 또박또박 본점만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배속 안하고 들은 동영상 몇개 안되는데 스피드업안하고 들었습니당!! 넘 재밌었어요 ㅎㅎ아나운서 하셨어도 정말 잘하셨을듯!! 이런 언변은 타고나는건지 따로 교육받으시는건지 너무 궁굼해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내용이 많아서 숨도 안쉬고 랩하듯이 얘기해도 30분짜리 영상이 나와서 걱정했는데 잘 들리셨다니 다행입니다 ;ㅂ;!
@HaerinsBoyfriend
@HaerinsBoyfriend 7 ай бұрын
전 간호사는 아니고 정신병원 입원해봤던 사람인데 고증 진짜 잘 살렸더군요 ㅋㅋㅋ
@qnqndlsepdy1631
@qnqndlsepdy1631 8 ай бұрын
세인님이 리뷰해주시길 기다렸어요 !!
@user-pq2yd7ip5h
@user-pq2yd7ip5h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간호사는 아니고 할머니 간병해본 경험상 난간이 너무너무 중요했는데, 드라마에서 안 올리길래 옥의 티인가? 정신과라 괜찮나? 젊은분이라 그런가? 생각했는데 역시 난간은 과 상관없이 필수군요 ㅋㅋㅋㅋㅋ간호사도 아닌데 들으면서 속시원해졌어요..😂 +궁금한게 정다은쌤을 도둑으로 몬 망상환자에게 밤에 뜨거운 물 부은 컵라면 두개 가지고 들어가잖아요. 이거 전 너무 위험해보였거든요 또 난리치면 어쩌려구 뜨거운 물부은;;; 그리고 간호사가 밤에 그렇게 라면을 가지고 가나여..? 너무 조마조마했어여ㅠ 물론 드라마적 허용이겠지만..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라면은 고사하고 뜨거운 물 자체가 반입 금지인(정수기도 온수 안나오는) 병동도 많아요!ㅎㅎ 위험한게 맞습니다.. 심지어 같이 먹자는 부분도 으잉..?ㅋㅋㅋ 환자를 먹여주거나 식사를 격려하는건 하지만 같이 먹진 않거든요 ㅋㅋㅋ 과자같은 것도 아니고 아니고 심지어 라면을 심지어 안정실에서ㅋㅋ 매우 드라마적인 풍경입니다 ㅎㅎ
@lightstar1044
@lightstar1044 8 ай бұрын
ㅋㅋ저도 라면 부분 되게 위험해보였는데.. 막 난리치면 화상 입을수 있는 ㅜㅜ
@M1ch1n_h0t
@M1ch1n_h0t 8 ай бұрын
30분이 훅 지나갔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길어서 걱정했는데 재미있었다니 다행이에용!
@user-jw1vk3ej9y
@user-jw1vk3ej9y 8 ай бұрын
...? 간호사시라구요? 성우 아니세요?? 미쳤다리~~~❤
@user-kb4zx6vv3p
@user-kb4zx6vv3p 8 ай бұрын
정말 다 공감되는 말이에요 ㅋㅋ 게다가 하나 더 얹자면 채혈 할 때 수액 맞던곳 디스컨넥 해서 거기서 채혈하는 것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어떤 부분은 고증이 잘 됐는데? 싶다가도 말도 안된다 싶은 부분도 있구요 ㅋㅋ😢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맞아요! 신생아도 아니고 왜 굳이..? 아무래도 실무자 입장에서는 자꾸만 자꾸만 옥의 티가 보이곤 하죠 ㅋㅋㅋ
@user-tt7cf5ds2s
@user-tt7cf5ds2s 8 ай бұрын
진짜 고증이 애매하긴해요 전 남자환자들 액팅아웃하면 보호사님들이 데리고가는 동안 지나가는 길에 모든 물건 치우고 처치해요 진짜 뭘던지고 사고칠지모르기에;; 심지어 보호실 안에 간이변기 던지기도하고 보호실 문도 날려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래저래 마지막말은 저도 공감해요 만약 내가 이렇게했다면 저렇게했다면 더 좋은결과가 있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과거는 되돌릴수없으니 다음에 더 잘해야지하고 일하고 공부합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그쵸 ㅎㅎㅎ 안정실로 안내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한명은 복도랑 가시는 길 클리어 하는 게 루틴이죵 ㅎㅎ 다음에 더 잘 해야지 생각하는 선생님은 참 좋은 치료자일 것 같습니다 ^-^~
@user-pb9pg8is4j
@user-pb9pg8is4j 8 ай бұрын
저희 병원은 귀걸이는 괜찮았는데 목걸이는 잘 안 하고 다녔어요ㅋㅋㅋㅋ규정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출근 첫날에 들었던 액팅아웃 환자썰이 뇌리에 정말 강하게 박혀서...
@user-sy8hb9wm9b
@user-sy8hb9wm9b 7 ай бұрын
정신병동은 아니지만 센터에서 상담심리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웬지모르게 어? 이해가 안되네? 했던부분 몇개가 겹치네요 ㅋㅋㅋㅋ 센터에서도 돌발상황이 가끔 발생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러한 대처를 보면서 어?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이런다고?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아 그런가? 하고 몰라서 넘어간거도 새롭게 알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user-cp9wj2ps4c
@user-cp9wj2ps4c 5 ай бұрын
이건 드라마니까 드라마로 보는게 좋겠죠 . 현장 리얼 다큐가 아니라 . ㅎㅎ . 세심해야 할 아쉬움을 잘 지적 하셨습니다. 시즌 2 를 만들 때는 더 세밀하게 연출을 하길 바라고 , 성모병원 자문의 , 자문 간호사의 꼼꼼한 자문 부족이 원인인가 싶으네요. 원작 , 각본이 좋아 잘 봤습니다. 김종학 프로덕션과 함께 세인 샘께서 직접 연출을 하시면 더 좋은 드라마가 나올듯 기대 돼네요 . 옷 색깔하고 벽지 색깔이 같은게 이 드라마에서 따듯한 마음을 자아 내었죠 ^^
@sanepsy1412
@sanepsy1412 5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용도 좋았지만 영상미도 정말 멋진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GOODTHINK129
@GOODTHINK129 8 ай бұрын
원래 넷플 안 썼는데 이 드라마가 넷플에서만 공개된다고 해서 넷플 결제했어요~ 3년 전부터 정신과 다니면서 정신과약 먹고 개인병원, 2차병원, 대학병원 다 입원해봤는데요. 3교대는 정말 정신과 폐쇄병동엔 필수인 것 같아요. 개인병원에서 정말 너무 힘들었던 기억뿐인데 2차, 대학병원에서는 즐거운 기억도 많았거든요. 노래방 시간이 제일 기다려졌고 또 재밌었어요! 뭐 부르지 이런 생각하면서 노래방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구요. 액팅아웃 환자를 보기도 했고, 제가 직접 겪어보기도 했더라죠...😅 안경을 쓴 환자나 치료진분들 얼굴(눈쪽)을 가격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저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어느 날처럼 기상 후 아침 체조하고 혈압이랑 열도 재고 그 다음에 아침 식사를 하던 중이었어요. 그 환자분이 저한테 다가오시더니 2초 정도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거예요😮 뭔가 이상한데..? 싶을 땐 이미 늦었었어요ㅠ 어김없이 그분은 제 뺨을 내리쳤고 제 안경은 그대로 날라갔어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그 환자분 멱살을 잡았는데(저는 조용한데 누구와 트러블이 생기면 꼭 일이 생겼어요. 제가 그런 걸 못 참기도 했고요) 옆에 있던 보호사, 간호사님들이 달려오셔서 이러면 안 된다고 말리시고 저희 둘 떼어놓으시고😅😂 그 환자분이랑 저는 그날 하루 동안은 계속 거리 유지해야 했어요. 조금이라도 가까워진다 싶으면 치료진분들이 주의를 주셨죠. 그 환자분이 망상이 있으셨던 건지 저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지나치다가 눈이 마주치면 갑자기 노발대발을 하시면서 ’저년이 나한테 욕했다‘ 이러시고.. 저는 그럼 또 ’난 욕을 한 적이 없는데 뭔 소리냐‘ 큰소리 치고 그럼 또 치료진분들 달려오시고ㅠㅋㅋㅋㅋ 아주 난리법석이었죠. 또 다른 일화로는 제가 제 분을 이기지 못하고 화장실 벽을 쳤는데 지나가던 간호사분이 그걸 들은 줄 알고 자수를 했가든요? 근데 ’아 그러셨어요?‘ 하시더니 모래시계 들고 안정실에서 이거 모래 다 내려올 때까지 안에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자해 행동을 했기 때문이겠죠... 저 깜지도 엄청 많이 썼고(규칙을 어기는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깜지 양도 늘어났었어요) 가장 최근 입원 때의 담당 간호사분이 가끔가다 생각이 많이 나요. 그 간호사분과 라포도 많이 쌓았고 스몰토크도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제 담당이셔서 더 많이 마음이 쓰였죠. 그분도 그랬던 거 같구요! 저한테 먼저 편지 써주신다 그러셨거든요(감동ㅠㅠ) 저도 당연히 써서 드렸고 퇴원 후에 늘 지니고 다녀요. 힘들 때마다 한 번씩 열어서 위안받고 그래요. 세인 간호사님도 많은 환자분들에게 위안을 주셨을 거 같아요. 제 담당 간호사셨으면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고 잘 따랐을 거 같아요!ㅋㅋㅋ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게요~ 저 얼른 약도 끊고 다시 마음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어이구야 많이 놀랐겠어요;;; 증상때문이라는 것도 알고 퇴원하면 다시 안 볼 사이라는 건 알지만 일단 입원해있는 동안은 좁은 공간에서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는게 참 힘들죠 ㅠ 저희 병원에서도 노래방시간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인기 최고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GOODTHINK129
@GOODTHINK129 8 ай бұрын
@@sanepsy1412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노래를 부르니까 즐거웠어요ㅋㅋㅋ 가끔 보호사님이나 간호사님들도 부르시는데 환호성 엄청나요
@day_food2024
@day_food2024 8 ай бұрын
세인님의 금빛 리뷰를 기다렸습니다 -//-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당~~^0^
@holymr3806
@holymr3806 8 ай бұрын
오리나 환자 입원 과정도 말이 안되더라구요. 자의입원 -> 보호입원 전환은 안돼서 퇴원 후 24시간이 지나야 입원유형을 바꿔서 입원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더군다나 환자가 이미 입원해서 환복하고, 처치받고, 면담을 하는데 입원서류가 안챙겨져있다니... 격리강박 동의서는 받았는지 권리고지는 했는지 의문ㅋㅋ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오리나환자는 작중 동의입원에서 보호입원 전환이긴 했는데 그..보호자분 캐릭터면 격리강박동의서에 싸인 하실 것 같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ㅎㅎㅎ;;;
@HJ-nt6tw
@HJ-nt6tw 8 ай бұрын
선생님께 리뷰 요청드릴 생각이었는데, 이미 올려 주셨네요. 전문가의 눈에는 미흡해 보였던 부분도 있었나 봐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좋은 작품이지만 또 요런 실제랑 비교하기 & 옥에 티 찾는 재미도 팬들이 작품을 곱씹고 곱씹는 재미 아니겠어용 ㅋㅋ
@junyp07
@junyp07 7 ай бұрын
병원관계자는 아니지만 요세 침대 난간 올려놓는곳 많지 않습니다 정신과는 모르겠는데 일반병동도 난간 올라가 있는거 최근에 본적이 없네요 물론 낙상사고 예방 문구 그렇게 많이 붙혀놨지만 정형외과도 난간 올려놓은걸 보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신체활동이 자유로운 정신병동에서….. 예전 한 2-30년전엔 항상 올려져 있었던거 같네요
@sanepsy1412
@sanepsy1412 7 ай бұрын
으아아 ㅋㅋㅋ 그렇지 않습니다 ㅋㅋㅋ 어떤 병원을 다녀오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환자분들이 불편하다고 내려도 간호사가 다시 올려요..ㅎㅎ;; 병원에서 낙상은 큰 이슈고 침상낙상의 경우 난간 업/다운이 또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난간을 올려가며 일한답니다 ^_T ㅋㅋㅋ
@user-gn8kn6xw4x
@user-gn8kn6xw4x 5 ай бұрын
덕후시면 만화관련 영상도 찍어주세요!!!
@sanepsy1412
@sanepsy1412 5 ай бұрын
마음같아서는 괴도키드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에 대해서 시리즈물을 제작하고 싶지만...ㅋㅋㅋㅋㅋ 제 채널을 보시는 분들도 관심 가지실만한 만화로 준비해볼게요!ㅋㅋㅋ 의견 감사합니당!
@leeeunsaem86
@leeeunsaem86 8 ай бұрын
최근에 가족을 보호입원시키고 보호자로 며칠 지내서 정말 흥미롭게 봤어요. 보면서 굉장히 낯선 부분이 있었는데 언급이 없으셔서요. 야외산책하는 장면, 친구가 면회오는 장면, 같이 음식먹는 장면이요. 저는 이런게 절대 불가능했는데, 이게 병원마다 다른건지 코로나 영향인건지 궁금합니다. 보호자인 저도 편의점도 못가고, 모든 환자는 복도걷기 밖에 못하고 면회도 가족관계증명서 나오는 직계만 가능해서 형제자매도 안되었던..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형제자매 면회를 안시켜준다구요? 굉장히 엄격하네요 ;;; 야외산책은 동반산책이라고 코로나 전에는 가족분들이랑 많이들 다니셨고(상태가 되시는 분들만 허용해드려용) 병동 밖에서는 1층 카페같은데에서 남자친구도 만나고 오고 같이 간식도 드시고 그러셨어요 ㅎㅎ 병동 안에는 당연히 가족분 외에는 엄격히 출입이 통제되구요. 병원마다 다른 부분은 있을거고, 특히나 코로나 전과 후에 많은 부분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ㅠ 산책 못나가시는거 정말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user-tt7cf5ds2s
@user-tt7cf5ds2s 8 ай бұрын
코로나 심할때는 그랬는데 요즘은 보호자 동행하면 외출 산책 가능해요 근데 입원하고 2주는 환자안정위해서 제한하가도 해요
@leeeunsaem86
@leeeunsaem86 8 ай бұрын
병원마다 다른가봐요. 저 있었던 곳은 외출산책 어느 누구도 금지라 아 말그대로 "폐쇄"병동이구나 했어서. 보호입원기간 종료되서 지난주에 퇴원했는데. 간병인 구할때까지 제가 며칠있었는데, 폰이랑 운동화 뺏기고 그 안에 갇혀있는데 제가 환자되는 줄... 제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만 마실 수 있었어도 복도에서 힘들다고 울진 않았을텐데..(환자 앞에서 안울겠다고 피한곳이 복도..당연한 거겠지만 숨을 곳이 정말 없더군요;;;;) 동의입원 설득중인데, 산책만 되어도 설득할수 있을거 같네요ㅠㅠ
@sizuep.2563
@sizuep.2563 8 ай бұрын
@@leeeunsaem86 멀쩡한 사람도 들어가면 잘못되겠어요.
@Loveneverfails911
@Loveneverfails911 8 ай бұрын
실제로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다가 질병에 걸린 경우 드라마처럼 질병휴가나 또는 산재처리가 되나요? 제가 읽었던 간호서적에서는 신체적 질병도 산재처리가 리젝 당했다고 했어서요.. 오히려 드라마처럼 보호자들의 노골적 거부보다는 병원측에서 정신질환 이력 있는 간호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질병휴가 후 복귀하기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을 것 같다고도 느꼈습니다. 현실은 어떤지 궁금해요. ㅎㅎ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당연히 환자한테 맞아서 다치거나 하면 병원에서 병가를 주는게 맞습니다! 다만 극중에서처럼 우울증 등의 질병 발병시 이런 것은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데 있어서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태움으로 자살한 간호사들이 우울증을 앓았다 -> 그건 개인적인 성격과 스트레스 때문이다 하고 주장하며 산재처리 거부하는 경우) 정신질환이 의료인으로서의 업무능력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라면(ex. 치매) 모를까,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었다, 공황장애가 있어서 입원했던 적이 있다고 해서 패널티를 준다면 부당한 처사지요.. 실제로 정신과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약 드시는 분들 계시는데요!ㅎㅎ 허리 디스크가 너무 심해서 간호사 업무 수행을 못할 정도라면 일하기가 어렵겠지만 복대 차고 일하는데는 문제 없다 = 복직 가능 이런 연장선상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원칙은 이렇습니다만 기관의 결정이 투명하게 외부에 오픈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100%를 장담하기는 어렵지요..
@oddalgibao
@oddalgibao 7 ай бұрын
정신과의사 팔짱끼고있는거 말안된다고하시는데 실제로 있어요ㅎㅎ 간호사, 보안직원들 다 있는 상황이긴했지만 액팅아웃한 자기환자인데도 주머니에 손꽂고 보더라구요ㅎ..그러고 IM도아니고 IV하라고해서 님이 하라고할뻔 ㅎ
@sanepsy1412
@sanepsy1412 7 ай бұрын
쌤아..! 가 필요한 순간이었겠네요..ㅎㅎㅎ
@wallcoh
@wallcoh 8 ай бұрын
드라마는 극적인 전개가 일어나서 갈등이 일어나야하는데 완전 매뉴얼 상황애서는 그개 쉽지않죠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니까요
@vnr8875
@vnr8875 8 ай бұрын
난간 ㅋ 거의 똑같은 문제가 자동차씬 '조수석 목받이 없애기'겠네요 이거 유명하던데 ㅋㅋㅋ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으엌ㅋㅋㅋ조수석에 앉은 사람 넘나 불편하겠ㅋㅋㅋ
@EEEEEEEEEE0
@EEEEEEEEEE0 8 ай бұрын
간호사나 의사가 학생 실습후 2차 실습 전에 환자역할로 섞여들어가 입원실습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환자의 실제와 의료진의 가설 실무(의사의 의심과 망상으로 인한 오진 및 오처치. 들킬 시 정신과 매뉴얼을 악용해서 교활한 방식으로 의사가 목적하는 병명의 환자를 만들어 은폐해버림) 사이엔 아직도 괴리가 많은것 같습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입원실습^^;; 같은 것은 환자분 보호를 생각하면 안될 일이지요; 연구나 실험 실습을 위해 모집된 대상자가 아니라 실제로 치료를 받는 분들이 계신 곳에 실습을 나가는 거니까요..ㅎㅎ
@EEEEEEEEEE0
@EEEEEEEEEE0 8 ай бұрын
@@sanepsy1412 환자보호를 위한다는 말이 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어떤보호 측면인가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개인정보와, 한정된 의료인력을 불필요하게 소진하는 것에서 올 수 있는 필연적인 케어의 질 저하, 치료적 신뢰관계 손상 등 많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참신한(?) 트레이닝 발상일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논의의 대상이 안 됩니다 ^^;
@jay-tl4kg
@jay-tl4kg 8 ай бұрын
독방에서 환자랑 라면 먹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나무젓가락... 환자가 못쓰지 않나요? 전 입원했을 때 본인 플라스틱 수저를 챙겨와서 수저통에 이름표까지 써놓고 식사때마다 받아 쓰고 다시 통 돌려주고 그랬어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큰 기준은 있지만 세세한 품목은 병원by병원이에요 ㅎㅎ 저희는 나무/플라스틱 물건은 가능했고 스테인레스/금속 재질만 제한 했고.. 온수도 20여년동안 그냥 병동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컵라면들 많이 드셨는데 사고 한번 나고 냉수정수만 나오는 걸로 바뀌었어요..^^;
@user-eu5bw9iz3b
@user-eu5bw9iz3b 8 ай бұрын
아 순간 썸네일 글자 72년이라고 봐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어이쿠ㅋ
@unhye0116
@unhye0116 8 ай бұрын
저는 퇴원 환자가 간호사 개인번호로 연락하는게 좀 불편했어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 부분도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은... 아휴 영상으루 30분을 얘기했는데 얘기 못한게 자꾸 나오네요 ㅋㅋㅋㅋ
@user.akdhak
@user.akdhak 8 ай бұрын
기대하고 봤는데 다른 의학드라마들보다 허술한 부분이 많아서 .. 아쉬웠어요😢 기본적인 것도 놓치는 부분이 많고 여주가 3년차 같지 않더라구요 ㅠㅠ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우리 뽀블리 ㅋㅋㅋ 연차를 실감할 때는 민들레간호사한테 반말 쓸 때 밖에 없는 ㅋㅋㅋㅋ
@user.akdhak
@user.akdhak 8 ай бұрын
@@sanepsy1412 와 선생님 진짜 공감가요... 제가 꼰대인가 싶었는데... 뽀블리만 머리망 안하는 것도 영.. 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닷!
@jisun2653
@jisun2653 8 ай бұрын
고증을 하다만 드라마더라구요 근무해본 저로서도 보면서 아슬아슬하고 어이없는 장면들 수두룩하더군요 ㅋ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옥의 티?가 자꾸 눈에 보이죠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jisun2653
@jisun2653 8 ай бұрын
@@sanepsy1412 이런 작품 나온거 자체가 고무적이긴 합니다^^
@user-kl6lz4uy2v
@user-kl6lz4uy2v 8 ай бұрын
어 시청자로서 별로 극 흐름에 신경쓰이는 부분 아니라서 뭐 별로 신경 안씁니다
@nyongnyoung
@nyongnyoung 4 ай бұрын
근데 환자 진짜 액팅아웃치고 난리나서 여자간호사들 다 환자 붙들고 있는데 팔짱끼고 뒤에서 지켜만 보는 남자 전공의쌤 진짜 있어요 ㅋㅋ 진짜 너무하다 싶었어요.. 정신과의사맞나.. 어떤 의사가 되려나.. 나는 저사람한텐 치료 안받아야지 햇어요 ㅋㅋ ㅠ
@sanepsy1412
@sanepsy1412 4 ай бұрын
쌤아~!!!! 가 필요한 모먼트군요
@user-oy6ee3fz7k
@user-oy6ee3fz7k 8 ай бұрын
9년차 정건사로써 사회사업팀, 임상심리선생님들도 정신과에서 굉장히 많은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데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어 조금 서운하더라구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심리샘들은 검사하는거 잠깐 나오고...사사팀 어디갔지?? 왜실종됐지?? 이런 느낌;;;
@tino8591
@tino8591 8 ай бұрын
에바가 무슨 뜻인가요? 자주 쓰씨는데..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삼진에바 검색해보시면 나오는 그 짤이요!ㅎㅎㅎㅎ
@user-jt2vj5ez2u
@user-jt2vj5ez2u 8 ай бұрын
침상 난간은 드라마 제작진들이 태어나서 한번도 입원 한 적이 없어 그럴거라고 생각 하고 봐줘야죠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건강하셨던걸루!ㅎㅎ
@kakanr5785
@kakanr5785 8 ай бұрын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환자의 증상이나 스토리 내용에 대한 애기를 해주셨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2837aaa
@2837aaa 8 ай бұрын
저도 그걸 기대했어요ㅎㅎ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akina7818
@akina7818 8 ай бұрын
고증 완전 엉망인 드라마네요.
@sanepsy1412
@sanepsy1412 8 ай бұрын
엉망까지는 아니고 옥의 티?^^;; 노력이 훨씬 많이 보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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