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932
국내 최대 수산물 위판장 부산공동어시장. 이곳에서는 수산물이 담긴 상자를 단위로 경매가 이뤄집니다. 경매에 앞서 생선을 어종과 크기에 따라 분류해 상자에 담는 작업은 야간부녀반 노동자들이 담당합니다. 이들은 밤 10시부터 경매가 시작되는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7만여 상자 분량의 수산물을 일일이 손으로 선별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속도와 정확도에 한계도 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실수와 오차를 쉽게 용납하지 않습니다. 야간부녀반 작업자들은 오랜 기술과 노하우로 한계를 메우려 최선을 다합니다. 이들의 작업 속도에 따라 그날 거래되는 물량과 신선도가 결정되고, 정확도에 따라 매겨지는 상품 등급이 달라집니다. 고등어 한 마리를 1초도 안 걸려 분류하는 이들의 손끝에 어시장에서 오가는 '돈'이 달린 것입니다. 야간부녀반의 작업 현장 속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 #fish #고등어 #피시랩소디 #부녀반 #rhapsody
🐟TIMELINE🐟
00:00 프롤로그
00:00
00:52 인트로
00:52
01:37 수산도시 부산과 부산공동어시장
01:37
02:18 경매까지 작업 흐름
02:18
02:46 야간부녀반 작업 소개
02:46
03:44 고등어 선별 단계(작업 시작)
03:44
04:38 선별 노하우
04:38
05:20 고등어 크기 비교
05:20
06:22 고등어 크기별 별칭
06:22
07:32 작업 방식
07:32
08:01 "여자 손에 돈이 달렸다"
08:01
09:04 상자별 중량 맞추기
09:04
09:56 조장님 언성이 높아진 이유
09:56
10:19 알고보면 억세지 않은 조장님
10:19
10:32 선사 직원의 역할
10:32
11:13 의견 차이
11:13
12:03 직업병
12:03
12:34 인력난, 고령화
12:34
13:24 일의 기쁨(작업 완료)
13:24
🔥이것도 구독해주세요🔥
부산일보 유튜브 구독하기 ☞ hoy.kr/2af7D
부산일보 페이스북 구독하기 ☞ goo.gl/WhRwy8
부산일보 네이버 TV 구독하기 ☞ tv.naver.com/busan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