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1,038
저 해남 끄트머리 목신마을에서 버려진 나무와 야생 풀로 작업하는 자연 예술가 윤용신, 이세일 부부. 도시에서 플로리스트로 살다 아버지가 가꾼 30년배기 은행나무 숲 가까이에 돌집을 짓고, 옆 동네 목수 이세일 씨에게 도움을 받다 결혼을 하고, 딸 도원을 낳아 키우고.... 소박하지만 품위 있게 살아가는 이 가족의 집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나무를 베지 않는 목수 이세일 씨의 나무 공방, 꽃을 사지 않는 플로리스트 윤용신 씨의 꽃 공방까지 이들의 일상을 보고 나니 '리틀 포레스트'를 본 듯 마음에 온화한 풍경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