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60%가 육아 중인 CEO가 전하는 워킹맘의 현실과 위로 | 최성운의 사고실험 [임이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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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이오

EO 이오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최성운 PD입니다. 오늘은 '코니'의 임이랑 대표님과 함께 하는 2부로 돌아왔습니다. 육아와 일의 병행이라는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원인이나 해결책에 대한 각자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최소한 지금의 한국에서 임신출산육아를 결심하기가 어렵다는 데는 모두가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저 역시 최대한 공감해보고자 노력했지만 부족함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모쪼록 이랑님의 생각에 동의가 되든 그렇지 않든, 보시는 분들께서 스스로 질문해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으니 끝까지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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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사고실험] 파일럿 에피소드를 편집하던 밤이 기억납니다. 한번도 만들어본 적 없는 44분 길이의 영상을 편집하면서 저는 제발 조회수 5만을 넘기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러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소한 다음 편 하나는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첫 에피소드는 5만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위기는 종종 쉽게 찾아왔고 저는 계속해서 하늘과 땅과 알고리즘에게 어렵게 빌었습니다. 제발 한번만 10만을 넘기게 해주세요, 제발 이번 섭외가 성공하게 해주세요, 제발 내년에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제발, 제발.
그렇게 2023년을 살았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발행한 영상은 모두 16편, 평균 조회수는 12.6만회입니다. 어디 가서 자랑할 만큼의 숫자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24년엔 생존을 넘어 더 멀리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꾸기에는 충분한 숫자였습니다.
모두 시청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시도를 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사고실험] 뉴스레터인데요. 사실 저는 뉴스레터보다는 편지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편지에는 에피소드별 기획 의도, 섭외 비하인드, 영상에 담기지 못한 문답을 포함해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와 저의 생각들을 적을 예정입니다.
bit.ly/3upEHjM 에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고실험]이나 저에게 남기고 싶은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 마음껏 자유롭게 think@eoeoeo.net으로 보내주세요. 전부 답을 드리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읽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여러분들이 궁금합니다. 왜 [사고실험]을 보시는지, 어떤 점을 좋아하시는지,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드시는지, 평소에 또 어떤 콘텐츠를 보시는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어떤 갈증과 충만감을 느끼며 살고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어쩌면 질문의 목록이 너무 길어서 그 궁금증은 영영 채워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저는 계속 여러분을 궁금해하고, 계속 질문하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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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실험 #임이랑 #코니아기띠

Пікірлер: 286
@LuckyVIVA
@LuckyVIVA 2 ай бұрын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이 쉬워보인다면 그건 그 사람이 그 일을 정말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봤어요. 육아만으로도 벅찬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정말 멋진 대표님이세요. 말씀에 왠지 위로 받고가요
@stevechae854
@stevechae854 2 ай бұрын
18개월 아들 키우는 워킹대디입니다. 와이프는 임신 후 전업으로 전환, 현재 외벌이입니다. 늘 마음 한구석이 아픕니다. 하루종일 아가와 보내는 오늘 와이프가 얼마나 힘들까. 하지만 회사는 니가 키우냐? 라며 빠른 퇴근에 눈치를 줍니다. 그간 조금씩 쌓여오던 아픔이 코니 대표님 말씀으로 위로가 되고 힘이됩니다. 몰랐던 기업이 가고싶은 기업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코니 직원들에게 자랑스럽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제가 되고 싶었습니다. 언젠간 같은 사무실에서 뵙길바라며 오늘도 내일도 아내와 아이를 꼭 안아주겠습니다!! 대한민국 워킹 맘, 대디 모두 존경합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user-tx3bn6hv9o
@user-tx3bn6hv9o 2 ай бұрын
와아.. 감동이네요.. 정말 멋진 남편, 아버지 이네요
@user-nv8ih4re5u
@user-nv8ih4re5u 2 ай бұрын
제 아버지도 이런 마인드셨어요 90년대 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일요일 저랑 놀아주려고 최대한 노력 하셨구요 육아를 여자의 일 이라고 보지 않고 내아이 내 육아라고 생각하셨어요 30이 된 지금 저는 아직도 아빠바라기 입니다 아빠 오리를 따라가는 새끼 오리처럼 아빠를 따라다니고 있어요 자녀에게 따뜻한 아버지되어 주실수 있으시겠네요 마음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yr6ri1uj2t
@user-yr6ri1uj2t 2 ай бұрын
이런 마인드의 남편도 존재하다니. 난 세상엔 없고 드라마에나 소설에나 있는건줄.
@minsaria1035
@minsaria1035 2 ай бұрын
와이프 생각은 하면서 애입장 애생각은 알빠노임?
@nam642
@nam642 2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 공감합니다.. 진짜 서러워요.. 회사일 육아 집안일하면 잘시간이라는게..ㅎㅎ
@dahnkim730
@dahnkim730 2 ай бұрын
이분 국회나 행정기관 장으로 모셔야할듯합니다.
@okzzzzza
@okzzzzza 2 ай бұрын
오바 ㄴㄴ
@shootingStar236
@shootingStar236 2 ай бұрын
기업 대표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공기업의 수장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릅니다. 기업의 CEO 들은 자기 회사 사람들을 잘 챙기면 그만이지만 공기업과 국가를 책임지는 사람들은 5천만 국민들을 잘 챙겨야 합니다. 더 크고 무거운 자리 라는거죠 우리 아주 쉽게 그들을 욕하겠지만요
@user-ik2cg2ff2f
@user-ik2cg2ff2f 2 ай бұрын
@@shootingStar236우린 그런걸 탁상행정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현실을 모르는 행정 ㅋㅋ
@Yu-mv8sc
@Yu-mv8sc 2 ай бұрын
@@shootingStar236 사기업 다니는 5천만을 위해 일을 해야 맞는 현실 아니겄어요? ㅎㅎㅎ 대다수 국민이랑 다른 세상 살고 있으니 문제
@fmsunbilife
@fmsunbilife 2 ай бұрын
아이 둘 키우는 풀타임 워킹맘이에요.. 8세 10세 아이들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키우며 숨이 턱턱막히고 힘들어 아이들 다 크는것도 못보고 단명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대표님 말씀에 퇴근길에 엉엉 울어버렸네요.. 세상 모든 워킹맘.. 응원합니다. 나에게도 응원보내고싶네요.. 정말잘하고있다고... 감사합니다 대표님❤
@2Mylovelydaughter
@2Mylovelydaughter 2 ай бұрын
힘냅시다 저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화이팅!
@user-jh3tm6dd7b
@user-jh3tm6dd7b 2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병원에서 일하다가 아이 둘 낳고 주말에만 콜 받으면서 최소한으로 일한지 거의 5-6년 된것 같아요. 커리어는 포기하다시피 했어요. 전 제 일이 정말 좋았고 정말 샘들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좋은 테크니션이 되고 싶었거든요. 커리어를 포기하고 아이에게 올인해도 현타올때가 많아요. 이럴바에는 차라리 일해서 돈이나 많이 모아둘걸. 하고😂 진짜 육아 너무 힘들어요.
@user-jh3tm6dd7b
@user-jh3tm6dd7b 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정말 좋은 엄마고 너무 수고하셨어요.
@user-jy7ge2ck2z
@user-jy7ge2ck2z 2 ай бұрын
걱정마세요 커리어보다 애둘 키우는게 더좋아요 커리어는 나중에라도 채우면되요 ​@@user-jh3tm6dd7b
@kjw1830
@kjw1830 2 ай бұрын
엉엉 울었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요😢
@bella.282
@bella.282 2 ай бұрын
가장 감정적이지 않고 담백한데 사실적으로 적나라하게 잘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아이를 낳으면 가난해진다 이게 팩트고 이건 비단 물질적인 것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 원래의 삶, 나라는 사람, 내가 갖는 역할들 모두 다 뒷전이 되는 때가 생기니까요
@youngbluebird
@youngbluebird 2 ай бұрын
무편집본으로 보고싶을 정도로 인사이트가 많은 인터뷰였네요. 1. 일과 육아의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와 그를 지원할수있는 기업유인책제공(법인세 감면, 대체인력 지원 등) 2. 업무시간의 자율성을 주는 대신 성과에 기반하는 평가시스템 3. 각 롤의 나에대한 기대치 세팅 4. 가끔 긴 휴식으로 나를 돌아볼것
@morningapple3678
@morningapple3678 2 ай бұрын
오열하면서 봤어요 ㅠㅠ 제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알아주는 인터뷰였어요. 아이를 낳고 아무것도 통제가 되지 않는 삶에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더라고요. 열정적이다, 프로페셔널하다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달려가고 싶던 저였는데 아이가 “엄마, 나는?”하고 제 품에 안겨서 저를 바라보는 것 같더라고요. 혼자 남아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눈물 그렁이며 하원하는 아이를 볼 때, 연장반 시작시간이 되면 정규반 아이들은 다 하원하고 우리아이는 엄마는 뭐하고 있을까 보고싶어서 시무룩해진다는 아이의 말을 들을 때.. 열나고 아파서 더 엄마를 찾는 아이를 떼어놓고 와야할 때.. 모든 것들이 저를 끊임없이 괴롭게 하더라고요. 늘 미안하고.. 하지만 육아만 하기에는 일은 저라는 사람의 자아실현에 너무나 간절히 필요하고 생계유지를 위한 돈도 절실한 상황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매일을 살고 있어요. 기대치를 낮추고 낮추어도 충족이 안 되는 삶은 제 자존감과 존재를 계속 작아지게 하네요.. 일도 육아도 서로의 이해와 배려 속에 함께 잘 해나가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오늘 인터뷰에서 해주신 이야기들에 큰 공감과 위로도 얻고 갑니다.
@gwy0000
@gwy0000 2 ай бұрын
“그러다 망한다.” “너네가 얼마나 팔리겠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나 마음을 지닌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물론 저도 저렇게 해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하면 거짓말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더 크게 드는 마음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는, 코니 같은 문화를 가진 회사가 더 많이 생기고, 저런 사내 문화는 더 널리 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이 영상을 통해 단편적으로 코니와 같은 회사나 문화를 알게 된 분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멀게 느껴지기도 하죠, 저런 문화가. 우리가 이미 사회에서 많은 실망을 맛 봤기 때문에 이런 이상적인 이야기를 들을 때 방어적인 태도부터 취하게 되는 건 참 슬픈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런 건 현실에 없지, 저래서 성장이나 할 수 있겠어? 라고 생각하는 게 익숙하고 쉬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더 이런 회사의 문화가 널리 퍼지고 이야기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불합리하다고 인정하고, 좌절해서 개선을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목표를 가지고 좋은 문화를 만들어간다면, 그리고 그런 곳이 많아진다면 사회 전체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예전에 몸 담았던 곳도 코니처럼 정말 좋은 문화를 가지고 있던 곳이었지만, 사업적으로 어려워서 결국 서비스를 정리한 회사가 있습니다. 정말 멋진 대표님과 문화를 가진 곳이어서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망했다고 해서 ‘거봐 역시 그렇지’라고 평할 수 있을까요? 이전 회사에서 배운 좋은 가치들은 결국 저와 다른 구성원들에게 남아서 우리가 어딘가 새로운 곳에 가더라도 배워온 좋은 문화와 옳은 방향성을 위해서 또다른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고, 그런 영향력들은 계속 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일이라는 건,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구성원에게 지속가능성을 만들어주는 건, 조직 내에 있으면서 ’안전하다‘는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가 구성원을 얼마나 배려해주는지, 인정해주는지 그리고 소통하는지. 그런 과정에서 느낀 안전함이 결국 지속가능함을 만들고 회사에 성장에도 기여하는 것 같아요. 새삼스럽게 느낀 바가 많은 인터뷰였습니다. 임이랑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리고, EO와 최성운PD님께도 감사드립니다.
@user-ki1ps7bv9g
@user-ki1ps7bv9g 2 ай бұрын
와... 너무 좋은 댓글이에요...❤
@eomlocal3454
@eomlocal3454 2 ай бұрын
한국뿐만아니라 미국도 똑같아요, 심지어 등하원 스쿨버스도 안됨. 비용은 한국의 10배 이상, 출산휴가? 없거나 길어도 3개월, 육아관련 지원금 1달러도 없음. 그래도 아이를 낳는 이유는 가족일이라면 눈치안보고 가족일을 챙길 수 있는 분위기 그거 하나뿐이더라구요.
@jinoodaddy8363
@jinoodaddy8363 2 ай бұрын
미국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인프라가 별로고 고가임. 그런데도 출산하는 이유. 가족일이라면 배려해줌. 최대한.
@user-kw4qm6px2f
@user-kw4qm6px2f 2 ай бұрын
이게 맞음. 사내 문화 자체가 가족일이라면 이해해줍니다. 그리고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는걸 당연하게 여기구요. 동성커플한테도(미국은 동성혼 합법화입니다) 결혼한다고 하면 축하한다고 하면서 바로 애는 언제 낳냐고 합니다. 게이커플한테는 입양은 그래서 언제 하냐고 묻습니다. 가정이란 당연한 것이고, 가정을 이룸에서 오는 문제들은 이해하고 배려해줍니다. 사회 문화 수준 의식 자체가 한국이랑 극과극이죠. 이러니 당연히 한국은 애 안 낳는게 맞습니다.
@user-yf2sq3hy2x
@user-yf2sq3hy2x 2 ай бұрын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듯 한국은 진짜 그게 안되서 이중고 입니다
@3sijsjna
@3sijsjna 2 ай бұрын
가치관 차이임 미국은 가족이고 한국은 그저 돈 돈돈 거리니깐 ㅋㅋ
@yumvely8456
@yumvely8456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하고싶은 엄마들은 많습니다. 열심히 하고싶어요. 당연한 권리, 보장이 필요합니다.
@user-xh1xh3vh2u
@user-xh1xh3vh2u 2 ай бұрын
아이 하나 키우는 워킹맘인데 상사가 애 병원 가는 시간도 아까워해요. 반차를 내려고하면 글렇게 눈치를 줘요. 진짜 애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hunenori
@hunenori 2 ай бұрын
굉장히 합리적이고, 실리적이고 이성적인 그런 기조에서 기업을 하시는것 같아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zeynepyldz-it8fr
@zeynepyldz-it8fr 2 ай бұрын
수준 높은 질문과 수준 높은 대답 완벽한 인터뷰다 서로 너무 말을 이쁘게 하심 이렇다 그렇다가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 감히 그런 생각을 해봤다 등등 질문하는 사람과 대답하는 사람이 엄청 신중하고 둘뿐만이 아니라 이걸 듣는 제3자까지 배려하는 화법이라 감탄만 나옴 이게 바로 지식인인가
@user-ji1lf1bq7e
@user-ji1lf1bq7e 2 ай бұрын
13:05 한 개인이 일을 잘 하게 하려면 기대치 세팅을 잘 해야한다. 13:20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각각의 페르소나로서의 기대치 세팅을 잘하면 마음이 편하다. 그러나 다 잘할 수 없기에 결국 시간을 쓰는 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쓴다. 14:44 대표로서 기준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면서 어렵다. 이 세팅된 기대에 못미쳤을 때 힘들어진다. 해결방법은 둘 중 하나다. 기대를 낮추던가 노력을 더 하던가. 18:07 내가 살고 싶은 나의 모습을 입밖으로 꺼냈을 때 그게 견고해진다. 18:32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8:53 대표는 엄마가 아니다. 대표도 역할이다. 20:06 하루하루가 견딜 수 없이 힘들었던 이유는 멀리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22:15 진짜 진정한 대표의 모습.
@symm4997
@symm4997 2 ай бұрын
코니와 정반대의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일하고있는데 대표님 얘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엄청난 힘이되고 유대감이 느껴지네요. 이런회사가 잘되야죠. 코니 바지 몇개 샀어서 그런지 더 반갑고 제가 다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랄게요!!
@mindylee7731
@mindylee7731 2 ай бұрын
다른 나라랑 비교하기는 싫지만 미국에 오래 살아보니 한국이 왜 아이를 점점 안낳는 추세인지 알거 같아요. 말씀하셨듯 한국은 아이를 케어할 시간여유도 부족하거니와 복지시설도 부족하고 아이일을 봐야할때 눈치주는 일이 많다보니 심적 부담도 클거 같아요. 낳아라 낳아라만 하지말고 키울 수 있는 여유를 가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죠..ㅜㅜ
@HEHan-rn5ij
@HEHan-rn5ij 2 ай бұрын
대표님이 사회복지과라서 그런건 아니고, 난 이런거 볼 때마다 학교에서 의무교육과정에 필수로 사회복지를 가르쳐야된다고 느낌. 그냥 감성팔이의 공감도 아니고 불쌍한 사람을 돕는것도 아니고, 사회복지야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취약한 제도적 문제점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임. 왜 사회복지가 여러가지 문제에 예방책이 되고, 작은 것에 투자해서 더 큰 손실을 막는 건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투자의 개념으로써도 모두에게 사회복지를 가르쳐야 된다고 봄.. 미래세대가 사회복지를 배우면 아마 근시안적인 정책들도 좀 더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함... 시각이 달라지고 결과값이 다름.
@Loveyaaaaa0
@Loveyaaaaa0 2 ай бұрын
마음, 시간, 금전적으로 가난해진다는게 공감가면서 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들어가면서 얼마나 아프던지 회사에 눈치보이고, 대출금은 이자는 또 왜이렇게 많이 나가는지… 평생 열심히 일해오신 부모님께 전적으로 봐달라고 하기에도 정말 괴롭습니다.. 더낳고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이게 현실입니다.
@Midni95t
@Midni95t 2 ай бұрын
보통 생각들 하시는게 자율성을 주면 일을 제대로 안/또는 못한다인데 맞는말임. 회사가 그럼에도 잘 돌아간다는건 일을 열심히하고 잘하는 사람들만 모아놨다는거임. 알다싶이 거기까지 가기가 굉장히 쉅지 않은일임. 시스템이 굉장히 잘 설계되어야함. 다만 가능함.
@user-zl2ym9ci7e
@user-zl2ym9ci7e 2 ай бұрын
육아는 예상할 수 없는 큰 변수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이 너무나 크고 무섭게 다가오네요. 비혼주의자로서 육아 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nahyeon1482
@nahyeon1482 2 ай бұрын
멋진분이네요 공감능력이 높으시면서도 현상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굉장히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분석을 해오셨다는게 느껴져요. 성실해보이는 것으로 평가되지 않는 시스템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깊네요
@user-lc4tv6hs2n
@user-lc4tv6hs2n 2 ай бұрын
퇴근 후 아이 하원하러 가는 길에 보다 울컥했네요. 워킹맘에게 꼭 필요한 말들 같아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dyyeom
@dyyeom 2 ай бұрын
대표님 인터뷰에 매우 공감이 가요. 아이를 키우는데에 있어서 부담만 덜어준다면 부모들은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기업도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실제로 그렇게 지내고 있구요. 자녀와의 시간만 확보된다면 나머지 일은 아이가 잠든 이후이든 언제든 어떻게든 해냅니다. 물론 ”일을 되게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어야 가능하긴 한 것 같아요 ㅎㅎ 기업의 리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기업의 고민도 줄여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lilled5402
@lilled5402 2 ай бұрын
맞아요. 애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라면 밤을 새며 일할 수도 있어요. 아이 가지기 전이라먄 꾸역꾸역 일하기 싫어 일 하지만, 아이를 가지고 낳고 키우며 하는 일은 너무나 소중해요. 아이만 케어할 수 있다면 더 간절하고 집중력있고 진지하게 일을 하고 있어요.
@user-xf5cd1ez4u
@user-xf5cd1ez4u 2 ай бұрын
마음이 가난해진다는거 공감 안 도와줘서 혼자 다 하니까 그 대신 강해짐
@nanask8997
@nanask8997 2 ай бұрын
제가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가난하다의 표현이 참 와닿았습니다 쌍둥이 어릴때 코니 아기띠로 키웠고 선물도 해준적 있는데 그때도 이런생각을 어떻게 했지? 참 대단한 사람이다 느꼈는데 오늘 보니까 여러부분에서 공감이 가는 멋진 분인 거 같아요 대표님 기업은 승승 장구할 것 같습니다
@user-hr8gn6cn6i
@user-hr8gn6cn6i 2 ай бұрын
이정도면 최성운님 인터뷰도 한번 해주세요 이정도 질문과 진행 수준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시고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직장인의 입장에서 창업가들을 만나면서 드는 생각이나 미래 계획같은것들도 궁금합니다.
@siameseMikko
@siameseMikko 2 ай бұрын
막연히 느꼈던 것들을 이렇게 논리정연하게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다니.. 그냥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이런 개념이 우리사회에 통념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육아하시는 엄빠들 화이팅입니다.
@user-qn2tw2ms1q
@user-qn2tw2ms1q 2 ай бұрын
1,2편을 모두 보았는데, PD님의 질문의 깊이와 더불어 인터뷰를 해 나가는 과정 덕분에 대표님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lilykim6744
@lilykim6744 2 ай бұрын
기업 입장을 고려안한 정책들이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으 많이 했는데, 대표님이 아주 조리있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멋진분같아요. 코니 대표님
@jummykim
@jummykim 2 ай бұрын
13개월 아기 엄마인데... 5개월간 재택근무 후 부산 출장 5일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 힘들 예정인데 육아와 일에 대해 정말 건강한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육아에 대해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완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래야 하는데 쉽지 않지만 괜찮다 괜찮다 라고 계속 스스로에게 말해주어야겠습니다.
@rachelkychoe3607
@rachelkychoe3607 2 ай бұрын
이영상의 주요 내용이 썸네일보면 육아맘 관련된 내용처럼 보이는데, 막상 들어보면 살아가는데 중요한 내용을 말씀해주셔서 무릎을 치고 갑니다. 주변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에요~~
@user-pb9or6hn5s
@user-pb9or6hn5s 2 ай бұрын
아이를 낳으면 양가부모님 없이 키우기 힘들다라는 말은 양가 부모님한테도 엄청난 마음의 짐이 된다...
@hedut1
@hedut1 2 ай бұрын
이런 마인드의 회사가 많아지고 분위기가 당연해져야 출생률이 오른다.. 회사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_1ive_0428
@_1ive_0428 2 ай бұрын
요즘 번아웃이 와있는 상태였는데, 아무래도 제 자신에 대한 기대치 셋팅의 오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이 영상을 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어렵기도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yehpdlab
@yehpdlab 2 ай бұрын
워킹맘으로서 살아가는데, 일적인 니즈와 발전, 그리고 아이에 대한 고뇌와 미안함이 공존하는 가운데 마음이 힘들었는데, 먼지같은 시간, 이 시간을 너무 애쓰고 있었구나 길게 멀리 보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되며 위로가 되네요.
@golbang12
@golbang12 2 ай бұрын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대학민국에서 육아와 직장생활은 상상이상의 힘듬이 있죠.
@Rich_rabbit
@Rich_rabbit 2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 사업체를 만드는게 꿈이에요. 육아맘으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육아를 해보지 않은 사람으로선 정말 모를수 밖에 없는 세계이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user-dm7is5qu8o
@user-dm7is5qu8o 2 ай бұрын
친정 부모님, 시댁 부모님, 이모님께 도움을 받으며 일과 육아와 삶을 함께 성장시키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저는 앞선 영상에서 '부모의 삶을 이롭게한다'라는 코니의 미션에서 왜 그렇게 가격에 저렴한 것에 진심일까? 라는게 궁금했어요. 코니는 고객들의 삶을 어떻게 이롭게 하고 싶은 것일까, 삶을 이롭게 한다는 건 광범위해서 가격을 저렴하게 할 수도 있지만 객단가를 높여 또다른 만족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코니는, 대표님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에 진심이라는데 그 부모에게 어떤 감정과 만족을 주고 싶은 것일까 너무나 궁금했어요. 이번 영상을 보며 워킹맘으로 사는 저를 돌아보며 고객에 대한 진심이라는 건 이런 거구나를 느꼈습니다. 왜 일에서는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의미를 육아에서는 찾기 어려웠으며, 나는 어떤 기대를 좌절하고 어떤 기대를 인내하며 살아야했는지, 그럼에도 왜 아이를 낳기 전보다 이 많은 챌린지 속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보다 깊은 효능감을 느낄 수 있었는지 이런 고객에 대한 진심을 가지고 부모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건 얼마나 재밌을지, 그 안에서 성장하고 있을 구성원들에게 질투가 나는건 너무 당연한 게 아닐까요 ㅎㅎ 오랜만에 두고두고 재생하며 성장에 동력삼을 수 있는 귀한 영상을 만들어주신 최성운 PD님께도 감사드립니다.
@user-yr6ri1uj2t
@user-yr6ri1uj2t 2 ай бұрын
멋진 사장님. 이런 사장님 기업이 늘어 국가의 자연스런 문화로 되어졌으면 하네요. 여성에게요구하는 바가 사회적으로 넘 커요.
@minniemin91
@minniemin91 2 ай бұрын
코니 ㅠㅠㅠㅠ 코니 제품들 잘 쓰고있어요..! 코니 택배상자와 제품 설명서 구석구석 육아에 지칠 양육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주는 말들이 써있고 택배기사에게 아이용품이니 요청사항 한번 더 확인해달라는 스티커도 참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선 댓글 답니다❤
@aimeehwang3821
@aimeehwang3821 2 ай бұрын
왜 이오 인터뷰만 보고나면 한번씩 눈물 훔칠일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마지막 5분동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좋은 인터뷰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q8rh6pk9t
@user-jq8rh6pk9t 2 ай бұрын
우선 아이를 집에서 키우면 일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공감해주며 회사원의 능력을 발굴하며 이끌어주는 임대표님에 폭 넓은 공감능력과 리더쉽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최저 출산국의 현실을 이겨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디 많은 기업믜 대표님이 같이 가야 될것 같습니다
@user-qw1jf3rx7o
@user-qw1jf3rx7o 2 ай бұрын
한마디 한마디 울림이 있고 공감됩니다!! 속이 시원하고 위로되고 한켠 또 현실이 씁쓸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입니다
@h11250
@h11250 2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user-mf8hb1zh1m
@user-mf8hb1zh1m 2 ай бұрын
와... 모두가 공감하며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이렇게 명쾌하게 본인의 답을 알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hjmk5065
@hjmk5065 2 ай бұрын
많이 보고 겪고 직접 느끼고 생각하고 고민한 게 다 말로 보이네 엄청 말을 잘 하는데 더 하고 싶은 말도 많아보이는 게..생각도 고민도 대안도 평소에 진짜 많이 한 듯
@ysj8671
@ysj8671 2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질문들, 어려운 질문들에 막힘 없이 차분히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답변에서 모두 대표님이 직접 깨우친 깨달음, 진정성도 느껴지고요. 저도 나름 일에 굉장히 열정적인 애둘 워킹맘이지만, 어차피 열심히 일하면서 눈치보는 회사보다 서로 독려해주고 으쌰으쌰할 수 있는 코니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user-ds4cy2cp1y
@user-ds4cy2cp1y 2 ай бұрын
육아를 위해 회사에서 배려해주면 그만큼 일을 더 실수없이 더 잘하는 노력도 필요한거 같아요 회사에서 배려해주는게 필수는 아니니까 근무유연제, 출퇴근 시간 조정해주는 시스템을 도입을 해주면 그만큼 일을 더 잘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KECHOI-tz9ts
@KECHOI-tz9ts 2 ай бұрын
코니의 도움을 받는 육아맘인대 눈물나게 위로받고 갑니다. 곧 워킹맘 컴백인대 힘들때마다 꺼내볼게요~! 요리 안해도 된다니 마음이 편하네요 ㅋㅋ 감사해요 eo 이랑님 성운님
@natalieg6717
@natalieg6717 2 ай бұрын
실제로 존재하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대중들의 시선을 PD님께서 날카롭게 짚고 질문해주셔서 엄청난 양질의 콘텐츠가 나온 것 같습니다! PD님 응원합니다 😊😊
@newmkeem1308
@newmkeem1308 2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 멋진 대표님이시네요. 굉장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대표님 밑에 일하는 구성원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부럽네요ㅎ
@MERTURL
@MERTURL 2 ай бұрын
저랑 생각이 비슷한게 아니라 똑같은 분의 정리되고 깔끔한 대답을 들으니 참 좋습니다.
@user-qw4ty8nh3e
@user-qw4ty8nh3e 2 ай бұрын
19년째 직장생활 10년차 워킹맘으로 너~~무나 공감가는 인터뷰입니다.
@simschance
@simschance 2 ай бұрын
썸네일 자극적 멘트에 보게됐는데 내용이 너무 좋네요
@emeritajoh6251
@emeritajoh6251 2 ай бұрын
아이를 낳는 건 잘못이 아닌데 아이가 있으면 특히 엄마는 어디를 가도 죄송해야 한다 온전히 같이 시간 보내주지 못해서 아이한테 미안하고 출근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죄송하고 아이 돌봐주는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데리고 기차라도 타면 울어서 죄송하고 아이가 실수하면 대신 죄송하고 잘못한 게 없는데 죄지은 사람이 되어야 하니까 안 낳는 거지 그렇게 억울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딨냐?
@hyukk7326
@hyukk7326 2 ай бұрын
대표님의 마지막 말씀이 너무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네요. 제가 회사의 구성원은 아니지만 이런 대표 밑에서 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행복하세요.
@user-xj3lx5oc7e
@user-xj3lx5oc7e 2 ай бұрын
임이랑 대표님~ 참으로 멋지십ㄴ다!!
@dahye.0912
@dahye.0912 2 ай бұрын
대표님의 기업과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인터뷰 내용도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sohan1588
@sohan1588 2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명쾌하고 쉬운 전달과 깊은 인사이트
@stellakim2347
@stellakim2347 2 ай бұрын
정말 현실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네요
@VintageXO79
@VintageXO79 2 ай бұрын
100번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생각하면 다 맞는데 실제 그런 생각으로 기업 운영하시는 분 보니까 왠지 듬직하네요.
@kkuljam-2950
@kkuljam-2950 2 ай бұрын
마지막 코칭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5번은 돌려본 것 같아요! 더욱더 성장하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는 회사와 기업인이 되시길 바랄게요! 육아하는 아빠도 크게 공감하고 가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flythruclouds
@flythruclouds Ай бұрын
아이 키우는 엄마는 모두 1인 기업의 대표입니다. 대표님 말씀하시는 것 듣고 저도 제가 하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에서 벗어나, 먼저 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돌아보고 다시 일과 육아를 기업 대표의 눈으로 세팅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So-do9dg
@So-do9dg 2 ай бұрын
너무 좋네요❤감사해요
@heejoyang
@heejoyang 2 ай бұрын
우와..... 마지막까지 너무 좋네요......
@mxmb0514
@mxmb0514 2 ай бұрын
말씀을 참 잘 하셔서 잘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Part_time_job_teacher__
@Part_time_job_teacher__ 2 ай бұрын
저는 아직 싱글이지만,, 대표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되고요,ㅠ 심성이 어쩜 이리 고우셔요😢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께 배우고 싶습니다, 😊 평안한 저녁 시간 되셔요,, :)
@user-ku9gi6bf6u
@user-ku9gi6bf6u 2 ай бұрын
우와 대표님 멋있다....좋은 영향력 많이 많이 뿌려주셔요 좋은영상도 감사합니다
@user-ks1kc4xg4z
@user-ks1kc4xg4z 2 ай бұрын
0:00 아이를 낳으면 가난해지는 대한민국 여성 2:48 성과와 성과 추구 태도에 대한 평가 5:40 육아와 업무의 균형 유지 8:26 삶의 복잡함과 육아로 인한 회사와 개인의 긴장 상태 11:17 유연한 인력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 13:58 엄마로서, 대표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의 나 16:41 고민을 극복하며 건강을 회복하기 19:26 길을 너무 짧게 보고 있었구나 코얼리 corely 서비스로 타임스탬프 정리한 내용 공유드립니다ㅎㅎ 일상에서의 작은 고통을 오랜 기간 동안 겪고 있었는데 멀리서 바라보니 작은 고통이었음을 깨달았다는 대목에서 위안을 많이 받았네요ㅎㅎ
@shmin1911
@shmin1911 2 ай бұрын
말씀을 참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듣는 내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rian4074
@rian4074 2 ай бұрын
이런 건강한 생각을 가진 대표님들이 많아진다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거 같아요 ~^0^ 좋은 회사네요 ~^^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user-xz7ty2iw2h
@user-xz7ty2iw2h 2 ай бұрын
저도 그 코치님을 만나뵙고 싶네요ㅎㅎ 저도 3개월 후에 이랑님이 여행가는 에피소드를 듣자마자 제 꿈을 완성형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너무 좋네요 ㅠㅠㅠ 진짜 꿈 이뤄질거 같은 느낌… 감사합니다^^
@user-un9wq5vh6s
@user-un9wq5vh6s 2 ай бұрын
같은 시간을 보낸 부부인데 엄마인 저만 더 많은 육아나 신경을 쓰는게 너무나 억울하고 화가 나지만 아이가 소중하니 다 커버하려고 합니다. 둘째 학교가게되어서 육아휴직 3개월쓰면서도 직장에서 대역죄인이 되어서 휴직 시작했습니다. 그 부담은 동료에게 오롯이 가는 시스템이라 굽신거리고 부탁하고 모진말 들어가면서 쉬게 되었지만 이것도 시스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Yu-mv8sc
@Yu-mv8sc 2 ай бұрын
와..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 일도 육아도 되고 싶은 나도 더 큰 목표를 다시 세워봐야지
@hanamhyunjae
@hanamhyunjae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하남시장 이현재입니다. 재택기반의 회사에 굉장히 흥미가 있고 우리시의 젊고 건강한 육아맘, 육아파파에게 매력있는 회사의 모습이 아닐까싶습니다. 우리시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싶은데 혹시 가능하실런지요. 기업유치IR을 포함한 제안 메일을 송부하겠습니다.
@user-kw4qm6px2f
@user-kw4qm6px2f 2 ай бұрын
멋있으시네요. 일 제대로 하는 시장님은 드문데… 응원합니다!
@devraachoi
@devraachoi 2 ай бұрын
마지막 이야기가 와닿았습니다
@Kim-gd9tz
@Kim-gd9tz 2 ай бұрын
쉽지않으실텐데 이런 회사가 잇는게 부럽기도하네요😊! 더 승승장구 하시길
@heeju4482
@heeju4482 2 ай бұрын
육아용품은 저랑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대표님 말씀을 듣다보니 느끼는바가 많아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renee89831
@renee89831 2 ай бұрын
저글링하듯 사는 삶을 살다가 최근에 세게 번아웃이 온 육아맘입니다. 이제는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내일 아침에 병원에 가보려던 참이었는데, 잠 못드는 새벽에 이 영상을 보며 펑펑울고 위로받고 갑니다. 좋은 인터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user-vg6lo1et5e
@user-vg6lo1et5e 2 ай бұрын
육아맘으로써 정말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네요 코니 상품들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정말 지혜로우신 분이네요 점점 발전하는 기업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user-uc9ic7hn5e
@user-uc9ic7hn5e 2 ай бұрын
진짜 맞는말입니다. 기업에게만 감수시키는건 떠넘기기죠.
@whitelilya
@whitelilya 2 ай бұрын
구성원으로서 제가 꿈꾸는 가치관을 가진 회사네요~ 응원합니다!!
@hong6797
@hong6797 2 ай бұрын
인터뷰 질문이 질이 높아서 인터뷰 전체가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jumukbab563
@jumukbab563 2 ай бұрын
나라에서 이런 기업들 대대적으로 지원해주는 것도 필요할것같네요 애낳으면 얼마 이런거 말고 현실적인 해결방법 같습니다
@Yo-hf4ny
@Yo-hf4ny 2 ай бұрын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누구에게든 정말 와닿는 말씀 많이 해주신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보러 와야겠네요😊
@soomaeng2
@soomaeng2 2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happybirthday4017
@happybirthday4017 2 ай бұрын
저도 19개월 워킹맘인데 코니제품 많이 썼어요 감사합니다😊 코니 사장님은 잘 나가고 돈도 많고 좋겠다,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엄마들의 마음은 상황만 다르지 감정은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로서도 대표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참 멋지다고 느껴집니다 닮고 싶어요 코니 샤워가운사러 가야지...
@vitaminjun
@vitaminjun 2 ай бұрын
와 코니 라이브방송에서만 보던 분을 이렇게 뵈니 색다르네요. 코니 제품도 정말 좋지만 고객을 대하는 태도도 참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CEO마인드에서부터 나오는 것 같아요👍🏻
@bbusun9933
@bbusun9933 2 ай бұрын
진짜 뼈를 때리는 이야기 많이 해주시네요…정말 재택근무 한다고 능률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굳이 만나서 말로 소통 해야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 가진 상사 분들이 많은데 속이 시원합니다. 본인들이 글을 구조적으로 못써서 굳이 출근하라는 연세 많은 분들 많은데 진짜 똑똑한 리더가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보여주시네요. 특히 등하원시간 이야기는 공감됩니다ㅠㅠ 애들 대충 인사하고 출퇴근 하는 워킹맘은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Cori-ie4gx
@Cori-ie4gx 2 ай бұрын
솔직하게 말하며 재택근무는 효율이 떨어지죠. 그게 효과가 있었다면 기업은 재택근무를 채택했을겁니다. 왜냐면 팬데믹기간에 우린 그 시험을 이미 했으니깐요. 사장입장에서 이미 성적표를 봤는데 안좋았으니 도입 안된겁니다.
@joy8637
@joy8637 Ай бұрын
두분 다 격조있게 대화나누는 내용 유익합니다
@default2892
@default2892 Ай бұрын
스킵도 안 하고 끝까지 봤네요.. 알찬 인터뷰 감사합니다.
@user-jh9gk5vf5v
@user-jh9gk5vf5v Ай бұрын
복직하고싶어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기들 크는 모습 제대로 못보고 남의 손에 등하원 맡기고 이게 맞는걸까 이러려고 낳은 아이들이 아닐건데 싶어서 망설여져요. 아직은 많은 회사들이 일과 아이 둘중 꼭 무얼 하나 선택해야만 하는거같아요..😭 전 아이들을 선택했어요.
@user-sc3jn7tv6i
@user-sc3jn7tv6i 2 ай бұрын
대표님도 피디님도 응원합니다!
@memberre6237
@memberre6237 2 ай бұрын
와... 말 진짜 잘하신다. 일을 잘하는사람! 이건 진짜 인사팀 사람들 , 회사 부장들 이사 임원급이좀 봤으면 좋겠음
@uzzeong6503
@uzzeong6503 2 ай бұрын
좋은 채널이네요
@namumom
@namumom 2 ай бұрын
와 책을 쓰셔도 될거 같아요. 말씀도 잘 하시고.. 대단하세요~~
@jujalsis
@jujalsis 2 ай бұрын
우와.....리스펙❤
@user-qg1gg4he8n
@user-qg1gg4he8n 2 ай бұрын
진짜 멋있다 ...
@user-px2vm4yx2u
@user-px2vm4yx2u 2 ай бұрын
말 진짜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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