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시간주의 #헤비토커 #투머치토커 오늘은 두 분이 패션 디렉터가 되기까지 이야기들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러닝타임이 긴 영상이고(52분) 따로 내용 자료가 없으므로 라디오 라 생각 해주시고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패션 업을 종사하고 계신분들이나 앞으로 준비중인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시청 바랍니다.
Пікірлер: 120
@user-ip9xg8cm3r4 жыл бұрын
어디 가서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진정성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였습니다. 학교를 대충 다니는 제가 이런 말을 할 입장이 안 되지만 학교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는 게 아쉽고, 패션이 좋아서 패션의 길로 대학을 진학했지만 정작 그 전공을 살리지 않는 대다수를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정답이 없는 패션이라는 학문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이런 영상까지 올려주셨으니 이제 선택은 자기가 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자기 몫이겠네요 ㅎ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junyoungkim69804 жыл бұрын
와... 이번편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과 너무나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도 십대 후반에 백댄서를 하다가 너무 심한 군대문화 때문에 관두고 동대문으로 넘어갔다가 춤을 못잊어서 다시 백댄서 생활하다가 다시 동대문으로 돌아간... 저 또한 당시 동대문구에 살았다는...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암튼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deepforest27854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EBS에서 틀어도 되겠어요 그리고 원탁형님 인간적으로 되게 성숙하신듯.. 앞으로 더 사랑합니다❤️
@jijongtae803 жыл бұрын
저도 동대문에서만 22년인데 많이 공감합니다.
@yanghyeonjun.pieces2 жыл бұрын
직접 빈티지 모델들을 입어본 경험이라는게 디자인이라는 부분에서는 절대 무시 못하죠. 옷이라는게 결국에는 사람의 신체를 통한 경험의 영역이다보니깐. 눈으로 봤을때 즐거운 디자인들이 있는방면 직접 내팔 내다리 넣어서 직접 경험해보는 옷들도 있다는걸 디렉터님들은 정말 잘 알고계신듯..
@ku-gu8ko4 жыл бұрын
운동하면서 듣기 딱좋아요.. 길게 아주 긴 영상을 부탁드려요.. ㅎ
@johnlee13844 жыл бұрын
43:26 매력 터지네요 에센스룸의 매력은 동네 형 같은 두 분이 옷 이야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티키타카가 재밌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고 구독자 대부분이 같은 매력으로 이 채널을 좋아할 것 같네요 해서 조금 더 편안하게 방송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재테크나 금융 같은 정보 전달이 주가 아닌 유튜버의 감성이 더 중요한 '패션 채널'이기에 너무 정확한 정보 전달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유튜브는 뷔페식으로 골라서 보고 방송내에선 구독자 분들이 거를 거 거르고 알아서 자정해서 습득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우리가 말한 게 꼭 정답은 아냐'로 마무리하는 게 좀 비겁해 보이기도 하고 라이브 때 자유로운 모습이 더 보기 좋더라고요^^
@user-ub4ck2lj2h4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ㅠ 두분 케미와 솔직함때문에 봅니다 옷많이살게요^^
@user-os5re1rp3p4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야발이 안잊혀지네요 ㅎㅎㅎ 많은걸 듣고 갑니다 ㅎㅎㅎ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nice18914 жыл бұрын
칠판년 전쯤인가 홍대 맨하탄스란 편집샵서 밀리터리서비스? 코트 를 입어봤는데 와 이런옷도 있구나 진짜 보기드문 원단과 워싱이 인상 깊었는데 보니까 니들워크더라고요 와 코트가 이렇게 무거울 수도 있구나 싶고 매우 매력적이었습다 물론 가격보고 조심히 내려놨지만..... 정식교육받아서 그저그런 의류회사 디자이너 하셨으면 그런옷 못 내셨을거에요..... 복식사 얘기나와서 그런데 패션의 중심은 유럽의 여성복이니까 파리를 중심으로 한 디자이너들의 일대기가 복식사의 대부분이에요 듣다보이 빈티지 아카이브 영상도 보고싶네요
@PaulisLoved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이런 방송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21살이지만 대표님들 형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ㅎㅎ
@hosun92694 жыл бұрын
이런 라디오 형식의 풀버전도 좋습니다! 이따 운동하면서 들을게요 ㅎㅎ
@user-pj3xh7bf4u4 жыл бұрын
니들워크때 흰바탕에 남색빨간색 스트라이프 티셔츠 제일 좋아해서 너무 자주 입었더니 겨드랑이가 터져서ㅋㅋ얼마 못입었는데 그티샤츠 한창 입었을때가 저한테 젤 좋았던 시절이라 다시 또 입어보고싶네욬ㅋ
@MyM_314 жыл бұрын
43:26 ㅋㅋㅋ
@hocheoljeon10984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시간에 쫒기듯이 질문에 답하는 라이브 보다는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는 시간이 훨씬 훨씬 좋네요 그나저나 김운씨의 일대기중 이대 토마스 시절은 대체 어느 지점에 끼워져 있는걸까요 ㅋ
@jimbeam7815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생산자입장인 곳에서 근무해서 브랜드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듣는데 너무 비현실적인 것들도 요구 많이하고 들어가면 안되는 곳에 디테일을 줘서 불량이 많이 생기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jaydencho61004 жыл бұрын
옷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요즘은 소비자와 시청자, 그리고 대부분의 ㅅㅏ람들이 많이 '똑똑'해져있어요. 나름 그들만의 지식과 가치관을 토대로 옳고 그름, 좋은과 나쁨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평가하니까 형님들 영상과 감성이 싫다면 여기까지오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요는, 형들 하고 싶은거 다해~ 싫으면 구독도 안하고 여기와서 댓글도 안남기겠죠 ㅋㅋㅋㅋㅋㅋ 솔직한 이야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응원해요!
@user-sd8po3xj5x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진솔하게 얘기해주는 유튜브없습니다. 이런분들이야 말로 진짜 유튜브에서 필요한 분들이라고생각합니다.
@chchung16614 жыл бұрын
아저씨들 문신이 너무 무섭지만 (엄마한테 안혼났어요?) 아주 좋은 사람같아요.
@user-qg4gu3np3t4 жыл бұрын
문신하면 엄마한텐 다들 혼납니다ㅋ
@lowtech89674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가끔 이야기하시는 일본의 도메스틱 부흥기때의 브랜드들... 지금도 잘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들과 사라진 브랜드들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은 생각해봅니다. 저는 그당시 우라하라씬을 많이 좋았했던 사람이라 당시의 여러브랜드들은 모르지만 그시절에는 열광했던 지금은 찾아보기힘든 굿이너프 마스터피스 위즈 헥틱 스와거 페노메논 맥대디등등 기억도 잘 안나네요ㅎㅎㅎ 다음에 언제 기회되시면 다뤄주시면 재밌게 추억할것 같습니다!
@dentistjung4 жыл бұрын
진솔한 이야기 재밋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user-bz6uu2kf2l4 жыл бұрын
와우 예전에 라이브 할때 가난 해도 패션을 업으로 삼아도 될까요,패션은 재능인가요 ,매 시즌 옷을 낼 자신이 없으면 브랜드를 안하는게 좋을까요 등등 물어봤던 학생인데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도움도 많이되고 정말 현실적인 얘기들이라 더 좋은것 같습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ㅎㅎ
@MyM_314 жыл бұрын
50분이라니 ㅋㅋㅋ 선리플후감상 합니다
@user-kj1ik7mv9d4 жыл бұрын
엄
@user-vo5bw8ul9y2 жыл бұрын
1년 전 영상이지만 너무 재미있게 봐서 댓글 남겨봅니다 어떤 분야가 됐든 세상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경험담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user-cb7yr5cg1z4 жыл бұрын
다 봤습니다. 미싱이 고부가가치 산업이라 하셨는데 그얘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하던일들 다 던져버리고 갈생각도 있습니다...
@qkqhtn4 жыл бұрын
끝까지 잘 봤습니다... 약간 감동적이기도 하네요
@user-rc8sv1eu9i4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봤습니다ㅎㅎ블라인드파일즈옷 주문해서 어제처음 입어봤는데 와..너무좋더라구요ㅎㅎ계속 좋은영상과 좋은옷 부탁드려요^^
@user-wf5bq3pe8v4 жыл бұрын
니들워크 진짜 매시즌마다 서너개씩 샀었는데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보니 반가워요 ㅠㅠ
@user-cn3yb2hy4j4 жыл бұрын
하나도 안지루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작은 요청 하나드리자면 오디오를 모노 혹은 스테레오로 녹음 후 듀얼 모노로 바꿔서 만들어주시면 듣기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래 말씀하시는데 좌우로 나눠져서 들리니까 아주 조오오큼 불편한 느낌이 있어유 ㅎㅎ
@user-qg4gu3np3t4 жыл бұрын
옙 참고하겠습니다
@andrewpark7288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너무 좋네요 ㅎㅎㅎ 두분다 멋져요
@ITcuus4 жыл бұрын
요즘 가장 최애 채널 늘 재밌게보고있습니다!
@user-ib8sy3vd5j4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가죽자켓영상이랑 모자 기대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user-ep1ju6lc8n4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랜만에 전혀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멋있고 응원합니다^^
@user-rm7hl6sr6e4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사실 '현장에서 경험하는것' 가까이에서 느끼는것 만큼 좋은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로 배우는것과 옷을 공부하는것에 대해서도 저는 긍정적입니다! 실질적으로 옷을 직접 보고, 입고, 찾아보는, 행위도 복식사에 관련된 서적과 의류관련 서적들을 찾아보고 어떠한 글들을 읽고 접하는 것들도 똑같이 체험을 하는것이기에 충분히 견문을 넓히는 행위라고 생각을합니다! 어느하나에 치우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체험이 기억을 만들고 기억이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들이 감성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직접 찾아가 구매했던 cd나 lp 들이 그저 그안에 들어있는 곡을 듣는것 뿐이 아닌 그때의 날씨, 거리, 냄새 등의 여러 기억들이 그 음악을 듣고있을때의 감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요새 나온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핸드폰으로 손쉽게 음악을 듣는것이 직접 샀던 음반들과는 사뭇다른 느낌이 저는 든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건 제가 보편화되기 전과 후를 살고있기때문에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무언가의 감성이나 장르, 이해는 각 개인의 시대, 살아가는 '리얼타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이든 20년이든 이후에 이것이 또 다른 시절의 향기를 대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80년대를 살지않았지만 80년대 시절의 문화와 역사를, 운님께서 말하시는 감성을, 옷과 영화 음악 그리고 책과 글로 그때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80년대를 살아온 분들보다 제가 더 그때 감성을 잘 안다고 할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통해서 그 시절의 이해 폭을 늘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이 운님 께서 말하신 '감성' 에 다가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만약 옷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그것에대해 공부하는것도 끊임없는 연구고 각자 다르게 옷을 사랑하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방식이야 어찌되엇건 태도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문화와 예술, 옷을 좋아한다면, 사실 이러한 분야의 종사자라면 더 알려고하고 배우려고하는 태도와 도전하려는 자세가 있어야 그 종사분야를 바라보는 실질적 소비자 즉, 학생이나 꿈을 갖고있는 사람들, 종사분야의 인접한 직업군,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토대가 되어 하나의 문화를 만드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어느 분야든 직접적인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관심이있고 좋아한다고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분야에 대해선 스스로가 점진적 자세로 대하는 태도를 지향하는것이 앞으로 먼미래의 국내도 해외 못지않은 멋진 문화뿌리가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 주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영상을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염려되는 부분은 여려의견에 대해 많은 부담감과 고민을 하시는 부분인데 제 생각엔 현재 많은 플랫폼중 패션 관련 유튜버들 중에서도 에센스룸이 보여주고 있는 영상들은 여러가지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을때 제 역할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하려하셨던 것들을 물론 잘하시겠지만! 묵묵히 그대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추가로 먹방이나 게스트 ,(코로나가 종식되면) 운&탁 일본브이로그 등등 여러 컨텐츠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실버 버튼 채널이 되는 날까지~!
@usual2237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만 아니였으면 찾아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j7hh3jr5o4 жыл бұрын
하.. 1시간이라니 .. 이번주 주말 1시간 순삭이겠네
@user-bg5eo4hz6d4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잘보고갑니다 전역이후부터 옷에관심진짜 많아서 저도 여러차례 고민도해보고 시도도해봣는데 잘안되는경우도잇고 그러드라고요 진짜 형님들 말씀하시는거때매 되게 힘도나고 진짜 좋은말듣고 가는거같아요 우연치 않게 봣는데 진짜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youngchan904 жыл бұрын
이형님들 찐이네. 그 바닥에서 이렇게 오래 생존해계신게 존경스럽습니다
@nadir5586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는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것만 더 있었다면 뭔가 내가 더 성장했을 텐데 하는 게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