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 이과는 어느정도면 문이과 포함 20퍼 안에 들어간다 할수있을까요? 소위 에키벤이라 불리는 지방국공립도 20퍼 안에 들어갈수있을까요?

@@user-sungname 전공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이과의 경우 학벌 간판의 중요성이 문과에 비해선 약간 덜합니다. 유학생 중 구제국 뚫는 사람 생각보다 소수인 거 아실테고(공부의 고점이 문과보다 높습니다) 말씀주신 에키벤 라인이어도 전공에 따라 대학의 간판 학과인 경우, 혹은 그 안에서 내 퍼포먼스가 우월할 경우 말씀드린 상위 20퍼 내 그룹으로 묶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한국입시랑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됌. 일본은 국립대 전기 후기 각각한번씩, 공테+그 대학 본고사까지 치고 들어가는거라 그 대학 과거문까지 공부해놔야해서 같은 느낌이 아님

ㄹㅇㅋㅋ 예선 통과도 못 해놓고 본선 얘기를 꺼내는 건 어불성설이죠 ㅋㅋ

이건 학벌의 중요성이 희석되고 직업을 물어보는 나이가 되니까 그런거지 사기가 아닐텐데요..😂😂 지잡대 나오면 둘다 극복을 보통 못하죠 ㅋㅋ

서울대정도아니면 대학레벨안따진다는 뜻인가요?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대가리가 되는게 더 현실적이다

루시를 따노

회사원 빼고 다 취직 잘 되는 과잖아...ㅋㅋㅋㅋㅋㅋ

댓댓글.다신 분 대학 안가보신건지 . . 교사, 기술자, 경찰, 공무원이 무슨 취업 잘되는 과에요? ㅋㅋ. 지잡대 나와 사범대가서 열심히 하면 교사 될 수 있는거고 어느대학을 가도 열심히 하면 경찰등 공무원 될 수도 있고 토목 나와서도 거기서 열심히 다양한 관련분야 공부하고 열심히하면 취업할 수 있고 그렇게 살다보면 가정도 가지고 자식도 낳고 좋은 부모가 될거란 의미의 댓글입니다. .

@@user-sm2ig1cz6g 교사가 쉽다는게 아닙니다. 학교에서 중간만 하고 지잡대를 갔어도 노력을 계속하면 교사도 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기업은 광운대 공대, 아주대까지는 많이 가요

@@user-bh4eq6sx9f인하대는요? 친한 지인이 거기 다니는데

@@user-rz2kv4mr1p 인하대도 메이저공대는 대기업 잘갑니다

그래서 서울대 가셧어요? ㅋ

아닙니다 우리는 상위20%의 20%중에서도 20%의 사람이 되야 더욱더 나은 삶을 살수있게됩니다 그러므로 상위4%1등급에서도 1%까지 근접해야지 의과대학에 진입하여 더나은 삶을 살수 있게됩니다

왜 못알아먹음. 입시만 그런게 아니라 절대적인 사회진리라잖아

입시가 상위20%를 위해 80%들러리를 만든다기보다 그냥 모든곳에 통용되는 소리고 당연히 입시에도 해당되는말

그리고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제 대학에서 어떻게든 잘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자기 대학 계속 비하하거나 어떻게든 치켜세우려고 하는 사람들도 보면서 답답했는데 핵심을 잘 꿰뚫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masta4638 토익 920에 본인께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셨고 글 쓰신 거 보니 미래가 엿보입니다 2년내 은퇴하는 34년차 직장인입니다 저는 제가 대학갈때 문과 10위권은 된다는데 가서 학벌 관련 주위로 부터 아 거기밖에 못갔냐 소리 들었지만 제 나름의 뜻을 갖고 소위 "좁은 문"으로 갔습니다 귀하의 학벌이 그리고 성적이 중간이라 하셨는데 현재까지 했던 데로 위를 보고 가십시오 1천미터 고지가 높다 해도 그리 간다하면서 가시다 보면 8백미터까지는 닿을 수 있죠 시작점은 고도 0에서요 새해에 보다 많은 성취 있으시길 빕니다

괜찮아요. 먹고사는 방법 많아. 우리때 3/4 이 대학 안감.

토익920이면 지거국 편입해. 문과여도 920이면 경북대,부산대고 1차커트라인은 합격일텐데 충북,충남아래 급은 그냥 프리패스일텐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건 아닌데? 국숭세단 라인에 대기업 계약학과가 생긴 것, 언론이나 대형 학원이 국숭세단까지 주요 대학으로 꼽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

그리고 인서울 중위권 or 중하위권이 국숭세단이지 한국 전체에서 중위권은 경기도 학교들이죠

말씀하신 한성대는 대학 레벨도 두 단계 더 낮고 패션디자인, 미대에 특화된 종합대여서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 어려워요

국숭은 전국기준으로 보면 상위권임

​@@lbook2929전체로 봤을땐 상위권인데 공부 좀 한 애들 사이에서는 중하위권 인식이긴 함 물론 현실은 국숭은 커녕 인가경 한서삼 라인도 못들어가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맨날 인터넷에서만 개나소나 명문대 메디컬이지ㅋㅋ

강원대 산기대도 솔직히 듣보임

서울의 개잡대가 지거국보다 나음... 대한민국은 서울아니면 야인 취급임

뭔소리함? 현실적으로 국민 숭실 밑으로는 아니라고 봄. 그것도 이과 좋은 과 기준임.

@@user-jo6fy9cy1s 아재요.. 눈 대학 입시 % 찾아보세요;; 인가경 한서삼이 딱 20% 맞습니다.

그님대?

전남 충남 끼워팔기 ㄷㄷ

광명상가는 15%이내이고 인가경 한서삼까지가 딱 20%인듯

한서삼=충남전남

한서삼이 무슨 충남전남임? 충남전남은 거의 광명상가 급인데;;;;;;

@@user-zh9nz5cs5b 그건 옛말 요즘은 광명은 부산경북임

광명상가 라인?

@@user-iq3ue3ot5h 광명대공대는 그래도 서울권으로 쳐주져... 가천대급 대학교 공대 졸업했어여

@@user-px3ox2fv5u 저도 이번에 인가경 라인 공대 들어갔는데 많이 힘드시나요? 그래도 나름 공부하고 들어간 학교인데 왜 힘드신지 여쭙고 싶어요

@@p.cooper3396 거기서 성적 최상위권 얻으셔야 대기업가실듯여.... 과에서 1~2명정도 삼전이나 현대차 들어갔어여

@@user-px3ox2fv5u 비메과도 아니고 메이저공대여도 그 정도인가요?

한서삼도 잡대라고 시비털리는게 현실

인가경 한서삼이 딱 20%인듯 이마저도 욕하고 시비터는게 레전드인 대한민국 ㅋㅋ

진짜 지들은 갈수가 있나

근데 솔직히 국숭세단 이상 아니면 잡대라고 시비털리는게 한국 현실이 맞긴함……

건 동 밑은 잡대지.

법학과 나와도 30대 때 알바하는 사람 있어요..

지금 법대 얘기하는거 보면 개 틀딱인가 보네

카톨릭대학교는 괜찮을까요?

첨단과학 연구소에서 박사 출신들이 일할 때 일머리가 중요한 거지.. 학석사 따리들이 일반 기업에서 일하는 데 일머리가 얼마나 중요하다고.. 성실성과 소통능력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우주항공이나 반도체연구소 같은 분야가 일머리가 중요하짘ㅋ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취지에서 대학을 가기로 결심했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하고 아니라면 다른 길 권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학원에서도 학원비&시간 낭비하며 보내다 애매한 대학 가 버리는 케이스 많이 보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재테크를 하거나 다른 인생 경험을 했더라면.. ㅠㅠ

천안캠 이과가 무슨 10~15%ㅋㅋㅋㅋㅋ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천안은 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성공회대랑 단천이 상위 20%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노

물론 지금 수험생 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그보다는 백분위에서 여유가 있을 걸로 보여집니다. 10~20%는 지금 기준이 아닌 90년대생 초반생이나 중반전후생 기준입니다.

@@hyeonmin90 그래도 10%~20%면 3등급인데 성공회대랑 단국천안은 4-5등급 애들이 가는 대학임. 입시 안해 보셨나? 아님 90년대생 입시할때 단천이랑 성공회대가 3등급이였음?

상위 20퍼면 공부로 치면 3등급, 심지어 그것도 턱걸이임 우리가 3등급 턱걸이보고 이야~ 각박하게 열심히 노력했네 공부 마이 했네 해주나? 전혀ㅋㅋㅋ 상위 20퍼는 이 세상에 너무나 쉬움

@@user-rg7fg9iw1c 쉽다면 본인은 쉬웠겠지 모두 본인같다 생각하지말길 그렇다면 상위1퍼인 사람은 잘한다 기준이 상위 5퍼 내외일 수도 있음 평균의 기준값도 다르다고 그치만 전체적 평균이라고 봤을 땐 50퍼 안쪽까진 인정해줘야함

수능은 공부 안하는 애들이 많아서 조금만 공부해도 3~4등급은 나와요

여러 대기업 고위공무원 등등날고기는 직업들의 학벌을보면 어디까지나 정해져있죠 그밑에대학을나온사람들은 좇소나 그냥 9급같은거하는거구요 좇소나 9급은 서울에상위권대학에 가지않아도 할수있는직업이니 시간낭비하지마란뜻이죠

뭐.. 그렇다곤 하나 실제로 그 이상을 갈 수 있는 학생 분들이 적은 게 현실이죠 ㅠㅠ 제 기준에선 마치 칸칸은 정말 충분히 갈 수 있는 대학군이기에 웬만해선 그 정돈 가 주길 희망하는 편입니다.

지거국 ㅎㅇ

@@user-qv4dn6fk5w ㅋㅋ미안한데 중경외시임

그놈의 지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니들이 잘나간다는 그 부산경북대도 국숭이 뭐야 ㅋㅋ 세단라인에서 끝난다ㅉ

젠장 또 폰경외시야 숭배를 해야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인서울이 낫지..아무리 지거국이라해도 지들 정신승리임.

노벨상 배출 빼고 다 의미없다 한국 세계최고 암기인재 1등 노벨상 0개 vs 일본대학 8개 노벨상 45개

그거 하위권대학 나온사람들이 하는말이죠. sky 아니여도 인서울, ~인서울은 분위기부터 다르다고 하죠.

미개타령하고 있네 ㅋㅋ 독일 같이 성적 안되면 대학도 진학 못시키는 나라를 제외하면 대학 서열화는 선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전세계 공통 현상인데

그러니까 최소한으로 20퍼 안에는 들어와야한다는거 아니냐고 인간으로써 무시 안당할라면

거서부터 좀 애매해집니다. 학벌로 메리트를 누리는 라인은 아니라 보셔야하며, 좀 씁쓸하게 느끼실 수 있으나 저는 입시 끝나고 나서야 해당 라인업(산키코류, 닛토코마센)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아마 상위권 학생들 중 마치칸칸 그 뒤를 모르는 학생들도 간간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쉬운 유학생 입시로 가는 것이니만큼 일본인이 가는 레벨보다 몇 단계 높이 가야 평타 친 겁니다. 마치칸칸 가는 애들 면접 수업 진행한 적 있는데 간혹 보면 일본어로 말 한 마디 못하던 애들도 붙거나 해요. 모집원수도 정말 많고 마치칸칸이 어려운 목표가 절대 아닙니다. 제가 무조건 마치칸칸 라인은 포기하지 말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quasermedic기만 너무하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런식이면 0.1퍼 제외는 사람아니냐? 적당히 극단으로 가야지

@@user-cg9tr6yb8qㅇㅇ 그게 현실 0.1퍼들만 우월감 동기삼아서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어차피 못될거 알아서 적당히만 하는거 아예 안하는건 그냥 그러고 살아야 할 이유마저 없는거고

그렇다기엔 일류기업 오너, 임원, 그리고 정치인들도 연고대는 많은걸

교수들만 봐도 진짜 거의다 서울대에 카포연고 출신 가끔있고 얘네들은 박사 포닥 연구원 경력이 넘사임

대기업 계약학과가 있고 언론, 학원이 대놓고 주요 대학으로 분류하는 게(ex: 한국경제, 종로학원) 국숭까지던데

솔직히 학벌메리트는 서성한까지라고 봄. 건동홍까지가 딱 자기능력대로 기업 갈 수 있는 마지노선ㅋㅋ 열심히하면 대기업 그냥가지만 놀면서 준비안하면 중견도 겨우겨우 가거나 중소로 가는

응 아닙니다 인서울은 그래도 숭실대까지는 대기업 계약학과 있고 회계사 세무사 같은 전문직 아웃풋도 잘 나와요

@@user-ep4qk5uj2b 친척형은 국숭세단이라고하면 무시하더라고요 인서울 명지대 이런곳도 대학이라 생각안함

@@user-ul2wd9xl4d 그건 그 친척형 생각이고..건동홍도 무시하는 사람들 있지만 객관적 기준은 아니죠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지역 교육청, 몇몇 언론들 이런 큰 기관들은 단국대, 아주대까지 주요 대학으로 분류해요 손주은도 ㅇ원대는 깠지만 세종대 정도면 잘 간 거라 했고 유시민도 국숭세단 책에서 언급했었죠

없습니다.

교토대는 도쿄대 다음의 일본 명문대학입니다 당연히 취업시장 경쟁력 있습니다. 한국어 일본어 하실거고 영어도 배우시면 취업에는 문제 없을것같네요

여대는 요즘 아무도 안뽑는게 현실

이대 숙대마저 이미지 안좋아지는 추세인데 그 외 잡여대는 그냥 지잡취급임

@@user-vq7bp6nm7l 도긩이 피셜 단국 경북보다 높은데 지잡?

⁠@@user-vq7bp6nm7l성신여대는 그래도 인서울 취급 받는 대학인데 무슨 잡대 취급임?

⁠@@user-vq7bp6nm7l여대 이미지가 안좋아져가는건 사실이긴 한데 잡대 ㅇㅈㄹ할 학교는 절대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무친

Stanford는 아이비리그 아님 ㅋ

그런 극단적인 사회로 차별을 정당화 하는게 좀…

​@@dklee544mit도 아이비리그 아님

풉

오해가 있으신 거 같아 말씀드리자면 저는 대학 무용론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학을 갈 거면 학벌로 유효범위에 들어가는 걸 권한다', '기왕 입시를 준비할 거라면 열심히 하자'고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아울러 무엇을 하든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을 정도로(영상에서는 상위 20%로 말씀드렸지만) 열심히 해야한다는 깨달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남들이 다 가니까 입시를 위해 엄청난 돈을 소비하고, 대학을 가서 똑같이 4년이란 시간을 보내는 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부가 정말 안 맞는 것 같고 뜻한 바가 그 쪽에 없다 하면 대학을 안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요. 저는 운 좋게 일본 국공립대를 진학하게 되어 저렴하게 다녔지만 대부분 대학들이 등록금이 결코 저렴하지 않으며, 저는 집안형편도 유복하지 못해 대학 다니기 위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해야 했던 점을 고려하면 대학은 단순히 '가면 된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대학은 그래도 가야한다'는 불안한 마인드가 국내 사교육 시장을 24조원 가깝게 키운 게 아니겠습니까. 할 거면 최대한 열심히 하고, 아니라 생각하면 키를 꺾자, 제가 이야기한 건 단순합니다. 하위권 지방대 다니다가 눈물 머금고 '여긴 아니다..' 하면서 반수 하신 선배님들도 제 기수에 많았던 입장에서 하위권 대학 현실을 낭만적으로 말하기는 또 어려울 것 같고요. 위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하시듯 극악의 확률게임을 뚫고 나아가야 합니다. 학생 본인이 만족할만한 교우관계, 장래를 기대하며 학교 생활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제가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일본대학&일본 취업의 경우 대기업 채용공고가 아랫대학 아이디로 로그인할 경우 아예 열람 불가능하기도 하는 등 학벌사회가 약화되었다고는 하나 그 영향은 아직 현저합니다. 이전에 상명대 김영철 교수님이 남기신 이란 연구에서도 상위권대 졸업자의 삶 만족도가 고졸&하위권 대학 졸업자 만족도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예외도 많지만.. 직접 중위권 대학에서 상위권 대학으로 올라온 후 환경이 확연히 바뀌는 것을 경험한 입장으로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안 해도 괜찮다. 그래도 대학은 대학이다'라고 조언하는 것은 조금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고견은 존중합니다.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전공 공부 만이 아니란 말씀도 동의하고요. 허나 무엇을 하든 본인이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내고 만족할 수 있는 분야로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입시가 아니라면 일찍이 다른 쪽에 더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는 제 자식이 대학 가기 싫다고 하면 보내지 않을 것이며, 대학 가고 싶다고 하면 유학으로 보낼 생각입니다.

도쿄대나 게이오대 교토대도 믿거임?

​@@PotatoRohMooHyun 절대 아니죠;; 애초에 유학 출신 셰어를 따로 두고 있는 기업들도 많이 있고 특히 이과의 경우 노벨상 배출한 연구실 둔 대학도 주르륵 많은데 연구력 무시 못합니다. 제가 학생회 활동하면서 기업 관계자분들 채용 문의 너무 많이 와서 대기업 위주로 걸러서 공지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작년 삼성전자 DS 분들께서 작년 9월에 여기 일본 센다이까지 직접 사람 보내주셔서 저희 대학에서 채용설명회까지 했는데 기업 분들께서 일본 대학 출신을 믿거한다..? 반론할 가치도 없습니다.

@@PotatoRohMooHyun 거긴 애초에 일유생들도 잘 못가서,,, 한국 출신 일유생 대다수가 마치칸칸도 못감. 전에 일유 커뮤니티서 본 글인데 마치칸칸만 가도 그 풀에서 7%? 정도 안에 든다 함. 그래서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

음...광운대 인천대 에리카 정도...?

전공따라 다릅니다. 기본 국공립대 중 괜찮은 평가를 받는 대학에 진학했다면 대학 자체의 인지도는 좀 낮더라도 향후 평가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신슈대학은 마츠모토 산골에 위치한 되게 조그만 국립대지만 섬유공학으로 전공을 갔다면 꽤 잘 간 겁니다. 거기는 세계적 레벨이고 일본 내에서도 섬유관련 논문 피인용수 1위거든요. 대학마다 강점인 포인트가 또 있고 해서 문과에 비해 일률적으로 학교명만 보고 줄세우게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만큼 구제국대나 동경공대 등 입성했다면 그냥 이과에선 천상계 레벨이라 보시면 되고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국공립대 진학한 경우 웬만큼은 정말 잘 공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과 사립대는 가성비가 많이 구리기도 하고(이유는 여럿 있어서 나중에 다른 영상에서 설명드릴게요) 문과와 평가기준이 달라집니다. 문과로 와세다&게이오를 간 건 정말 잘한 거지만 이과로 간 거라면 문과만큼 잘갔다 평가가 아니게 돼요.

@@sophisticatedrose2099 우선 일본대학 진학 전제로 올린 영상이긴 합니다!! 한국대학이어도 어느정도 적용되는 이야기지만요..

@@ybdg 그래도 소케이죠리 이과정도면 매우 높다고 생각해요 전 문과라 연이 없는 이야기지만요

@@yjun8190 이건 또 복잡한 이야기인데 '대체로' 이과에서 국립>사립인 건 변하지 않습니다. 일본 사립대는 1800년대 중후반 어학&인문학에서 출발해 문과 위주로 커 나갔고, 이공계를 키우고자 해도 시설&연구비가 많이 들기에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사립이 운영하기에는 경제적 무리가 있었습니다. 허나 최근 기초 이학 외의 융복합&응용 계열에서 사립대학이 90년대부터 특정 분야 투자를 늘려와서 일부 학과들의 경우 (ex : 와세다 생명의과학과) 국립대와 비교하여도 딱히 꿀리지 않을 정도의 우수함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와세다니까, 게이오니까' 간판으로 보면 틀리지만 전공분야로 따져보면 괜찮은 사립 이과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국공립 학비 가성비를 이길 순 없지만요..

인가경 라인이 맞을듯

유태인들이 한국인들과 공통적인 것 딱 하나: 박사학위 없으면 공부한 사람으로 치지를 않는 것입니다. 학사나 석사는 아얘 공부한 것으로 언급도 안하고 박사학위 하다가 그만 둔 사람을 "Drop Out - 중퇴생"이라는 모욕적인 말로 부릅니다. 그렇지만 유태인들은 대학 졸업장 없어도 남보다 잘 하는 것 한가지 있으면 인정을 해준다는 것이 한국인과는 다른 점입니다. 서커스 에서도 특별히 어려운 묘기를 잘하는 사람들 중에는 유태인이 많은 이유가 바로 그런데 있습니다.

과기대면 충분히 들어가죠.

제가 댓글 다는 현재 기준으로는 평균적으로 10~20 사이입니다 과기대 좋은 학교입니다

문과 5퍼 이과 10퍼가 중위권은.. 아니죠?

내가 건동홍 다녀서 이러는거 맞는데 건동홍이면 상위권이지 뭔 중위권; 좀 더 잘 쳐줘서 명문대 마지노선 턱걸이정도는 된다고 봄

@@user-vq7bp6nm7l 사회적인식이 그럼 .... 건동홍 밖에선 명함도 못 내밀거든 건동홍 다니다 반수 해서 연대 왔는데 건동홍 다닐땐 아무도 과외 안써주려고하고 학원조교 조차 구하기 어려웠고 공부 잘했네 소리 안하던데 연대 가자마자 걍 친척들서부터 주변 지인들한테 전화 오고 과외 전화 매달오고 걍 연대생이라고 어른들이 음식 사주고. 챙겨주심

@@user-kv4id7fl7i 잉 그럴리가 본인 친척들이나 친구들 아니 하다못해 미용실이나 쇼핑 하러가서도 내 대학 얘기하면 다 잘갔다고 공부 잘했나보다 소리 하던데 오히려 커뮤에서나 건동홍 내려치지 사회에서는 건동홍은 무슨 국숭세만 다녀도 공부 어느정도 했었다고 취급해주지 않음? 님 케이스가 특이한거 같은데

니부터 해봐

ㅋㅋㅋㅋㅋㅋㅋ 지는 수능 만점 맞아서 인터뷰까지 했나보지?

상위권이죠

서울과기대, 동국대랑 비슷하고 상위권이지요. 중위권이하라면 배제대, 강남대, 선문대, 대진대 이정도에요.

@@hyeonmin90배재대 선문대 대진대는 하위권으로 쳐야 하는거 아님?

지거국이죠

인가경라인

​@@user-zh9nz5cs5b 그건 아님;;

@@user-vk1gy4os4k 그럼 님 생각은 중위권대학이 어디임?

어.. 우선 제가 사실 일본유학 입시 기준으로 올린 영상인데 알고리즘 타고 반응이 많아 놀랐습니다. 한국 입시 관련해서는 논하기 조심스럽지만 내가 대학교 간판, '학벌'로 뭔가 딱 눈에 보이는 메리트를 기대한다면 솔직히 그걸 기대하기에는 애매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대학에 가는 최종적인 목표가 그러한 메리트를 누리는 게 좀 메인이라면 '갈 만하다'고 얘기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다른 가치를 대학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학벌은 분명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유학처가 노벨상 수상자 배출한 일본 국립대였습니다만 주변 사람들의 기대어린 시선, 확실히 좋은 기회가 많았다 느껴진 점(삼성 측에서 일본에 있는 저희 대학까지 직접 채용 설명회하러 와주셨을 때 그걸 쎄게 느꼈습니다), 대학에서의 인간관계나 경험 등 좋은 대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들이 분명 있어요. 학벌은 평생 가고요. 다만 '평생 갈' 뿐 30대 이상 넘어가면서 그 중요도가 점점 깎이는 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영상에서도 짧게 말했지만 혹시 입시가 정말 내 길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하면 학벌적인 부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일찍 찾고자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입시를 기왕 할 거라면 최고의 결과치를 뽑아야 한다 한 거지 입시에서의 성공만이 인생의 정답이자 성공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광명상가 라인이면 20%안에는 들걸요?

​@@user-wg3et6lo6t그건 어디 상가임?

'솔직히 졸업하고 취직할때쯤 다시 대학가야하나?'라고 느끼는 정도의 학교? 사실 대학에 대한 욕심이 스카이 아니면 끝이 없습니다ㅠ 제 생각에는 비교하지말고 상명대가서 자기분야 흥미갖고 즐겁게 하는게 답인듯합니다..

​@@thefreeman3105입시 안해봄?

고졸이 낫나요 대졸이 낫나요 본인 선택임

아주대 메디컬 공대면 ㅇㅈ

공대면 좋죠

칸칸도리츠 밑 라인

배제대, 목원대, 우송대, 대진대, 중부대 등등

@@hyeonmin90죄송한데 그 라인업 학교들은 하급대학교들입니다;

주인장이 말하는 중위권은 전남충남 광명상가 인가경 이정도인듯? 물론 여기도 수능성적으론 상위2~30퍼긴 함

@@nananananayeon 정확하신듯 그 라인이 공부 좀 했던 사람들에게는 평타 친 수준이고 공부 안 했던 학생들까지 포함하면 잘했다고 보는 수준 학교들

일본 대학은 취업 때 학점을 안 보는지라 장학금이나 유학 같은 거 노리면 모를까.. 그냥 편한 마음으로 대학수업 들었습니다. 근데 딱히 의식하진 않았는데 몇 개 과목 빼고 다 올 AA~A 띄워버리긴 했네요;; 한국이라 하면 학점관리 필요성이 생기겠지만 그럼에도 좋은 대학이라는 환경이 주는 메리트가 있기에 좋은 대학에 가는 의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ybdg그럼 단국대면 메리트 있나요??

@@user-xx7ry2fu9p 사실 단국대 자체는 괜찮은 라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단국대(문과)를 고3일 나이에 1년 조기입학하여 다녔다가 자퇴하고 일본유학 가버린 케이스입니다. 조기입학이기도 했고, 당시 기준으론 주변에서 나름 잘 갔다고 얘기 들었지만 결국 자퇴했으니 제 기준에서는 성에 안 찼던 거겠죠... 한국은 문과 취업이 지옥이라 유학으로 돌린 거 자체는 잘했다고 생각 중입니다.

@@ybdg 단국대가 상위 7퍼센트 대학 이지 않나요?

@@user-xx7ry2fu9p 상위 7퍼는 아닐 겁니다 😅 전공따라서도 다르고요.. 네 근데 저는 가서도 뭔가 미래가 안보이고 딱히 제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고 지금도 연락하는 사람들 많지만 그때 자퇴하고 일본대학 간 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문과로 대학 졸업하면 되게 힘들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