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 채널 떡상한다. 반드시 10만 빠른 시일내에 찍을겁니다. 정말 추억 엄청 빠지게 만드네요. 그리고 컴보이 킹오파 예전 컴퓨터로 했었는데 느렸습니다. 가드후 바로 필살기 쓰면 초필살기 처럼 나갔음. 예를 들어 테리 필살기가 기본 한번 나가면 가드후 필살기 쓰면 3개가 나갔음

구독 했습니다. 꿀잼터지네요!! 데이토나 기대기대 ㅋㅋㅋ

좋은 영상입니다. 가디언 히어로즈를 하기 위해 새턴을 구입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나이때가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공감대도 비슷하고 저또한 제 친구중에서 한명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컴퓨터 사용자였고 그 한친구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친구로 기억합니다 아마 아버지가 게임회사 직원인가 사장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없는 일본 게임기들이 없었죠 제 기억으론 국민학교땨 그친구집에 놀러가면 방바닥에 게임팩들이 기기별로 굴러다니고 그걸 얻고 싶어서 친구들은 온갖 아양을 떠는 모습을 봤습니다 또한 싸움 잘하는 친구들이 그친구 앞에선 순한 양이 되는 기적을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친구 집에서 해봤던 게임이 아마 울펜슈타인 2d , 랜드스토커 등등 온갖 기종 상관없이 해볼수 있었죠 어릴적 이미 이친구는 부모님의 지위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친구를 이용할수있는 모든걸 다 가진 입장이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그렇게 갖고싶은 게임기와 게임이 발에 걸려 치이는 현장을 보노라면 누구라도 그친구 비위를 맞춰주고 싶었을겁니다 그렇게 그친구와는 거리가 멀어졌죠 점점 거만해지고 오만한 태도로 친구들을 부리는걸 보자니 기분이 나쁘기도 했고 제 자존심이 세기도 해서 결국 부러움을 뒤로 하고 멀어지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결국 부모님이 사다주신 재믹스에 만족해야 했죠 여러가지 컬러 버젼이 있었지만 저는 은색/ 회색 버전의 재믹스였습니다 남부럽지 않게 놀았지만 그래도 게임오락실의 그래픽과 재미는 따라갈수 없었죠 당시 지역마다 가격이 틀렸지만 제가있는 지역 서울 은평구는 50원에서 100원으로 가격이 오른 상태였습니다 당시 떡볶이 가격이 4인기준 5백원이면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남았으니 비싼 돈이였죠 백원 ㅎㅎㅎ 가끔 오락실서 백원 주우면 날아갈것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쁜 동네형들 집합소이기도 했고 ㅎㅎㅎ

분명 이 채널 떡상한다. 반드시 10만 빠른 시일내에 찍을겁니다..

이식결정 이라는 말만 나와도 가지고있는 콘솔도 아닌데 설레였죠..그리고 이미 나오기도 전부터 게임잡지에 흘러나오는 내용으로 이미 상상속에서 수만판은 즐기면서 즐거워 했죠..근데 오락실에서 할만큼해서 정작 나오고 나서는 안하는 ㅎㅎㅎㅎ;;;

열투 킹오파 추억보정 ㅇㅈ 하지만 지금 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

지금도 닌텐도 스위치 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운그레이드 이식작에 ㄷㄷㄷ 한다 예전 겜보이 할때 기분 ㅎㅎㅎ

너무 흥미로운데

구독완료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추천하고갑니다 행복하세요

와.. 구독자 수에 비해 영상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떡상해야합니다. 이 채널은..

뭔진 모르겠는데 그당시 대밌게 했던 게임들이 많이보여서 반갑네요 🙆🏻

추억 미쳤다. 말씀도 또박 또박 잘하시네. 데이토나 보러 쓩

와... 목소리 낭낭하고 뚜렷해서 좋네요 감정이입없이 딱 설명만 정확하게 잘하시는 느낌이 좋습니다

어렸을 적에 게임보이용 킹오파 95를 팩을 구해서 플레이 한 적 있었는데 조이스틱용이랑 피씨용 과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ㅎㅎㅎㅎ

라이브 방송만 보다가 겜리뷰 채널도 구독박고 갑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 분에게서 아이고난의 향기가 난다 코만 보인다 이거야! 거기에 레트로 감성까지 애야 너 크게 되실분이니 케인님한테 안 죄송한 사과 빨리 드려!

수준이 엄청나시네요... 구독 박고 가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딱 첫 1분 보고 바로 구독했어요! 영상 퀄리티가 ㄷㄷ

와 충분히 떡상 가능성 있는 재밌는 채널인데 멈춰있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선 추천감상 꼭 채널 대박나실겁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 기대되네요ㅎ

어떤게 원작이고 어떤게 이식작인지 표기해줬으면 더 좋았을듯함, 그것만 제외하면 내용은 정말 정성 가득이고,꿀단지곰 채널의 유치하고 재미없는 드립없이 담백해서 너무 좋네요!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덕분에 우연히 봤다 추억 여행 제대로 했네요ㅎㅎ

재미있는 소재의 영상이네요~~~저같은 아재에게는 단비같은 채널입니다

슈패 스파재로2는 사양이 딸려서 그런게 아니라 사운드관련 이슈 입니다. 해외에서 유저 모드로 이부분 수정해서 로딩없이 게임시작되게끔 만든 사례가 있습니다.

와... 이렇게 깔끔한 자막편집에 화면전환에 추억돋는 설명까지~ 채널 승승장구하세요~!

사실 기종간 퀄리티가 가장 많이 차이났던게 용호의 권이죠. 100메가쇼크 라는 성능은 네오지오말고는 성능을 발휘못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나마 그중에 가장 잘 나온게 오히려 8비트 게임기였던 pc엔진이라는게 유머죠

와 스파제로2 슈패 버전은 몰랐는데 충격 인데요 ㅋㅋ

완전 맘에 드는 채널

재미난 주제네요 데이토나use 워낙 열화이식으로 유명하다는 얘기는 많이들엇는데 다음주가 기대되네여

1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래서 이때 애들이 컴퓨터 사주면 공부 잘하겠다는말 입에 달고살았지 나포함;;

벌써 5만이네요. 축하드립니다. 90년대 초중반에 초딩이면서 최신 콘솔을 갖지못한 저에게는 너무나 몰입되는 영상이네요. ^^ 슈패키드였던 저는 178메가인 용호2도 이식햇는데 왜 196메가인 킹94는 끝내 이식안해줬을까? 이후에 이식된 스파제로2를 보면서, gba의 킹옵ex시리즈를 보면서, 지금까지도 혼자 아쉬워하고있답니다. ㅎㅎ 오락실 철권3앞에서 '저거 우리집에 있는데' 라는말이 저도 너무나 해보고싶었지만 하지못하고 4년뒤에 플2구하고나서 친구와 오락실 철권태그를 지나치면서 '저거 우리집에 그래픽 업글된거 있는데' 라는 식으로 거들먹거려본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 공감지수 최고의 영상입니다. 귀한영상 진심 감사드립니다.

우연찮게 보게됐는데 영상이 너무 좋네요. 추억에 푹 잠겨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전 PC 도스게임도 다뤄주세요 구독박습니다

열투 킹오브파이터즈 어릴때 재밌게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네오지오 킹오브와는 다른 재미로 열심히 했었는데 나이먹고 이걸 보니 팩트폭행이라 맘 아프네요 ㅎㅎ

꿀단지곰 체널보다, 알고리즘 영향으로 넘어 왔습니다~ 이 체널이 제 나이때 나왔던 게임이 많이보이는거 같아요 단지형은 가끔 제 윗세대 게임도 다뤄서 공감을 몇개 못 나눴는데, 여긴 전부 공감 하고, 정독하고 갑니다ㅎㅎ 아...영상에는 없지만, 친구네 집에서 풀스로 사립저스티스 학원 했던기억이 갑자기 차오르네요ㅠㅂㅠ

오늘도 좋은 영상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ㅎㅎ

열화판을 하며 만족 하던 어느날 동네 꽃집 아주머니가 설치해놓으신 네오지오 실기로 용호의권2를 하는데 믿을수가 없더군요. 꽃집에 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보니 꽃집아주머니가 네오지오 설치해놓고 공짜로 플레이 시켜주고 있더군요. 오락실 실기를 집에서 할수있다는걸 그날 처음알고 대 충격을받았죠 90년대에 그 비싼 네오지오와 용호의권2 팩을... 그것도 꽃집에서.. 지금 생각해도 의문입니다.

영상편집 너무 깔끔하고 어릴때 생각했던 일들을 그대로 전달해주시네요~바로 구독 박고갑니다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05:34 칼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현역 때 피시엔진을 가지고 있지 못했던 저로써는 지금보니 같은 8비트 패미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유려한 그래픽에 놀랍네요~!!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ㅋㅋㅋ 겜보이 더블드래곤 팩을 구했을때..그 쾌감..그리고 플레이하면서 느꼈더 엄청난 실망감 ㅋㅋㅋ 오락실 쌍용을 기대했던 마음에..그래도 계속하다보니,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던 ㅎㅎ

4메가램팩의 위력장난아니었죠. 플스에비해 경쟁력이떨어졌지만 2D에강한 하드웨어성능을 200프로 활용한 캡콤이 4메가램팩만들어 X맨vs스트리트파이터. 마블vs스파. 심지어 던전드래곤즈까지.. 정말 놀라웠죠. 던전은 2인용밖에안되고 로딩이있음에도불구하구요

바닐라님이 뽑아내는 컨텐츠와 영상 퀄리티는 정말..... 최고입니다. ----- 촌동네 살아 콘솔로만 즐기고 오락실도 6학년때 처음 가봤던 저로서는.. 다운이식이란게 뭔지도 몰랐었죠.. 저한텐 그런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콘솔로만 즐겨봤으니 오락실용 고퀄리티를 즐겨보지 못한 탓이었죠 다운이식이란 개념을 처음 알게된건 [PS2]소닉히어로즈 였습니다 ㅎㅎ,, 당시 게임큐브나 엑스박스로는 60프레임인데 플스2만 30프레임이라며 논쟁이 붙고 그때서야 다운이식이란 용어가 있구나 알게되었죠.

우와 게임으로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준 합니다. 저 모든게임기 좋았어 재미겠어요. 선생님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라떼는 말이야... 패밀리로 철권도 했어!

레트로 올드게이머로서 딕션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너무 좋네요~ 구독 좋아요 후 자주 오겠습니다

내용도 좋지만 편집이나 카메라 구도가 정말 맘에 듭니다

오늘은 영상이 길고 내용도 알차네요. 피씨엔진 스파소개편은 아케이드용 스파영상인거죠?? 저게 어딜봐서 8비트게임 영상??🎮

겜보이로 킹오파 ex 시리즈를 접했을때는… 진짜 신세계였는데 psp 나오고나서 겜보이가 찬밥신세가 됐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입니다 ㅠ

이영상 보자 마자 구독했습니다^^ 저도 오락실에 있던게임들 게임기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말 많이들었네요^^

영상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2천년대 온게임넷 방송 보는 느낌..

바로 구독박습니다!!

세가새턴의 최고의 초월 이식작은 스파제로3지. 그건 지금도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상당함.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 시절 향수 ... ㅠ 영상에 있는 하드웨어들 가지고 계신건가요? 부럽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딕션도 너무 좋고 퀄도 좋네요 ㅎㅎㅎ

부자셨네요 PC엔진을 보유하셨다니

요새 그라디우스2,3,외전 푹 빠져있습니다 일본놈들은 이런 게임을 80년대 후반에 오락실에서 즐기고 있었다는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열투킹오파 밸런스고뭐고 그저 꿀잼이였던 기억이 ㅎ

ㅎㅎ 다운그레이드, 열화이식... 진짜 요즘은 접할수없는 추억에서만 있는 말이네요. 그래도 진짜 캡콤의 장인정신은 당시 SFC에는 빛과 같은 존재였던거 같습니다. 초기에 파이널파이트는 왜그런건지 모르겠지만..어쨌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만족도 자체만 놓고보면 당시에는 좋았던거 같거든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철권3도 다운이식이긴 하죠. ps2 철권5때 가서야 완전 이식작이 나온걸로 압니다

저도 초중딩때 세턴 드림캐스트 가지고 있었던 탓에 세가가 최애네요 지금은 게임 안하지만 세턴은 나이츠 에코더돌핀 진짜 좋아 했었어요 드림캐스트는 쉔무 젯셋라디오 사립저스티스학원 ㅋㅋ 추억돋네요

새턴의 마지막은 탈의마작 머신이였져;;;;;

데이토나 USA를 오락실에서 봤던 그 충격이란... 그리고 새턴판 이식을 봤을때의 다른의미로의 충격이란.... ㅎ

다운이식 오랜만에 듣는 말인데 저 시대에 게임 산업에서 굉장히 중요했죠. PS를 산다는 것은 철권을 집으로 가져오는 것이었음

열투 킹오파95 밸런스는 엉망이었지만 킹오파 특유의 느낌을 나름 잘 구현해서 엄청나게 했었네요.

지금와서아 똥이라고 불리우는 게임이 별로 없지만 양심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똥을 이식한 사례가 있었죠. 전국 캐논 스위치 이식 한글판은 그야말로 분노... 전국 에이스와 전국 블레이드 부터 해주는계 예의 아닌가? 그리고 그거 처음 발매된 2005년 당시 제가 플레이했던 미완성 동인 슈팅 게임이 있었는데요. 그게 더 퀄리티 높고 뛰어났습니다. 근데 회사는 살아있고 스팀게임 출시해도 완성 안합니다. 이유가 간단한데요 문학게임 회사 키의 게임 에어를 바탕으로 한 동인 게임인데 그거 완성하면 분명 돈이 되겠지만 키가 저작권 칼부림 낼게 뻔하니 못하죠. 그리고 그 게임은 코요리가 그냥 무녀로 보이는 캐릭터가 2명이나 있습니다. 라스트 오리진 봄의 펜리르보다도 15년 정도 더 빨리 나왔는걸요. 여러분! 저 구독해주세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채널은 혁명이다

열투시리즈는 다운이식중 엄청 개념판이라 생각합니다. 아아 멋진 열투시리즈

그 시절 게임기보다 어린 나이지만 정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더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ㅎㅎ

"청룡오락실" 이식작의 개념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

플스랑 새턴 중에 뭘 살까를 철권2냐 버파2냐로 고민하다 플스랑 철권2로 결정하고 재밌게 했던 생각나네요 그때 새턴 샀었으면 후회 했었을 거예요 몇달 뒤에 FFVII이 나왔으니까

첫게임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던 게임이네 ㅋㅋㅋ

ㅋㅋㅋ 킹95 셀렉트 연타에서 공감 200%

게임을 콘솔게임기로만 했던 유저라서 오늘 주제 너무 재밌습니다. 제 시작은 슈패미 였는데 pc엔진은 그 시절 그림의 떡 이었죠 ㅎㅎ

어렸을때 겜보이 친구한테 빌렸다가 물에 빠트려서 뒷편에 팩넣는곳에 드라이기로말리다가 아예고장나서 ..수리도안되고 2달동안 끙끙대다가 엄마한테뒤지게 처맞고 아빠가 중고로사다준 기억이 있네요..ㅋ 지금은 추억이 됬지만 그당시 국딩인 저에게는 하루하루 절망적이었네요 ...ㅜ 지금은 그친구와 가끔 그때 일을생각하면서 술한잔하지만요...ㅋ잠시 추억에 잠겼네요..

세가 게임기어 짱장맨!!!!!!!!!!!!!!!!!!!!! 게임기어 파워레인저 대전액션게임 존대잼그자체..

영상의 이식작 중 가장 감탄했던 게임은 PC엔진용 스파2였는데 캐릭터 크기와 그래픽 등등 도저히 8비트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능을 보여줬죠~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ㅎ

Pc엔진과 스파2 아직 보유중 입니다 ㅎㅎ PC엔진은 정말 명기입니다.

열투시리즈 설명부분이 아주 크게 공감이되네요. 뭐 칼같은 밸런싱이라던가 대전감각을 요구하며 바라봤던 게임이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집에서 쿄와 이오리를 조작해본다는 감각으로 더 아끼고 좋아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유재석씨 고생 많으세요

와 친구거 빌려와서 킹오파95 옛날에 엄청했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슈로대랑 킹오파 추억이 떠오르네요ㅎㅎㅎㅎ

장르 자체를 싫어하는 슈팅이나 레이싱 같은 장르의 게임을 제외하면 언급하신 게임들 다 해 봤군요. 그 시절 게임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_=.... 게임보이의 경우 저딴 걸 왜 하나 싶었다가 마리오, 별의 카비, 슈로대, 젤다, 성검전설, 풍래의 시렌 등등을 하면서 완전 푹 빠졌었죠.

그 당시에 정말 오락실에서 좋아하는 게임 보면서 '저 게임을 완전히 똑같이 집에서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꿈꿨던 기억이 나네요. 도트 몇개 차이 조차에도 오락실에서 좋아했던 그 느낌과 달라서 실망하고 했던 그 시절. 언급하신 스노우 브라더스 는 TENGEN 사에서 이식했었는데 발매한 게임은 몇 안되지만 모두 초월이식을 끝내주게 하는 회사였죠. 옛날에 오락실에서 엄청 좋아했던 게임인 슬랩파이트 도 이 회사에서 이식했는데 스노우 브라더스 와 마찬가지로 너무 늦게 이식되어 큰 주목은 못 받았지만 스페셜 모드라고 해서 아예 슬랩파이트2 나 마찬가지인 게임 하나를 통짜로 새로 만들어 넣은 정신나간 초월이식을 보여줬던 기억이 납니다. SFC 파이널파이트 의 경우는 사실 가이가 삭제된 것 이외에도 한번에 등장하는 캐릭터 수가 3명인가 밖에 안되는 엄청난 다운이식을 자랑했죠.

파이널 파이트 SFC 이식에 해거가 등장하는 이유는 초반 컷신에 시장님으로 나오는 해거가 딸을 구하러 가는 얘기이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롤렌토 스테이지도 빠져있는데, 용량문제도 있겠지만 초반 공장지대의 화염 이펙트를 모든 화면에 펼치기 힘들다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헐리우드가 화염병을 던질 때 6개의 화염 이펙트가 SFC에서는 4개가 나오는 정도로 미묘하게 수정되어 있죠. 데이터 이스트의 드래곤닌자도 패미컴으로 이식된 적이 있는데, 의외로 원작을 잘 살렸습니다. 특히 분신술을 쓰는 보스의 경우, 모든 분신 닌자를 다 움직일 수 없으니 앞에 2개의 분신만 움직이게 한 후(어차피 잡졸이라 몇방 맞으면 죽으니) 다음에 나머지 잡졸을 움직여서 싸우게 하는 묘수도 썼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어쨌거나 당시의 게임기라는 물건들의 성능이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보다는 후달리다 보니(특히 기판에 들어가는 고성능 반도체 가격이 후달릴 정도 비싸서) 일어난 문제였는데... 이러한 문제는 점차 기판의 성능과 게임기의 성능이 점차 따라가게 되는 시점인 플레이스테이션 시대에서 점차 사라지게 되죠.

지금나온 킹오브15보다 미니겜보이에서 했던 열투킹오브95가 더 재밌었던.. 추억보정이긴 하지만 그 시절에는 그랬네요 ㅋㅋ

다운이식 초월이식이란 말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당시에 엄청난 인기였던 철권3가 완벽이식도 아닌 초월이식이란 소식을 들었을 땐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새로운 컨텐츠가 있었던게 철권3였나? 다른 거였나? 벨트스크롤 게임으로 스토리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이거랑 별 관계는 없지만 몇십만 몇백만 폴리곤으로 3D 성능을 자랑하던 것도 함께 생각나네요.

철권3는 진짜 혁명이었죠. 특히 가정용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엔딩과 철권 포스모드 그리고 철권볼 어렸을 때 플스를 했었는데 킹오브 97과 98, 99의 압박적인 로딩은...... 그런데 킹오브는 단축키 지정을 잘하면 필살기가 나가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와 킹오브 예전 도스로 했었는데 진짜 추억.........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제 너무 잘 정하신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해적판도 해주세요~!

세턴과 플스는 아케이드 보드로 나와서 이식이 편한거도 한몫하죠

2분24초 게임 이름이 먼지 알수있나요?

다운이식, 초월이식... 추억의 단어네요~ 그럼에도 '숨겨진 비기' 로 아케이드와의 차이점을 주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DLC의 시대

어 맞다 게임보이용으로 이식되는 격투게임들은 '열투' 라는 이름을 붙여서 나왔죠ㅋ 열투 아랑전설 열투 킹오파ㅋㅋ

펌프도 무슨 메가드라이브 게임으로 한번 나왔다네요. (당시 오락실은 msdos 기반)

글고 PCE판 알타입 2는 후속작이 아니고 게임 용량상 스테이지 5-8을 쪼개서 넣은 작품에 불과하죠. 그래서 텀이 매우 짧았고 CD판과 북미판에서 완전판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