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배우는 경영학] 야비한 영웅, 보에몽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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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심이라고는 전혀 없는 탐욕스럽고 음흉한 십자군의 전형'으로 알려진 보에몽 1세.
그는 정말 야비한 영웅이었을까요?
1. 역사는 어떻게 왜곡되는가?
2. 1차 십자군을 이끈 3명의 리더
3. 비잔티움 황제의 숙적, 보에몽
4. 십자군 원정 최초의 대회전, 도릴라이움 전투
5. 십자군이 고전한 이유
6. 최후의 순간, 보에몽의 활약
7. 튀르크군의 반격, 제2차 안티오크 공방전
8. 승리의 주역 vs. 야비한 영웅
9. 공적은 공적으로 평가하라!
* 본 영상은 (주)멀티캠퍼스 세리시이오가 제작하였습니다. *
(주)멀티캠퍼스 multicamp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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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5
@johnnyk682
@johnnyk682 7 жыл бұрын
토크멘터리 에서만 보다 이렇게 보니 뭔가 다른느낌.
@Uyunisalt5
@Uyunisalt5 6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쏙쏙 잘되고 말씀속도도 듣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limilhoon1
@limilhoon1 7 жыл бұрын
이번 것은 내용이 진짜 좋네요.
@shinejmc3423
@shinejmc3423 7 жыл бұрын
공적을 공적으로만 평가하고 공적인 관계과 사적인 관계를 분명히 구분할줄알고 사실을 사실 그대로 말하고 바라볼줄알고 또한 객관적으로 받아들일줄알면 그사람이 진정한 리더이고 훌륭한 경영자일텐데. 대부분이 바라보고 말하고 생각하고 평가할때에는 앞에 놓여진 배추를 있지도않은 꼬추가루에. 양파에. 냄새나는 젓갈에 온갖 양념버무리고 자기혼자만의 편하고 독선적인 이기심과 욕심으로 푹절여서... 나중에는 앞에있는 배추가 김치가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김치는 고사하고 갑자기 찌지고 뽂은 파전이되여서 눈앞에 떡 나타나니...
@mindbender494
@mindbender494 6 жыл бұрын
그걸 제대로 해낸 인물은 역사상 큰 인물이 된 점을 생각해보면 그게 어렵다는 반증이죠. 세상 인간 누구나 인간관계에 얽혀있어서, 그 얽힘에 따라 사실관계도 가치판단도 이해관계도 심지어 취향 조차 따라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게 어려운 것이겠죠.
@tankcrew4027
@tankcrew4027 3 жыл бұрын
공적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그 대부분이 절대로 나만 아닌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clanx1123
@clanx1123 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정장차림에.. 딱딱한 말투.. 겁나 어색함.. 걍..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팩폭할때가 멋지셨던거같음 ㅋㅋㅋ
@San.animal
@San.animal 4 жыл бұрын
왜이렇게재밌지? 코로나때문에 방콕주말인데 봐도봐도 질리지가않네
@user-qc6xc8jc5l
@user-qc6xc8jc5l 7 жыл бұрын
2차 십자군 보드앵 4세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듣고 싶어요
@tonikwater6980
@tonikwater6980 6 жыл бұрын
토크멘터리 보다가 왔어요 교수님~~ 사랑합니다~
@layssaltvinegar6280
@layssaltvinegar6280 7 жыл бұрын
보고서 숫자 하나 확실히 하는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데 그런거 보는 입장에선 신경 안쓰고 오히려 피피티 예쁘고 보기좋은가가 훨씬 우선이니 누가 정확한 보고서를 써내려하겠는가? 짜깁기해서 내고 접대나하고 상사 눈치나 잘봐서 줄잘서려고하지
@user-st1mc8jq2v
@user-st1mc8jq2v 4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할줄모르고 줄만서는거랑 할줄은 알고 줄서고 사회생활하는거랑 ㅋㅋㅋㅋ 세상공짜읍지
@user-kw8gv3qo7e
@user-kw8gv3qo7e 7 жыл бұрын
크.역사 특히 전쟁사 좋아하는데 잘보고 갑니다.
@user-ix4os5sz1b
@user-ix4os5sz1b 7 жыл бұрын
역사란게 참 알면 알수록 의미가 깊지만 더 어려워지는 학문인것같네요
@user-hw2nk5ft2m
@user-hw2nk5ft2m Жыл бұрын
ㅎㅎㅎ 😆 모든것들이 하나에서 시작해서 죽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성장한다는 것부터 알고 시작해야하는 이유입니다 ㅎㅎㅎ 😆
@user-kt1fv4ux3y
@user-kt1fv4ux3y 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hyteamo4835
@thyteamo4835 6 жыл бұрын
토크멘터리에서 보다가 이렇게ㅜ옵니다. 사랑해요
@user-er9zp5qb2h
@user-er9zp5qb2h 4 жыл бұрын
박사님최고
@deanjame1563
@deanjame1563 6 жыл бұрын
토전사 열팬입니다. 박사님 유튭 타고 들어왔어요.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5 жыл бұрын
국방티브이 토크멘타리 전쟁사 팬이라서 따라 왔어요 ㅋㅋ
@user-vn7mo6cw9p
@user-vn7mo6cw9p 6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user-wu3rg4dj4b
@user-wu3rg4dj4b 5 жыл бұрын
임 소장님 대단하십니다
@sooncho88
@sooncho88 5 жыл бұрын
보에몽과 오트빌-시칠리아왕가는 노르만족이었죠. 노르만족과 비잔티움은 원수지간입니다.
@asdasdzxc903
@asdasdzxc903 4 жыл бұрын
앉아서 편하게 영상 찍으셔도 될거같아요. 허준씨나 지연씨같은 진행자나 농담 주고받으면서 진행하면 훨씬 더 재밌을거같아요!
@user-ks5vj4lc3p
@user-ks5vj4lc3p 6 жыл бұрын
상당히 차분하시내요 ㅋㅋ
@user-eo3xw8rq6r
@user-eo3xw8rq6r 6 жыл бұрын
공저은 공적으로만 봐야한다...지극히 현실적이군요
@오유석victorio
@오유석victorio 6 жыл бұрын
근데 임박사님 컨텐츠뿐만아니라 여기 체널 대부분이 왜 영상들을 못보는게 더 많은거죠?
@user-sf4go4oj1o
@user-sf4go4oj1o 4 жыл бұрын
보애몽이 안티오크 함락 전과 후에 일으킨 학살과 식인행위는 쉴드를 칠래야 칠수가 없음.
@user-cc8ss4ds6d
@user-cc8ss4ds6d 4 жыл бұрын
보에몽은 인육까지 먹어가면서 전투를 치렀다는데..
@user-rn7nb5vj8s
@user-rn7nb5vj8s 4 жыл бұрын
고작 200명이라고 하는데 저때 중무장에 정예기사 200명이면 ...거의 탱크수준
@minisaram
@minisaram 6 жыл бұрын
좋아요
@choi775
@choi775 4 жыл бұрын
진짜 교장선생님톤. . 살려줘어 그 타큐멘터리처럼해주세요
@user-wd8pk7lg4p
@user-wd8pk7lg4p 4 жыл бұрын
분위기와 녹화의 취지와 녹화 찍는 사람들의 입김등 다양한 측면에서 결정되는데 여긴 찐 다큐입니다. 토전사은 다큐와 다릅니다. 살짝 예능이 포함된 어느정도 재미와 썰이 들어간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MC가 예능인 허준과 윤 아나운서님이 있는게 그 이유죠. 예능감이 있는 두분을 넣으면서 딱딱한 분위기를 해소하려는 취지등이지만 이건 절대 다르죠 누군가에게 오로지 가르치는 것에만 치중되서 재미나 유머가 들어가면 그 의미가 희석되죠. 이런게 진정한 다큐형 강의입니다. 이걸 찍는 사람들과 채널은 토전사처럼 하는게 아니니 어쩔 수 없고 이 채널도 모두 다 듣기 좋은게 아니라 순수하게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만 되어 있는 집중과 선택이죠
@choi775
@choi775 4 жыл бұрын
@@user-wd8pk7lg4p 어디서 선생님같은 두뇌를 가질수있죠? 빨리 이야기해주세요 혼자 지식을 독점하시다니 어서 앨론머스크에게 가서 지식을 업로드 해주세요
@choi775
@choi775 4 жыл бұрын
@@user-wd8pk7lg4p 한 20년쯤 뒤에 뇌로다운로드 하는것이 안전해지면 다운로드하겟습니다
@vkfks1041
@vkfks1041 6 жыл бұрын
성과가 절대적인 수치로 평가받지 못 하고 편견이나 정치 등으로 폄하되거나 왜곡되면 능력있는 사람들을 놓칠 수 있다는 말이네요. 포상은 순수하게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으로서만 기능해야지, 외부요인이 그 포상의 질을 바꾼다면 조직원들은 성과보단 다른 것에 열을 올려 비효율적이 된다는 말이구요. 아량 넓은 지도자들이 개인적 감정이나 계급에 상관없이 공적엔 합당한 치하를, 과오엔 칼같은 처벌을 한 것도 비슷한 맥락같네요.
@vendetaruke1000
@vendetaruke1000 4 жыл бұрын
공적은 공적으로 좋은말씀입니다^^
@user-jv1lx9up2i
@user-jv1lx9up2i 6 жыл бұрын
화이팅
@user-eo3ei7wi4x
@user-eo3ei7wi4x 4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의 의견을 많은부분 동의합니다만, 도릴라이움 전투에서 버티던걸 구한건 고드프루아 인데 이것이 화자의 전달 방식에 따라서 보에몽의 업적으로 올라가고 고드프루아가 가려지네요 보에몽의 업적으로 볼것은 안티오크에서의 용맹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user-ud2ki1ih2l
@user-ud2ki1ih2l 5 жыл бұрын
보에몽이 매도당한 이유가 뭘까요? 계기가 있나요??
@lostliferoad
@lostliferoad 7 жыл бұрын
3 : 45 세상에 다리가 없어...ㅠㅠ
@changjoonoh7981
@changjoonoh7981 7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예리하시네...
@rkwkrkwkrkwkrn
@rkwkrkwkrkwkrn 5 жыл бұрын
03:45
@m2cheki1
@m2cheki1 4 жыл бұрын
예루살렘점령후 성안의 모든사람을 몰살시킨 십자군...
@user-iq2hu9kj1w
@user-iq2hu9kj1w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1차까지만 진짜 종교를 위한 십자군이고 이후는 적통으로 보기 힘든거 같음
@69MadnezZ
@69MadnezZ 4 жыл бұрын
과연 전쟁에 야비함이 있을까? 민족의 명운을 걸고 임하는 전쟁이라면 더럽고 야비해도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패자의 넋두리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어떻게 이기든 그것도 하나의 전략이고 전술이라고 본다. 그것이 전쟁이라면 무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회사 생활에서는 남의 공적을 가로채면 안되지만...
@davidkang2880
@davidkang2880 4 жыл бұрын
Chase of MadnezZ 전쟁에서 야비한건 없죠 이기냐 지냐만 있을 뿐 지면 모든건 목이 날라가고 까마귀밥이 될 뿐
@user-mh7wd7lg5c
@user-mh7wd7lg5c 6 жыл бұрын
국방TV에서 배경음악 나오면서 이야기 해서 더 재밌었는데 여기선 배경음악 없으니까 어색하네 ㅋㅋ
@user-hw2nk5ft2m
@user-hw2nk5ft2m Жыл бұрын
모든 하나에 두가지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부터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할것입니다 ㅎㅎㅎ 😆 부처요 예수인 사람이
@contiguous1
@contiguous1 6 жыл бұрын
이건 철학 강의 아님??
@ill3303
@ill3303 5 жыл бұрын
M kiss느낌 제대로 나네
@blackcow_two_plus
@blackcow_two_plus 4 жыл бұрын
보에몽은 전략가이자 전술가지.. 그때 당시에 기사들이나 기사도 문학으론 머리쓰는 영웅이 그저 야비하게만 보였을 ㅂ뿐이고..물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어쨌든 전략적인 측면에서 뛰어난거지 야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emilo7000
@emilo7000 5 жыл бұрын
박사님 각 잡은 모습 어색해요 ㅋㅋ
@JungSungMock
@JungSungMock 6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살이 얼마나 찌.... 읍읍읍
@hansunglee0417
@hansunglee0417 6 жыл бұрын
김재규의사도 국가유공자로 국립묘지모시고 재평가하자 탕!탕!탕~
@admandburke.
@admandburke. 6 жыл бұрын
Han sung Lee 어떤 얼간이가 페이스북에 6.25 때 김일성에 의한 학살이 없었다고 주장한 모양이다. 1952년 3월 31일 공보처 통계국이 작성한 라는 책이 있다.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이 명부에는 5만9964명의 피살자 명단이 실려 있다. 명부는 성명, 성별, 연령, 직업, 피해 연월일, 피해 장소, 본적, 주소 등 총 8개 항목으로 피살자들의 신원을 기록해 놓고 있다. 명부는 피살자들을 크게 각 시도별로 구분한 다음 군(郡)이나 구(區)별로 세분화해 피해가 많은 성씨(姓氏) 순으로 기록해 놓았다. 대상을 “군경(軍警)을 제외한 비(非)전투자에 한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 얼간이가 말한 ‘내전 중’에 죽은 사람이 아니라는 인민군 등 좌익에 의해 피살된 사람들의 명단만 실려 있다는 얘기다. 5만9964명의 피살자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피살된 사람이 4만3511명으로 전체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라북도(5603명), 충청남도(3680명), 경기도(2536명), 서울시(1383명), 강원도(1216명) 順이었다. 그 외 경상남도 689명, 충청북도 633명, 경상북도 628명, 제주도 23명, 철도경찰 62명이 좌익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기록됐다. 전체 피해자 가운데 남자가 4만4008명, 여자가 1만5956명이었다. 여성 피살자 1만5956명 가운데 1만3946명이 전남 지역에서 피살됐다. 피살자가 집중된 전남 지역에서도 특히 영광군의 피해가 가장 컸다. 전남 지역 피살자 4만3511명 중 절반에 가까운 2만1225명이 영광군에서 피살됐다. 영광지역 여성 피살자는 전국 여성 피살자의 절반 가까운 7914명이다. 열 살 이하 어린이가 영광군 전체 피살자 2만1225명의 12%에 달하는 2500여 명이었다. 전국 여성 피살자의 절반 가까운 7914명이 이 지역 여성들이라는 사실과 아이들의 죽음. 그것은 일가족이 학살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1952년에 작성된 은 피살자 수를 12만2799명으로 밝히고 있다. 이렇게 숫자만 나열하면 드라이해진다. 그 실제 사례를 하나 보자. 영광군 염산면의 사례다. 염산면에는 이웃 함평군까지 이어지는 월암산(338m)이 있다. 염산지역 빨치산의 본거지가 됐던 곳이다. 월암산 밑에 오동리는 남조선 노동당 지하총책이었던 김삼룡의 고향으로 그를 추종하는 지역 빨치산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염산면은 이곳 사람들이 6·25 전쟁 때 염산면 사람들의 절반은 죽었을 것이라고 증언을 할 정도로 좌익에 의한 무자비한 학살이 자행된 곳이다. 백수면의 빨치산들이 칼이나 죽창으로 양민을 학살한 반면 이곳의 빨치산들은 설도港에다 산 채로 수장(水葬)했다. 살아 있는 사람의 목에 돌을 매달아 바다로 던져버린 것이다. 일가족이 몰살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염산면에서는 특히 기독교인들에 대한 집단 학살이 많았다. 영광군 내에서 신도들이 가장 많이 학살된 교회는 염산면에 있는 염산교회다. 염산교회는 全교인의 3분의 2가 넘는 77명이 학살당했다. 염산교회 학살 사건도 9·28 수복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염산교회 김태균(47) 담임 목사가 전하는 당시의 이야기다. 서울 수복 이후 영광에도 국군과 유엔군이 곧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익청년들은 9월29일, 이들을 환영하는 대회를 열었다. 이때부터 좌익들의 보복이 시작됐다. 그해 10월7일 좌익들은 염산교회에 불을 지르고 기삼도씨를 비롯한 청년 신도들 다섯 명을 잡아갔다. 기삼도씨는 좌익들의 죽창에 찔려 죽었고, 나머지 청년들은 새끼줄에 서로 얽혀 매인 채 바다 속으로 던져졌다. 10월8일에는 이 교회 집사였던 노병재씨 일가족 아홉 명, 동생인 노병인씨의 일곱 식구, 역시 동생인 노병규씨의 식구 일곱 명이 설도 수문에 수장된다. 노씨 일가만 23명이 같은 날 학살당한 것이다. 노씨 일가 외에도 김동곤 장로의 일가족 등 수많은 염산교회 신도들이 바닷물에 던져졌다. 그 가운데는 어린아이들도 있었다. 1950년 3월에 염산교회 3대 목사로 부임한 김방호 목사 일가의 죽음은 끔찍함의 차원을 뛰어넘는다. 교회가 소실되고 신도들이 죽어가는 가운데 김목사는 한 신도의 집에 지하교회를 만들어 예배를 드렸다. 10월26일 좌익들이 지하교회를 덮쳤다. 그들은 김목사의 부인, 아들, 손자 등 여덟 명의 가족을 한 줄로 세워 놓고 김목사의 아들들에게 몽둥이를 주면서 김목사를 치라고 했다고 한다. 김목사의 아들들은 차마 아버지를 몽둥이로 치지 못하고 “함께 죽여 달라”며 애원을 했다. 좌익들은 김목사의 아들들을 발로 차버린 후 직접 몽둥이와 죽창을 들었다. 그들은 김목사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창으로 찌르고 몽둥이로 패서 金목사를 살해했다. 그 뒤를 이어 김목사의 부인, 아들, 여덟 살과 다섯 살이었던 손자들이 차례로 그들의 몽둥이에 맞고 죽창에 찔려 죽었다. 같은 염산면의 야월교회도 좌익들에 의한 집단학살이 벌어진 곳이다. 교인 65명이 학살당했다. 염산교회의 피살자 77명보다 숫자는 적지만 학살당한 65명은 당시 야월교회의 신도 전부였다. 전(全)교인이 한꺼번에 죽임을 당한 것이다. 야월교회에서 학살이 발생하게 된 배경은 염산교회와 같다. 청년 신도들이 국군과 유엔군 환영대회에 참석을 한 것이다. 살해하는 방법은 달랐는데 야월리에 난입한 빨치산들이 전교인을 교회에 모아 놓고 석유를 뿌린 후 교회당과 함께 불태워 죽였다고 한다. 영광군 순교자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펴낸 문건 에는 영광군의 당시 피해상황을 이렇게 적고 있다. * 이 글은 2002년 4월호에 김성동 기자가 쓴 기사를 정리한 것이다.
@Giparan
@Giparan 6 жыл бұрын
Han sung Lee 완전 개돼지민중이내 좌좀양아치
@shiningi8525
@shiningi8525 6 жыл бұрын
넌 어떤 정신나간놈이 온동내 돌아다니며 자기 아버지랑 엄마를... 개쌔끼에 갈보에 쳐죽일 잡놈에 잡년이라고 욕하면서 돌아다니면 그게 민주화 운동이고. 술쳐먹고 칼들고 들어와서 니마누라나 너 찔러 죽이면 그게 국가에 애국하는거냐? 그리고 자기 할머니 강간하고 할아버지 강제 노역으로 죽인놈앞에가서 충성을 맹세하면서 엎드려 큰절하면 그게 충성심 강한 애국자냐? 아무리 역사에 대해서 무지하고. 자신에 대해서 자부심이없이 열등감에 쩔어서 살아 간다지만...정신좀 챙기고 살자.
@whale_awesome
@whale_awesome 6 жыл бұрын
응~ 싫어~~
@lemasbuns3463
@lemasbuns3463 5 жыл бұрын
사실을 단순화시켜서 보면 안된다는 이런 좋은 동영상에서도 댓글창에서는 단순하게 정치성향따라 욕하는 전형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ctorces
@actorces 7 жыл бұрын
역사학자로서 이런 결론을 내리는 것이 매우 아쉽다. "공적은 공적으로만 평가하라"?? 그렇다면 공적을 인정해 주지 않는데 어떻게 전장에 나가서 목숨걸고 싸우는가? 라는 말을 하고 싶고 또한 일반 조직에서도 공적을 세워도 보상과 포상을 해주지 않는데 누가 힘써 일하는가? 라고 반문하고 싶다. 보에몽 까는 역사학자들의 책들을 많이 읽고 또한 그를 비판하는 학풍 밑에 있었는지는 몰라도 최소한 보에몽의 놀라운 활약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조조가 왕위를 찬탈하다시피 하여 왕을 거스르는 충에 대한 신념을 무너뜨렸다고 하면서 남북조 시대에 들어서는 완전히 저평가 되었듯이 보에몽도 조조꼴을 당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 역사학자는 그런류의 큰 흐름에 흘러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QQQ-SHORT
@SQQQ-SHORT 7 жыл бұрын
eunseok chu "공적은 공적으로만 평가하라" 는말은 제가 듣기에는 정치적인 판단을 빼고 공적을 세운 대로 순수하게 반영해 왜곡하지 말아라 라는 말로 들었는데요. 영상 마지막 컷에도 "근시안에서 벗어난 공정한 평가야말로 직원에게 신뢰와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방법"이라 되어있습니다
@actorces
@actorces 7 жыл бұрын
제가 잘 못 이해 했네요
@scrollcho
@scrollcho 6 жыл бұрын
조조는 간신이 될수 밖에 없음.. 공이 얼마나 있던간에 황제를 간판으로 세우면서 황제를 억압하고 협박햇죠.. 차라리 초기에 황제를 죽여버리고 자기가 황제를 햇으면 평가가 달라졋을것임.. 다른 제후들도 그입장 되.면 조조랑 똑같이 햇을거라고 생각 되지만 그건 일어나지 않은일이죠.. 즉 동탁이랑 조조는 같은 죄를 지은것임.. 다만 동탁은 중간에 죽엇고 조조는 끝까지 살아남앗다는것만 다를뿐이지.. 지금 사고방식으로 봐도 조조는 간신배가 맞음..
@user-cc5zi8ir2s
@user-cc5zi8ir2s 7 жыл бұрын
특히 일본에대한 왜곡된역사교육이 심각한수준입니다 한국역사는 자기들이 지어낸 환타지소설입니다
@user-yy7wb1uu6p
@user-yy7wb1uu6p 6 жыл бұрын
伊藤博文 ㅛㅛㅛㅛㅛㅛㅛ
@user-qb2tg6yh5g
@user-qb2tg6yh5g 6 жыл бұрын
북한 빨갱이 새끼. 그 더러운 주둥아리 여물어라.
@user-mn1cj1ur8b
@user-mn1cj1ur8b 6 жыл бұрын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user-tv6eq1ly2j
@user-tv6eq1ly2j 6 жыл бұрын
伊藤博文 더러운 일본놈 번역기를 돌리다니
@user-mh7wd7lg5c
@user-mh7wd7lg5c 6 жыл бұрын
伊藤博文 판타지 소설 일본서기 보다 믿음직 하니까 우리 걱정은 말거라 방숭아
@ssibjadorayiba9367
@ssibjadorayiba9367 4 жыл бұрын
박사님.그냥 토크멘터리 전쟁사..하시는게 나을듯 삽니다.초창기때부터 박사님을 봤던 한사람으로써 진실되게 말씀 드립니다.정말 무미건조하고 재미 없습니다.그냥 충언입니다.전 간신배가 아니거든요
@user-wd8pk7lg4p
@user-wd8pk7lg4p 4 жыл бұрын
분위기와 녹화의 취지와 녹화 찍는 사람들의 입김등 다양한 측면에서 결정되는데 여긴 찐 다큐입니다. 토전사는 다큐와 다릅니다. 살짝 예능이 포함된 어느정도 재미와 썰이 들어간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MC가 예능인 허준과 윤 아나운서님이 있는게 그 이유죠. 예능감이 있는 두분을 넣으면서 딱딱한 분위기를 해소하려는 취지등이지만 이건 절대 다르죠 누군가에게 오로지 가르치는 것에만 치중되서 재미나 유머가 들어가면 그 의미가 희석되죠. 이런게 진정한 다큐형 강의입니다. 이걸 찍는 사람들과 채널은 토전사처럼 하는게 아니니 어쩔 수 없고 이 채널도 모두 다 듣기 좋은게 아니라 순수하게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만 되어 있는 집중과 선택이지 박사님이 맘대로 이래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ssibjadorayiba9367
@ssibjadorayiba9367 4 жыл бұрын
@@user-wd8pk7lg4p글이 너무길어 처음과 끝만 봤네요.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 그런 의미가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솔직한 시각을 얘기한것 뿐임니다
@user-wd8pk7lg4p
@user-wd8pk7lg4p 4 жыл бұрын
@@ssibjadorayiba9367 그냥 그렇다고만 해주세요. 박사님도 개인 유튭의 인문채널 휴에 항상 강의 재미있게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고 스트리밍하면서 하소연도 하는데 아마 외부적인 요인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됬든 박사님은 계약맺고 하시는 일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듭니다.
@ssibjadorayiba9367
@ssibjadorayiba9367 4 жыл бұрын
@@user-wd8pk7lg4p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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